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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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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중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6월 5일 (금)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제4차 행정자치위원회)
  2. 1. 주요업무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주요업무보고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정옥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계속 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위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말씀 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주요업무보고 
○위원장 정옥진  의사일정 제1항 주요업무 보고를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는 소관 업무보고를 듣고 난 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보건소장 구기희입니다.
  존경하는 정옥진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보건의료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록] 주요업무보고-보건소


○위원장 정옥진  구기희 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옥향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향 위원    김옥향 위원입니다.
  구민들의 보건행정을 책임지고 계신 구기희 소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보건소에서 11가지 정책사업을 펼치고 계신다고 업무보고서에 수록하고 계신데 각 사업을 수행하기도 바쁠텐데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소장님과 공무원 여러분들 피로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소장님이 꼼꼼히 예방활동과 방역활동으로 다행하게도 우리 지역은 주민들이 안전한 것 같아 주민의 대표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보건소를 방문하고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도 휴일도 없이 직원들 계속 비상근무 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김옥향 위원    현재 근무상황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근무상황은 그 선별진료소는요 아침 09시부터 18시까지 평일에는 그렇게 하고 전화응대는 또 09시부터 22시까지 그렇게 이제 전화응대를 하고요.
  그리고 또 2일, 7일 그때는 이제 대전역 동광장에 또 이제 선별진료소에 하루에 6명씩 그렇게 2교대로 그렇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일 토요일, 휴일 일요일은 09시부터 12시까지 이렇게 근무를, 선별진료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고생 너무 많으시고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또 소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피로가 걱정되는데 본위원은 인력을 일시적으로 지원받아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소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그래서 인력지원을 이렇게 받으면은 좋은데요.
  그런데 지금 현 시점에서 이런 감염병이 아직도 지금 이제 좀 어느 정도 수그러들다 다시 또 개학과 비슷한 시점에 맞춰서 또 소규모로 이렇게 발생이 이렇게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또 특히 수도권에서는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인력이 저희는 일반인력보다 의료인력이 필요한데 그 의사나 간호사나 뭐 임상병리사 그런 분들이 필요한데 현 시점에서 이렇게 충원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그러시죠.  힘내시고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구기희 소장님과 보건소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감사합니다.
김옥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옥진  김옥향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훈 위원    지금 코로나19 사태 관련해서 그 응급의료 전달체계가 좀 어떤 대형병원들 하고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현실적으로?
  그러니까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정종훈 위원    좀 열이 있고 한 환자들은 또 거기에서 대기해서 응급실 들어가기 전에 또 검사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그래야 할 상황 아닌가요 대형병원들도, 3차 병원들도?
○보건소장 구기희  3차 병원이 이 관내에 있는 3차 병원은 다 선별진료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스크리닝 하고.
정종훈 위원    그래서 그게 제가 알기로는 검사결과가 금방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응급환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대기하는 어떤 상황도 발생한다는 그런 얘기를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해서 혹시 알고 계시는지.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러니까 전반적인 건 그렇게 이해할 수가 있는데요.
  그 응급환자 기준은 일반인들이나 아니면 그 당사자, 보호자 하고 의료인 하고는 약간 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인 차원에서 반드시 의료적인 처치나 시술을 반드시 응급적으로 해야할 경우에는 꼭 그 검사를 떠나서 일단 CT나 찍으면은 전형적인 코로나19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폐렴증상이 대부분 이렇게 있습니다 증상이.  그래서,
정종훈 위원    그런데 열이 있다는 이유로 선별진료소에 대기한 상태로 검사결과가,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런 경우는 이제 의료진이 봤을 때 진짜 응급상태는 아니고요.
  그럴 경우는 열을 떨어뜨리면 되기 때문에요 단순하게 뭐 해열제나 그런 거 컨트롤 해서 그렇게 조정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종훈 위원    아, 그렇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정종훈 위원    뭐 일부에서 그런 불만스런 목소리를 내시면서 응급의료 전달체계가 코로나 사태 연관해 가지고 깨지지 않았냐 이런 어떤 불만스런 목소리가 좀 있더라고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래서 저희도 그런 유사민원 이렇게 들어오면은 수시로 이렇게 담당직원들이 체크를 하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종훈 위원    예, 더불어서 여름철 올해는 또 유례없이 날이 덥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름철 그 방역, 그것도 또 숙제네요 그렇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정종훈 위원    그래서 지금 뭐 사람들이 천변에 많이 좀 나옵니다 요새 보니까 야외활동을, 군집하는 활동을 못하다 보니까.
  그래서 천변 중심의 방역소독을 좀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예년에도 보건소 자체 이제 두 개팀이 천변이나 아니면은 그런 소공원이나 경로당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했는데요 올 해는 좀 더 신경을 써가지고 그쪽으로 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운동기구들을 많이 이용해요 주민들이.
  그래서 운동기구는 손잡이 부분이 좀 그런데 감염위험성이 크지 않습니까.
  여러 가지 뭐 세균성 질환도 그렇고 그래서 천변에 뭐 잔디 해충구제 이런 걸 떠나서 그 어떤 세균성 감염이든 이런 것들 운동기구 쪽에 좀 문제가 될 것 같더라고 그래서 운동기구를 많이 사용하니까 특히 천변에 있는 운동기구 아니더라도 우리 관내에 있는 소공원에 있는 운동기구에 좀 집중적으로 방역 좀 방역소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글쎄요.  운동기구 같은 그 일일이 손 가는 건 보건소에서 다 이렇게 자체적으로 하기는 힘들고요.  그거는 이제 소관 과하고 좀 상의를 해서 그쪽에 좀 신경써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그 우리 92페이지에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을 대략 한 4억원 정도 지원을 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정종훈 위원    제가 좀 궁금한 게 우리 관내에 지원된 중에서, 지원하신 분들 중에서 근위축성 측사경화증 환자는 몇 분 정도로 파악되고 있나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 구체적으로 그렇게 일단 가장 많은 게 이제 만성신장병이 한 70여 명 되고요.  그 다음에 강직성 척추염이 13명이고 그 나머지 이제 소수 혈우병이나 그런 거 있고 그러니까,
정종훈 위원    한 두 세명 되나요 루게릭 환자가?
○보건소장 구기희  아, 한 7, 8명 정도 이렇게 되는 걸로.
정종훈 위원    아, 그 정도 우리 관내에 7, 8명 정도.  좀 궁금했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정종훈 위원    제 질문은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코로나19 사태 관련해서 우리 보건소 다른 뭐 부서 공무원들도 고생이 많으시지만 특히 보건소 앞에 지나갈 때마다 그 답답하리만큼 서 있는 천막을 보면서 참 고생 많으시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좀더 분발해 주시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좀더 힘 더 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정종훈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본 위원도 궁금한 거 잠깐 조금 여쭙겠습니다.
  거기 일반현황에서 조직에 보면 예방접종의사, 관리의사도 이렇게 있으시네요.
  그런데 거기 지금 공석으로 되어 있어서 어떻게 된 건지 좀.
○보건소장 구기희  관리의사 두 분이 2월말에 이제 동시에 이렇게 퇴사를, 퇴직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위원장 정옥진  그것도 임기가 있는 건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아니요.  임기는 없이 그냥 의무사무관 정규직이었는데요.
○위원장 정옥진  예, 글쎄 지금은 어떻게.
○보건소장 구기희  그래서 뭐 지소장 하고 저하고 둘이 그래도 저기 뭐야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그러면 다시 또 채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래서 계속 공고를 내는데 아까 김옥향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뭐 몇 차까지 내도 아직 이렇게 충원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이.
○위원장 정옥진  좀 중구 보건업무에 있어서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정옥진  그리고 79쪽에 보면 의료인 현황에 있어서 지난해 대비 좀 비교를 해봤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정옥진  그랬더니 간호사가 30명 증가했고 간호조무사 74명, 의료기사 43명 정도가 이렇게 증원이 된 거로 알고 있는데 그 배경이 뭔지.
○보건소장 구기희  아, 이거는 저희 중구가 그 전체 의료기관이나 아니면 인구수에 비해서 의료인 현황이 좀 높습니다.  
  그거는 이제 3차 병원들이 여기에 큰 병원이 충남대학교병원 비롯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의료기사는 대부분 그런 3차 병원, 상급병원 그 종사자들이 좀 늘어난 걸로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대형병원에서 늘어난 일이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정옥진  그리고 지금 이제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심각성을 고려해서 지금 질병관리본부에서 청으로 지금 승격해서 추진 중에 있잖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그게 청으로 되면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는지.
○보건소장 구기희  일단은 그거는 뭐 저도 이제 일선에서 항상 전에 메르스나 그 전 감염병도 그렇지만은 신종플루나 뭐 사스 그 때도 느꼈지만은 일단은 그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또 이제 좀 여러 가지 정치적인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이렇게 되어야만이 감염병 체계는 방역이나 그런 것들은 우선 빠르게 이렇게 대처하고 또 거기에 맞는 합당한 그런 대처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지금도 나름대로 체계를 잡고 잘 대처는 했는데 그런 것들이 더 신속하게 더 이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장 정옥진  어쨌든 지금 온난화로 인해서 이런 일이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할 거라는 그런 예측을 하고 해서 청으로 한 거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어쨌든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함으로써 주민에게도 또 더 발 빠르게 역할이 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정옥진  그리고 94쪽에 보면 거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및 공공 산후조리 지원 있잖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정옥진  이제 아이 낳는 엄마들에 대해서 이제 간호를, 뭐라고 해야 되나 그거를?  조리 지원하는 그런 게 되겠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산모.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정옥진  그런데 이게 해당자가 전 주민이 다 되는 건가요?  아니면,
○보건소장 구기희  예, 다 됩니다.
○위원장 정옥진  아, 전부 다 되는 거예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국가사업 플러스 시 자체사업 해가지고.
○위원장 정옥진  가정으로 방문해서 이렇게 돕는 그런 거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이게 며칠동안 봉사하는 건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게 이제 날짜별로 틀립니다.  일주일에서 21일까지 그거는 이제 신청하기에 따라서 전액 무료는 아니고요.
  다 그 소득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 비율이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몇 십 가지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요 그 날짜 아니면 뭐 그 하나, 쌍생아, 삼쌍생아 그런 또 뭐 장애인 산모 뭐 그런 기준에 따라 가지고 굉장히 세부적으로 그런 경우가 한 뭐 60가지 정도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그런데 출산율도 대개 저조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통일되게 그렇게 지원해도 될 것 같은데 굉장히 다양하게 되어 있네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그런 거는 좀 개선이,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거는 지침이 그렇게 나와 있기 때문에요.
○위원장 정옥진  예, 그런 거 같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저희들도 뭐 그런 건 단순하게 이렇게 좀 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예, 그렇게 해주면 좋겠고요.
  잘 알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훈 위원    예, 정옥진 위원님 질문하는 과정에서 아까 우리 의사선생님들 두 분 공석인데 이거 지금 현재 보건소 체계에서는 앞으로도 지원하기가 상당히 힘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에 격무 관련된 것도 있을테고 감염에 대한 개인적인 걱정도 있을테고 그 다음에 무엇보다도 대우조건이 아마 닥터 선생님들한테는 그 조건이 안 맞을 것 같은데 지금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분 꼭 필요하신 의사선생님들인데.
○보건소장 구기희  뭐 지금 아직 이제 그런 뭐랄까 좀 쉽게 말해서 여력이 없어 가지고 신경을 못 썼는데 주위 의사회나 아니면 개인적인 뭐를 통해서라도 가능하면 이렇게 빨리 지원을 해서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정종훈 위원    아니, 그건 뭐 지원할 수 있게끔 뭔가 여건을 마련해줘야 의사선생님들이 오실 것 아닙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데,  
정종훈 위원    그럼 왔다가도 금방 갑니다 이런 상황이라면은.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데 이제 기본적으로 그런 이제 지침들을 뭐 그렇다고 뭐 특별하게 그 분들한테만 파격적인 대우 그런 건 좀 여러 가지 여건상 힘들 걸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종훈 위원    왜 그게 힘든가요?  그게 지금 앞으로 공공의료서비스가 강화될 건데 그분들의 뭐,  
○보건소장 구기희  일단은 그 뽑는 게 이제 계약직으로 할지 사무관으로 정규직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정규직 사무관을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그러다보니까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가장 중요한 게 이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은 그 경제적인 그런 면이 큰데 그런 건 뭐 획기적으로 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조금 공공에 대한 그런 마인드가 있는 분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뭐 봉사하고 하기는 그렇지만은 좀 그런 마인드가 좀 있는 분들이 뭐,  
정종훈 위원    사실상 있겠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있지 않을까 그렇게,
정종훈 위원    아니, 그 법률시장은 변호사들이 많아지니까 뭐 일반대기업에 과장으로도 가고 그렇지만 의료시장에서는 닥터들이 절대 그런 공공성 측면보다는 뭐 급여조건이나 먼저 앞서서 생각하는데 가능할까요.  그런 여건을 마련해주지 않고서는 이게 공공의료 의사부분은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로 계속 지속될 것 같은데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은,
정종훈 위원    사무관을 준다고 해서 그 분들이 무슨 동기부여가 되거나 그러지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런 거는 아닙니다.
정종훈 위원    그런 거는 없을 겁니다 아마.  한 번 이런 부분을 좀 특별케이스로 해서 뭐 예산부분 이런 부분 하고 협의해서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맞기는 한데 또 이제 형평성 기존에 기 들어와 있는 그런 뭐 관리의사나 사무관들 하고 또 그런 형평성 또 그게 뭐 아무튼 그쪽으로 좀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서 최소한도에 뭐 유인책이랄까 지원할 수 있게끔은 노력은 하겠는데요.
  그게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좀 어려운 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정종훈 위원    그 보건소가 앞으로 갈수록 저는 의료원 같은 기능을 좀 담당할 거라고 봅니다.
  각 지역마다 무슨 뭐 의료원들 있지 않습니까.  동구에서도 대전의료원 설립추진 계속 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에서는 공공의료 기능이 앞으로 강화되면서 그냥 어떤 민간병원을 그냥 서포트하는 정도에 어떤 그리고 어떤 뭐 중앙정부의 시책을, 국책을 실행하는 정도의 단위가 아니라 지금 공공 하나의 병원형태, 일종에 그런 기능으로 강화될 것 같은데 아무튼 의사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고 봤을 때는.
  의사, 간호사, 의료인력들 굉장히 중요하다 아까 임상병리사도 마찬가지고 의료기사님들 다 포함해서 어떤 좀 총체적으로 한 번 파악하시고 기존의 보건소 기능에서 좀더 확대 강화하고 우리 뭐 지금 청사도 새로 짓겠다고 지금 하는 상황 아니겠습니다 그죠?
  중구 보건소에 오래되어서.
  그러면 그거에 발맞춰 가지고 좀 인력 부분도 좀 세밀하고 정밀하게 편제 좀 하고 실제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구조로 갔으면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제 뭐 지금 정종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대부분 뭐 공감이 가고요.  그렇지만 보건소 기능이 그런 병원, 공공의료원이지만은 민간에서는 그런 경제성 때문에 다루지 못하는 부분을 겹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감염병이나 그런 거 좀 특화된 그쪽으로 좀 가야 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아무튼 그 의료인력 안정적으로 좀 확충하고 유지하는 게 굉장히 큰 과제인 걸로는 확실합니다. 
정종훈 위원    예, 알겠습니다.
  더 저는 추가질문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정종훈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한 후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9분 회의중지)

(10시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옥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효문화마을관리원장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안녕하십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입니다.
  평소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정옥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록] 주요업무보고-효문화마을관리원


○위원장 정옥진  배덕현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은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옥향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옥향 위원    김옥향 위원입니다.
  배덕현 원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고맙습니다.
김옥향 위원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발생하면서 객실운영을 지금 중단하고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잠정 중단하고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중단하고 있죠.
  평상시보다 위생방역에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지금 운영하고 있나, 어떤 매뉴얼에 의해서 지금 하고 있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저희들이 이제 2월 22일부터 이제 족보박물관 임시휴관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면적으로 2월 24일부터는 저희 효문화마을 그리고 그 다음에 이제 뿌리공원 매점과 스낵카페, 캠핑장 좀 이런 곳들은 지금 현재까지 임시 휴관과 휴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뿌리공원과 효문화관리원 혹시나 오시는 그 야외를 이용하시는 방문객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토크존이나 지금 매점을 이용하고 있는데 매점의 방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지금 1일 2회 정도 지금 계속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그 약품을 통해서 지금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그러니까 그냥 막 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그 코로나 감염병 매뉴얼을 갖고 하시는 건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매뉴얼, 재난관리본부에서 매뉴얼이 지급이 되어서 거기에 맞춰서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 다음에 생활적 거리두기 이렇게 변환이 되면서 거기에 맞춰서 지금 맞춰가고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그리고 109쪽에 보시면은요.
  맞춤형 효 체험학습으로 인성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제고한다고 구체적으로 어떤 맞춤형 효체험 학습을 운영하고 계시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지금 맞춤형 효 체험학습 인성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제고하고 있다는 내용 속에 이제 오시는 그 저희 효문화마을을 찾아주시는 그 방문객 중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도 좀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그리고 이제 유·초등, 초등학교.  유치원이죠,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도 방문을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19년도에 방문을 해서 거기에 맞춰서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을 위해서는 저희들이 이제 단기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효월드 하고 그 다음에 신채호 생가지 등 그 다음에 오월드 체험할 수 있게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이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그러니까 미취학 아동들이 왔을 경우에는 저희들이 지금 효독서체험관, 그리고 효체험관과 그 다음에 강당을 이용해서 한복을 입고 예절 배우는 그러한 교육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예, 원장님은 현대적 효의 가치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제가 느끼는 현대적 효가치는 과거에 아랫사람이 윗사람들을 향한 그런 맹목적인 어떻게 보면은 뭐 잘 해 드리는 정도의 그러한 효가 아니고 현대적 효로 오면서 사실은 아마도 쌍방의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소통의 효가 지금의 현대적 의미에서는 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김옥향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요.
  111쪽 봐주시기 바랍니다.
  111쪽에 수혜자 중심의 유료시설 운영을 하신다고 이렇게 하셨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김옥향 위원    그동안 매점 등 운영형태를 살펴보면 시중보다 저가 판매를 통해 방문객에게 만족감을 준다고 보고 하셨는데 이런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을 많이 했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맞습니다.  
김옥향 위원    가격은 시중과 동일하게 하면서 효문화원에 잘 맞는 친절과 봉사로 호평을 받아야지 가격을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해서 호평을 받은 것은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지역 상인들의 불만, 민원이 발생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알겠습니다.
김옥향 위원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저희 뿌리공원을 찾는 내방객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이제 상대적으로 좀 저렴하게 사실은 이용객들을 위해서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난 번에도 한 번 말씀해주셨고 해서 저희들이 지금 대표적인 음료로 일단 커피를 예를 들면 아는 커피숍이나 와야커피숍 이런 데는 지금 3,000원, 3,500원 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1,000이고 그리고 이제 옆에 있는 효문화진흥원은 현재 효 이렇게 또 진흥기간이라고 해서 거기도 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1,500원이었는데 한시적으로.
  이런 것처럼 이제 오시는 분들의 구민들을 위해서 사실은 저희들이 좀 하고 있지만 주변의 제반사항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오시는 분들이 이용객들이 조금 어떻게 보면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러한 가격은 지금 현재 그렇게 1,000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옥향 위원    어쨌든 원장님 날씨가 더워지면 식중독이 또 활성화 되잖아요.  청결 위생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이 저기 매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민간위탁을 하는 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아, 제가 알기로 전에 이제 민간위탁을 하다가 다시 직영으로 바꾼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간위탁을 했을 경우에 또 문제점들이 사실은 저희들이 해소할 수 없는 조금 서비스 질이라든지 운영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저희들이 조금 컨트롤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고 얘기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오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 사실은 저희들이 직영을 통해서 사실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민간위탁을 하게 되었을 때 여러 문제점들이 사실은 저희들이 도출되는 것들이 있어서 지금 현재 직영하는 것이 조금 서비스 질 개선에서는 조금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옥향 위원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민간위탁도.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장기적으로 한 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옥향 위원    예.  요즘에는 평일에는 뿌리공원을 방문을 몇 분 정도 하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지금 현재 평일에는 한 1,000명 조금 넘고요.
김옥향 위원    평일에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한 천 200, 300명 정도.  
김옥향 위원    많이 찾는다고들 하더라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그리고 주말 같은 경우에 물론 뭐 이제 기상이 안 좋아서 뭐 우천시야 좀 그렇지만 평상시 같은 경우에는 3천 200, 300명 정도 이렇게 좀 오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김옥향 위원    주말에는 3,000명 정도.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3,000명 넘게.
  그래서 오시는 인원분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기도 하고 있지만은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서 야외활동을 많이 좀 이렇게 오셔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실내는 좀 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무래도 조금 저희 뿌리공원을 많이 찾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옥향 위원    지금 프로그램은 전면 다 중단된 상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프로그램도 저희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보통 이제 65세 이상 거의 70세 이상 되시는 어르신들이라 사실은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현재까지 지금 잠정 프로그램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옥향 위원    아, 예.  그러면 뿌리공원을 찾았을 때 혹시 마스크나 이렇게 한 거를 좀 입구에서 체크를 좀 하시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그 만성교 하고 그리고 뿌리공원 넘어갈 때 입구에서 저희들이 손 소독제를 지금 비치를 해놨고요.  그래서 소독제만큼은 좀 하시고 들어가시도록 권고를 하고 있고 마스크도 가급적이면 쓰시도록 권고를 좀 하고 있습니다. 
김옥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코로나19 전염병이 종식될 때까지 힘드시겠지만 모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며 답변 감사드립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고맙습니다.  알겠습니다.
김옥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옥진  김옥향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훈 위원    저녁 때에도 그 운동하시는 분들이 좀 찾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저녁 때에도 많이 오십니다.
정종훈 위원    그런데 이제 좀 아쉬운 게 있다면은 안영교까지 갔다가 바로 턴해서 가는 분들이 많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정종훈 위원    그게 왜냐면 안영교 이제 좀 어두워요 거기부터 약한 700m가 우리 만성교까지 700m 되는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만성교까지 예.  
정종훈 위원    저도 가끔 거기까지가 목적지인데 어떨 때는 안영교에서 그냥 돌아가는 상황이 좀 있어서 혹시 안영, 굉장히 어두침침하거든요.  교량도 높이도 낮고 벤치도 거기 오면 음습하고 특별히 다리 중에서 거기 안영교가 제일 그러더라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정종훈 위원    그래서 거기 넘어가는 부분이 어두컴컴하다 보니까 운동하는 시민들이 여기서 턴해서 가는 경우가 제법 많더라고요.
  환경 한 번 개선에 신경 한 번 써보시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알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원장님 거기 만성교 밑에 수달 사는 거 알고 계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수달, 지난번에 전에도 한 번 얘기 나왔었고, 예.
정종훈 위원    가끔 목격 하십니까 공무원 여러분도 어떤 신지 모르겠네요?  
  수달이 천연기념물인데 얼마 전에 대전천에서 발견되어서 기사화 된 거 혹시 읽어보셨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봤습니다.
정종훈 위원    거기 제가 몇 번 목격을 했어요 수달, 만성교 밑에서.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오셔서, 예.
정종훈 위원    우리 저 좀 깊은, 아니 바로 밑에 얕은 물가에서 한 두 마리가 이렇게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그게 뭐 천연기념물 330호이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들도 또 우리 효문화관리원 홍보하는데 있어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고 관리 뭐 천연기념물 수달이 뭐 아주 희소한 동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대전 시내에 상류긴 하지만 산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거거든요.  대전천으로 이사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며칠 전에 대전천에서 발견되었다고 이런 보도를 접한 적 있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한 번 좀 확인을 해주시기 부탁드리겠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그러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제가 늘 주장하던 효문화 2단지 조성사업도 시작되는데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지금 2단지 조성사업이,  
정종훈 위원    효문화 뿌리테마길 가칭.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지금 조성이 제가 알기로는 아마 그 사항 관계가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우리 위원님께서 전부터 말씀하셨던 수변데크에 대해서 저희들이,
정종훈 위원    문체과 어제 할 때 하나의 예시로 저쪽 뭐냐 무수동, 여경암, 유회당, 단재 신채호 생가하고 이어지는 뿌리공원 2단지와 1단지 연계되는 어느 정도 길이가 나와야 되잖아요.  그리고 또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야 되고 무조건 길 만든다고 테마길이 되는 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가칭 효문화 뿌리테마길 거기에 맞게끔 해서 하면은 연계가 될 것 같애요.
  문화유적 하고도 그래서 한 번 2단지 조성사업 할 때 지난번에 원장님 분명히 2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알아보겠다고 하셨잖아요 그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왜냐면 2단지 조성 되면서 이제 함께 고민해볼 문제라고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정종훈 위원    그 지금 올해 같은 경우는 뭐 뿌리축제도 뭐 불투명 하잖아요 개최여부도 지금 뭐 거의 안 된다고 봐야 되는데 그러면은 평상시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뭐 지금 아까 시민들이 운동 삼아 그리고 휴일에는 가족단위의 소풍 뭐 개념으로 또 일상적으로는 요즘은 산행보다는 늘 말씀드리지만 트레킹 요새 위주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정종훈 위원    그렇게 해서 그런 분들 입을 통해서 효문화 테마길, 효문화 뿌리공원 어떤 등등이 홍보가 될 수 있는 그런 좀 약간 심모원려 하는 그런 관점에서 계속 추진 부탁드리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종훈 위원    그리고 경관조명 관련해서 저기 성씨조형물 거기에 대해서 혹시 말씀 들으신 것 없습니까?  뭐 시민들이나.  
  먼 발치에서 걸어가다 보면은 산등성이에 달이 하나 떠 있고요 인공달이.
  멀리서 보면은 교회 십자가 같습니다 빨간색으로.  안영교 좀 죽 들어오면은 십자가 모양으로 가까이 가면 아닌데 멀리서 보면은 십자가, 교회 십자가 아니면은 심지어는 어떤 분들은 공동묘지 같다는 그런 얘기를 또 하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아, 예.
정종훈 위원    그 부분 한 번 보십시오 그런 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들어가면은 괜찮은데 먼 발치에서 보면은 그런 느낌을 왜냐하면 밤이니까 우리가 만성교 이쪽은 아주 경관조명 좋죠.  그 다음에 공원 뭐냐 잔디 그쪽은 좋은데 그 오른쪽으로 비춰지는 그 등성이에 있는 경관조명이 붉은색 경관조명이 굉장히 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좋게 보려고 해도 좋게 안 보이더라고요 이게 제 시야에서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정종훈 위원    한 번 그것을 객관화시켜서 한 번 봐보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경관조명 또 말씀하셨는데 어떤 분은 교회십자가 또 어떤 분은 공동묘지 같다.  아니 제가 운동하다 보니까 그런 얘기를 들어요 시민들이 그런 지나가다가 멀리서 보니까 저기 공동묘지 같애 아니면 교회십자가 같애.
  그래서 제가 그런 의견을 전달해 드리니까 한 번 파악해 보시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수정할 부분 있으면 수정, 색깔을 좀 바꾸든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정종훈 위원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종훈 위원    제 질문은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정종훈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선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선영 위원    예, 늘 수고 많으십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고맙습니다.
안선영 위원    지금 111페이지 아까 존경하는 김옥향 위원님 질의하셨던 내용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민간위탁으로 한 번 했다가 거기서 별로 반응이 안 좋고 좀 마이너스적인 부분들이 많이 발생해서 다시 직영으로 지금 바꿨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계속 거론된 게 뭐 이번에 거론되는 게 아니라 뭐 1년 이상 되었고 2년 가까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거를 수정 보완해서 운영을 해야 되는 게 저는 맞다고 생각을 해요.  야, 이거 문제 있으니까 없애.  야, 전면수정해.  야, 우리가 직영해. 
  이런 게 아니라 민간위탁으로 뒀다가 거기서 문제가 좀 있고 가격적인 부분이나 관리적인 차원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면 그에 대한 계약조건을 넣어서 저는 계약을 해도 저는 그러니까 민간위탁으로 해도 별 문제가 없다고 보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실 때 저희가 커피가 1,000원이고 주변 상권이 3,000원이면 커피맛을 예민하게 따지시는 분들이 아니라 그러면 아마 뿌리공원에서 마실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게 아까 말씀하셨지만 현실적이진 않다고 보여져요.
  지금 여기 우리 중구청 근처에서도 가격 파괴 뭐 이런 형태로 해서 뭐 1,500원, 1,200원 이런 식으로 가고 있거든요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차이가 나도 너무 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이 부분에 대해서 민간위탁에서 문제가 있어서 직영으로 바꿨다라는 것까진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계속 지속되어야 된다라고는 생각 안 들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심도 있게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안선영 위원    예, 가격 싸고 좋기는 한데 그게 사실은 다가 아니지 않습니까.
  상생을 해야 되는 건데 주변 상권하고 그래야 그 근처가 아까 존경하는 정종훈 위원도 말씀을 하셨지만 안영교 입구부터 시작해서 잘 생각해 보시면 그 입구에도 가게들이 있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있습니다.  
안선영 위원    그런데 거기 가게들이 왜 일찍 문 닫는가를 한 번 고민해봐야 되지 않을까.
  사실은 관에서 주도적으로 조명을 설치하고 해서 안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근처 상권들을 활성화 시켜서 여기가 늦게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행정서비스 중에 하나라고 보거든요.
  사실은 불이 아무리 밝아져도 그 근처에 사람이 없으면 무섭기는 똑같습니다 무서워요.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러면 그 근처 상권을 이용하실 계획을 한 번 장기적으로 짜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깊게 고민을 해보셔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여져요.
  그 근처 카페, 식당 거의 10시 전에 문 닫고 8시반 정도 되면 문 닫을 준비들 하시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런데 이게 정상은 아니지 않습니까?  카페가 그 시간에 문을 닫을 준비를 한다라는 건.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러니까 한 번 비슷한 시간대에 현장 한 번 나가서 좀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알겠습니다. 
안선영 위원    예, 그런 의미에서 아까 말씀 하셨던 것처럼 저는 민간위탁으로 가는 게 맞다라고 생각이 들고 민간위탁시에 몇 가지 조항을 더 넣어서 가격적인 걸 조절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그거는 어차피 민간위탁 받는 데서 결정할 문제고 뭐 문을 열어야 되는 시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약조건으로 넣어서 최소한의 관리를 해가면서 상생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아, 예, 알겠습니다. 
안선영 위원    예, 그리고 보니까 반가운 계획을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112페이지에 보면 소장 유물 확보 그리고 이제 전시 프로그램 이런 부분들.
  그리고 이번에 이제 우리 뿌리공원 박물관에서 어떤 유물을 구입하려는지는 지금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어서 어떤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그 바깥에서 전시할 수 있는 그 작은 전시 그러니까 그걸 뭐라고 그러죠 로드에 전시해서 유리로, 유리로.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쇼케이스라고.
안선영 위원    쇼케이스 그게 그렇게 생각이 안 나네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아, 예.
안선영 위원    쇼케이스 같은 걸로 해서 장식의 효과도 갖고 그리고 우리 박물관에서 어떤 유물을 갖고 소장하고 있는지 이런 것도 한 번 전시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공원 군데군데에 우리 지금 족보는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잖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지금 예, 뭐 가지고 있는 것도 있고 전시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예.
안선영 위원    예, 그러니까 저희가 족보 확보할 때 보면 족보에도 여러 가지 값어치가 있지 않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그런데 이제 전시를 해도 가능한 작품으로 해서 그런 유물로 해가지고 바깥에 쇼케이스로 해서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냥 걷는 분들도 이렇게 한 번씩 보실 수 있도록 이렇게 전시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이제 말씀하시는 것처럼 오시는 분들이 좀 친근하게 접근도 가능하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꼭 박물관 안 들어가도 우리 위원님 말씀이 그런 취지로 제가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안선영 위원    예, 맞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그런데 이제 예를 들어서 박물관에서 저희가 지금 전시하고 있는 것은 쇼케이스에 들어가 있는데 그게 이제 보통 저희들이 유물 내지는 고문서, 고서 이렇게 사실은 보존가치가 높은 것들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이제 항온항습이라든지 해충이라든지 균 이런 것들 사실은 접근과 그 다음에 예방하기 위해서 사실은 지금 현재 저희들이 이제 내부적인 기기를 통해서라도 이렇게 지금 계속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그런 것들이 만약에 필요하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그런 뭔 좀 가치가 높은 역사적 사료가 높은 이런 거라든지 좀 유해스럽지 않은 그런 곳에 있어서 괜찮은 것도 있는지 좀 한번 살펴는 보겠지만 밖에서 하는 것은 조금,   
안선영 위원    아니면 피규어 같은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안선영 위원    피규어 같은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피규어 같은 게 오히려 차라리 좀 적합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은.
안선영 위원    예절이나 뭐 이런 거 관련해서 아니면 다도문화라든가 아니면 우리나라 사라져 있는 전통문화들 그런 것들 피규어로 만들어서 눈을 당겨올 수 있는 그냥 공원에 왔다가 박물관에 한 번 들어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서 이렇게 좀 그런 효과들도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제가 자외선 생각을 못해서 족보를 생각했는데 저희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맞고 피규어나 이런 걸로 해서도 전시효과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그것은 지금 말씀하신 게 예.
안선영 위원    나중에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안선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배덕현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옥진  안선영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상치 않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서 많이 힘드실텐데 어쨌든 생명에 관한 일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또 긍정적인 마인드로 종식될 때까지 좀 기꺼운 마음으로 이렇게 업무에 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이상과 같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당위원회 제5차 회의는 6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하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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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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