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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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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5회 중구의회(제1차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회의록

제8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9월 21일 (금) 10시

장  소 : 사회도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제8차 사회도시위원회)
  2. 1. 문화2구역재개발정비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3. 2. 문화동8구역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1. 심사된 안건
  2. 1. 문화2구역재개발정비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3. 2. 문화동8구역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이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문화2구역재개발정비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2. 문화동8구역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이상2건 중구의회의장 회부)
○위원장 이정수  의사일정 제1항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2항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안전도시국장은 나오셔서 일괄 제안 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안전도시국장 조성배입니다.
  존경하는 이정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구정발전을 위해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금번 상정된 문화2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 2개 정비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 되고 주민생활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금번 의회 의견청취의 건을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문화2구역은 문화동 330번지 일원의 노후 불량주택 밀집지역의 개선을 통한 주거기능 회복과 주변지역과 연계된 계획적 개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5년 5월 9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하였고 2006년 12월 29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11월 19일 조합설립 인가 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9월 11일 사업시행 인가절차까지 진행되었고 당시 시공자인 코오롱건설에 정비사업비 대여금 미조달로 사업진행이 중단되어 2013년 10월 사업시행 인가가 취소되었으나 2015년 5월에 조합 사무실을 재개소하여 사업성과 분양성, 사업비 조달 등을 감안한 사업계획 변경안을 수립하여 2017년 11월 4일 시공자와 신탁사 선정 등 총회를 개최하여 시공자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고 이와 병행하여 2018년 3월 2일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사업대행 내시 결정 고시를 하여 현재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내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정비구역 면적 3만 7,559㎡로 당초와 같으며 이중 공동주택용지는 164㎡ 줄어든 2만 9,491㎡이고 정비기반시설은 일부 도로 확폭 및 불합리한 위치의 소공원을 완충녹지로 변경하면서 164㎡ 증가하여 8,068㎡로 계획되었습니다.
  건폐율은 20% 이하, 용적률은 230%에서 240%로 10% 상향조정하고 높이는 최고층수 25층 이하에서 29층 이하로 계획하였으며 공동주택 세대수는 기존 608세대에서 145세대 증가한 753세대로 계획하였습니다.
  2018년 1월 조합으로부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신청입안 제안을 받아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2018년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30일간 주민 공람절차를 이행하였으며 2018년 5월 3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문화2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으로 문화동8구역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문화동8구역은 문화동 435-42번지 일원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0월 4일자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하였고 2011년 3월 18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되었으며 2017년 6월 2일 조합설립인가 되었습니다.
  2020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른 기준 용적률을 상향하여 건축계획을 조정하고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소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 증가현상을 반영하고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정비구역 면적 10만 661㎡에서 10만 589.3㎡로 변경되었으며 이 중 공동주택용지 8만 2,398㎡, 공원 6,686㎡, 도로 6,730.3㎡로 계획하였으며 건폐율은 기정 25%에서 15.16%로 하향 조정하고 용적률은 195%에서 220%로 상향되었으며 공동주택은 기존 1,388세대에서 429세대가 증가한 1,817세대로 계획하였습니다.
  2018년 2월 조합으로부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 신청 입안 제안을 받아 관련 부서의 협의를 거쳐 2018년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주민공람절차를 시작으로 8월 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정수 사회도시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방금 설명 드린 문화2구역, 문화동8구역 재개발 사업은 최근 증가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하는 것으로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문화2구역재개발정비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부록] 문화동8구역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위원장 이정수  조성배 안전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일괄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은 나오셔서 일괄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백남선  사회도시 전문위원 백남선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부록] 문화2구역재개발정비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검토보고서

[부록] 문화동8구역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및정비구역지정(변경)에관한의견청취의건 검토보고서


○위원장 이정수  백남선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에 관하여 질의나 의견 제시 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윤원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원옥 위원    연일 계속되는 회기로 국장님 이하 과장님들 직원분들 노고가 많으세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감사합니다.
윤원옥 위원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저기 그 문화2구역이 그 서대전육교 넘어가는 철길 그 주변을 말씀하시는 거죠?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넘어가기 전 좌측.
윤원옥 위원    좌측에.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BMK 뒤편.
윤원옥 위원    BMK 있는 뒤쪽에.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그렇습니다.
윤원옥 위원    보니까 재개발사업 승인이 2006년도에 났던데,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그렇습니다.
윤원옥 위원    그동안 추진이 안 된 이유가 혹시 왜 이렇게 늦어지고 연장이 되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때 이제 한참 부동산 경기가 그래도 괜찮았어요.
  2010년도 정도까지는 경기가 상당히 좋아서 2006년도 정비구역 지정 고시 당시에 이제 문화2구역을 비롯해서 이제 뭐 대전시 전체가 좀 상당히 이런 정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했었는데 문화2구역 같은 경우도 실지로 그때 조합까지 설립이 됐었습니다, 2007년도에.
  조합 설립되고 사업 이제 시공사도 코오롱건설에 선정이 됐고 사업시행 인가까지 났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2009년에 이제 코오롱 시공사가 선정이 됐는데 사업시행인가가 2013년에, 아니 2009년에 났습니다.
  났는데 그 이후로 이제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지다 보니까 이제 시공사에서 실제로 이제 자금을 투자 투입을 해서 사업을 해야 되는데 이 투입을 못하는 거예요.
  이제 코오롱 같은 경우는 거기뿐이 아니고 뭐 대흥2구역이라든지 뭐 여러 군데에 참여를 했었어요 시공사로.
  그런데 이제 동시다발로 여러 사업이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제 조금 이 사업이라는 것이 이제 가장 중요한 게 분양이 100% 돼야 되거든요.
윤원옥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분양이 안 되면 조합도 문제지만 시공사가 아주 치명타를 입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업추진이 안 돼 가지고 그 이후로 계속 답보상태에서 오늘에까지 이르게 된 사항입니다.
윤원옥 위원    그럼 여기에 보니까 16년으로, 16년으로 그 고시일부터 하는데 그럼 2022년이 되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그럼 2022년 내에 그게 뭐 사업시행인가가 안 나면은 그 사업은 그럼 무산되나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아니에요 그러진 않고요.
  예를 들어서 이제 이 의견청취를 거쳐서 지금 정비계획 변경을 하는 거거든요?
윤원옥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변경하면 이제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맞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확정 고시가 되면은 이제 정비계획 변경된 것을 근거로 해서 사업시행 인가를 절차를 이행을 해요.
윤원옥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래 사업시행인가를 하고 실지 사업이 예를 들어 2022년까지다 하는데 그 내에 사업이 완료가 안 되면은 연장은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법적으로 인, 만약에 그 사업시행인가 해서 사업을 시행한다고 한 기간 내에 못끝낼 경우에 저희들이 사업시행인가는 취소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취소를 하는데 이 정비사업 자체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조합도 살아 있고 이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게 해제되지 않는 한 이 사업은 그대로 정비사업으로 진행이 되는 사항입니다.
  예, 그래서 연장을 해서 사업추진을 계속 할 수가 있습니다.
윤원옥 위원    그럼 그 오랫동안 그렇게 끌어왔으면 조합에도 경제적 어떤 문제들이 발생된 건 없나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있지요, 이게 조합에서는 조합 전에 추진위원회가 설립이 되거든요.
  추진위원회하고 조합하고 정비구역을 지정할 때 또 용역을 해야 돼요 그래서 이제 그 용역 대가가 또 몇 억 됩니다.  
  그거하고 추진위원회나 조합을 하려면 운영을 해야 되잖아요, 그 운영경비 또 총회를 하려면 또 총회하는데 들어가는 경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비들이 각 정비구역마다 뭐 적게는 몇 천부터 몇 억, 몇 십억 막 이렇게 경비를 아마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원옥 위원    그런 것들이 나중에 주민들 분쟁으로 발생하지는 않나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분쟁 소지도 있습니다.
  있고 그 다음에 이것이 어차피 이제 사업이 진행이 되면은 이제 분양을 할 거 아닙니까, 조합원 분양하고 일반 분양하는데 분양해서 들어오는 수입 또 상가 수입 이거에다가 그 다음에 건축비용 하고 그간에 쓴 경비 그것이 맞아야 됩니다, 그건 이제 비례율이라고 하는데 그 비례율이 100%가 넘을 경우에는 사업성이 있어서 조합원들이 손해를 안 봐요.
  그런데 비례율이 100%가 이하가 되면은 이제 손해를 안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내 재산이 1억인데 비례율이 90%면 9,000만원어치 값어치 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운영경비기 때문에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그것은 나중에 다 정산이 되어져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부 분쟁도 그거 가지고 뭐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조합 내부의 정관에서 정한 사항이고 내부에서 이제 좀 이렇게 지혜롭게 해야 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윤원옥 위원    예, 그리고 국장님 거기 보면은 그전에 2006년도에,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정비계획이 수립될 때는 BMK가 그때는 없었죠?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없었죠.
윤원옥 위원    그럼 지금은 BMK 예식장이 있지 않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그럼 BMK 예식장에는 토요일, 일요일에는 아무래도 예식이 뭐 거기가 예식홀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식이 있다고 치면,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많게는 한 예식장에 보통 한 300명, 200명에서 300명 손님들이 오시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그러면 그때는 폭발적으로 이제 그 예식이 있을 때는 100대 이상 200대 까지는 차가 더 못, 거기 운행이 된다고 제가 생각되고 있는데,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그 삼익아파트도 있고 BMK도 있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그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계신지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그 BMK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 그러니까 2006년도에 저희들이 이제 정비계획 결정할 때 조건이 뭐냐면 그 BMK 그 앞에 도로를 확장을 해라, 이런 조건부로 놨었어요.
  그래 이제 그래서 그게 당초 계획이 지금 현재 그때 당시에 6m였는데 12m로 확장을 하라는 조건부로 그때 이제 그 정비구역이 지정이 됐거든요.
  그런데 BMK가 들어서면서 12m로 확장을 했어요.
  그러니까 그 조건은 이행은 했는데 위원님 말씀대로 BMK가 주말에는 그것을 주 진·출입로로 쓰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문화2구역이 그 주, 그 진입도로로 주 진입도로로 지금 계획이 돼 있어요.
  그런데 BMK 건물이 딱 들어와서 쓰다 보니까 이게 혼잡이 예상되는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지금 그 나름대로 거기에서도 계획을 가지고 자기네 그 단지 안에 들어가는 그 도로폭을 뭐 이렇게 5~6m에서 뭐 15m, 18m 또 확장을 하고 남측도 확장을 하고 하는데 단 그 단지 내에 주변도로를 확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으로 이쪽 그 메인도로에서, 삼익아파트 그 앞에요.
  그 메인도로에서 문화2구역으로 진입하는 주 진입도로가 별도로 개설될 필요성은 분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BMK 건물이 안 들어섰을 경우에는 거기를 주 진입도로 했으면은 그나마 교통수요를 어느 정도 이렇게 커버를 할 수 있는데 이제 그게 BMK하고 더블이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대체도로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 조합측에 이러한 문제점을 다시 분석을 해서 심의를 다시 하자 이제 그렇게 요구를 해 놨고 이제 그 삼익아파트 2동하고 3동 사이에 그 단지 내에,
윤원옥 위원    삼익아파트가 몇 개 3개 동 있나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3개 동, 3개 동인데 거기 2동하고 3동 사이에 그 도시계획 도로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로가 폭이 9m인가 있어요.
  그렇게 돼 있는데 그게 이제 국방부 땅입니다, 그런데 그게 현재는 단지 내 주차장 용도로 쓰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도로로 개설하는 방안도 하나의 안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게 삼익아파트하고 이쪽 문화2구역하고 고저차가 한 1.5m 정도가 나요.
  그래서 개설을 하는데 그런 고저차 문제와 또 기존에 삼익아파트에서 과연 그것을 수용을 하겠느냐 그럼 상당히 그게 복잡한 민원이 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이쪽 그 BMK 건물 있잖아요?
윤원옥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 앞에 도로 있잖아요?
윤원옥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 옆에 삼익아파트 사이에 그 좀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을 삼익아파트 2, 3동 내에 그 도시계획 그 도로 그것을 삼익아파트로 주고 이쪽을 대안도로로 내는 것도 하나의 안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은 삼익아파트측과 이 조합측이 상당한 분쟁 내지는 그 이런 마찰이 예상이 돼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고 그러면 또 다른 안이 뭐냐 삼익아파트 아니 저기 BMK 건물 앞쪽 그러니까 서대전육교하고 BMK 사이에 보도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해 가지고 보도를 줄여서 도로를 내는 안도 하나의 안이 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또 오게 되면 서대전육교에서 내려와서 우회전 바로 들어오거든요 그 삼익아파트 쪽으로.
윤원옥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들어오면은 여기서 또 교통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에서는 서대전육교 지하화 하기 위해서 그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하화가 되면 상당히 진·출입 여건은 그래도 나아질 걸로 생각은 됩니다.
  지하로 죽 올라가니까요.
  그런데 현재로써는 지상에서 내려오고 이쪽 BMK 앞을 도로를 내면은 그것도 상당히 교통에 대한 사고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안, 지금 그들이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딱히 이 안으로 해라 이렇게 얘기하기는 상당히 좀 저희들도 조심스럽고 그것은 조합 자체에서 검토가 돼야 됩니다.
  그러니까 국방부하고도 협의를 해야 되고 또 삼익아파트 측과도 또 얘기가 되면 협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그 조합측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올리기 전에 교통대책에 대한 안을 가져 와라, 이렇게 지금 요구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 의회 의견청취를 하고 또 의회에서도 교통에 대해서 또 이렇게 안을 내 주시면 저희들이 그 안과 더불어서 저희 구의 안으로 해서 저쪽 조합측과 상의해서 심의 전에 좀 이렇게 그 교통대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이것을 좀 검토를 하도록 그렇게 요구를 할 예정입니다.
윤원옥 위원    그러면 교통영향평가에서,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뭐 개선대책을 조합측이나 시행사측에서 수용할 수 없으면 그 사업은 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고민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주변 건물 등을 고려하여 그 원활한 교통흐름이 돼야 되지 요즘에 교통문제로 인해서 사고들이 많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뭐 예, 뭐 차와 차가 부딪히는 건 물론이거니와 그걸로 인해서 사람과 사람의 감정싸움이 이제 많이 대두되고 이러니까 그 방안을 철저하게 그 조합이나 시행사나 구청이나 다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강구해서 그 지역 2006년도에 고시, 저기 정비계획이 고시돼 가지고 지금까지 왔으면 주민들 고충도 굉장히 클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왜냐면 이사를 갈 수도 없고, 안 갈 수도 없고.
  과연 이게 어떻게 될 건가, 이런 그런 문제가 많이 예상이 되니까 어쨌든 재개발 계획이 있으면은 원활하게 잘 되는 게, 돼서 주민들 삶이 좀 나아지고 또 이렇게 되는 게 좀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 국장님께서 어쨌든 소관 부서의 국장님 책임자이시니까 뭐 교통영향평가서부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또 국방부는 땅이 국방부 거라니까 토지가, 국방부와 또 협의도 좀 잘 하시고 BMK 또 삼익아파트, 조합원 이렇게 해서 교통대책을 좀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분쟁이 없고 평화로운 중구 또 재개발지역으로 해서 또 중구가 발전하고 뭐 그렇게 되는 대책을 좀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그래서 아까 설명 드린대로 이제 이쪽에 주 진입로, 진·출입로 이게 이제 상당한 문제가 대두가 되고 그래서 저희들도 저희들이고 또 시에서도 관심이 많아요 이게.
  그러니까 교통영향평가는 또 저 시 교통정책과 소관입니다.
  그런데 이쪽 그 정비사업은 또 시 도시정비과 소관이에요.
  또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도시계획과 소관입니다.
  그래서 이런 3개 과가 지금 계속 민감하게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해서 지금 협의도 하고 있고 하는데 지금 그 의회에서도 지금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실제로 주 진입로를 어떻게 교통처리를 대책을 강구할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는 좀 의회에서도 만약에 이번에 의견청취니까 의견을 그걸로 주시면은 저희들이 그걸 토대로 해서 조합과 다시 한 번 협의를 해서 도시계획위원회 상정되기 전에 그런 교통에 대한 안도 어느 정도 대안을 가지고 가야 또 거기서도 원활하게 처리가 되거든요.
  그냥 무턱대고 올려 가지고는 절대 심의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약에 의견을 주시면은 거기에 따라서 다시 한 번 조합과 협의해서 교통안을 가지고 또 심의를 해서 정비사업이 잘 추진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원옥 위원    예,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저번 또 저희들이 의원들이 또 협조해야 될 사항이 있다고 치면 수시로 저희들하고도 의견 교환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알겠습니다.
윤원옥 위원    예, 감사합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윤원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수  예, 윤원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의견 제시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박찬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근 위원    저 박찬근 위원입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그 지금 문화2구역 옆에 삼익아파트가 있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그 삼익아파트가 1978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지금 40년 됐는데 그 아파트가 뭐 100년은 지탱할 수 있다지만 그 3개 동에 그쪽은 삼익아파트는 뭐 어떤 재개발이나 재건 그런 얘기는 안 나오나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현재는 나오지 않습니다.
박찬근 위원    예, 지금 중구에 30년 이상 된 아파트가 한 70%라고 제가 언론보도를 통해서 들었는데 지금 그러면은 그런 노후 된 아파트에 대한 그 안전진단이나 이런 건 지금 어디 소관이죠?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이 안전진단 같은 경우는 우리 건축과에서 하거든요?
박찬근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건축과에서 하는데 이제 삼익아파트 같은 경우는 이제 개별아파트들은 자체적으로 일단 안전진단을 합니다.
  안전진단을 하고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만약에 이런 노후 된 아파트가 이제 이것은 재개발이 아니고 재건축사업이거든요?
박찬근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래서 이제 재건축사업을 할 의사가 있으면 일단 이제 저희 구나 시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이제 우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라고 있습니다 시에.
  그래서 그 계획에 예정지구로 포함을 시켜서 그렇게 사업을 추진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예가 태평동5구역이나 중촌주공1단지입니다.
박찬근 위원    예, 그러니까.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런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박찬근 위원    제가 왜 그러냐면은, 문화동 2구역 아파트가 이제 소형으로 이제 용적률 조정해 가지고 소형으로 되고 하면서 그 지금 그 주민 청취결과 보니까 여기도 주거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둥지 내쫓김 현상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그런 것들로 해서 하여튼 사업성과 이런 게 연관해 가지고 주민들이 그 또 다시 영세 세입자로 여기서는 그냥 그런대로 주거를 갖고 있었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그런데 나가셔 가지고 세입자로 전락하는 건 좀 한 번 막아주시는 방안으로 좀 지도를 해 주시고요 조합이나 사업자들 하는데 지금 제가 왜 그 얘기는 삼익아파트가 보니까 1978년 6월 달에 1, 2동 들어섰고 입주했고 1978년 12월 달에 입주했더라고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대전 최초에 15층 고상, 고층아파트더라고요 최초에.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그래서 그거에 연관져서 지금 시행연도 사업 보면은 이런 쪽에서도 좀 삼익아파트도 어차피 제가 볼 때는 노후 된 아파트나 장기적으로 볼 때는 아마 거기도 재건축을 아마 들어갈 수밖에 없을 거예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도로문제 윤원옥 위원님께서 도로문제도 제시했지만 그런 것들 교통영향평가하고 BMK 해서 그런 예식장에서도 하고 그런 주민이 그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옴으로 해서 기존 주민들이 교통이나 그리고 들어오실 분들도 교통에 민감하니까 그런 병목현상 이런 걸 설계 단계부터 최대한 고려하셔 가지고 아마 또 그런 것들을 잘 살펴보실 건데 그렇게 좀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 외람된 질문이지만 그 대전 중구가 사실 아파트가 대전 중구에서 맨 처음 시작됐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삼부아파트는 이제 그 집단형 아파트로서는 최초로 거기도 1979년도에 또 됐고 그런데 지금 1972년도에 대전 최초로 주공아파트가 부사동에 민영아파트가 그 5층 2개 동 40세대 이게 졌더라고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이건 사실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아파트라 제가 볼 때는 이건 보존해서 좀 중구에서 대전 최초 아파트 원형을 보존하는 것도 가치 있을 거 같은데 왜냐면은 또 이게 도시 재건축이라든가 재개발 이런 그 건설형 그런 개발이죠 어차피.
  그래서 그런 것보다 문화적 재생 그걸 좀 고려하셔 가지고 이건 뭐 5층에 2개 동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걸 대전시하고 해서 대전시 최초라는 걸해서 한 번 그런 방안도 한 번 보존방안도 한 번 강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이것은 그 우리 이제 일반 뭐 이렇게 근대건축물 같은 경우는,
박찬근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저희들이 근대건축물이나 문화재로 이게 지정을 해 가지고 매입을 하고 보존 하고 관리를 하고 하는데 실제 이제 공동주택 같은 경우는 이제 사유지고 이제 많은 세입자가 이제 그 건물주들이 계시다보니까 하려면 이제 일단은 전체를 다 매입을 해서 이제 활용, 어떻게 그 활용을 하느냐 이제 이런 게 있는데 이게 이제 지금 공동주택을 매입한 경우는 이제 없었습니다 그간에.
박찬근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이제 LH에서 임대주택이나 아니 이제 일반 그 이렇게 원·투룸이라든지 이런 연립주택은 매입을 해서 이제 그 영세민들한테 이렇게 전세를 주고 이렇게 하는 제도는 현재 있거든요.  그러나 이제 이것은 어찌 보면 근대건축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잖아요?
박찬근 위원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래서 이것은 시 하면은 문화재종무과 정도 아마 해당이 될텐데 이 관계가 뭐 이렇게 장담은 못하고요.
박찬근 위원    예, 그러니까.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한 번 그것도 타진을 해서 이런 게 있는데 대전의 상징적인 최초의 아파트니까 이것도 한 번 검토를 하는 게 어떠냐 해서 한 번 그걸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찬근 위원    예, 대전시도 어차피 그런 다시 이제 원도심 활성화라는 걸 또 기치로 내걸고 있어서 야구장이라든가 수 천 억 들여서 이제 야구장도 새로 건설하려고 하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 야구장도 가고 또 부사동이니까 민영 저기 2개 동 40세대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시하고 상의해 가지고 아마 하는 방안으로 시비 전액으로 저는 가능할 것 같아요.
  이건 저 한 번 시하고도 저도 건의를 좀 드려볼테니까 우리 중구에 있는 이런 원형들은 좀 파괴되지 않고 원형지를 보존함으로 해서 문화적인 걸로 해서 그런 것도 활용가치가 있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사실 뭐 중구가 원도심 이제 대전의 도시형태의 최초 원형지를 갖고 있잖아요 그 원형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잘 보존하고 관리하면은 지금 이게 72년도니까 46년 정도 된 거예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조금만 흐르면 100년 되고, 아파트가 100년 되는 건 드물 거예요 아마, 왜냐하면은 다 부시니까.
  그런데 이건 몇 개 동 2개 동밖에 안 되고 잘 관리하면은 아, 이건 좀 활용가치가 높겠다 이런 생각에서 질의를 했고요 하여튼 문화2구역에 대해서 그, 그런 교통문제 뭐 주거 내쫓김 현상 이런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좀 조속히 좀 추진을 해 주셔 가지고 하여튼 종합적으로 하여튼 고려를 하셔 가지고 그런 삼익맨션이라든가 이 하여튼 주변 환경하고 잘 매칭 되는 그런 새로운 재개발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알겠습니다.
박찬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예, 박찬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의견 제시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나 의견 제시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의견 제시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찬근 위원    아니 저는 문화2구역하고 8구역에 우리 사회도시위원들이 언제 현장방문 해 가지고 한 번 위원들끼리 한 번 좀 그런 이런 현장에서 어떠한 점이 있나 주민의견도 청취해 보고요 조합 관계자를 만난다든지 이렇게 좀 현지에 한 번 방문하고 싶은데 다른 위원님들은 어떠신지 의견,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수  자, 지금 우리 박찬근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제시를 하셨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좀 참고를 하겠습니다.
  하고 해서 우리가 현장에 가서 조합측과 이렇게 한 번 설명을 듣고 하시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박찬근 위원    예, 존경하는 이정수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더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윤원옥 위원님과 박찬근, 의견을 당위원회 의견으로 제시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윤원옥 위원님, 박찬근 위원님이 제시한 의견을 당위원회 의견으로 제시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에 관하여 질의나 의견 제시하실 위원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박찬근 위원    예.
○위원장 이정수  박찬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근 위원    아, 문화8구역은 저 문화2구역에 비해서 뭐 교통, 한밭도서관 앞이라 교통도 그렇게 뭐 지장 받을 건 없고 공원 부지를 이제 축소해 가지고 그 했는데 공원 위치는 저번에 우리 국장님이나 과장님한테 말씀드렸, 좀 위치변경은 그 불가능한가요?
  그 고려, 사업성에 있어서 그 도로변보다는 공원위치를 좀 가운데다가 해서 하면은 어떻겠냐는 그런 의견도 본위원도 좀 타당하다고 생각돼서 그렇게 한 번 검토 좀 해 보시라고 얘기했는데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조합측에서 고려하나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게 이제 공원 같은 경우 상당히 이제 그 시설을 배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제 사업성하고 완전히 직결이 됩니다.
  그래서 공원이 됐든 어린이집이 됐든 근생 시설이 됐든 그 종교용지가 됐든 이런 것을 만약에 중앙에 배치해 버리면 그게 이제 뭐 일조건, 사선, 뭐 스카이라인 여러 가지 이제 관련 법들이 있어요.
  그러다 보면 건물 한 동 전체가 다 이렇게 배치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건물 한 동을 예를 들어서 저 뭐 28층, 9층으로 이렇게 져야 되는데 이제 29층이니까 한 번 4개만 해도 한 120개 정도 건, 아파트가 날라가는 그런 현상이 120개면 3억만 해도 한 400억 이상 그렇기 때문에 이 건물배치가 이 그 저 이렇게 배치하는 게 상당히 민감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제 공원이 됐든 종교용지가 됐든 이런 것은 이제 그 주변으로 빼고 가운데 이제 그 이렇게 공동주택을 건립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뭐 사업성하고 관련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제 수십 차례 정비계획을 이렇게 협의를 하고 이렇게 검토도 하고 하는데 사실상 공원을 안으로 집어, 중앙으로 집어넣기는 정말로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찬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뭐 그 오히려 사업성이 더 좋게 하려고 도로변에다가 공원보다는 그쪽으로 상가배치해서 이렇게 하면은 어떻겠느냐 그런 의견이 상가위치나 뭐 공원위치나 기존 그렇게 설계도 자체를 변경시키고 또 이렇게 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점이 현실적으로는 많은가 봅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아, 됐고, 그리고 이게 또 이쪽 문화8구역에서도 그 2구역과 마찬가지로 그 주거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좀 그렇게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성을 좀 최대한 고려해서 이익을 많이 얻게 해 주는 거 아니에요 지금 우리 구청 입장에서도.
  그러니까 그런 쪽으로 유도하시고 해서 그런 그 둥지 내몰림 현상이 없도록 좀 노력해 주시고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박찬근 위원    그 사업을 시행하면서 2구역이나 뭐 8구역이나 다 기존에 있는 분들한테 뭐 미세먼지, 소음, 뭐 이런 것들에 있어서 사업추진하면서 좀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청에서 관심 좀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예, 박찬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나 의견 제시할 분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위원장, 위원장이 질의 한 번 하겠습니다.
  이정수 위원입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위원장 이정수  지금 우리가 이제 재건축사업이나 재개발사업이나 주거환경 개선이나 하려면은 진통이 굉장히 많죠?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위원장 이정수  우리 중구는 어떠한 토지를 매각, 사업주한테 매각을 해서 아파트를 분양할 그만한 토지가 없으니까 지금은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해서 또 주민의 동의를 얻어서 재개발을 하려면은 이 주민과 주민의 갈등이 굉장히 많아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위원장 이정수  원치 않는 또 주민들 비대위가 형성되고 또 비대위는 조합을 견제하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진통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진통을 우리 이제 집행부에서는 우리 도시과에서는 절충을 하고 또 허가 기관이기 때문에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죠 국장님, 한 번 좀, 말씀 좀 한 번 해 주시죠.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저 위원장님 말씀대로 실지 이제 우리 관내에 46개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제 28개 사업이 추진이 되고 있거든요 이렇게 되는데 제가 이제 한 8, 9년 이 업무만 계속 이렇게 종사를 해 왔는데 사실상 이제 우리 시 전체에서 우리 중구가 한 뭐 38%인가 그렇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상당히 많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진행이 되고 사실상 이런 정비사업들이 지금까지도 그래도 대전시 최초로 용두 미르마을아파트를 비롯해서 목동1구역 포스코가 이제 최초로 이루어졌고 최근에도 선화동 센트럴뷰 또 목동 올리브힐, 대흥동 자이아파트 이런 것도 다른 동구 같은 경우는 그 LH에서 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그 공동주택방식이 아직도 뭐 서너 개 이상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기한 내 그런 공동주택방식으로 다 완료를 했고 이제 재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있고 지금 이제 목동3구역 비롯해서 저쪽 대흥2구역 또 여기 문화2구역, 문화동8구역 등 이제 한 10개 정도가 사업이 잘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진이 되면 사실상 우리 중구의 인구 유입효과하고 또 경제발전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이제 박찬근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대로 기존에 사시던 분들이 쫓겨나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또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걸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될 필요가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정비사업을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현재 거주하고 계신 분들의 손해가 최소화 돼야 됩니다, 경제적으로 이게 손해를 보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도 염두에 두면서 저희들이 계획하고 나중에 준공 후에 입주하실 입주민들의 입장도 저희들이 또 고려를 해야 됩니다.
  그래야 되지 지금 사시는 분들의 이익을 극대화 하다 보면 또 그분들의 이익이 또 감소될 수도 있고 생활에 또 불편 지금 교통문제 언급하셨다시피 생활불편이 또 예견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것을 적절하게 조화해서 이렇게 계획을 하고 지금 위원장님 말씀대로 사실상 정비사업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 집행기관과 조합의 갈등도 있고 조합 내에 갈등도 있고 토지 등 소유자 내의 갈등이 있습니다.
  왜, 자기가 평생 투자한 재산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뺏길 수 있다는 그 염려들을 많이 하셔요.
  또 조합이 전문가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 전문가들에 대한 비전문가가 추진하는 데에 따른 불신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들도 최대한 공정한 입장에서 법 테두리 내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있지만 또 관에 대한 불신도 있어요.
  그것은 뭐냐면 각자의 그 토지 등 소유자나 조합원들이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찬성하는 측은 찬성하는 대로 반대하는 측은 반대하는 대로의 논리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갈등이 심해서 뭐 행정소송이다 행정심판이다 건의다 뭐 집단민원이다 또 그 조합 내에도 이제 민사소송이 제기된 경우도 많이 있고 그래서 이제 이런 것을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이제 중재도 하고 이해도 시키고 설명회도 하면서 풀어나가는데 그래도 아, 좀 이렇게 갈등들이 이렇게 내재가 돼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목동3구역 같은 경우도 그간은 이제 수십 번 이렇게 조정도 하고 중재도 하고 뭐 설명도 하고 해 가지고 지금은 그래도 많이들 이해를 하시고 그렇게 이제 추진이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결국은 사업기간이 자꾸 딜레이가 됩니다, 그래서 보통 이거 정비사업 하나 하는데 9년 내지 11년이 걸려요.
  그러니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일반 택지개발이나 도시개발 같은 경우는 관 주도의 그 사업이거든요, 이건 이제 민 주도사업이 되다 보니까 민에서 이게 이제 협의가 돼야 되는데 관 주도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안 되면 수용절차를 거쳐서 이제 바로 하기 때문에 몇 년 내에 딱 그 사업이 진행되는데 이런 정비사업은 참 민 주도다 보니까 조합에서 권한과 책임을 다 가지고 있어요. 
  그래 저희들이 개입을 할래도 법 테두리 내에서만 개입을 합니다, 그 조합 내 정관에서 정한 절차는 저희들이 개입을 못하게 돼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내부적인 그런 갈등 이해관계 이런 게 얽히다 보니까 그런 게 많아서 저희들도 나름 고민이 많고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 대전시에 타구는 물론이고 타시·도에서도 저희들한테 자문을 받고 견학을 오고 좀 이렇게 자문을 구하고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좀 이러한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그 정비사업 그 구역 구역마다 특성들이 있기 때문에 그 특성에 맞춰서 저희들이 하여간 더 열심히 대처를 해서 기왕에 시작한 것은 빨리 준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 안 되는 것은 빨리 포기를 해서 열세 군데 정비사업은 다 포기를 시켜서 개별개발을 하도록 해서 나름대로 상당히 또 그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 데는.
○위원장 이정수  예.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그러나 사업추진이 되는 데는 또 빨리해서 준공을 해야 됩니다.
  예, 그래서 저희들이 하여간 행정력을 집중해서 최대한 그 도와 드리고 해서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노력을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예, 그래 주시기 바랍니다.
  아, 이게 주민끼리 조합을 설립해서 사업시행인가부터 관리처분까지 가기가 얼마나 이 기간이 길어요.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위원장 이정수  저도 목동3구역 관리처분인가 할 때 제가 한 번 참석을 해서 그 광경을 한 번 지켜봤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관은 관대로 민은 민대로 비대위는 비대위 불만대로 또 그 쪽 조합측은 사업 시행해서 세대수를 늘려서 수입을 증가를 시키려고 하고 또 우리 집행부는 기반시설을 좀 중요시하고, 교통, 교통영향평가 같은 것 또 이런 것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그래서 사업시행인가부터 그 관리처분까지가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다고 그래요.
  그래서 저도 가끔 조합에 들러서 애로사항을 듣는데 이분들도 걱정은, 하다가 이 사업이 무산되게 되면은 그거 지금 아까 말씀드린 매몰비용 걱정 이런 것 때문에 자기 재산이 파탄되고 이런 것을 왕왕 볼 수가 있습니다.
  예, 이것은 뭐 여기 유천동 쪽을 내가 보더라도 좀 그런 경우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이제 도시과 우리 공무원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시는데 정말 이 중구에 공동주택이 늘어나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하는 데는 우리 직원들 고생이 굉장히 지금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제 우리 중구는 효문화 중심도시 이제 안착이 됐어요, 우리 이제 더 노력하실 것은 이제는 정말 중구가 옛명성을 찾아야 된다 우리 주민이 우리 중구에 이사와서 아파트에 분양을 받아서 살 수 있도록 이렇게 우리 구청장님 및 우리 도시과 직원들이 정말 우리 의회와 항상 상의해서 저희들도 우리 본위원들도 현장에 가서 조합측 얘기도 들어보고 주민들 얘기도 들어보고 의견을 청취해서 이렇게 의견을 반영시키도록 제시를 할 것입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위원장 이정수  오늘 이 자리는 정비구역 지정에 신청에 앞서서 의회 의견청취를 하는 자리예요 그렇죠?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예, 그래서 우리 이제 아까 박찬근 위원이 얘기한 것처럼 현장에 직접 가서 얘기를 자주 듣겠습니다.
  그래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국장 조성배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수  더 이상 질의나 의견 제시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의견 제시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동8구역, 의사일정 제2항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청취의 건에 대하여 자,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문화동8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하여 찬성의견을 제시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시므로 찬성의견을 당위원회 의견으로 제시토록 하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금번 정례회 중 당위원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속에 당위원회가 원만하고 심도 있게 운영되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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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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