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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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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중구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회의록

제1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6년 07월 13일 (토) 10시

장   소  :  내무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구정업무보고
  3. 2. 중구문화에관한공청회
  4. 3. 구정업무보고

  1.    심사된안건
  2. 1. 구정업무보고
  3. 2. 중구문화에관한공청회
  4. 3. 구정업무보고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창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3회 중구의회 임시회 내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금번 회기에 당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96년7월4일 당의회 의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구보 등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상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세조례 중 개정조례안, 그리고 대전광역시 중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중 개정조례안이 회부되었으며 아울러 금번 회기에 집행부로부터 구정업무 보고가 제출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또한 95년11월8일 당위원회로 회부된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상 조례안에 대하여 96년6월24일 대전광역시 중구 회의규칙 제23조의 규정에 의거해서 중구청장으로부터 철회요구가 있었다는 것을 당의회 의장으로부터 통보가 있었음을 보고드립니다.
  금번 회기도 여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속에 당위원회가 보다 내실있고 알찬 회기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구정업무보고 
  (기획감사실)

(10시04분)

○위원장 김창문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 보고를 상정합니다.
  상정된 구정업무 보고는 지난 상반기 중에 집행부에서 추진한 업무처리 결과와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 것입니다.
  구정업무 보고 순서는 첫째날인 오늘은 기획감사실 소관과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둘째날인 15일은 총무국 소속 6개 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며 구정업무 보고의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사회산업국 소관과 보건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정업무 보고의 방법은 먼저 해당 실·과장으로부터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다음 의문나는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를 하실 위원께서는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실·과장께서는 이해가 되실 수 있도록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기획감사실장 나오셔서 기획감사실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기획감사실장 장예순입니다.
  존경하는 김창문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기획감사실 소관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그리고 96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96년도 하반기 추진계획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립니다.
  우리 구의 면적은 62.13㎢로 시의 약11.5%이며 가구는 8만992가구, 인구는 약26만5,000여명으로써 94년말에 비해서 약7,000명 정도가 감소된 바가 있습니다.
  행정기구는 3국 2실 16개 과와 보건소 및 25개 동이 있으며 정원은 구본청 432명을 비롯해서 보건소, 의회, 동 등을 포함하여 총 857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재정규모는 총 839억9,800만원으로써 그중 일반회계가 721억4,000만원으로 약 85%, 특별회계가 118억5,800만원으로 약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획감사실은 금년 4월에 실시된 조직 개편시에 정책개발계가 신설이 되서 총 5개계에 2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금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치시대에 걸맞는 행정체제 구축입니다.
  열린 자치시대에 부합하여 능률적인 구정구현과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금년 4월 구본청 행정조직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개편을 하였습니다.
  개편 주요내용을 보고드리면 자치능력 향상과 재정력 확충을 위해서 정책개발계 등 6개 계를 신설을 하였으며 행정환경의 변화로 인한 기능 쇠퇴와 유사·중복 기능의 통·폐합을 위해서 진흥계 등 6개 계를 폐지를 하였습니다.
  또한 구민이 쉽게 행정기능을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건축계 등 12개 계에 대한 명칭도 변경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열린 구정수행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열린 구정수행으로 주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고 구정의 참여를 유도하여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정홍보물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
  제작한 홍보물을 보고드리면 자치시대의 구정의 모습을 수록한 열린 자치시대의 변화와 노력, 21세기 중구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열린 시대, 열린 세계, 중구 21세기 등을 포함해서 약 1,000부를 발간해서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치 시대에 걸맞는 구정 홍보를 위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중구특성 및 희망찬 중구의 미래상을 영상화한 VTR을 제작해서 구정 홍보자료로 현재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주요시책에 대한 사전심의, 조정강화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구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정조정위원회를 수시 개최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는 총 16건을 심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구정의 누수없는 추진을 위하여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분기 별로 확인평가를 현재 확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합리적인 재정운영 및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해서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1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투자심사제를 확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 3월 장수마을 건립 등 97년도 예산반영 대상사업 총 16건에 대해서는 투자 심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구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해서 경영사업을 추진하고 유등천 상류 정비 등 5건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189억원의, 97년도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행정수행의 적법성 제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에 총 37건의 자치법규를 정비를 하였습니다.
  자치법규의 빈번한 제정, 개·폐로 인한 오손된 법규집을 정비하고 법제업무 담당자의 법제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교육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구 고문변호사를 활용해서 행정소송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중 총 6건의 행정소송을 수행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정확한 통계조사 및 구정자료 확보입니다.
  지역개발 및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를 금년 2월 중에 실시한 바가 있으며 국민소득 산출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광공업 통계조사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통계자료를 구정의 기초자료로 적극 제공하기 위하여 통계수첩 및 대들보 생활수첩을 제작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자치시대에 부응하는 감사운영입니다.
  구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상적치물, 쓰레기 투기 등 구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감사원이 금년 2월에 저희 구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고 우리 구에서도 자체적으로 계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생분야 업무 특별 지도 점검을 해서 유기한 민원서류 지도 점검을 실시해서 민원서류 처리 지연 등 총 8건을 저희가 조치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확립하기 위하여 재산등록자 28명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 바가 있고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자 89명에 대한 심사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직기강이 해이 되기 쉬운 명절등에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서 복무점검을 수시로 저희가 실시를 하고 또 아울러 적발하여 시정 조치도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금년도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97년도 세입세출 예산편성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세입원 별로 포착 가능한 재원을 정밀 분석하여 계상하고 세출예산은 경상경비는 금년도 수준으로 계상하고 투자사업은 중기 재정계획에 포함된 사업을 우선 계상하는등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하여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산안은 금년 10월 중에 확정을 해서 11월 정기회의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재정운영상황 주민공개조례제정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매 회계년도마다 1회 이상 지방재정의 운영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하도록 법규에 명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구 재정 운영상황 전반에 대해서 주민에게 공개시 필요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련조례 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개횟수, 공개방법, 공개대상, 주민공개의 제한 등이며 금년 7월쯤 관련조례 제정을 작성해서 다음 임시 회의시에 의회에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구정백서 발간입니다.
  금년 한해 동안 추진한 구정의 주요시책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해서 구민의 구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공무원에 대한 행정수행의 길잡이로 활용하기 위하여 구정백서를 발간할 계획에 있습니다.
  구정백서에는 금년도 구정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 그리고 각 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추진사항을 수록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자치법규 정비, 개선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열린 자치시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구정수행을 도모하기 위하여구 자치법규에 대해서 정비를 하겠습니다.
  정비대상은 조례 및 규칙, 훈령 등 총135건을 대상으로 저희가 정비를 실시하겠으며 정비반과 심사반 등을 편성해서 정비에 차질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주민의 이해관계와 밀접한 사항과 자치시대의 불합리한 사항 그리고 상위법령의 제정, 개·폐로 인한 시행불가 사항 등을 중점 정비하고 주민에게 과대한 불편과 부담을 주는 조례는 의회와 사전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회에서 조례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금년도 중구 통계연보 발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세를 비롯한 각 분야의 변천과 발전상을 수록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96년도 중구 통계연보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통계연보에는 91년도부터 95년도까지 5개년간의 도표 및 통계표 등 130개 항목을 수록해서 금년 11월 중에 발간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금년도 동종합감사 실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에 걸맞는 감사관행을 정립하기 위하여 사후 적발 처벌위주에서 사전예방적 지도감사에 주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위민감사와 현장위주의 감사를 실시해서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감사체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감사대상 기관은 오류동을 비롯해서 총9개 동이며 94년도 동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시책과 예산집행 상황 그리고 대민취약업무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실시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금년도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 심사입니다.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신규 등록자 및 변동신고자 등에 대한 재산등록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심사기간 중 공직자 윤리위원회를 개최해서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제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교류를 통한 지방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제도시와의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류대상지는 중국 청해성 서령시로써 금년 2월15일 의원님 간담회에서 저희가 보고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간 양 도시간 실무조사단을 상호방문하여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자매결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장예순 기획감사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덕 위원님.
임헌덕 위원    4페이지에 국고보조금 신청에 말예요.
  277억4,200만원을 유등천 상류정비, 장례식장 건립, 장수마을 건립, 문화의 거리조성, 이렇게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신청을 하신 모양인데 이것이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국고가 원래 내년도 국비는 금년도 4월달에 저희가 시를 경유해서 각 소관 부서에 신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자체수입으로는 그 예산규모가 적고 또 운영하기 어려워서 대개 의존수입으로 많이 저희가 지금 재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약 277억4,200만원을 저희가 특히 건설교통부, 보사부 등에 많이 신청을 했는데 저희가 지금 구청장을 비롯해서 간부들이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따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린 것을 이 정도를 우선 신청을 했습니다만은 현재 내년도에 얼마가 계상될지 그것을 저희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전 공무원이 동원이 되서 중앙부처와 각계를 저희가 열심히 다니면서 한 푼이라도 더 얻어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헌덕 위원    조금 벗어난 질의인지는 몰라도 유등천 상류정비라는 것이 저기 뿌리공원하고 연결이 되는 거예요?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유등천 상류보수는 유등천이 시 직할 하천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 보조금도 많이 신청을 해 놓고 있는데 거기의 보가 지난해 홍수로 피해를 입어서 보를 철거를 하고 금년 예산을 가지고 거기를 현재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뿌리공원과 연결이 됩니다만은 유등천 상류, 뿌리공원 밑으로는 정비할 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방같은 것도 일부 유실이 되었고 정비가 안되고 그냥 제방같은 것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를 보조금을 받아 가지고 일제 정비를 뿌리공원과 연계해서 해볼까 하고 사업을 신청하였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답변이 되셨습니까?
임헌덕 위원    예.
○위원장 김창문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강종호 위원님.
강종호 위원    4페이지, 심사평가 실시 이런 대목이 나와 있기에 질의를 한, 두 가지 하겠습니다.
  금년도 벌써 6개월이 갔기 때문에 상반기업무의 실적이 평가가 된 것으로, 심사분석이 된 것으로 나와 있기에 묻겠습니다.
  금년도 역점시책 중 상반기 중에서 수범이 된다. 그 역점시책 중에서 가장 잘 되었다 라고 하는 업무를 한 가지나 두 가지도 좋겠죠. 그렇게 잘 된 역점 업무를 평가한 결과를 답변해 주시고 두번째로 반면에 가장 부진하다 라고 하는, 추진 중이 75건이 나왔고 시기 미도래가 16건이기 때문에 그것은 이해가 됩니다.
  미진한 사업은 어떤 사업들이냐. 그 사유를 밝혀 주고, 과연 금년도 말까지 어떻게 진행이 될거냐, 어떻게 대안이 나오는거냐. 이런 얘기도 겸해서 얘기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지금 강위원님께서 적절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원래는 이것이 평가가 분기 별로 1/4분기, 2/4분기 해서 분기 별로 평가를 해서 그 다음 달의 10일까지 그 평가를 하도록 규정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강제 규정에 따라서 저희도 수시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평가한 사례 중에 우수사례를 든다면 특히 외국과의 자매결연 문제 또 사업을 조기발주를 했습니다. 조기발주를 해서 이번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만은 크게 홍수에 저희가 예방적 기능을 살펴봤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그렇게 조치를 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기획실에서 VTR 같은 것을 만들어서 구민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특히 미진한 사업이라고 한다면 그 대표적인 예가 장례식장을 설치할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부지 확보를 위하고 또 전국적으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을 비롯해서 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치단체 장례식장이 현재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장례식장을 지금 설치하고자 여러가지 노력을했습니다만은 부지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서 현재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그런 사례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답변되셨습니까?
강종호 위원    예.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열(대흥2동) 위원님.
김성열 위원  (대흥2동)  대흥2동 김성열 위원입니다.
  이 업무보고와 별개인데요.
  최근에 영세민 관리실태가 상당히 미흡하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감사실장은 사실인지 그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창문  김성열(대흥2동) 위원님! 오늘 질문의 시간이 아니고 질의의 시간이기 때문에 질의는 그 사안이 현재 우리한테 부의된 사안 이내에서 질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열 위원  (대흥2동)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것 같은데 조금...
  예, 이기형 위원님.
이기형 위원    이기형 위원입니다.
  지금 김성열(대흥2동) 위원께서 하신 내용은 무엇을 질의할려고 하는가 하는 것은 위원장으로부터 각 위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왜 막습니까, 위원장?
○위원장 김창문  아니죠.
  우리 이기형 위원님께서, 질의는 지금 현재 이 시간에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은 이내에, 그 안에 들어 있는 사항을 질의를 해 주십사 하는 얘기지...
이기형 위원    상반기 업무실적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업무실적 보고에 빠진 사항이 있기 때문에 지금 그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왜 처음부터 막아요, 막기는.
○위원장 김창문  아니죠.
  그것은 예를 들어서 업무보고를 했잖습니까.
  했으면 여기 감사보고가 있습니다. 그 감사보고가 있으면 그 감사보고를 지적을 하시면서 말씀을 해 주시면은 제가 그렇게 안하죠.
  업무보고를 받은 이내에서만 좀 해달라는취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김성열(대흥2동) 위원께서 이것을, 공무원 비위내용을 감사를 해 달라고 그 후로 몇번 요청을 했다는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께서 보고를 받은 사항이고요, 이것은. 그 결과보고가 여기에 안나와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왜 의회를 그렇게 운영합니까?
  그러면 이 내용을 그러면 위원장님께 인쇄를 안했습니까, 이것을?
○위원장 김창문  어떤 내용입니까?
  그것이 어떤 내용인지 저는 처음 보는데요
이기형 위원    내용을 모른다면 복사를 다 해 오세요. 위원님들한테 다 나눠주세요.
○위원장 김창문  그러면 그 부분을 준비하는 과정에 지난 95년도에 정기회의때에 집행기관으로부터 96년도 사업을 이러 이러한 사업을 하겠다고 96년도 종합적인 업무보고를 한 부분중에서 현재 상반기에 빠져있는 부분이 하나 있기 때문에 우선 한마디 묻겠습니다.
  구정발전 연구반이라 해서 본회의때에 96년도에 역점을 두고서 하겠다.
  그 구정발전연구반의 기능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을 하고 또 새로운 세원을 발굴을 하고 경영수익사업 등 재원확충 방안, 그러한 연구를 하겠다.
  그리고 시책방향 구상도 연구를 하겠다 라고 하는 뜻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그렇게 해 보겠다 라고 의욕적인 그런 사업계획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가 지났는데, 현재 상반기가 지난 업무보고 중에서 그 부분이 빠져있기 때문에 그러한 구상만 해 놓고 사업을 안하셨는지 아니면 사업을 하다 보니까 미진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자료를 제출을 안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지금 위원장님께서 적절하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저희 구정연구반은 지난 12월5일날 저희가 19명으로 해서 연구반을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인사이동이 자주 발생이 되고 그러는 바람에 인원이 다소 증·감이 있었습니다만은 일반행정하고 세무, 복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상당히 연구반을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면은 많은 시책이 또 자주재정 확보에 발굴이 될 걸로 저희가 기대를 했습니다만 저희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장수마을을 어떻게 오픈을 해서 예산을 적게 투자해서 주민에게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지 그 과제를 가지고 지금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서 지금 거의 시안이 마련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직원들이 외국도 다녀오도록 하고 또 국내의 여러가지 장수마을과 유사한 기능이 있는 그런 복지시설을 저희가 연구를 시킨 바가 있습니다.
  지금 연구반은 특히 7급 공채출신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현재 실적은 저희가 그렇게 기대치 만큼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저희가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연구반을 앞으로 더 활용하는 그런 방법으로 연구를 하겠습니다.
  현재는 장수마을, 그 오픈과 관련되서 보고서를 현재 작성 중에 있는데 이번 달에는 거의 마무리가 되서 가시화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지난 해에 96년도 주요 구정을 수행하는데에 지금 상당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 가지고 그래서 구정발전연구반이 활성화 됨으로 인해 가지고 구정을 수행하는데 창의성이 많이이 나올 걸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따라서 금년 4월달에 다른 구에 없는 기획감사실 내에 정책개발계까지도 새로이 신설을 해가지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연관성이 상당히 있기때문에 지난 12월달에 이러한 사업 구상을 하겠다고 해 놓고서 4월달에 조직개편까지 하면서 정책개발계까지 만들어 놓고서 현재에 이르렀는데 그 부분이 미흡하다고 했기때문에 상당히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이기형 위원    그것을 해가지고 와야 질의가 되겠어요. 그것을 다 보셔야 질의가 되니까.
○위원장 김창문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그러면 그 사항에 대해서 이기형 위원님께서 알고 계시면은 김성열(대흥2동) 위원께서 어떠한 식으로 질의를 하실려고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첫마디 듣기를 현재 구정업무보고 하는 이내에서 질의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해 가지고서 그외의 것이라고 전자에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은 이 시간이 지나서 다른 시간에 해 달라고 하는 말씀을 했는데...
이기형 위원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됩니다.
  어제 그저께 우리 내무위원회위원 간담회석상에서 김성열(대흥2동) 위원이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 할 적에 질의해도 되느냐고 된다고 그랬죠?
  혼자 얼마든지 계속하라고 했죠?
  그때 아는 사항이요, 위원장.
○위원장 김창문  그러니까...
이기형 위원    왜 뻔히 아는 것을...
○위원장 김창문  내가 얘기하는 것은 이외의 것이라고 전제를 김성열(대흥2동)위원께서 하시면서, 그렇다면 이내의 것이라고 하면서 여기에 우리 보고사항에 되어 있는 자치시대에 부응하는 감사운영을 이렇게 이렇게 했습니다 라고 하는 부분에 왜 이런 것이 있는데 이러 이러한 것은 어떻게 여기에 열거가 안되었느냐 라고서 얘기가 되어야, 그래야 제가 사회를 보면서 사회를 원만히 진행하죠.
이기형 위원    위원장이 말 한마디 물어 보는데 거기에 브레이크를 걸었어요.
  그 다음에 무슨 말을 받고 또 무슨 말이 나올 것이 아닌가.
박희삼 위원    위원장!
○위원장 김창문  예, 박희삼 위원님.
박희삼 위원    오늘 회의가 조금 난상 토론같이 되는 것 같아서 한 10분간 정도 정회할 것을 요청을 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희삼 위원으로부터 10분간 정회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한 후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유인물이 올 때까지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6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방금 김성열(대흥2동) 위원이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사전 협의 및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신 바와 같이 그 사항은 차후 서면 질문을 통해 의문사항을 파악코자 합니다. 이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고 계속해서 기획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예순 기획감사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 보고를 상정합니다.
  상정된 구정업무 보고는 지난 상반기 중에 집행부에서 추진한 업무처리 결과와 하반기에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 것입니다.
  구정업무 보고 순서는 첫째날인 오늘은 기획감사실 소관과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둘째날인 15일은 총무국 소속 6개 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며 구정업무 보고의 마지막날인 16일에는 사회산업국 소관과 보건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구정업무 보고의 방법은 먼저 해당 실·과장으로부터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다음 의문나는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를 하실 위원께서는 가급적 간단명료하게 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실·과장께서는 이해가 되실 수 있도록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기획감사실장 나오셔서 기획감사실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기획감사실장 장예순입니다.
  존경하는 김창문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구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기획감사실 소관 상반기 업무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그리고 96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96년도 하반기 추진계획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립니다.
  우리 구의 면적은 62.13㎢로 시의 약11.5%이며 가구는 8만992가구, 인구는 약26만5,000여명으로써 94년말에 비해서 약7,000명 정도가 감소된 바가 있습니다.
  행정기구는 3국 2실 16개 과와 보건소 및 25개 동이 있으며 정원은 구본청 432명을 비롯해서 보건소, 의회, 동 등을 포함하여 총 857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재정규모는 총 839억9,800만원으로써 그중 일반회계가 721억4,000만원으로 약 85%, 특별회계가 118억5,800만원으로 약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획감사실은 금년 4월에 실시된 조직 개편시에 정책개발계가 신설이 되서 총 5개계에 2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금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치시대에 걸맞는 행정체제 구축입니다.
  열린 자치시대에 부합하여 능률적인 구정구현과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금년 4월 구본청 행정조직을 우리 구 특성에 맞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개편을 하였습니다.
  개편 주요내용을 보고드리면 자치능력 향상과 재정력 확충을 위해서 정책개발계 등 6개 계를 신설을 하였으며 행정환경의 변화로 인한 기능 쇠퇴와 유사·중복 기능의 통·폐합을 위해서 진흥계 등 6개 계를 폐지를 하였습니다.
  또한 구민이 쉽게 행정기능을 알 수 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건축계 등 12개 계에 대한 명칭도 변경을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열린 구정수행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열린 구정수행으로 주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고 구정의 참여를 유도하여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정홍보물을 제작한 바 있습니다.
  제작한 홍보물을 보고드리면 자치시대의 구정의 모습을 수록한 열린 자치시대의 변화와 노력, 21세기 중구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열린 시대, 열린 세계, 중구 21세기 등을 포함해서 약 1,000부를 발간해서 구정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치 시대에 걸맞는 구정 홍보를 위해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중구특성 및 희망찬 중구의 미래상을 영상화한 VTR을 제작해서 구정 홍보자료로 현재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주요시책에 대한 사전심의, 조정강화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구정의 주요시책에 대한 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정조정위원회를 수시 개최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는 총 16건을 심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구정의 누수없는 추진을 위하여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분기 별로 확인평가를 현재 확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합리적인 재정운영 및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해서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1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투자심사제를 확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 3월 장수마을 건립 등 97년도 예산반영 대상사업 총 16건에 대해서는 투자 심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구 자주재정권 확보를 위해서 경영사업을 추진하고 유등천 상류 정비 등 5건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 189억원의, 97년도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행정수행의 적법성 제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 시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에 총 37건의 자치법규를 정비를 하였습니다.
  자치법규의 빈번한 제정, 개·폐로 인한 오손된 법규집을 정비하고 법제업무 담당자의 법제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교육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구 고문변호사를 활용해서 행정소송에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중 총 6건의 행정소송을 수행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정확한 통계조사 및 구정자료 확보입니다.
  지역개발 및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를 금년 2월 중에 실시한 바가 있으며 국민소득 산출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광공업 통계조사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통계자료를 구정의 기초자료로 적극 제공하기 위하여 통계수첩 및 대들보 생활수첩을 제작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자치시대에 부응하는 감사운영입니다.
  구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상적치물, 쓰레기 투기 등 구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감사원이 금년 2월에 저희 구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실시한 바가 있고 우리 구에서도 자체적으로 계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생분야 업무 특별 지도 점검을 해서 유기한 민원서류 지도 점검을 실시해서 민원서류 처리 지연 등 총 8건을 저희가 조치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확립하기 위하여 재산등록자 28명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한 바가 있고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자 89명에 대한 심사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아울러 공직기강이 해이 되기 쉬운 명절등에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서 복무점검을 수시로 저희가 실시를 하고 또 아울러 적발하여 시정 조치도 한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 금년도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8페이지입니다.
  97년도 세입세출 예산편성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세입원 별로 포착 가능한 재원을 정밀 분석하여 계상하고 세출예산은 경상경비는 금년도 수준으로 계상하고 투자사업은 중기 재정계획에 포함된 사업을 우선 계상하는등 재원의 합리적 배분을 위하여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산안은 금년 10월 중에 확정을 해서 11월 정기회의때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재정운영상황 주민공개조례제정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에 의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매 회계년도마다 1회 이상 지방재정의 운영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하도록 법규에 명시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구 재정 운영상황 전반에 대해서 주민에게 공개시 필요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련조례 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개횟수, 공개방법, 공개대상, 주민공개의 제한 등이며 금년 7월쯤 관련조례 제정을 작성해서 다음 임시 회의시에 의회에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구정백서 발간입니다.
  금년 한해 동안 추진한 구정의 주요시책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해서 구민의 구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공무원에 대한 행정수행의 길잡이로 활용하기 위하여 구정백서를 발간할 계획에 있습니다.
  구정백서에는 금년도 구정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 그리고 각 실·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추진사항을 수록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자치법규 정비, 개선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열린 자치시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구정수행을 도모하기 위하여구 자치법규에 대해서 정비를 하겠습니다.
  정비대상은 조례 및 규칙, 훈령 등 총135건을 대상으로 저희가 정비를 실시하겠으며 정비반과 심사반 등을 편성해서 정비에 차질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주민의 이해관계와 밀접한 사항과 자치시대의 불합리한 사항 그리고 상위법령의 제정, 개·폐로 인한 시행불가 사항 등을 중점 정비하고 주민에게 과대한 불편과 부담을 주는 조례는 의회와 사전 협의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의회에서 조례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입니다.
  금년도 중구 통계연보 발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세를 비롯한 각 분야의 변천과 발전상을 수록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복지 증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96년도 중구 통계연보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통계연보에는 91년도부터 95년도까지 5개년간의 도표 및 통계표 등 130개 항목을 수록해서 금년 11월 중에 발간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 금년도 동종합감사 실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에 걸맞는 감사관행을 정립하기 위하여 사후 적발 처벌위주에서 사전예방적 지도감사에 주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위민감사와 현장위주의 감사를 실시해서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감사체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감사대상 기관은 오류동을 비롯해서 총9개 동이며 94년도 동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시책과 예산집행 상황 그리고 대민취약업무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실시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 금년도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 심사입니다.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신규 등록자 및 변동신고자 등에 대한 재산등록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심사기간 중 공직자 윤리위원회를 개최해서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국제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교류를 통한 지방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제도시와의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류대상지는 중국 청해성 서령시로써 금년 2월15일 의원님 간담회에서 저희가 보고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간 양 도시간 실무조사단을 상호방문하여 교류 의향서를 교환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자매결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구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장예순 기획감사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기획감사실 소관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덕 위원님.
임헌덕 위원    4페이지에 국고보조금 신청에 말예요.
  277억4,200만원을 유등천 상류정비, 장례식장 건립, 장수마을 건립, 문화의 거리조성, 이렇게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신청을 하신 모양인데 이것이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국고가 원래 내년도 국비는 금년도 4월달에 저희가 시를 경유해서 각 소관 부서에 신청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 자체수입으로는 그 예산규모가 적고 또 운영하기 어려워서 대개 의존수입으로 많이 저희가 지금 재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약 277억4,200만원을 저희가 특히 건설교통부, 보사부 등에 많이 신청을 했는데 저희가 지금 구청장을 비롯해서 간부들이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따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린 것을 이 정도를 우선 신청을 했습니다만은 현재 내년도에 얼마가 계상될지 그것을 저희가 예측은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전 공무원이 동원이 되서 중앙부처와 각계를 저희가 열심히 다니면서 한 푼이라도 더 얻어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임헌덕 위원    조금 벗어난 질의인지는 몰라도 유등천 상류정비라는 것이 저기 뿌리공원하고 연결이 되는 거예요?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유등천 상류보수는 유등천이 시 직할 하천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 보조금도 많이 신청을 해 놓고 있는데 거기의 보가 지난해 홍수로 피해를 입어서 보를 철거를 하고 금년 예산을 가지고 거기를 현재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뿌리공원과 연결이 됩니다만은 유등천 상류, 뿌리공원 밑으로는 정비할 것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방같은 것도 일부 유실이 되었고 정비가 안되고 그냥 제방같은 것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를 보조금을 받아 가지고 일제 정비를 뿌리공원과 연계해서 해볼까 하고 사업을 신청하였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답변이 되셨습니까?
임헌덕 위원    예.
○위원장 김창문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강종호 위원님.
강종호 위원    4페이지, 심사평가 실시 이런 대목이 나와 있기에 질의를 한, 두 가지 하겠습니다.
  금년도 벌써 6개월이 갔기 때문에 상반기업무의 실적이 평가가 된 것으로, 심사분석이 된 것으로 나와 있기에 묻겠습니다.
  금년도 역점시책 중 상반기 중에서 수범이 된다. 그 역점시책 중에서 가장 잘 되었다 라고 하는 업무를 한 가지나 두 가지도 좋겠죠. 그렇게 잘 된 역점 업무를 평가한 결과를 답변해 주시고 두번째로 반면에 가장 부진하다 라고 하는, 추진 중이 75건이 나왔고 시기 미도래가 16건이기 때문에 그것은 이해가 됩니다.
  미진한 사업은 어떤 사업들이냐. 그 사유를 밝혀 주고, 과연 금년도 말까지 어떻게 진행이 될거냐, 어떻게 대안이 나오는거냐. 이런 얘기도 겸해서 얘기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지금 강위원님께서 적절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원래는 이것이 평가가 분기 별로 1/4분기, 2/4분기 해서 분기 별로 평가를 해서 그 다음 달의 10일까지 그 평가를 하도록 규정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강제 규정에 따라서 저희도 수시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평가한 사례 중에 우수사례를 든다면 특히 외국과의 자매결연 문제 또 사업을 조기발주를 했습니다. 조기발주를 해서 이번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만은 크게 홍수에 저희가 예방적 기능을 살펴봤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그렇게 조치를 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기획실에서 VTR 같은 것을 만들어서 구민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특히 미진한 사업이라고 한다면 그 대표적인 예가 장례식장을 설치할려고 무단히 노력을 했습니다.
  부지 확보를 위하고 또 전국적으로 민간인이 운영하는 장례식장을 비롯해서 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치단체 장례식장이 현재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국에서 시범적으로 장례식장을 지금 설치하고자 여러가지 노력을했습니다만은 부지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서 현재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그런 사례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답변되셨습니까?
강종호 위원    예.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열(대흥2동) 위원님.
김성열 위원  (대흥2동)  대흥2동 김성열 위원입니다.
  이 업무보고와 별개인데요.
  최근에 영세민 관리실태가 상당히 미흡하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감사실장은 사실인지 그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창문  김성열(대흥2동) 위원님! 오늘 질문의 시간이 아니고 질의의 시간이기 때문에 질의는 그 사안이 현재 우리한테 부의된 사안 이내에서 질의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열 위원  (대흥2동)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실 것 같은데 조금...
  예, 이기형 위원님.
이기형 위원    이기형 위원입니다.
  지금 김성열(대흥2동) 위원께서 하신 내용은 무엇을 질의할려고 하는가 하는 것은 위원장으로부터 각 위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왜 막습니까, 위원장?
○위원장 김창문  아니죠.
  우리 이기형 위원님께서, 질의는 지금 현재 이 시간에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은 이내에, 그 안에 들어 있는 사항을 질의를 해 주십사 하는 얘기지...
이기형 위원    상반기 업무실적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업무실적 보고에 빠진 사항이 있기 때문에 지금 그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왜 처음부터 막아요, 막기는.
○위원장 김창문  아니죠.
  그것은 예를 들어서 업무보고를 했잖습니까.
  했으면 여기 감사보고가 있습니다. 그 감사보고가 있으면 그 감사보고를 지적을 하시면서 말씀을 해 주시면은 제가 그렇게 안하죠.
  업무보고를 받은 이내에서만 좀 해달라는취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이기형 위원    지금 김성열(대흥2동) 위원께서 이것을, 공무원 비위내용을 감사를 해 달라고 그 후로 몇번 요청을 했다는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께서 보고를 받은 사항이고요, 이것은. 그 결과보고가 여기에 안나와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왜 의회를 그렇게 운영합니까?
  그러면 이 내용을 그러면 위원장님께 인쇄를 안했습니까, 이것을?
○위원장 김창문  어떤 내용입니까?
  그것이 어떤 내용인지 저는 처음 보는데요
이기형 위원    내용을 모른다면 복사를 다 해 오세요. 위원님들한테 다 나눠주세요.
○위원장 김창문  그러면 그 부분을 준비하는 과정에 지난 95년도에 정기회의때에 집행기관으로부터 96년도 사업을 이러 이러한 사업을 하겠다고 96년도 종합적인 업무보고를 한 부분중에서 현재 상반기에 빠져있는 부분이 하나 있기 때문에 우선 한마디 묻겠습니다.
  구정발전 연구반이라 해서 본회의때에 96년도에 역점을 두고서 하겠다.
  그 구정발전연구반의 기능이 새로운 사업을 발굴을 하고 또 새로운 세원을 발굴을 하고 경영수익사업 등 재원확충 방안, 그러한 연구를 하겠다.
  그리고 시책방향 구상도 연구를 하겠다 라고 하는 뜻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그렇게 해 보겠다 라고 의욕적인 그런 사업계획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 상반기가 지났는데, 현재 상반기가 지난 업무보고 중에서 그 부분이 빠져있기 때문에 그러한 구상만 해 놓고 사업을 안하셨는지 아니면 사업을 하다 보니까 미진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자료를 제출을 안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기획감사실장 장예순  지금 위원장님께서 적절하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현재 저희 구정연구반은 지난 12월5일날 저희가 19명으로 해서 연구반을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인사이동이 자주 발생이 되고 그러는 바람에 인원이 다소 증·감이 있었습니다만은 일반행정하고 세무, 복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상당히 연구반을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면은 많은 시책이 또 자주재정 확보에 발굴이 될 걸로 저희가 기대를 했습니다만 저희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장수마을을 어떻게 오픈을 해서 예산을 적게 투자해서 주민에게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건지 그 과제를 가지고 지금 집중적으로 연구를 해서 지금 거의 시안이 마련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직원들이 외국도 다녀오도록 하고 또 국내의 여러가지 장수마을과 유사한 기능이 있는 그런 복지시설을 저희가 연구를 시킨 바가 있습니다.
  지금 연구반은 특히 7급 공채출신으로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현재 실적은 저희가 그렇게 기대치 만큼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저희가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 연구반을 앞으로 더 활용하는 그런 방법으로 연구를 하겠습니다.
  현재는 장수마을, 그 오픈과 관련되서 보고서를 현재 작성 중에 있는데 이번 달에는 거의 마무리가 되서 가시화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지난 해에 96년도 주요 구정을 수행하는데에 지금 상당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 가지고 그래서 구정발전연구반이 활성화 됨으로 인해 가지고 구정을 수행하는데 창의성이 많이이 나올 걸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따라서 금년 4월달에 다른 구에 없는 기획감사실 내에 정책개발계까지도 새로이 신설을 해가지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연관성이 상당히 있기때문에 지난 12월달에 이러한 사업 구상을 하겠다고 해 놓고서 4월달에 조직개편까지 하면서 정책개발계까지 만들어 놓고서 현재에 이르렀는데 그 부분이 미흡하다고 했기때문에 상당히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이기형 위원    그것을 해가지고 와야 질의가 되겠어요. 그것을 다 보셔야 질의가 되니까.
○위원장 김창문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그러면 그 사항에 대해서 이기형 위원님께서 알고 계시면은 김성열(대흥2동) 위원께서 어떠한 식으로 질의를 하실려고 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첫마디 듣기를 현재 구정업무보고 하는 이내에서 질의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해 가지고서 그외의 것이라고 전자에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은 이 시간이 지나서 다른 시간에 해 달라고 하는 말씀을 했는데...
이기형 위원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됩니다.
  어제 그저께 우리 내무위원회위원 간담회석상에서 김성열(대흥2동) 위원이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 할 적에 질의해도 되느냐고 된다고 그랬죠?
  혼자 얼마든지 계속하라고 했죠?
  그때 아는 사항이요, 위원장.
○위원장 김창문  그러니까...
이기형 위원    왜 뻔히 아는 것을...
○위원장 김창문  내가 얘기하는 것은 이외의 것이라고 전제를 김성열(대흥2동)위원께서 하시면서, 그렇다면 이내의 것이라고 하면서 여기에 우리 보고사항에 되어 있는 자치시대에 부응하는 감사운영을 이렇게 이렇게 했습니다 라고 하는 부분에 왜 이런 것이 있는데 이러 이러한 것은 어떻게 여기에 열거가 안되었느냐 라고서 얘기가 되어야, 그래야 제가 사회를 보면서 사회를 원만히 진행하죠.
이기형 위원    위원장이 말 한마디 물어 보는데 거기에 브레이크를 걸었어요.
  그 다음에 무슨 말을 받고 또 무슨 말이 나올 것이 아닌가.
박희삼 위원    위원장!
○위원장 김창문  예, 박희삼 위원님.
박희삼 위원    오늘 회의가 조금 난상 토론같이 되는 것 같아서 한 10분간 정도 정회할 것을 요청을 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희삼 위원으로부터 10분간 정회 요청이 있었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한 후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유인물이 올 때까지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6분 회의중지)

(11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창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방금 김성열(대흥2동) 위원이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사전 협의 및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신 바와 같이 그 사항은 차후 서면 질문을 통해 의문사항을 파악코자 합니다. 이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고 계속해서 기획감사실 소관 사항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장예순 기획감사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2. 중구문화에관한공청회

(11시04분)

○위원장 김창문  다음은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를 보고 받을 차례이지만 의사일정 제2항인 중구 문화에 대한 공청회 현황을 먼저 보고 받은 다음에 문화공보실 업무를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박동규 중구 문화원장님 나오셔서 중구 문화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문화원장 박동규  대전 중구 문화원원장 박동규입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들을 모신 가운데 저희 문화원에 대한 현황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무한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특히 저희 문화원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 그런 덕택에 저희가 여기에 나오게 된 것을 더욱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평소에 위원님들을 여러 회의석상에서 많이 만나 뵙고 저희 문화원에 대한 이야기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그럽니다만은 이렇게 많은 분을 모셔놓고 이야기 하기는 근래 들어서 극히 처음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문화원은 전국에 189개 문화원이 있는 중에서도 제일 먼저 설립된 문화원이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거기에 대한 소상한 설명을 유인물을 가지고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설명할 사항은 연혁과 저희 문화원의 개요 그리고 정관, 이사 회원명단, 95년도 사업실적, 96년도 사업계획, 그리고 96년도 세입세출 예산개요, 향후 발전모색 방향에 대하여 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연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중구 문화원은 1953년4월25일에 대전문화원으로 처음 발족되어 가지고 현재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6·25사변이 나고 나서 미국문화원이 부산으로 이관해 감으로써 거기에서 다시 수복 이후에 대전에 일단 정착을 해서 서울문화원인 USIS가 지금 현 동양백화점 자리에 있게 됐었습니다.
  그때 이 모든 시설이나 이런 것들을 놔두고 서울로 수복되서 다시 올라가게 된 그런 차기에 거기의 모든 기재 일체를 대전지방에 놔두고 가야 한다는 그런 당위성에 의해서 이 문화원이 처음에 설립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1953년4월25일에 전국에서 최초로 문화원이 설립되게 되어 가지고 저희 문화원이 설립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대 원장에 장균씨가 취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962년10월11일 문화원 연합회가 또 대전에서 처음 되었습니다.
  바로 문화원 연합회가 된 것은 지금 현재 연정국악원 자리에 그 전에 KBS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전국 문화원 연합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때 75개의 문화원를 가지고 문화원 연합회가 설립됨으로 인해서 처음으로 사단법인화 되기 시작해 가지고 대전문화원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서 문화공보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1963년8월에 지금 현재 동양백화점 자리에다 시민회관을 개축하기로 이렇게 되어 가지고 4층에 저희가 130평의 지상권만 설정되는 그런 건물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땅을 매수해서 가진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시와의 관계, 임대차 관계에 있어서 그것을 저희 문화원이 계속 가지고 있었던 그 관계, 연고로 인해서 시민관의 4층에 130평을 저희가 쓰게 되서 그것을 등기화 해 가지고 오늘의, 현재의 자산형태의 기틀이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79년에, 지금 현재 대전 중구문화원 자리에 문화동 1-166, 대지 100평을 현재 동양백화점 점주로 계신 오영근씨가 거기에다가 맘모스 동양백화점을 짓는다는 그런 전제조건 아래 저희 문화원에 100평의 대지와 또한 120평 이상의 건평을 해 주는 조건으로 이주하는 조건이 되어 가지고 지금 현재 구원사인 현청사로 준공해 가지고 이전해 갔습니다.
  그래서 그때 연건평 140평하고 대지 100평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84년10월30일에 도비 하고 시비하고 해서 또 증축을 하고 여러번에 걸쳐서 증축을 해 가지고 오늘 현재 이루어진 것이 건축의 현황입니다.
  그리고 90년3월12일에 국고보조금 2,800만원과 시비보조금 2,800만원 해서 전국에서 제일 처음 시범 문화원으로 저희가 선정이 됐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문화사랑이라는 86평짜리의 지하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멀티비디오 시스템을 형성한 그런 공간을 마련하게 되서 새로운 기자재와 새로운 시설을 갖춰가지고 명실상부한 시범 문화원의 시발이 시작된 그런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 돈에 의해서 처음으로 우리는 그 시대의 향토적인 어떠한 사료관이 없을 시절입니다.
  그때 저희 문화원에서 최초로 50평의 향토사료관을 만들어 가지고 지금 향토사료지가 1만8,000권의 사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처음에 전시실이 전국에서도 전시실 시설은 제일 좋았다는 그런 평을 받을 만큼 전시장을 56평씩 112평을, 1, 2층에 마련한 실정을 갖고 그것을 계속 보수, 보수해서 현재까지에 이르고 있으며 1991년3월19일 제가 11대 원장으로 취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가 11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그 동안에 저희 문화원의 회원수 숫자는 약 15명 정도 밖에 되지가 않았었는데 제가 와서 회원수를 확대하고 해서 지금은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1994년12월8일 사단법인이 지방문화진흥법 시행령에 의해서 바뀌게 되었습니다.
  폐지가 되고 특수법인으로 다시 설정되었습니다. 그 동안에는 하나의 정액보조 단체가 아니라 임의단체로 되어있던 것이 국가가, 사회가 문화쪽으로 자꾸 발전이 됨으로써 그 문화에 더 부응하기 위해 가지고 나라에서 어떠한 보조를 정액적으로 줘가지고 어떠한 문화센타를 구축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신념에서 지방문화원진흥법이라는 것을 새로이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의해서 각 지역마다, 자치구마다 한 문화원씩 이렇게 만들게 됐습니다.
  그래서 대전도 5개 문화원이 설립되어야 되는데 현재 4개 문화원이 되어 가지고 지금 대덕구, 그리고 유성구, 서구, 저희, 이렇게 4개 문화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996년4월20일 문화공간을 더 확충하고 보수해 가지고 지금 현재 운영되고 있다는 연혁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저희 문화원의 개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역대 원장으로서는 초대 장균 원장으로부터 저까지 11대 원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국 현황은 직원이 사무국장을 비롯해서 4명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자재 현황은 유인물에 잘 기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장서가 약 1만8,000권이 있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가 발간한 도서는 한밭문예논단 1집서부터 지금 계속 발간을 하고 있고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유인물 중에서 월간 문화사랑이라는 것이 통권 76호를 지금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국에서 드문 문화저널지를 발간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로는 대전의 산하와 대전의 풍물, 대전의 팔경가를 직접 만들어 가지고 지금 저희가 보유하고 있고 각 학교나 시청각실에 배부해 주고 있습니다.
  건물현황은 지금 현재 대지는 100평이 저희 문화원 명의로 등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가 150석에 86평 짜리가 있고 1층, 2층, 3층, 4층 해 가지고 총계 359평의 건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희가 부족한 현상을 느끼는 것은 4층의 자료실이라든지 열람실이 포화상태에 지금 현재 있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움이 있습니다.
  더 확장되어야 된다는 그런 사실입니다.
  그리고 건물연혁이나 이런 것들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고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정관은 대전 중구문화원 정관입니다만은 1962년10월11일에 사단법인의 정관이 계속 변경되어 가지고 오늘의 이 정관이 문화체육부장관의 변경 승인을 받는데까지 이 정관을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 제4조에 있는 사업목적에 의해서 모든 문화원들의 사업이 진행된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이사 및 회원명단에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문이 1명이 있고 원장 1명, 자문위원이10명이 있습니다.
  이 자문위원은 문화 전반에 걸친 자문능력을 갖춘 대학교수들을 주로 임명해 놓고 있습니다.
  이사 27명은 의결사항을 가지고 집행해 주는 그런 기관이 되겠습니다.
  감사 2인이 있고 위원이 48명이 있습니다. 이 위원은 실질적으로 저희 문화원을 물질적으로 도와주는 그런 위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써클 지도교사가 9명이 있고 문화학교 강사가 20명이 위촉되어 있습니다.
  다음에는 95년도 사업실적 개요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연합회가 189개 문화원 중에서 제가 전국문화원 연합회 감사를 연 4년간 역임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의해서 주로 연합회사업에 많이 참여하는 그런 관계가 소상히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본원이 회의를 한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특히 기획행사로는 지난번 중구문화원이 개원할 적에 중구에 산재해 있는 서양화가, 작가들을 초청해 가지고 1월20일부터 26일까지 전시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문화원은 사회교육센타의 일원을 맡기 위해서 주로 주부교실강좌라든지 일반강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95년도 사업중에서 한국화, 문예창작반, 토우반, 비디오반, 이렇게 4개반이 100명에 의해서 주부들을 강좌에서 이수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에 의해서 전시회 또는 문예창작대회 같은 것을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한 사실이 있었는데 95년도에 안동에 있는 하회마을을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우정의 만남전은 1960년대부터 그 원로작가를 초청해 가지고 서로 대전에 있는 작가와 외지에 있는 작가의 우정의 만남전을 해 주는 그런 전시가 되겠습니다.
  저희 문화원에는 9개 써클이 있습니다.
  청소년 써클과 성인 써클이 있는데 이 써클을 지원 육성해 주는 그 내력이 써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기획으로는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초청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를 가졌다는 것이 이렇게 유인물로 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화가와의 탐험같은 것은 굉장한 뉴스거리를 제공한 그런 프로젝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기 대외행사는 정월대보름제를 비롯해서 많은 행사를 했습니다.
  특히 중국 내몽고 민속예술단을 초청해서 한밭제에 같이 공연한 바 있다는 것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발간사업으로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은 대전문화사랑지를 발간했다는것이 굉장히 뜻 깊은 일이며 그리고 한밭민속지를 이번에 최초로 발간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유인물을 가지고 계실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전시회 실적은 연간 56건이었으며 관람인원이 2만3,500명이고 전시 일수는 328일이라는, 300일 이상을 했다는 것은 다른 어느 전시회보다도 획기적인 전시일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사랑 운영실적은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특히 저희 문화원에 많은 책을 기증해 주시는 중에서 향토사료에 대한 도서 기증이 많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180여권이 증정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향토사료지가 되겠습니다.
  그 뒷장에 있는 것은 앞에 있는 모든 사업을 소상히 일별로 해 놓은 것이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96년 사업계획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서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향토문화 연구사업으로 향토사료관 운영은 지속적인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전통민속 문화예술 책자발간은 올해 『문학의 해』를 비롯해서 문학에 대한 책자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향토문화 교육사업으로 청소년 교육사업은 청소년 문화학교 하고 청소년 교양강좌, 작가와의 대화, 우리 얼 익히기 활동 등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고 이미 진행을 하고 있는 그런 행사도 있습니다.
  그리고 써클에 대한 지원은 저희 써클이 고등학교 써클과 일반 써클이 주 2회나 3회 이상씩 계속 저희 문화원에서 만나서 여러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문제성이 많이 야기되고 있는 이런 실정에서 이런 사업들은 더 많은 기관에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한테 우리의 뿌리 정신을 일으키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민속적인 행사를 주로 많이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통문화교육들 중에서 전통민속 전수강습회를 올 하반기부터는 시조 경창 대회를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에다가 방과 후에 한 학교당 50명씩 모아 가지고 강습회를 해서 이들에게 우리의 유명한 소고라든지 이런 것들을 가르치면서 시조를 가르칠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토행사 사업은 향토문화제 행사가 대전광역시 민속예술 경연대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희 구에서는 이번에 유등천 버드네 축제를 가지고 출전할 걸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문창동 엿장수 놀이를 가지고 가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만 새로운 것을 발굴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이었습니다.
  올해도 다른 어떤 구보다도 새로운 측면의 전통민속 예술을 발굴해서 이번에 재현시켜 보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4회 전국농악 경연대회는 전국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오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와같은 민속행사도 주로 저희 문화원이 역사가 깊기 때문에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연사업으로는 매주 토요일날 지금 현재 삼성생명 빌딩 앞과 그리고 동양백화점, 그리고 대전역 광장에서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 여름방학 동안에 7월과 8월은 쉬고 9월, 10월에 다시 재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념사업으로 청소년 백일장 및 사생대회, 주부 백일장은 국립묘지에서 이 행사를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와서 우리의 선열들의 어떤 넋과 그런 것을 기리는데 하나의 홍보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그러한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시행사 사업은 예년과 같이 계속 진행이 되며 특히 우정의 만남전은 예년과 똑 같은 그런 사업을 전개하고 대관사업이 다른 어느 때 보다도 훌륭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들이 96년도에 3,000만원을 저희 문화원에 시설비 보조를 해 주신 덕택에 그것으로써 새로운 현대 감각에 의한 전시실을 보수해서 그 보수에 힘입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준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홍보출판 사업과 문화사랑은 예년과 같이 계속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96년도 세입세출예산 개요에 대해서는 세입과 세출에 대해서 간단한 목차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상수입은 저희가 보조가 아닌 저희 순수한 자체수입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회원회비로 회원에게 월 2만원씩 받습니다.
  그리고 운영예산은 이사는 월 3만원씩 받아 가지고 2,200만원이 지금 들어와 있고 써클은 한 써클당 6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과년도 미납회비까지 합쳐가지고 약2,700만원이 들어올 걸로 되어 있고, 경상외 수입은 제사용료 라고 해서 지금 현재 전시실은 1일에 8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기료나 모든 시설 운영비, 이런걸로 봐서는 8만원이라는 최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문화사랑 지하 강당을 하루 종일 쓰는데 기계일체를 사용하고 8만원 받습니다.
  이렇게 들어온 돈이 5,900만원의 세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금은 정액보조가 국고보조금이 2,000만원 하고 정액보조에 맞춰서 구비보조가 2,000만원 하고 그리고 경상비 보조가 1,200만원 해서 5,200만원을 지금 보조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사업비 보조로는 시비를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시 민속예술 행사나 전국 농악 경연대회나, 전국 청소년 민속축제 이것은 예년부터 계속 저희가 이 행사를,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했기 때문에 기 정액보조를 계속 지원해 주는 그런 금액에 달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비보조금 2,000만원은 시민속 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하는 비용입니다.
  그래서 1억1,000만원이 특별사업비 보조로 받고 있습니다.
  지원금으로는 시에서 주는 문예진흥기금이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특별히 요구해서 특별사업이기 때문에 받는 것입니다.
  문화사랑지 만드는데 600만원하고 우정의만남전 200만원입니다.
  문화사랑지 한달치를 만드는데 약 600만원이 들어갑니다. 연간 6,000만원 내지7,000만원 돈이 이렇게 들어가는데 이것은 광고수입으로 전부 대행해서 나갑니다.
  지금 현재 우리 사회는 광고의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광고수입률이 줄어 가지고 이것이 제일 현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들어진 문화저널지에 좀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은 이것이 역사를 거듭할수록 훌륭한 책자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간행물 사업수입이 2,400만원, 이것은 광고비 얘기입니다.
  구독회원 가입비가 50만원 하고 행사수입이 주부강좌도 그냥 저희가 무료로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한 강좌당 6개월에 6만원씩 한사람씩 받습니다.
  그것이 약 1,000만원 돈이 들어오고 청사개·보수 지원금으로 올해 3,000만원이 여러 의원님들께서 도와 주신 덕택에 받았다는것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약 3,200만원을 가지고 96년도 사업을 전개할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출은 세입에 의해서, 세출은 이렇게 유인물에 잘 기재되어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인건비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급여가 3,660만원입니다. 저희 문화원의 직원이 사무국장 이하 4명이나 되는데 연간 전수 받는다는 것이 3,600만원 갖고 지금 일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열악한 속에서 지금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원은 봉사의 기관이라는 그런 개념을 항시 갖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어떠한 보수를 받고 이 문화원에 종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봉사한다는 그런 정신으로 지금 현재 재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약 3,200만원의 세출도 같이 병행해서 소모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향후 저희 중구문화원이 발전해야 될 방향은 그럼 어떤 것이냐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자고 일어나면은 문화에 접해야 되고 문화의 향유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중구 관내는 새로운 신도시에 밀려서 구도시의 어떠한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런 형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전통과 뿌리를 갖는 중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권이 제일 중요한 것은 어떠한 으능정이라는 그 한마디의 말도 이것은 곧 우리의 전통이다 생각하고 우리 중구의 뿌리다 생각하고 지켜야 된다는 그런 속에서 한다면은 문화기관이 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된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문화원이 제일 기본목표로 갖고 있는 것은 전통문화의 수호와 선양확산과 향토문화의 연구와 지역사회 교육의 활성화, 문화창조의 전개, 이 세가지 기본목표를 갖고 사업을 추진할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제일 먼저 문제되고 있는 것은 지금 현재 대전시 인구가 130만에 육박하고 있고 중구 인구가 약 30만이 있습니다.
  특히 중구는 130만을 수용하는 그런 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 문화원이 약 100평의 대지속에서, 비좁은 속에서 문화를 창달한다는것은 굉장히 어려운 여건이다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제가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기회에 공유면적이라도 조금이라도 해가지고 이전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모색해 줬으면 하는 방향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지금 현재 재산이 시가로 평한다면 약 16억 정도의 산출이 나옵니다.
  이 16억을 보태가지고 어떠한 구의 대지를 확보한다든지 거기에다가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지 않는가 하는그런 생각도 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시간이 없어서 더 긴 얘기는 못합니다만 지금 현재 서대전 광장에 있는 그 푸른 녹지의 지상권은 그냥 놔두 라고 저는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하권을 개발시켜 가지고 그 위에 잔디 그대로 놔두고 지하권 속에다 문화공간들을 많이 형성되게 할 수 있다면은 민자유치로써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 관리권을 어떠한 문화원에다가 한 귀퉁이 줘가지고 시설을 같이 병행해서 쓸수 있는 그런 아이디어도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런 것들은 우리가 더 사회의 효율성을 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특히 중구는 어떠한 뿌리 문화보다도 새롭게 전진하는 문화와 뿌리 문화를 접목시켜야 되는 그런 측면의 문화운동을 전개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번에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문화원의 시설 중에서 아까 얘기한 향토사료관을 보다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하기 위해서 지금 지상 옥상에 약 40평의 가건물을 증축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어 있는데 그것이 약2,000만원 정도 있으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 가지고 청소년과 그리고 향토사료지들을 보관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좀 했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요망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디까지나 여기까지 저희 문화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들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에 정말로 할 얘기를 지금 많이 드렸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개괄적인 말씀만 드린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저희가 여러 위원님들한테 일일이 찾아 뵙고 더 소상한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하고 이렇게 간략하게 보고 형식으로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가지 대단히 감사합니다.
  끝으로 훌륭한 경청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동규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원장님으로부터 중구 문화원에 대한 자세한 현황설명이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또한 의문나는 점이 계신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원장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김성열(태평1동) 위원님.
김성열 위원  (태평1동)  태평1동 김성열 위원입니다.
  박원장님께서는 우리 중구문화원 운영에 있어서 많으신 힘을 쏟아 오셨고 또한 정열적으로 해 오신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제가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은그 회원의 자격이라든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주고 계신지 그것 좀 말씀 듣고 싶고요.
  또 이 문화원에서는 그 향토문화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서민층과 또 전설적으로 내려오는 이런 사항을 발굴하는 데에는 주민들과의 대화 또 그 지역에 대한 모든 것을 파악하시는 데에 얼마만치 힘을 쓰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중구문화원장 박동규  제일 먼저 회원자격에 대해서는 어떠한 회원자격은 없습니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가 가능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정관에 보면은 회원이 추천을 해야지 되게 되어 있는 그 자격뿐이 없습니다.
  그래서 회원이 회원을 추천하게 되면은 이사회에서 결의를 해 가지고 받아주면 되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크게 무슨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든가 그런 것은 없습니다. 단지 조건이 있다면은 저희가 회비를 받는다는 사실을, 그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그럴 의사가 표현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문화의 발굴관계는 자문위원이 있습니다. 그 자문위원들이 수시로 그 지역의 민담이라든지 또는 역사적인 지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게 되면은 저희 문화사랑지와 거기에 수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충남대학교 송백헌 교수가 우리 고장의 지명에 대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특히, 유천동 버드네 축제 같은 것은 그 지역민이 제보를 해 줘 가지고 그 지역민에 의해서 대전광역시 사료실에 의뢰를 해 가지고 거기에 의해서 발굴조사단을 편성해 가지고 갔다 와 가지고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저희한테 제출해 가지고 다시 이것을 문화공보실에 얘기해서 고증을 받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이번에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전시 대회에 출전할려고 합니다.
  거기에 출전하는 모든 사람들은 유천동에 살고 있는 그 고장 사람들로 할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중구 문화에 관한 공청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중구문화원장 박동규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동규 원장님 바쁘신중에도 의정활동을 위하여 현황설명을 하여 주신데 감사드리며 우리 중구의 문화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3. 구정업무보고

(계속)

  (문화공보실)

(11시39분)

○위원장 김창문  그럼 의사일정 제1항인 구정업무 보고를 계속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업무 보고 순서에 의하여 다음은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을 차례입니다.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문화공보실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안녕하십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입니다.
  먼저 중구의회 제2기 1주년을 맞이하여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먼저 문화공보실 소관 9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96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그리고 96년도 하반기 업무추진 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입니다.
  저희 문화공보실의 직원은 정원이 11명이며 현원도 11명입니다.
  문화재는 이색 영종 보물 1점을 비롯하여 17점이 있고 종교는 기독교가 210, 천주교가 9, 불교가 63등 총 294개의 교당이 있습니다.
  출판사는 53개가 있고 인쇄소는 57개소가 있습니다. 공연장은 극장이 2개소가 있고 소극장이 8개, 그래서 총 공연장이 10개소가 있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음반 비디오물 유통관련업으로써 음반판매업소 56개소를 비롯해서 총 343개소가 있으며 체육시설은 수영장 2개소를 비롯한 볼링장 6개소 등 총 306개소가 있고 동네체육시설은 배드민턴 체육관 1개소와 자전거 전용연습장 1개소, 그리고 동네체육시설이 11개소가 있습니다.
  생활체육교실 운영은 생활체조가 12개소, 에어로빅이 1, 게이트볼이 2, 배드민턴 1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장 운동경기부 운영으로써는 우리 구에서 복싱팀과 배드민턴팀 2개 팀이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96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구정홍보 및 공보분야입니다.
  열린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새롭고 신선한 구정을 구민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하여 대들보지를 1월20일 창간하여 6월까지 24매를 발간한 바가 있습니다.
  매주 2만부씩을 발간하여 일반 주민과 기관, 단체, 다중집합 장소 등에 배부하고 있습니다.
  발간비로는 1회에 150만원으로 현재 3,450만원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유료광고는 5월부터 시작해서 6월까지 2개월간에 걸쳐 9회에 52건을 실어서 1,378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구정홍보로는 상반기에 6월21일 발간한 대들보지 제22호에 구의회 1주년 특집보도와 6월28일 발간한 제23호에 구청장 취임 1주년을 특집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다음 7페이지입니다.
  구정의 1/4분기 성과에 대한 특집으로 5월23일자 대전매일신문에 보도하여 구정을 홍보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상반기 신문구독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민홍보지 신문구독으로써 통장, 반장, 부녀회장에게 대전일보등 일간지를 1,514부를 구독하게 하고 행정지 구독으로는 각 실·과, 그리고 동 등에 340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위문지로써는 사회복지시설 1개소와 보육시설, 경로당 등에 대전일보와 중도일보를 98부 구독시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창달을 위한 내용입니다.
  동단위 농악대 육성입니다.
  동단위 농악대 육성으로 25개 동에 꽹과리와 장고, 북, 징 등의 기본장비를 갖춘 농악대를 구성해서 동 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구예술단 지원으로써는 50명으로 구성한 대들보 합창단을 운영하여 매 2시간씩 주2회 연습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 그리고 전국 어머니 합창단 경연대회, 기타문화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 활동비로써는 단독지급 등으로 해서 7,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제1회 테미 봄꽃축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테미공원을 50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봄꽃축제를 4월17일부터 23일까지 대흥동 배수지 테미공원에서 MBC 라디오 중개인 『별이 빛나는밤에』등 다채롭게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제2회 으능정이 한마당 축제는 5월10일부터 5월12일까지 은행동 번영회 주최로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상권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점진적으로 관주도에서 민주도로 문화행사를 유도코자 하는 일환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입니다.
  구민체육의 활력화를 위해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생활체육교실 운영으로써는 생활체조 12개소 등 4개 종목 16개소를 매일 아침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족구, 게이트볼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개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제8회 시민체육대회가 5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겠으며 우리 구에서는 12개 종목에 337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특기사항으로는 학생들의 수업결손과 학교, 학부모의 참가반대등 주민의 의사가 있어서 초·중·고 학생들의 참여를 지양한 바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은 체육대회에서는 저희가 5위를 했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입니다.
  운동선수 경기부 육성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황보고시에 말씀드렸습니다만은 배드민턴과 복싱팀으로 선수, 임원해서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성적으로써는 배드민턴이 96 코리아 오픈 선수권 대회에서 김학균 선수가 우승을 하여 전국 대표로 선출되어서 금번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복싱의 경우에는 제26회 대통령배 시·도대항 복싱대회에서 김민기 선수가 슈퍼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동네체육시설물의 유지관리로써는 배드민턴 체육관은 저희 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동네체육시설의 관리, 정비는 동장으로 하여금 유지, 관리토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96년도 하반기 업무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먼저 구정홍보 분야입니다.
  우리 구의 자랑거리와 아름다운 경관 등을 화보로 편집발간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소개하여 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중구 백경 화보를 10월 중 제작하겠습니다.
  공원 및 휴식공간, 아름다운 경관, 볼 거리 그리고 관공서 및 기타 단체, 비라든지 조각, 탑, 문화재, 전통문화예술, 사찰, 보호수 등의 내용으로 2,000부를 칼라판으로 제작해서 홍보하겠습니다.
  다음은 중구 안내도 제작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분들에게 쉽게 우리 고장 문화유적 및 관광 안내가 되도록 2,000부를 간편하게 제작, 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페이지입니다.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입니다.
  대전상권 중심에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젊음이 넘치는 최고의 상업문화 도시로 형성시키기 위해서 은행동 이안경통을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중요한 사업추진 내용으로는 교통통제 및 주변 교통체제 개선이라든지 노상주차를 폐지해 가지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거리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전주 지중화 사업과 도로정비 등 가로등 설치등 편의시설을 설치해서 정말로 우리나라에서는 최고가 되는 그런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입니다.
  지역문화의 축제로써는 제1회 중구 문화제를 개최코자 합니다.
  시기는 10월초로써 은행동 문화의 거리가 완료되는 그 시점으로 해서 낙엽이 지는 그런 계절에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추진회를 구성해서 특색있는 문화 이벤트로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제1회 동 대항 농악경연대회를 개최코자 합니다.
  기 보고드린 대로 25개 동에 농악대를 구성한 바 있습니다.
  그 농악대로 하여금 11월 중에 중구문화원 주최로 동 대항 농악경연 대회를 개최코자 합니다.
  다음은 16페이지입니다.
  제14회 한밭문화 예술제 참가계획입니다.
  한밭문화 예술제의 주제는 전통을 찾으며 미래를 밝히며의 주제를 가지고 10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민회관등 여러 곳에서 4개 행사, 14개 종목에 걸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개막행사는 대전사랑 대행진으로써 10월16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대전역에서 모여가지고 중앙로를 거쳐서 개막식이 열리는 충무체육관에서 헤어지는 것으로 해서 대행진을 열게 됩니다.
  거기에는 총 6,00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거기에 우리 중구에서는 1,500명이 참여하도록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 시민은 물론이고 차량 형상물 행렬단으로 각 구에서 2대 내지 3대가 출전하게 됩니다.
  세부계획은 아직 별도 수립이 안되었기 때문에 추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입니다.
  전통민속 예술의 육성 보존입니다.
  전통민속 예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보존 육성하고 민속예술 경연대회 참가 및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토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전통민속 놀이의 발굴 육성으로 중구 문화원 주관으로 농사계통 등 지역특성을 살린 새로운 소재를 발견해서 원형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서 전통성과 역사성, 시대성에 근거를 둔 예술적 시각에 의한 학계등 전문가에게 의뢰를 해서 발굴하고 고증을 거쳐서 육성, 고증토록 하겠습니다.
  방금 전에 문화원장님께서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만은 금년도에는 유천동 버드네 두레를 선정을 해서 지금 고증을 받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육성결과로써는 부사동 칠석놀이가 92년도에 발굴해서 대전광역시 민속예술경연 대회 및 행사를 아홉번을 참가하였고 제3회 대전광역시 민속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94년도에 전통민속 예술경연 대회에 참가해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시문화재 지정을 신청을 해서 대전광역시 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문창 엿장수 놀이입니다.
  94년도에 발굴해서 제5회 대전광역시 민속예술경연 대회에 참가해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은 18페이지입니다.
  동네체육시설의 확충 정비입니다.
  동네체육시설은 9개 동에 12개소가 있습니다.
  주 내용은 철봉이라든지 평행봉, 매달리기 등이 있습니다.
  위치는 부사동 산4-23번지 외 10개소로써 시설물은 총 34종에 326점이 시설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 연습장은 태평동 유등천 하상에 길이 630m, 폭 2m로 금년도에 조성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들보체육관은 산성동 73-16번지에 배드민턴 코트 2개소를 시설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 12개소 326점을 정기 점검을 매분기 매월에 수시로 매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습니다.
  동에서 동장 책임하에 정기, 수시 점검을 하여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동네체육시설의 시설 확충입니다.
  금년도에 석교동 동네체육시설과 문창1동 동네체육시설등 2개소를 금년도에 실시코자 합니다.
  주요시설 내용은 간이운동 시설과 체력단련기구, 부대 편의시설 등이 되겠습니다.
  조성은 이번 장마가 끝나는 대로 즉시 시행을 해서 금년 가을부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입니다.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분위기 조성입니다.
  생활체육 동호인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구민의 화합된 모습을 체육을 통하여 인화 단결하는 계기를 조성함으로써 열린 시대의 우리 구정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중추적 역할을 위해서 배드민턴과 축구, 화랑무술, 생활체조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주로 구생활체육회별 주관을 해 가지고 종목별 동호인과 많은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도록 홍보하겠습니다.
  다음은 제6회 중구 체육대회입니다.
  산수공원의 잔디공원에서 10월 중으로 많은 중구 구민이 참여하는 그러한 체육대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강순철 문화공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종호 위원님.
강종호 위원    강종호 위원입니다.
  지금 10페이지를 보면은 시민체육대회에 꼴찌를 했다 라고 하는 얘기를 실장님이 설명을 하셨죠?
  제가 아는 기억으로는 중구가 꼴찌를 했다 라고 하는 것은 역사에 드물게 기록을 하신 거예요. 그렇죠, 그런 얘기 들었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강종호 위원    그런데 이것은 이 기본취지만은 상당히 좋아요.
  학생들을 동원해서 학업에 지장을 주는 것을 지양한다.
  이것은 좋아요. 내적으로는 상당히 좋은데 외형상으로 나타나는 중구가 꼴찌를 했다 라고 하는 것은 역사에 남는다 하는 얘기는 강실장 책임이 조금은 있어요, 그렇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통감하고 있습니다.
강종호 위원    내년도에는 중구에서 꼴찌를 했다 라고 하는 얘기는 안들어야 되요.
  다만 본인도 대전시 체육회에 알아보니까 거기서 딱 떨어지게 준 지시가 아니더라고.
  다만 우리가 현명하게 생각한 것이냐, 그쪽이 현명하게 생각한거냐 해서 우리는 학생들을 동원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꼴찌를 했단 말예요.
  그래서 내년에는 일괄적으로 대전시에 그야말로 싸움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괄성 있는 시민체육대회에 대해서, 그럼 절대 꼴찌 않습니다.
  저도 직접 이 사무를 관장을 해 봤고 이 책임을 지고서 시행을 해 봤는데 역사에 없이 중구에 꼴찌를 했다 라는 것은 불미스럽다.
  외형상으로 나타나는 이런 얘기들은 조금은 기분 좋게 안들린다. 참고로 하시고 내년에는 일괄성 있는 시민체육대회가 되서 꼴찌는 면하자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고맙습니다
강종호 위원    그 다음에 이 17페이지를 보면은 문화재를 심의하는데 이것이 한 1년전부터 계속 심의 중이요.
  왜 내가 이것을 가지고 얘기하냐면 예산 편성상에도 문제가 조금 있습니다.
  대전시 문화재라고 하면은 지원금이나 보조금이 조금 좋아지죠.
  구문화재라면은 우리 스스로가 그 예산전체를 감당을 해야 하고 그렇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강종호 위원    그래서 이것은 조금 촉구를 하셔야 할거예요.
  내년도 예산에 대통령상까지 받고 약간의 보존성이 있다 라고 한다면은 내가 아는 걸로는 시 문화재가 지정이 되면은 지원도 조금 와요. 그렇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강종호 위원    그런 것이 오는데, 지금 매일 심의중, 심의중 하면은 이것을 어떻게 또 이 예산을 걸머지어야 된다고.
  조금은 이것은 강실장의 힘으로는 부족할테지만 촉구를 해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좀 도움을 받는 방법으로, 또 같은 값이면 우리 중구에 있는 이 칠석 놀이가 빛을 더 볼수 있는 방법은 시 문화재로 지정이 되는 것이 더 좋겠고 국가의 문화재로 지정이 되면 더욱 좋아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지금 타임상으로 예산에 관계되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이것을 촉구를 합니다.
  더 촉구를 해서 그것 출전하느라고 고생들 하셨는데 시간적으로 빨리 결심을 받아야 되는 시기가 되겠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열(태평1동) 위원님.
김성열 위원  (태평1동)  태평 1동 김성열 위원입니다.
  태평동 유등천 하상에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 630m 길이로써 폭이 한 2m로 지금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전용 연습장이라고 한다면 그 길만 되어 있지 자전거가 없어요.
  자전거가 없어서 본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자전거를 3대든지 2대든지 구입을 해 가지고, 임대를 해 가지고 10분 동안이든 5분 동안이든 딱 500원을 받는다든지 1,000원을 받는다든지 이렇게 해야지, 거기에 가는데 자전거를 가지고 갈 수가 없는 겁니다.
  그러나 거기에 가 본다면은 아주 훌륭해요, 한번 타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것을 자전거를 몇 대를 해서 임대업을 할 수 있는 이런 아량은 없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그렇잖아도 자전거 정비소라든지 임대를 할려고 여러가지 연구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거기 와서 그런 것을 할 사람이 마땅치 않아 가지고 그래서 여러가지로 단체한테도 건의를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계속해서 있어야 영업이 되기 때문에 어려워서 추진 중에는 있습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답변 되셨습니까?
김성열 위원  (태평1동)  예.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희삼 위원님.
박희삼 위원    그 하반기 업무보고 중에 말입니다.
  우리 구청에서 그 동안 역점을 두고 많이 시행하는 각종 행사, 뭐 체육대회, 스마일대회, 연이은 테미공원 행사, 이런 등등 이행사 내역을, 전반기에 한 행사 내역을 예산별과 일시별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또 하반기에는 얼마나 많은 체육대회 및 행사를 할 것인지, 그런 계획이 여기에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요.
  그런데 실제로 가을에 임박 되면은 많은 행사가 또 많은 체육대회가 이루어지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하반기에 할 계획도 조금 상세하게 서면으로 제출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서면 제출하겠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 서면제출에 누락되는 행사가 없도록...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참고적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직접 주관해서 하는 것은 저희들이 예산을 하고 하기 때문에 확실히 보고를 드릴 수 있습니다만은 대개 체육대회는 동호인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생활체육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것은 수시로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종호 위원    박위원님이 얘기하시는것은 우리가 주관하는 것을 얘기하는 겁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우리가 주관하는 것은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예, 임헌덕 위원님.
임헌덕 위원    임헌덕 위원입니다.
  전번 임시회의때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구보 배부하는 체계에 대해서 강하게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아직도 그것이 제대로 안 이루어진 것 같아요.
  간단한 예로, 먼저 번에 구의원인 우리 집에도 구보가 안왔더라 했더니 거기에 앙갚음을 할려고 그러는지 요즘에는 석장씩 와요.
  그래서 동서기도 하나 갖다 주고, 여기 구에서 우편으로 하나 보내주고, 하나는 동장이 갖다 주고, 그러니까 그것이 가는 데는 무더기로 가고 안가는 데는 안가고, 그것이 어떻게 체계있게 안되나 싶은데 그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배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그럼 제가 한마디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9월1일이 되면은 중구의 구민의 날입니다. 4회 동안은 중구의 구민의 날에 중구 구민들의 생일날이라 해서 체육대회도 하고 따라서 중구 문화상 시상도 그 자리에서 하고 그야말로 중구 구민의 생일날 잔치를 4년동안 해 왔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작년부터인가 구민의 날 행사 따로 체육대회 따로 그리고 문화상 시상은 안하고 그랬는데 금년도의 사업계획을 보니까 구민의 날 행사와 체육대회를 분리해서 사업계획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한 것은 범구민들의 단합을 목적으로 위해 가지고 구민의 날 행사를 처음부터 실은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제 와서는 그런 구민의 날 행사는 소규모로 그냥 행사하고 체육대회는 체육대회로 별도로 하고 이렇게 계속 하실 것인지 그렇게 집행기관에서 방침을 세워가지고 한건지 일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한번 해 보세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구민의 날은 9월1일이라고 말씀하셨잖습니까?
  그리고 체육대회는 대개 11월 달에 하는데, 10월말이나 11월달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종 체육행사는 9월달에는 더운감이 있고 여러가지 바쁜 저기가 있어서 구민의 날 행사는 간략하게 시민회관이라든지 시민들한테 말씀드리고 화합으로 해서 시민향상으로 해서 그 후에 서늘한 때 하기 위해서 아마 늦게 계획을 세워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그러면 앞으로 향후그런 식으로 하실 것인지 아니면은 구민의날 행사에 전부 합쳐 가지고 그 동안 4년 동안 해 오던 것을 그대로 하실 것인지 아니면은 앞으로는 그런 것을 지양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실 것인지를, 내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97년도 사업에 따르는 예산에 수반되는 사항입니다.
  같이 묶어서 했을 때에는 같이 다 합쳐가지고 이렇게 예산에 수반이 되어 나왔는데 분리해서 하다 보면은 쉽게 얘기해서 구민의 날 행사를 안할 수도 있고 체육대회 행사를 안할 수도 있고 이런 소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향후 97년도 예산편성때에 어떤 식으로 나올런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이 부분은 잘 생각하셔 가지고 해야 될 부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임헌덕 위원님.
임헌덕 위원    10페이지에 보면 말예요 생활체육교실 운영 밑에 보면은 지도강사 배치가 16명으로 되어있는데 일인당 30만원씩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이 배치 운영이 잘되고 있는지 의심스러워서 묻는 건데 내가 본 견해로는 딴 데는 모르겠고 내가 살고 있는 까치재 하고 우성아파트 옆에 문성국민학교에서 하고 있는데 그것이 하다 안하다 그러는데 월 30만원씩 나가는 것이 일당으로 나가는 것인지 수당으로 나가는 것 인지 이것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수당으로 나가는 겁니다.
  사실 까치재는 잘 되었던 곳입니다.
  잘 되었었고 지금도 까치재는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더러는 좀...
임헌덕 위원    100여명씩 참석을 하니까 잘 되는데 우성아파트 옆에 문성국민학교에서 하는 것은 어떤 때는 10명도 안나올 때도 있고 어떤 때는 30명, 이것이 지속성이 없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거예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한번 다시 확인해 가지고 지도를 하겠습니다.
임헌덕 위원    예, 확인 좀 해 주시고 아까 태평동 김성열 위원이 말씀하신 자전거 전용 연습장 말입니다.
  그것이 어디서부터 630m인지는 몰라도 내가 아침마다 일주일이면 3, 4일을 걷는데 그 산성동사무소 자리 바로 그 밑에서부터 태평동까지 한 1km가 넘는 건데 거기에 한번 아침에 나가보세요. 확인을 해야 되요.
  나가 보면 자전거 타고 못 달려요. 도보로 아침운동 하는 사람들이 도보운동하지, 자전거로 무슨 재주로 사람들이 몇백명이 떼지어서 왔다 갔다 하는데 거기를 어떻게 자전거를 타고 다녀요.
  그것은 내내 명칭만 자전거 전용도로지 실제로는 아침에 식전에 5시반이면 우리가 나가는데 5시반부터 7시까지 거기가 도보운동장이지 그곳이 자전거 운동장이라고 볼수가 없어요.
  그런 것도...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지금 말씀하시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모르겠네요.
임헌덕 위원    똘변으로다가 죽 자전거도로...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아니, 거기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다리 밑에 운동시설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하천 고수부지에다가.
임헌덕 위원    아, 고수부지, 운동장식으로 했단 말예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임헌덕 위원    그러면 제가 틀렸네요.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박희삼 위원님.
박희삼 위원    박희삼 위원입니다.
  상반기 업무보고에 으능정이 한마당 축제가 있습니다.
  여기 무대가 은행동 일원이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범위가 그렇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 다음에 하반기 계획에 중구문화제 축제를 은행동 이안경원통에서 한다.
  그러면 으능정이 축제는 민간주도고 중구문화제는 중구청 주관이 됩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박희삼 위원    그런데 이것이 장소가 역시 다 은행동이다.
  그렇다면은 이 으능정이 축제를 우리 중구에서 더 좀 지원을 해서 우리 중구 문화제로 승화를 시킨다든지 해야지 같은 은행동에만 문화제가 관에서 주도하는 문화제, 민간인이 주도하는 문화제, 지역적으로 집중이 되어 있다는 말씀이죠.
  결국은 거기에 참여하는 분들도 거의 그 분들이 그 분들일텐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가 되고 있는지 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으능정이 한마당은 순수한 민주도로 한 행사이었고요.
  저희들도 가능하면은 지금까지 관주도로 하던 것을 점진적으로 민주도로 할려고, 그런 행사를 할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고 왜 그러냐면은 은행동 거리만 이안경원통만 하느냐, 더블로 하는 것 같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박희삼 위원    더블도 되고 어떻게 으능정이 축제와 중구문화제가 서로 특색을 달리하는 이벤트 행사가 되겠는가.
  그 행사가 그 행사 아니겠는가.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그것을 점진적으로 같이...
  왜 그러냐면요. 이번에 문화의 거리를 대대적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시설할려고 하는데 그 시설이 끝난 다음에 축하 겸해서 문화행사를 하고 점진적으로 지금까지 하고 있는 으능정이 행사와 우리 문화행사는 합해서 한 건으로 할 겁니다.
  금년도 끝나면 축제로 한번 할려고 합니다.
박희삼 위원    아, 금년에만 중구문화제를 은행동에서 하고 말하자면 유료주차장도 72면을 없앴으니까 기념해서 은행동 주민들한테 특색있는 것도 좀 하고, 그런 거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박희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위원이 안계시므로 문화공보실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당위원회 제2차 회의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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