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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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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보건소


일  시 : 2012년 11월 27일 (화)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충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0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매우 많으십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구기희입니다.
  존경하는 이충선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보건소 업무에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으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2년 주요업무 실적, 2013년 주요업무 계획 순입니다.
  109쪽 일반현황입니다.
  먼저 보건소 기구 및 분장사무는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며 직원 현황은 10월 31일 기준으로 정원 58명, 현원 56명이며 육아휴직자 2명이 있습니다.
  다음은 110쪽, 111쪽입니다.
  위원회 예산 현황, 주요 장비 현황과 의약업소 및 의료인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112쪽 주요업무 실적입니다.
  2012년도 지역 보건의료 18개 주요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113쪽 급·만성 감염병 예방 관리입니다.
  질병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질병 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하고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검진 관리와 예방홍보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병·의원, 학교, 집단시설 등 질병정보 모니터링망 27개소를 운영하고 의심 환자 사례조사 및 입국자 추적조사 99명, 감염병 예방홍보 및 캠페인 23회, 결핵환자 등록 및 관리와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예방홍보 검사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친환경 방역대책 추진입니다.
  친환경 방역소독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위탁업체를 통해 권역별로 나누어 주·야간 방역 611회를 실시하였으며 공중화장실 등 취약시설과 공원, 하천변 등에 보건소 자체 잔류 및 유충구제 방역을 366회 실시하고 학교, 경로당,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소독 620개소를 실시하는 등 질병매개 곤충으로 하여금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14쪽 감염병 퇴치를 위한 예방접종입니다.
  영유아 및 성인에 대한 필수 예방접종을 적기에 맞춰 실시함으로써 전염병 질환에 대한 면역력 증가를 도모하고자 영유아와 일반 성인 2만 4,807명에게 BCG, B형간염, 인플루엔자 등 13종을 적기에 예방접종 하였으며 국가 부담 병·의원 백신 접종비를 지원하여 영유아, 1만 6,590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진단용 방사선 안전 관리입니다.
  관내 의료기관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를 위한 것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신고 210건을 처리하고 63대에 대한 정기 검사 안내 및 457명에 대해 종사자 피폭설량을 측정하였으며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을 통해 방사선기기 관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방사선 피해로부터 보호관리하고 있습니다.
  115쪽 행복 플러스 조기검진입니다.
  관내 의료사각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간기능 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33개소 936명에 대해 생화학적, 혈청학적 검사 등 22개 항목을 검사 고지혈 등 결과를 통보 관리함으로써 의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매우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젊은 중구 행복한 중구 건강생활실천사업입니다.
  운동, 영양, 비만, 절주사업을 통해 대상자별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건강교실, 경로당 방문교육, 비만 교실, 실버 건강대학 운영 등을 통해 약 4만 5,000여 명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사업장 등 집단 건강교실 운영에 5,600여 명이, 건강생활실천센터 운동처방에 2만 2,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교실 운영 및 개인별 체력에 맞는 운동 처방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116쪽 담배연기 없는 건강 도시 중구입니다.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들로 하여금 금연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치원 및 학교를 43회 방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4개 중·고등학교 121명 학생에 대해 흡연 학생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금연 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1,018명과 금연상담센터 운영으로 1,558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등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건강한 엄마! 튼튼한 아이!” 영양 플러스사업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 166명에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충식품을 처방 공급하였으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 1,460명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가정에게 영양상태가 증진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입니다.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유도하고자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인 자 등을 대상으로 인공수정 1회당 50만원을, 체외수정 1회당 1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공수정 시술비 156건 7,200만원을, 체외수정 시술비 95건 1억 5,1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117쪽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직장인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의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고자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초체력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운동부하검사 등 기초체력 측정 55명, 개인별 근력운동 처방 등 21회 218명을 지도하는 등 직장인 체력증진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중한 치아사랑 구강보건사업입니다.
  의료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관리하고 의치보철 보급 및 불소도포 등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검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215회 5,300여 명, 아동 및 초등학생 불소용액 양치 4,600여 명과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550명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치아가 불편하신 노인 분 89명에게는 의치보철을 실시하는 등 구강보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입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5,989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전담 간호사가 2만 4,000여 회 가정을 방문, 5,229명에게 혈압, 혈당검사 등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보건복지 연계 건강서비스를 1,773건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18쪽 취약계층 암 관리 및 의료비지원사업입니다.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를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 및 저소득층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으로는 위장, 대장암 등 5종 암에 대해 3만 2,864건을 검진하고 암 확진자 458건과 희귀난치성질환자 197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행복나눔 지역사회 연계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에게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53명, 후원자 22명을 발굴하고 의료, 경제, 기술 3개 분야에 1,305건의 지원 연계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행복한 기억 지키미」치매관리사업입니다.
  치매는 예방으로 상당부분 막을 수 있고 치료로 완화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에게는 치매 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치매 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치매 환자등록 833명, 사례관리 1,657명을 운영하고 73회 2,656명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4,182명과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 노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9쪽 표준형 정신보건센터 운영입니다.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상담, 치료, 재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신보건센터 운영 사업으로 구 대흥동주민센터 건물에 금년 6월 5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등록회원 135명으로 사례관리 926명을 하였으며 재활프로그램 운영과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신질환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수명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입니다.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 등록 관리하고 질환교육 및 기초검사를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 구민의 건강 수명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성질환자 4,693명을 등록 관리하고 기초검사 9,671건 실시로 합병증 조기발견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분 1,199명에게 혈압 등 기초검사 보건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교육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에 대한 질병관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주민 건강 수명 연장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13개 주민센터를 방문, 474명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등 질병관리 예방교육을 PPT로 실시하고 아울러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초검사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구민 심뇌혈관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20쪽 2013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2013년도 지역보건의료 16개 주요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121쪽 감염병 예방을 위한 건강지킴이 활동 추진입니다.
  질병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질병 정보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하고 감염병 예방홍보 및 정기적인 검진 관리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병·의원, 학교 등 질병정보모니터망 27개소를 운영하고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추적 역학조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결핵 등록환자는 철저히 관리하고 성병, 에이즈, 신종 감염병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유병률 감소로 구민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2쪽 위생 해충 박멸을 위한 맞춤형 방역사업입니다.
  정화조, 하수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질병 매개 곤충의 유충활동 단계시 집중방역으로 방역 효과를 거양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위생 해충의 단계별 구제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하절기 방역소독 집중실시와 경로당, 공원, 하천변, 정화조 등 민원발생지역과 유충서식지역에 대해 빈틈없이 잔류소독과 유충구제에 힘쓰겠으며 하절기 특별방역 근무체계를 확립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 처리하겠습니다.
  123쪽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조기 건강검진사업입니다.
  관내 의료 사각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 방문하여 채혈과 보건상담을 하고 생화학적 검사, 혈액학적 검사, 혈청학적 검사 등 혈액검사 22개 항목을 정밀검사하고 결핵협회와 연계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간기능, 고지혈, 혈당, 신장, 결핵 등 대상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24쪽 건강생활실천 플러스사업입니다.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영양, 비만, 절주사업을 생애주기별 통합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영유아 및 임산부에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미취학·유치원 아동에게는 순회 운동, 영양교육을, 초·중고 학생에게는 영양, 운동, 비만교육을, 성인 및 노인에게는 스트레칭, 실버 건강대학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건강한 사회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125쪽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구현입니다.
  흡연자의 금연상담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흡연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보건소와 지소에 금연상담센터를 설치,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금연 관리를 하겠으며 직장인을 위한 사업장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6쪽 하얀 치아, 밝은 미소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입니다.
  생애 주기별, 개인별 구강질환을 관리하고 의치보철 보급 및 불소 도포 등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생애 주기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아동 및 초등학생에게 바른 양치습관과 불소도포로 충치를 예방하며 치아가 불편하신 노인에게는 의치보철 보급과 입 체조교실 운영으로 구강보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27쪽 찾아가는 주민 건강의 날 운영입니다.
  2013년도 보건소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토탈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위해 동별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담당별 기초검사,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심뇌혈관질환 등이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28쪽 이웃과 함께 하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입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 4,5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질환상담 및 보건교육 등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간호사업입니다.
  보건소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이동목욕도 실시하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인공관절 무료시술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129쪽 나눔의 행복 암 관리 및 의료비지원사업입니다.
  꾸준히 증가하는 암 질환에 대처코자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를 대상으로 암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암 확진자는 대상별로 의료비를 지원하며 희귀난치성 질환자에게는 진료와 합병증 진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으로 위암, 유방암 등 5종 암에 대해 4만 1,000여 건을 검진하고 저소득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골다공증, 전립선 기능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소아암의 경우 만 18세 미만 연간 최고 3,000만원까지 암 확진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구민에게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0쪽 대상자별 맞춤형 예방접종입니다.
  영유아 및 성인에 대한 필수 예방접종을 적기에 맞춰 실시함으로써 감염성질환에 대한 면역력 증가를 도모하고 국가 부담 병·의원 예방접종 확대 실시로 예방접종률 향상을 기하고자 0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 BCG, B형 간염, 일본뇌염, 뇌수막염 등 11종을 성인에게는 B형 간염,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등 5종을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하고 국가 부담 병·의원 필수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할 뿐 아니라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안전한 구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1쪽 엄마 손길! 아기 건강!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입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방문서비스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지원일수에 따라 산모 영양관리, 산후 체조, 신생아 목욕 등 전문 도우미를 파견함으로써 임신, 출산, 양육을 보장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지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32쪽 함께 해요! 사랑의 손길 연계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연계서비스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지역사회 봉사단체 및 후원자와 연계하여 백내장, 틀니 무료시술 등 의료적으로 먹거리, 의료실비지원 등 경제적으로 기타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33쪽 마음 지킴이 정신보건사업입니다.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재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신보건 운영사업입니다.
  관내 정신질환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등록, 정신건강 예방교육, 상담을 실시하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과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정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도와주고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4쪽 희망 징검다리 재활보건사업입니다.
  재활보건실 운영 및 방문 재활보건사업을 통해 맞춤형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 신체적, 정신적 자립능력을 높이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거동 불능 중증 장애인에 대해서는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운동치료를 실시하고 휠체어 등 재활기구 나눔창구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이 행복하고 편안한 중구가 되도록 힘 쓰겠습니다.
  135쪽 1인 가구 “텔레헬프”사업입니다.
  1인 가구 우울 및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1인 가구 대상자를 파악하고 사례관리사 및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안부전화 하기, 자살 고위험자에 대해서는 정신보건센터와 연계 정신의료치료기관에서 치료를 실시하는 등 1인 가구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텔레헬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36쪽 깨끗한 혈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입니다.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 등록 관리하고 만성질환 교육과 건강측정 홍보로 질병을 예방 구민의 건강수명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등록 관리하고 구민 건강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운영과 경로당 등을 방문 기초검사와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표준화 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생활습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비롯한 보건소 전직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구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보건의료업무를 열심히 추진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보건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주요업무보고서-보건소

[부록]행정사무감사자료-보건소


○위원장 이충선  구기희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진근 위원 질의하시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보건소는 누차 제가 말씀을 드리지만 구민에 대한 건강을 책임지는 부서다 이렇게 보면 되겠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다 보니까 한 사람, 한 사람 이렇게 대하다 보니까 좋은 칭찬도 받은 경우가 있고 싫은 소리도 받는 경우가 있고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하여튼 거기에 대해서 신경 좀 써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요, 이 방문간호사를 보면은 대개 이제 방문간호사는 저기 차상위계층이나 만성질환자나 기초수급자, 치매 이런 쪽을 주로 가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 방문 간호사들이 가다 보면 애로점이 많을 것 같아요.
  왜냐면 뭐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수급자나 만성질환자는 별거 아닌데 치매, 치매환자는 그 전에 보면 엉뚱한 소리를 한단 말이에요.
  우리 자식들이 예를 들어서 우리 자식들이 속옷을 사다 줬는데 왔다 잃어 버렸다 뭐 방문간호사가 가져 갔다 이런 식으로 엉뚱한 소리를 할 때가 많을 것 같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종종 있을 것 같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그러한 것을 보면은 상당히 어렵지 않느냐, 그래도 묵묵히 참고서 치매환자를 치료해 주고 이렇게 하는 데에 대해서는 참 실질적으로 본위원이 생각할 때 고맙게 생각합니다.
  소장님께서도 그런 방문 간호사들한테 좀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 줬으면 하는 게 힘이 되지 않냐.
  왜냐하면은 거기서 짜증나게 막 오해도 많이 받고 와서 경우에 따라서 경찰이라든가 보건소에다가 또 전화하는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요 보면.
  그런 것을 제가 그전에 도우미들 보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저도 방문 간호사들 그런 노고를 십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간제 직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같은 직원으로서 그렇게 동등하게, 가능하면은 동등하게 대하려고 이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예, 소장님께서는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 주시면 그게 큰 위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지금까지도 잘 해 왔지만 앞으로 위원님 말씀에 십분 공감하고 더욱더 신경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리고 보건소 같은 데는 간호사나 의사가 주로 환자가 오지 않습니까, 그 환자들한테 말을 좀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의사나 간호사가 말 한마디에 환자는 얼굴이 폈다 찡그려졌다 한단 말예요.
  그래서 상당히 환자는 의사나 간호사한테 기대를 갖고 갔는데 조금 말이라도 나쁜 병이라도 좀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걸 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것도 제가 저도 이제 그 진료의사 생활을 좀 해 왔고 그런 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십분 공감하고요.
  대부분은 친절하게 하려고 민원인을 대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민원인도 많고 또 여러 가지 민원인 중에서도 이제 좀 뭐랄까 고질적인 그런 악성 민원 같은 경우는 좀 본의 아니게 조금 그런 뭐랄까 그런 소지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걸 수시로 이제 체크해 가지고 더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고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리고 이제 다문화가정 있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그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다 보건소로 하는 겁니까, 아까 얘기대로 차상위계층이라든가 기초수급자만 이렇게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다문화만 따로 이렇게 독립돼서 혜택 주는 건 없는데요, 뭐 일반 필수접종은 보건소는 다 무료니까요.
윤진근 위원    다문화가정은?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특혜를 좀 주는 건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다문화 특혜는 없는데요, 보건소 자체가 필수접종은 다 자비 부담이 없기 때문에요 그냥 다문화도 이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또 중구 주민으로서 동등하게,
윤진근 위원    아, 똑같이 한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대우를 받는 겁니다.
윤진근 위원    그 다음에 BCG 백신접종이 옛날에 수두지요?
  수두라고 하나?
○보건소장 구기희  아니요 수두가 아니고요 그건 결핵예방접종이라고.
윤진근 위원    결핵이요, BCG가? 그러면 수두는 뭐예요, 수두?
○보건소장 구기희  수두는,
윤진근 위원    얼굴에 나는 거.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그런데 제가 이제 본위원이 어린이 예방접종이 말이죠, 수두라고 하면 놓으면은 이렇게 흉이 지지요, 그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요즘에는 그걸 회피를 한단 말이에요 젊은 어머니들이.
○보건소장 구기희  아니요. 그러니까 수두는 질환이 발생 됐을 때 몸에 얼굴 같은 데,
윤진근 위원    아니 예방접종.
○보건소장 구기희  아, 예방접종, 그것은 아닙니다.
윤진근 위원    아니 여기 흉이 생기는 것은 뭐요, 우리 어렸을 때.
○보건소장 구기희  그게 BCG입니다.
윤진근 위원    BCG?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그럼 BCG 어린이들 BCG 맞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그럼 그 흉을 갖다가 그전에는 뭐 상관이 없었는데 요즘 젊은 어머니들은 흉 있는 걸 싫어한단 말이에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게 이제 그래서 BCG 접종이,
윤진근 위원    지금 그거 없어지는 거 뭐 흉이 안 지게 하는 그,
○보건소장 구기희  경피용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경피용하고 피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접종효과는 경피용도 물론 있지마는 안전성부터 예방적인 면에서 의학적으로 보면은 피내용이 흉은 좀 지더라도 그게 더 완벽한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는 피내용으로 그렇게,
윤진근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그 어머니들이 애들 흉이 지니까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제가 생각할 때 어린이들이 흉 없는 데를 산부인과나 그런 데서 맞추면은 흉 없는 걸 맞아요, 그건 비쌉니다 그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비싸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그래서 애들이 여름 같은 때 노출됐을 때 보면은 아, 저 집은 조금 가난하구나 나는 비싸게 맞았는데, 흉이 없는 것 맞았는데.
  그렇게 해서 약간 갈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마는 또 깨어 있는 요즘 신세대 젊은층 부모들은 그런 걸 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병·의원에서 그 경피용을 많이 권고를 하는데 그것은 위원님 말씀하셨지마는 좀 고가고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마진이 많이 남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그것을 그런 차이가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약간 이렇게 갈등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그럼 무조건대고 그래서 보건소는 홍보를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보건소에 가는 어린이는 좀 약간 저소득층이다 이런 생각을 갖는 것 같아.
  보건소 약은 좀 안 좋다는 쪽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이거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맞을려고 그래요.
  그래서 그런 차이가 있어 갖고 우리가 홍보 부족 우리가 이제 아무리 보건소 약이 더 좋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도 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은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홍보 좀 잘 해 주시고 그런 것 때문에 애들이 많이 갈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윤진근 위원    그래서 한 번 말씀 드리는 거고 아무튼 홍보하고 또 환자들한테 말 한마디 친절, 그렇게 해 주면은 참 좋을 것 같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님 말씀에 명심해서 지금까지도 직원들 열심히 해 왔지만 2013년도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리고 장비 같은 건 말이죠 세세한 거니까 무슨 뭐 싼 거 그런 거 들일 생각 하지 마세요 장비 같은 것.
  왜냐면 이것은 다른 것과 틀려서 포장이야 도로 포장이야 좀 별 것 해도 다시 하면 되지만 이것은 나의 생명하고 같은 거니까 장비 같은 걸 어떤 면에서 싸게 뭐 예를 들어서 2억 짜리를 2대를 산다, 1억을 예산을 들여서 5,000만원짜리 2대를 산다든가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아무래도 고가일수록 정밀하게 나올 것 아니겠습니까? 모든 게.
○보건소장 구기희  아무래도 뭐 그런 경향이 있겠죠.
윤진근 위원    우리가 엑스레이 찍는 것 하고 MRI 찍는 것 하고 틀리잖아요.
  그러면 그런 걸 충분히 해서 의료장비만큼은 고가여야 된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무튼 잘 하셔 갖고 민의 생명을 모든 걸 맡았기 때문에 하여튼 예방, 주민들한테 서비스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내 자식과 내 부모를 생각한다 하는 마음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명심 하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선  윤진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조덕수 위원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조덕수 위원    조덕수 위원입니다.
  소장님 지금 업무보고 하신 것을 제가 죽 듣고 저도 한 번 봤는데 하여튼 우리 보건소 직원분들이 열심히 하고 또 열심히 한다라는 것을 우리 본위원이나 위원님들이 아마 느끼고 있을 겁니다.
  하여튼 우리 윤진근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좀 해 주시고 했는데 그 장비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이렇게 좀 조금 질이 좋은 장비를 해서 그 진단이라는 것은 사람의 생명과도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거거든요.
  예를 들어서 장비가 나빠 가지고 진단을 잘 못해 버리면은 사람에 큰 오점을 남길 수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 그 지금 각 병원에서 여러 군데 병원에서 진단 받고 이런 사람들을 보면 꼭 오진으로 인해서 죽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 소장님께서도 의사 생활을 하고 계셨다고 하니까 말씀 드리겠지만 그 건강검진이라든가 이런 것 할 때 꼭 오진으로 인해서 어쨌든간에 생명까지 연결된 경우, 이런 경우도 흔치 않게 보건소장님께서도 보셨을 거예요.
  그래서 특히 우리 장비문제는 검사하는 장비에 대해서는 좀 소홀함이 없이 이렇게 좀 해 주시고요.
  또한 지금 우리 영유아들이 태어나서부터 한 24개월까지 한 1년 24개월까지 해서 지금 예방접종을 무지무지하게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본위원이.
  우리가 자랐을 때의 몇 배의 예방접종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보면.
  그런데 이제 아까도 윤진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약이 보건소 것은 좋지 않으냐 뭐 이런 얘기도 흔지 않아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어갖고 요즘에는 웬만한 부모들이 웬만하면 보건소 안 가고서 그냥 병원에 가서 맞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거기에 대해서 제가 이제 부가설명을 드리면은요 필수예방접종에 한해 가지고 일반 병·의원에 국가에서 보조해 주는 게 2011년까지는 한 30% 보조돼 가지고 본인 부담이 한 1만 5,000원 정도 됐었습니다.
  그런데 2012년도 들어서는 80%까지 보조비율이 높아져서 본인 부담이 한 5,000원 정도만 내면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이렇게 접종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엄마들이 생각할 때 택시비 들여서 버스 두 번 갈아타서 보건소 가느니 5,000원 정도면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맞는 경우도 있고요.
  또 위원님들 지적하셨듯이 그 반대되는 상황이 더 많습니다, 보건소는 최소한도 접종에 대해서는 더 전문적인 기관으로 인식이 돼 있어 가지고요.
  가까운 데서 편하게 맞을 수 있는데도 또 멀리 더 5,000원 이상 비용 들여 가지고 시간 들여서 보건소까지 아직도 오셔서 접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글쎄요, 물론 종종 이제 뭐 불만족을 느끼시는 민원인도 있겠지마는 그 반대로 더 오히려 보건소를 아직은 더 신뢰하고 이렇게 믿는 부모들도 많이 있다는 것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조덕수 위원    본위원도 지금 우리 소장님 말씀대로 그런 얘기를 하면 병·의원 보다 우리 보건소가 더 확실하고 조달청이나 이런 데로부터 조달을 받아 가지고 약 접종을 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더 확실할 거다 속지도 않고 그런 얘기를 본위원도 많이 합니다.
  그럼 한 0세부터 24개월 정도까지 예방접종은 몇 번 정도나 합니까?
  제가 좀 궁금해서 대략.
○보건소장 구기희  횟수는 22회 이렇게 되겠습니다.
조덕수 위원    그러면 한 24개월까지 해서 한 22회의 예방접종을 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조덕수 위원    본위원도 지금 생각 외로, 그러면 한 달에 한 번씩 예방접종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건소장 구기희  거의, 예.
조덕수 위원    이렇게 예방접종을 많이 하네요? 그러면 요즘은 기후환경이나 이런 걸로 인해서 좀 많이 그런 것 때문에 접종률이 많은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그 예방접종 같은 경우는 그 전부터 누적 조사를 해서 기간이나 방법 같은 걸 어느 정도 했을 때 최고의 효과를 얻냐 그거해서 지금 현재까지 얻어진 결과로서는 그런 간격으로, 그런데 한꺼번에 2종류를 접종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 포함해서 그런 거기 때문에 최적의 효과를 얻는 기간, 간격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덕수 위원    제가 또 이러한 보건소의 이런 행감이나 기회를 가져서 좀 알고 싶은 게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좀 한 가지 더 알고 싶은 것은 요즘에 보면은 그 전에 비해서 임신율이 저조한 것 같아요, 옛날에 비해서.
  본위원도 이렇게 어디 모임을 가고 그러면 아들, 딸 결혼하고 났는데도 5년 동안 애를 못 가졌느니 뭐 했느니 해서 큰 걱정을 하고 하는데 이런 예방접종을 많이 맞고 그래서 그런 효과도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런 원인이 있다고 생각이 되나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방접종하고는 전혀 이제 연관이 없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것은 전반적인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사회적인 현상이 아닌가.
  그건 저희 나라 뿐만이 아니라 그 선진국들도 GNP가 올라가면 일반 그 출생률이 많이 떨어지고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히 이제 그런 것들이 심하기 때문에,
조덕수 위원    서로 애를 안 가질려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또 안 가질려고 하는 이유보다도 안 돼 갖고 애타는 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옛날에 비해.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것들은 좀 이제 복합적인 게 있지마는,
조덕수 위원    환경적으로 오염 되고,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환경 호르몬이라든지 여러 위해 물질들이 많이 해서 남자 같은 경우에 정자 생성률이 떨어진다든지 그런 것도, 여자 분들 같은 경우는 과도한 다이어트나 아니면 또 과도한 비만 그런 것들도 다 임신율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복합적인 원인이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되고 있습니다.
조덕수 위원    우리 소장님께서 자세하게 알고 계시는 게 있으면 그런 것도 보건소에서 홍보활동 이런 것도 좀 하면 어떻겠나 하는 본위원 생각이에요.
  왜냐하면 요즘 저출산 시대고 하다 보니까 또 요즘 같은 경우는 애를 낳으면 보호혜택이 좀 많이 있어지잖아요.
  그리고 좀 옛날에 비해서 키우기가 좋게끔 시설이라든가 이 배려도 많이 하고 있단 말이에요, 정부에서도 그렇고 각 단체나 지자체에서도 그렇고.
  그리고 또 우리 중구 같은 경우도 이 보건소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것이라든지 또한 추진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본위원 뿐만 아니라 우리 행자위에 있는 위원님들이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전반기나 후반기를 비롯해서 보면 그런 애착심이 많거든요.
  왜냐면은 우리 중구 구민의 건강을 위해서 본위원이나 우리 위원님들이 특히나 더 관심을 두고 이렇게 지원이라든가 이런 것에도 아끼지 않을려고 하는 그런 마음이 있어요.
  그래서 몇 해 전부터 지금 보건소 옮기는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현안 문제들이 지금 누차에 지적하고 해 왔고 지금 해도 그게 이제 뭐 우리 구정의 재정상 안 돼서 그런지 뭐하는지 모르겠지마는 우리 소장님께서 재임하시는 동안에는 우리 구민에게 가까이 가서 무엇을 좀 했으면 좋겠다든가 하는 그런 것을 구상 좀 하셔 가지고 더 이렇게 올해보다는 또 내년이 더 변하는 그런 보건소가 되고 또 새로운 우리 보건소의 역할이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뭔가 이게 참 보건소에서 하는 역할이 더 많아졌고 더 잘했다 또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좀 노력을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 보여지고 있고요.
  이렇게 좀 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님 말씀 새겨 가지고 한 해, 한 해 더 발전되는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저 이하 직원들 노력하겠습니다.
조덕수 위원    하여튼 보건소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시고 하는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본위원으로서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선  조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서명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서명석 위원입니다.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본위원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우리 위원들께서 몇 가지 지적했던 사항에 대해서 한 번 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첫째, 의료서비스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서 찾아가는 그런 보건서비스가 필요하겠다, 이 처리내용을 제가 좀 다 읽어 봤어요.
  두 번째는 사랑의 이동목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발전시킬 그런 방안을 좀 모색해 달라 보건소에는 이미 그 자원봉사단이 아마 설립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활용해서 하고 있는 걸로 답변이 돼 있네요.
  세 번째는 현 보건소를 우리 중구청 바로 옆에 있는 보건지소로 이전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인데 여기에 대해서 보건소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의견에 대해서는 사실 중구 주민들의 대다수가 이걸 원하고 있고 또 중구의회 열두 분 전원이 다 이렇게 요구하는 사항입니다.
  또 구청장께서도 인정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지금 답변한 내용을 보니까 인정을 하시는데 지금 실정법상 상당히 중앙에 승인을 받아야 할 사항이다 이렇게 지금 답변을 했네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이렇게 승인을 받아야 할 사항이라고만 얘기하실 게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한 번 실질적으로 중앙부처하고 이전에 따른 문제점이 뭐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뭔가 이런 것들을 좀 적극적으로 파악을 해서 의회에 보고를 해 주면 어떠한가 이러한 생각이 들어가는데 소장님 의견은 어떠세요?
○보건소장 구기희  저도 뭐 위원님 생각에 십분 동의하고요, 그리고 그 처음에는 이제 그 보건소를 독자적으로 자체 이전을 한 번 해볼까 하고 다각적으로 현재까지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산문제나 그런 것 때문에 조금 당분간은 힘들 것 같고요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대로 보건소를 보건지소 자리로 옮기고 지소를 보건소 자리로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일단 뭐 직접 가서 실무진들이 가지는 않았지만 전화통화까지는 했습니다.
  추후로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으로 저희들 계획안을 마련해 가지고 중앙부처에 가서 한 번 가능한 방법을 다 동원해 가지고 구체적으로 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이 문제는 사실 간단한 문제가 아니에요.
  본위원도 시간을 가지고 충분한 절차를 거쳐서 또 그냥 옮긴다고 옮겨지는 게 아니잖아요.
  여기에 따른 어려운 실정에 예산도 또 필요하고 하기 때문에 본위원은 준비를 좀 차근 차근 절차를 밟아서 준비를 좀 해 달라는 얘기예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명심해서,
서명석 위원    예, 그렇게 하고 만약에 이제 준비를 하실 때 지금 문화동에 서남부권 우리 대전 중구의 변두리에 있는 보건소 본소가 예를 들어서 모든 절차를 마쳐서 이리 중구청 옆으로 온다고 할 때 그 지역 주민들도 지금 보건소에 하는 사업들 조금이라도 불편사항을 줘서는 안 돼요.
  그래서 우선 그 인근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추호도 없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건지소가 필히 그 지역으로 가서 그 지역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행이 돼야 한다 이런 얘기예요.
  그럴 때에만이 이전이 가능합니다, 그런 점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중장기적인 그러한 계획을 세워서 지금처럼 안일하게 그냥 대처하시지 말고 여기 의회에서 의원들이 어쨌든 말씀을 드렸는데 질문을 했는데 보건소장은 보건소에 앉아서 중앙에다 전화 해 가지고 실무자들 책임 없는 답변 듣고서 여기다가 처리내용을 옮긴다는 건 이건 말이 안 돼요.
  적어도 지역 실정에 문제점을 신랄하게 분석해서 왜 이렇게 이 문제가 거론이 되었다 하는 것을 중앙 관련 부서에 가서 책임자와 충분히 의견 교환을 하고 방향을 정해야 할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서명석 위원    어떻게 의원들이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질의한 내용을 보건소에서 일개 직원이 그것도 주관적으로 객관적도 아니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앉아서 그냥 중앙에다 전화해서 담당자한테 그렇게 하면 어떻게 답변 오겠어요 실무자가 중앙에서 원칙적인 얘기만 답변하겠죠, 그렇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러니까 어떤 것이 우리 중구 보건소에 발전방향인가 정말 보건소를 이전해야만이 되는 것인지 보건소장으로서 한 번 신랄하게 분석하고 결정을 내려서 준비를 좀 해 달라 이런 얘기예요.
  이전하는 건 시급한 게 아닙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시작을 해야 지금 구청장 재임 임기 중, 저희들 구 의회 임기 중에는 어려울 거예요.
  그러나 하나 하나 좀 챙겨달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중구민을 위한 맞춤형 보건사업이 필요한데 이 문제도 지금 처리내용을 보니까 아주 자세하게 이렇게 거론하셨네요.
  어쨌든 보건소에서 하셔야 될 일은 소외되고 의료보험혜택 모든 혜택이 있지만도 여러 가지 여건이 맞춰지지 않아서 혜택을 못 보는 분들 정말 중구의 그 어려운 지역에 의료혜택을 못 보고 쪽방에서 고생하시는 정말 질병에 고생하시는 그런 분들을 찾아가서 보건소에서는 보건사업을 펼쳐줘야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리고 본위원이 금년 4월 16일날 중구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 피해방지조례안을 발의해 가지고 지금 시행하고 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그래서 구정업무보고서를 보니까 116페이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중구 이렇게 실적을 내 놓으셨네요?
  그 다음에 125페이지에 담배연기 없는 건강 도시 구현해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이렇게 발표를 하셨는데 좀 여기에 대해서 소장님의 특별한 그런 계획이 있으면 한 번 말씀을 해 보세요.
  금연이 왜 필요하며 또 내년에 어떠한 방법으로 강력하게 시행을 하실 건지.
○보건소장 구기희  글쎄요 뭐 금연 자체는 누구나 다 공감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은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흡연자들 입장에서는 반발도 좀 심할 것 같고요.
  그 대신 그 실외지만 다중이 이용하고 이제 뭐야 건강에 좀 민감한 어린이들이나 노약자들이 있는 그런 어린이공원이나 아니면 일단 도시공원, 그리고 시내버스 승강장이나 택시 승강장 그런 데에서는 점차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고요.
  우선 2013년도 1월에 테미공원하고 서대전공원은 금연공원으로 지정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7월 1일에는 뿌리공원까지 지정하고 그 세 군데 다 7월 1일부터는 과태료를 직접 이제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서명석 위원    좋아요,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것도 앞으로 이제 그 조례안 보면은 제5조 금연구역 지정이 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거기 보면은 2항에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구역에서는 못 피우도록 돼 있네요.
  그리고 이제 소장님이 말씀하신 세부적인 것 이건 추가로 지정해서 거기에 필 경우에는 과태료로 부과하겠다는 얘기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지금 현재까지 과태료 부과한 게 있습니까, 실적이?
○보건소장 구기희  현재는 없습니다.
  현재는 계몽위주로 그렇게 이제 지도하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사업계획서 보니까 내년에는 계속 계도하고 단속을 해서도 금연을 하지 않고 흡연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한 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해 놨네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 10만원 그것은 실내,
서명석 위원    실외는 3만원.
○보건소장 구기희  실외는 3만원이고요.
서명석 위원    실내에서는 10만원?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이 가능성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뭐 사실 모든 게 처음 시행하다 보면은 반발이 아주 굉장히 거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중구 뿐만 아니고 가능하면은 대전은 어떻게 보면 같은 한 울타리에 있기 때문에 타구랑 이제 보조를 맞추면서 그렇게 좀 점차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명석 위원    그렇게 하시고 아까 본위원이 금연 구역 지정 제5조 거기에 5항에 보면은 그 밖에 다수인이 모이거나 오고 가는 장소로 흡연 피해방지를 위하여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 있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하실 때에 학교보건법에 보면 유치원까지는 학교로 들어가요, 그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그런데 어린이집이 안 들어가더라고, 그렇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지정하실 때 참고해서 어린이집도 포함시켜서 하시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되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명심 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 다음에 지금 본위원이 금년 9월달에 중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발의해서 지금 제정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을 보니까 인구 10만명당 36명으로 이게 OECD 국가 중에서 제일 1등이에요, 자살자가 많아요 그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러고서 9월 10일날 이렇게 신문을 보니까 OECD 국가 중에서 자살 건수가 우리가 부끄럽게 1위를 했는데 충남·대전이 노인 자살 건수가 1등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또 그 중에.
  그리고 충북에 청소년 자살건수가 또 1위예요.
  그리고 대전과 충·남북이 아주 심각한 문제예요, 그래서 본위원이 자살 예방에 따른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제안을 해서 제정을 했잖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그런데 이렇게 중요하게 보건소장님도 인지하고 구에서도 인지를 했는데 2013년도 사업계획을 보니까 송두리째 빠져 있어요.
  생각을 안 한 것입니까 아니면,
○보건소장 구기희  아니 그게 이제 저희 시책 중에 처음 나온 게 1인 가구 텔레헬프사업이 주가 노인, 혼자 독거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 예방을 위한 주목적입니다.
서명석 위원    적어도 어쨌든 구에서 조례를 만들어서 공포를 하고 시행을 하면은 사업부서에서는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그런 사업계획을 좀 세워서 추진을 해야 할 거 아닙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세계에서 우리 나라가 꼴찌인데 OECD 국가 중에 꼴찌인데 그 중에서도 우리 대전이 꼴찌예요, 제일 문제가 많아 자살 건수가.
  그렇다면 지금 지방행정의 최역점시책으로 뭐를 해야 됩니까, 당연히 이런 사업들을 해야죠 예방사업.
  소장님께서는 이 점을 생각하시고,
○보건소장 구기희  명심해서,
서명석 위원    금년에 아마 직원들이나 소장님께서 좀 생각을 덜 하신 것 같아요.
  2013년도 보건소의 주요업무계획에 자살 예방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서 주민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명심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충선  서명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택우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택우 위원    김택우입니다.
  우리 소장께서는 보건소 업무에 대해서 사무분장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합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저희 보건소는 소장 이하 보건과장이 있고요, 보건과장 그리고 지소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의사 두 분이 있고요 그리고 보건과장 밑에 행정계가 있고요.
  행정계는 보건소 전반적인 그 사업을 이제 보조 써포트 해 주는 그런 조직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 다음에 예방의약담당이 있습니다.
  예방의약은 방역이나 감염병 그런 전반적으로 또 병·의원 지도감독, 지휘감독 그런 전반적인 사업을 하고요.
  그 다음에 병리검사실이 있습니다, 병리검사는 일반 진료해서 필요한 검사 또 해 주고 방사선 촬영도 해 주고요.
  그리고 또 방문담당이 있습니다, 방문은 거기에서는 암 관리 지원도 하고 그리고 또 각 의료 사각계층에 대한 방문사업 주로 시행하고요.
  그렇게 하고 그리고 가족보건담당이 있어 가지고 가족보건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유아 예방접종이나 선천성 대사이상이나 선천성 이상 미숙아 그런 지원사업을 하고요.
  그리고 또 건강증진담당이 있습니다, 건강증진은 금연이나 일반적인 건강생활실천 포함되는 경로당사업이나 유치원 아동 거기에 대한 사업을 주로 담당하고 그렇게 하고 지소에는 진료관리가 있어서 전반적인 지소 관리도 하고, 그리고 또 만성질환이 있어서 아, 진료관리는 본소에서 하는 거고 지소는 관리담당이 있고 그리고 만성질환이 있습니다 지소에.
  그래서 고혈압, 당뇨 그런 만성질환사업을 하고요, 그렇게 하고 재활보건사업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래서,
김택우 위원    소장께서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본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건소 2012년 예산이 96억 정도 되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김택우 위원    그리고 직원이 지금 56명, 아까 서명석 위원이 지적했던 보건지소 보건소를 구청 옆에 보건지소로 옮기는 문제가 거론이 됐습니다.
  서명석 위원께서는 12명 의원이 찬성한 걸로 생각을 하시는데 그 의원들 질의에 보면은 본인 질의가 거의 12명 의사와 같은 질의로 생각을 하십니다.
  이건 잘못된 겁니다, 본위원은 실질적으로 이 지소와 보건소 또 이 진행중이라고 돼 있습니다.
  보건소를 보건지소로 옮기는 문제를 전번 행정감사에서 지적사항이고 옮기는 문제를 지금 진행 중이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본위원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중구 구민이 26만 5,000, 보건지소가 교통이나 여러 가지로 볼 때에 조금 외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타구도 보면은 보건지소 본청하고 같이 붙어 있는 곳이 거의 없어요.
  그렇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김택우 위원    그리고 보건지소를 옮기게 된다면은 실질적인 이 면적이 지금 있는 보건지소 면적과 못하잖아요, 전체 그 동을 아마 다 활용해야 될 겁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이런 면으로 볼 때는 그럼 현재 있는 보건소는 어떤 용도로 보건지소로 활용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렇게 해야 그쪽 기존에 서남부권 구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택우 위원    서남부권 소외감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교통도 본청에 거의 똑같습니다, 여러 가지로 생각할 때 본위원의 생각은 보건소를 보건지소로 옮기는 문제는 저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12명 의원이 전부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게 아닙니다.
  저는 이 행자위에 후반기에 처음 와서 이 감사를 첫 준비하고 있는데 본위원이 이 궁금한 게 많이 있습니다, 보건소 문제에.
  지금 의료장비가 이 엑스선 그 기계 같은 것 지금 몇 년 됐습니까, 노후되지 않았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아니 작년에 최신형으로,
김택우 위원    작년에 최신형으로 바꾸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더 이 의료장비가 부족한 부분은 없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지금 현재 보건소 차원에서 진료를 써포트 보조해 주는 데에는 뭐 그냥 크게 문제는 없는 걸로 그렇게,
김택우 위원    지금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의료장비도 고가화 되고 아주 과학적으로 많이 도입되고 돼 있잖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김택우 위원    일반 병원 가 보면 MRI가 대전에서 한 두 대 뿐이 없었는데 지금은 웬만한 병원 MRI까지 다 구비돼 있어요.
  또 보건소와 병·의원 차이가 나지 않아야 됩니다.
  우리 중구 구민 26만 5,000명의 건강과 예방을 책임지고 있어요.
  이게 보건소 하면은 아까 어떤 위원이 지적했듯이 소외계층 서민들이 가는 곳이라고 이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이 부분부터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료장비가 반드시 새로 도입돼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아시겠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그래서 지금 보건소에 엑스선은 작년에 도입돼서 구입할 필요가 없고 다른 의료장비는 지금 노후된 게 없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노후된 게 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뭐.
김택우 위원    중요한 게 시급한 문제는 이런 것을 바꾸는 겁니다.
  병·의원, 보건소 이 차별화를 없애기 위해서는 이 무슨 말씀이신지 아세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이것은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서이기 때문에 필요한 겁니다 바로.
  주민의 건강은 바로 삶의 질 향상을 행복추구권을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병원과 의원과 종합병원만 찾는 이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장비도 바로 병·의원 못지 않는 장비로 교체해야 된다는 거요.
  이걸 소장께서는 생각해 본 적 있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거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제가 부가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기능은 현재 앞으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옛날 고전적인 보건소 기능 진료 기능을 많이 강조하셨는데 정부에서도 그렇고 앞으로 보건소 기능은 진료 기능은 대폭 축소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보건소에서는 이제 앞으로 교육이랄지 일단 홍보나 그런 방문이나 건강증진사업 그런 쪽으로 이제 비진료 쪽으로 이렇게 방향을 지금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지금 서서히 바꾸어 나가려고 지금 계속 단계적으로 지금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김택우 위원    지금 대부분 주민들의 선입견은 보건소는 예방주사나 맞추고 또 여름에 이런 것으로 인식돼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보건소 지금 의사가 두 분이 계시다고 그랬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의사 분도 지금 계신 분이 무슨 과를 전공하신 의사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한 분은 가정의학과이고요, 한 분은 그냥 일반의 선생님이십니다.
김택우 위원    일반의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일반의는 내과,
○보건소장 구기희  전반적인,
김택우 위원    전반적으로?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그래서 이 보건소의 질의 향상을 높일려면은 의사분들도 물론 가정의학이 포괄적으로 다 수용하기 때문에 필요한 의사입니다.
  또 간호사는 몇 분 계세요?
○보건소장 구기희  간호사는 22명 정도 제가 기억으로 알고 있는데.
김택우 위원    간호사 22명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전체 56명 중에 간호사가 22명?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게.
김택우 위원    그리고 의료장비가 노후 됐을 때 이 구입하는 그 방법은 입찰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 가격에 따르는데 의료장비가 고가기 때문에 대부분 입찰입니다, 조달 입찰.
김택우 위원    조달청에 전자입찰?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그리고 저 의약품은?
○보건소장 구기희  의약품은 사실 보건소 자체에서 쓰는 의약품은 요즘은 그냥 방문사업이나 그 정도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소수기 때문에 그 금액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뭐,
김택우 위원    금액이 적은 부분은 그럼 수의계약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수의계약 해도 3개의 업체 이상 견적을 받아 가지고 거기서 최소 뭐 무조건 가격 싼 것만 아니고 이제 효과·효능 따져 가지고 가장 합당한 걸로 그렇게 실무자들이 정하고 있습니다.
김택우 위원    본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수의계약 하면은 이 특혜의혹이라는 게 있어요.
  가격이 얼마 안 된다 하더라도 대부분 이 보는 눈들이 수의계약 하면은 소장 임의대로 아니면 과장 임의대로 수의계약을 줄 수 있다 하는 그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요.
○보건소장 구기희  보건소는 저 오고 나서는 그런 것에 저는 일체 관여를 않고 있습니다.
김택우 위원    관여를 않고 계세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그럼 담당하는 관리과장님이 담당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실무 담당계장님하고 실무 직원하고 거기에 가장 합당한 걸로 그렇게 해서 결재라인이 확인을 하고 합당하면은 결재를 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택우 위원    지금 내년도 예산서를 본위원이 아직 보지를 못했지만 2013년도 예산은 몇 % 증액이 됐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 %는 한 정확한 것은 기억이 안 나는데 한 2.4% 정도 했던 것으로 이렇게,
김택우 위원    2.4% 정도?
○보건소장 구기희  예, 3.2%입니다.
김택우 위원    3.2%면은 그러면 한 3억?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 정도 되겠습니다.
김택우 위원    2~3억?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그리고 이 감사에서 묻고 싶은 내용은 아닌데 여름철에 예방 통 그 2012년도에는 보면은 하고 다니는 걸 내가 못 봤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것은,
김택우 위원    본위원이 문화2동 뿐이 아니라 수시로 걸어서 점검을 하고 다니는데 2012년도에는 전혀 한 번도 보지를 못 했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것은 주관 5개 업체가 이렇게 해서 그 GPS 통제시스템이 돼 있어 가지고 최소한도 한 지역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반드시 이렇게 지난 걸 다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저도 그렇고 과장님 이하 담당계장님, 담당 직원들도 수시로 암행감시도 하고 그렇게 보면은 방역만은 타 시·도, 타구 못지않게 더 완벽하게 지금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김택우 위원    방역만큼은 타 시·구·군 보다 더 우수하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본위원이 믿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이 업무보고 책자 134쪽을 보시면은 희망징검다리 재활보건사업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그런데 사업계획을 보면은 이 뇌병변 장애인 및 사고·질병으로 인한 지체장애인 재활치료 이게 몇 가지 부분으로 이렇게 사업개요가 설명돼 있습니다.
  그런데 징검다리 재활보건사업이거든요?
  장애를 입은 자 장애를 갖고 있는 자에 대해서 재활을 하게끔 만든 사업인데 이걸 좀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 주세요, 구체적으로.
  본위원이 좀 이해할 수 있게끔.
○보건소장 구기희  지소에 재활보건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반인들은 받지 않고 장애인들만 전용으로 쓰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재활치료 이렇게 세분돼 있어 가지고 장애를 가진 부분이 여기 징검다리를 넣은 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그 중심단계를 통할 수 있도록 그렇게 가능하면은 좀 장애 후유증을 조금 적게 해 가지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택우 위원    본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요한 사업입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중요합니다.
김택우 위원    우리 누구나 다 지금 건강하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우리 역시 장애를 입을 수가 있거든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김택우 위원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전부 무기입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 관내에 지금 장애를 입은 자가 몇 분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등록장애인이 한 2만 3,400명 정도 그렇게.
김택우 위원    선천적으로 태어나서부터 장애를 가진 자와 선천 후에 장애를 입은 자와의 구분 돼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어떤 말씀인지,
김택우 위원    태어나자마자 장애를 입은 자와 후천적으로 교통사고나 사고로 인해서 장애를 입은 자 이게 구분돼 있어요?
  장애 구분이, 선천적으로 장애를 입은 자와,
○보건소장 구기희  아, 그것은 선천적 후천적 보다는 그 아주 장애 뭐랄까 분야가 굉장히 세분돼 있습니다, 몇 백 분야로.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이렇게 구분이 되는 거지 선천적 뭐 그렇게, 그 대신 그렇게 굉장히 세분돼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선천적인 장애도 나올 수도 있고요, 후천적으로 나올 수도 있고요.
김택우 위원    선천적이라면 소아마비, 소아마비가 그것도 후천적이네 태어나서 소아마비를 일으키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렇죠.
김택우 위원    또 지금 지체장애인이 중구 관내에는 몇 분이 있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지체장애만은 글쎄요 제가 그것은 확인을, 7,200명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택우 위원    7,200명이면 우리 26만 5,000에 몇 %에 해당합니까 7,200명이면.
○보건소장 구기희  한 2.4%~5%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김택우 위원    2.4%~5%면은 지금 대한민국이 99%의 국민이 1%의 부자 이게 다 이끌려 살고 있습니다.
  지금 2.7%, 3%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택우 위원    지금 중구 관내에서 2.7%, 3%의 장애인이 살고 있다는 것도 많은 숫자예요, 이걸 보건소에서는 희망 징검다리 재활보건사업 이렇게 구체적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한테 도울 방법을 연구를 하셔 가지고 그 분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당부를 드립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명심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택우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충선  김택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위원이 몇 가지 짚겠습니다.
  2012년도 주요업무실적과 2013년도 주요업무실적 중에서 지금 2013년도에 신규 실무 그러니까 신규로 지금 더 접수된 부분이 어느 분야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찾아가는 주민 건강의 날 운영하고요, 그리고 1인 가구 텔레헬프 그 사업 두 가지인데,
○위원장 이충선  두 가지 신규사업이 더 첨부가 돼 있는데 지금 2012년도에는 18가지로 돼 있었던 것이 2013년도로 15로 지금 줄인 상황이죠?
  그러면은 3개 분야가 다른 후속적으로 더 영입이 돼서 포괄적으로 들어간 부분인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것을 이제 나누다 보니까 더 뭐 한 20여 가지가 돼 가지고 가능하면은 그 사업들을 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좀 유사사업들을 통합했습니다 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위원장 이충선  그리고 2012년도에 행정감사 기간 동안에 4건이 지적사항이 돼 있던 부분이 4건 여기 처리 내용을 보면은 다 완료 아니면 진행 중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금 서명석 위원님과 김택우 위원님이 짚으셨던 보건소 이전 문제가 두 분의 양간에 질의 내용이 지금 상반되게 돼 있는데 이 부분을 정립하셔서 정리 정돈을 하셔야 될 그런 시점으로 2013년도 또 지적이 된 부분입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보면은 266쪽에 의료기관 의약품 지속단속 및 조치상황 돼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2011년도하고 2012년도 비교 분석을 해 보면 찾으셨죠? 
  266페이지.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이충선  단속 실적에 보면은 죽 2011년도 하고 2012년도에 전체적으로 많이 적발도 하셨고 많이 개선이 된 문제가 보이는데 여기에서 좀 궁금한 것은 지금 2012년도에 약국에 보면은 위반접수가 18건으로 돼 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장 이충선  2011년도에는 4건으로 돼 있었습니다, 이 증가된 부분 적발 건수 내용이 뭡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대부분 이제 적발건수가 우선 늘어난 것은 교차 단속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의약 분야에 대해서는.
  그래서 그때 이제 단속된 것도 있고 그리고 또 좀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마는 간혹 이제 그 의사단체 그러니까 비인가 공식적인 단체는 아니고 소수 단체에서 뭐랄까 민원을 어떻게 보면은 좀 유발해 가지고 그것을 그냥 신고를 해서 이제 촬영을 한다든지 녹음을 해 가지고 단속 하게끔 그런 건수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무자격자 일반 의약품 판매 행위라든지 그러니까 위중한 건 아니고요 흔히 어떻게 보면 관행적으로 많이 그런 것까지 다 일일이 하다 보면 사실 약국은 뭐 운영을 경영을 할 수 없을 그런 저기인데 그런 사소한 것들이 많이 단속이 된 상태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많이 지금 건수 자체가 그래서 올라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충선  그러면 전반적으로 이 건수가 2013년도에도 더 증가될 추세입니까, 아니면은 단속여하에 따라서 틀려지는 부분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아니 저희 직원들은 꾸준히 하는데 그 외적인 그런 뭐 비인가 의사협회 같은 데에서 사실 그렇게 해서 찾다 보면은 뭐 대한민국 약국 제가 봐서는 다 80~90% 다 단속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불특정 그런 사건이 어떻게 많이 일어나느냐에 따라서 그래서 민원을 제기를 하면 또 단속을 안 할 수가 없거든요.
  증거를 다 명백히 해서 그런 것에 조금,
○위원장 이충선  여기 보면 조치사항 해 가지고 고발 송치가 13건으로 돼 있는데 대체적으로 고발 송치 분야는 어느 쪽으로,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것들이 대개 그겁니다.
  가장 흔한 게 무자격자 일반 의약품 판매나 아니면은 그 가운에 명찰 미착용이나 그렇게 위중한 그러니까 시민, 구민 건강에 위중한 그런 저기는 아니고요.
○위원장 이충선  또 268페이지에 보면은 아까 방문간호사업 추진실적을 분석해 보면은 대체적으로 노인 치매가 중촌동, 태평동, 태평2동, 산성동 이런 지역이 노인 치매가 많은 걸로 조사가 돼 있는데 이것은 조사를 전체적으로 한 부분에서 나온 결과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충선  왜 이렇게 지역에 따라서 노인 치매 이런 부분들이 편중이 돼서 가는지 한 번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마는 우선 그런 쪽들이 저소득층 노인 인구들이 좀 많이 독거라든지 그런 분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중촌동 같은 경우, 그러다 보면은 그런 우울증이나 치매나 그런 유병률이 아무래도 높아지게 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저기보다.
○위원장 이충선  그렇다면은 지금 여기에 보면은 노인 치매 같은 경우가 인구에 비해서 석교동 같은 경우는 노인들이 상당히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거기는 만성질환자가 많이 나오는데,
○보건소장 구기희  석교동 같은 경우는 이제 노인 인구는 많아도 전통적으로 그 토박이들이랄까 그런 분들이 가족들하고 같이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는 치매 발생률이 아무래도 좀 떨어지는 걸로 적은 걸로 그렇게 돼 있고 또 고령 인구가 많다 보니까 만성질환은 그것은 뭐 자연스럽게 좀 증가 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 대신 중촌동이나 그런 데는 임대, 영구임대 아파트 그런 데는 대개 뭐랄까 전형적인 그런 한국형 가족 형태보다는 독거노인이나 아니면 그런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좀 그런 질환에 대해서 취약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충선  보건소 하면은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사실 선구자 역할 분담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조사하시고 관리하신 다음에 주민들이 보건소를 찾아갈 때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소장님 외에 직원님들은 더 노력해 주셔서 주민들이 활용하고 그곳에 자주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보건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구기희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이상과 같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감사종료)


대전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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