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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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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효문화마을관리원


일  시 : 2011년 12월 5일 (월)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귀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3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매우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효문화마을관리원장은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입니다.
  존경하는 김귀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구정발전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계시고 저희 효문화마을관리원에 대하여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주요업무를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35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효문화마을관리원은 2개 외에 5개 담당으로 정원 23명에 현원 2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원 외로 청경 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6쪽에 주요시설 및 예산현황입니다.
  주요시설은 효문화마을에 옥내시설 4개 층 6,787㎡와 옥외시설 5만 3,397㎡, 그리고 뿌리공원의 공원시설 면적은 11만㎡이고 그 중 족보박물관은 지상3층에 1,733㎡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부내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현황입니다.
  관리과의 경우 특별회계로써 구 전입금 8억을 포함해서 14억 2,700만원으로 이 중 인건비가 8억 1,500만원으로 57%를 차지하고 있고 뿌리공원과는 일반회계로 14억 9,200여 만원입니다.
  다음은 137쪽 2011년도 주요업무실적입니다.
  관리과 소관의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객 서비스 제고부터 뿌리공원과 소관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실시까지 총 15건을 순서에 의거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8쪽부터 관리과 소관 업무로서 먼저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서비스 제고입니다.
  매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강당과 많은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식당에 냉·난방기를 설치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오감만족 휴양서비스 제공입니다.
  이용객의 오감을 만족하는 감성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계절꽃 식재, 웰빙 족욕, 절기별 별미 제공 등 다시 오고 싶고 함께 가고 싶은 대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39쪽 프로그램 강사평가제 도입운영입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회에 걸쳐 프로그램 강사 12명에 대한 평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성적이 낮은 강사에게는 분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140쪽에 선진 복지와 경영이 함께하는 객실 운영입니다.
  정기객실 이용기준을 변경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변경 내용은 그동안 이용기간을 무제한에서 최장 6개월로 변경하고 입소 우선순위를 마련하여 중구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하였으며 이용객의 건강 및 고충상담을 통하여 만족도를 높여 나갔습니다.
  다음은 효문화마을 프로그램 홍보문자 서비스입니다.
  관내 어르신들에게 주요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공지사항 등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여 문화활동에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드렸습니다.
  다음 141쪽에 저소득층 주간보호사업입니다.
  금년 10월까지 관내 17개 동 446명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악공연 관람, 목욕,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문화예술 공연입니다.
  전통 및 현대공연, 무용, 음악 연주 등 20회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여 공연 문화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하였습니다.
  다음은 142쪽에 프로그램 발표회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입니다.
  금년에는 12월 16일 개최예정으로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발표에 참여하여 재능과 솜씨를 뽐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은 143쪽부터 뿌리공원과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먼저 뿌리공원 확대조성 추진입니다.
  2011년 6월 조형물 추가설치를 위한 뿌리공원 확대조성 용역을 발주하여 부지측량,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심의서류 등을 작성 제출하였으며 2012년 4~5월경 예정된 국토부의 그린벨트 관리계획 심의 후 2012년 6월에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뿌리공원 확대조성을 이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조형물 설치 희망 문중은 155문중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국족보박물관 특별전 개최입니다.
  2011년 4월 17일부터 약 8개월간 분파도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여 상설전시에서 볼 수 없는 신선하고 특수한 내용으로 족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약 20만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144쪽 뿌리공원 관광안내소 신축 추진입니다.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안내구축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과 특별보조금 2억원 포함 총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부족사업비 5억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추가 보조신청 한 바 있으며 행정 제반절차를 거쳐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뿌리공원의 대내·외적인 홍보 및 수익창출에도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뿌리공원 캐릭터 개발입니다.
  뿌리공원 내에 서식하는 수리부엉이 등의 천연기념물을 캐릭터로 선정하여 현재 전문적인 디자인 보완을 위해 캐릭터 개발 용역 중에 있으며 용역이 완료되면 캐릭터로 확정하여 친환경적인 공원 이미지를 홍보하고 관련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하여 구 수익 증대에도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5쪽에 뿌리공원 유지관리입니다.
  조형물 청소, 산책로 정비 등 환경정비와 수목 관리, 계절별 초화류 교체 식재 등을 실시하여 공원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어린이 박물관 학교 개최입니다.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족보 만들기, 조상들의 가족문화를 주제로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2회에 걸쳐 개최하여 94명의 소외 계층 어린들에게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내년 1월 겨울방학 중에도 두 번에 걸쳐 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학교 개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6쪽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입니다.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판 익히기 외 이론교육 및 미니카 탑승 체험 등의 현장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의식 향상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다음은 147쪽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리과 소관에 함께하는 효 문화의 달 운영 등 14가지 시책과 뿌리공원과 소관 뿌리공원 확대조성 등 7가지 시책을 순서에 의거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48쪽 함께하는 효 문화의 달 운영입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모두 함께 효를 표현해 봐요』라는 테마로 효 만담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예술제를 운영하여 다함께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효 문화 체험의 장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49쪽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효 전문교육 실시입니다.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효를 되살려 건전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효 교육전문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효의 실천자와 효 받는 어르신들의 자세 등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50쪽에 효마을 어르신 황혼상담실 개설입니다.
  어르신들의 말 못한 고민과 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황혼상담실을 개설하여 전문가 상담을 통한 고민 해결과 갈등 관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1쪽 프로그램 참여 강사평가제 실시입니다.
  어르신 대다수가 공감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위하여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사업으로 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2쪽에 다양한 노인 여가프로그램 개발 운영입니다.
  내방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 등 20개 프로그램 및 취미교실을 운영하여 10월말 현재 5만 8,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용객들이 더욱 만족할만한 여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3쪽 전통의 맥이 숨쉬는 문화예술 공연입니다.
  흥겨운 가락이 넘치는 신명나는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연 중 17회 정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활력을 부여하고 다함께 공연문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4쪽에 저소득층 주간보호사업 운영입니다.
  평소 노인휴양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계신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1회 예정으로 심신의 휴양과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 문화, 위생 관련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5쪽입니다.
  매점 이전을 통한 이용객 편의 제공입니다.
  효문화마을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판매하던 기존의 매점을 뿌리공원 입구로 이전하여 이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수입증대 효과 및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56쪽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청사운영입니다.
  2층 로비공간을 활용하여 취미교실 및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하여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57쪽에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식당입니다.
  중식시간을 이용 식당에 대기하는 동안 지루함과 무료한 시간을 해소를 위해서 어르신들의 취향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방송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식당 분위기를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58쪽에 객실 이용 어르신 화상통화 운영입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객실 이용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화상통화를 위하여 운영하여 가족들과의 친밀감을 유지하고 즐거운 휴양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9쪽에 사계절 아름다운 청사 및 꽃길 조성입니다.
  계절별 다양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으로 연 중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휴양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60쪽에 미리보는 효문화마을 동영상 제작입니다.
  효문화마을의 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뿌리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을 쉽게 볼 수 있는 동영상으로 시작하여 사계절 내내 시각적 매치를 통하여 이용객의 이용을 도모하고 효문화마을을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1쪽에 고객 감동 해피콜제도 운영입니다.
  객실 이용객에 대한 직접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건의사항을 종합 분석하여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2쪽부터 뿌리공원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뿌리공원 확대조성입니다.
  금년에 이어서 계속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공원확장 용역결과가 나오는 6월까지 모든 행정적, 법적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예산 확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으로 성씨조형물 설치, 공원시설물 보완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3쪽 뿌리공원 관광안내소 신축입니다.
  관광안내소 신축사업도 그린벨트 관리계획이 승인이 선행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의 승인 일정에 맞춰 사전 설계 및 행정제반절차를 이행하여 2012년 9월까지는 360㎡ 규모의 관광안내소 신축을 완료하고 안내데스크, 매점, 관광기념품 판매소 등으로 활용, 내방객의 편의도모는 물론 매점 위탁 등을 통하여 구 수입증대에도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4쪽 한국족보박물관 특별전 개최입니다.
  모든 박물관은 연1회 이상 박물관 성격에 맞는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이 통례로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족보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기존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금년에 『혈맥을 그리다』 주제에 이어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족보에 그린 산』을 주제로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을 개최하여 격조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5쪽 뿌리공원 유지 관리입니다.
  제초, 전지작업, 수목 팻말정비 등을 통하여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방문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66쪽 얼음동산 조성 및 썰매장 조성입니다.
  하상 주차장 맞은 편 수목지대 3,100㎡에 대해서 2012년 1월에 고압분무기를 통한 분사작업으로 수목 결빙을 유도하여 얼음동산을 조성,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하상주차장 전면부 2,400㎡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썰매장을 조성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즐겨찾는 뿌리공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67쪽에 어린이 박물관 학교 운영입니다.
  금년에 이어 2012년도에도 여름방학 중 80명의 초등생에게 조상의 족보문화를 교육하여 족보문화의 우수성과 효 사상을 체험교육으로 널리 알리고 수준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68쪽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입니다.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효문화 체험을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의식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저희 효문화마을관리원 전 직원은 일치단결하여 한 마음으로 전국 유일의 종합 노인복지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구민의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여러분들의 각별하신 지도와 협조 편달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록]주요업무보고서-효문화마을관리원

[부록]행정사무감사자료-효문화마을관리원


○위원장 김귀태  오석주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충선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선 위원    이충선 위원입니다.
  지금 구정업무보고 받으면서 많이 열심히 또 한 해를 마무리 지으시면서 고생하셨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원장님 지난 10월 7일부터 3일간 제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했는데 행사가 끝난 다음에 대전시나 구청하고 소감이나 평가를 해 보셨습니까?
  한 자리에 앉으셔서.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공식적으로 평가 자리를 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시에서 주관을 했기 때문에 시 효문화지원센터 그러니까 추진위원회 측에서 개별적으로 제 의견을 물은 적은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어느 부분이 장려될 부분이고 하는 그런 자리를 가진 적은 없습니다.
이충선 위원    인원 동원도 거의 중구 사람이었었죠?
  중구 사람이고 중구청 공무원들이 거의다 동원됐고 그러다 보니 중구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좀 있었는데 그런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어차피 저희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시설에서 개최되는 축제였었기 때문에 저희 직원이 참여하는 건 저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참여를 해야 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마는 주최 자체가 시에서 하다 보니까 중구청 직원만 동원이라면 좀 그렇고요, 그것 권장 협조적인 차원에서 아마 참여를 시켰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일부는 축제를 하면서 전부가 다 좋다 할 수는 없으리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일부에 어떤 그런 불만 섞인 소리도 들어가면서 축제를 진행해야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충선 위원    본인도 인정합니다, 중구청 공무원들이 사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대전시 행사에 보조역할이라는 그런 생각이 참석한 분들이 들었다면 원장님 책임이 상당히 크다고 저는 봅니다.
  소신을 가지고 중구를 알리는데 사실은 이 분들이 길라잡이가 되도록 유도하고 또 격려하고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일들을 만들어 내야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저는 갖습니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위원님께서 좀 하나 간과하시면 안 되는 부분이 효문화뿌리축제에 주관 부서, 어찌 보면 저희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장소 제공에 한정이 된다 다만 그 장소를 이용하는 분들이 크게 불편하지 않도록 오셔서 참 아, 시설 깨끗하고 청결하고 좋다 라고 하실 수 있도록 그런 측면은 저희들이 하지만 시와 연계돼서 주관적으로 하는 부서는 문화체육과 소관 사항으로 보시면 되고요.
이충선 위원    예, 맞습니다.
  문화체육과에서도 제가 이거 짚은 부분인데요, 그렇게 말씀을 여기 전체적인 책임을 뿌리공원이나 또한 효문화마을이나 전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분은 지금 원장님이시지 않습니까.
  그러면은 장소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이 축제 자체에 대한 어떤 주관은 약간 비껴나 있는 입장이고요.
이충선 위원    물론 그렇죠, 그렇지만 이게 지금 원장님과 무관한 그런 행사가 아니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니 무관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충선 위원    정말로 밀접하게 지금 밀접하게 연결이 되면서 같이 중구에 그러니까 중구에 소속돼 있는 것들을 활성화 시켜서 중구를 더 발전시키고 나아가서는 대전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책임이 있는 분 중에 한 분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책임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그러시죠, 그러면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뿌리축제가 아니고 효축제로 성격이 변질됐다고 본위원이 문화체육과에서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기본개념은 아십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기본개념,
이충선 위원    이번에 제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개념을 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개념이라면 어차피 저희가 뿌리라는 측면을 강조를 해서 많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내 뿌리가 뭔지 그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하고 그로 인해서 효라는 부분도 좀더 멀어져 가고 잊혀져 가는 부분을 좀 상기시킬 수 있는 그런 측면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충선 위원    지금 제가 말씀 드리는 기본개념이 뭐냐면은 이번에 행사를 뿌리축제를 진행할 때 그 기본 바탕은 사실 뿌리, 족보, 성씨 이런 것들이 아닙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보면은 뿌리축제를 하면서 대전효뿌리축제 효를 크게 이게 지금 이번에 행사한 내용입니다.
  이게 지금 제가 문화체육과에서 지적한 바거든요?
  보세요, 효문화뿌리축제로 돼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그런데 돼 있으시고 전체적으로 이게 다 효를 강조했을 뿐이지 뿌리축제에 초점을 두고 한 부분은 아닙니다.
  이 내용상에 봐도 전체적으로 진행내용상에 봐도 전체적으로 뿌리축제라는 개념보다는 효축제라는 개념으로 지금 이루어졌었던 부분인데 이 부분을 대전시나 아니면은 아까 말씀하신 문화체육과나 중구청에 요청해서 지적해서 좀 이런 부분이 잘못된 것 같다 라고 지적한 적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지금 추진위원장 중에 한 분이었던 오원균 효문화지원센터장 그 분하고 개별적인 얘길 하면서 그런 부분을 서로 의견을 나눈 적은 있습니다.
  다만, 지금 말씀하신대로 그 뿌리가 주냐 효가 주냐 그것을 단칼에 선을 딱 긋기는 저는 어렵다고 보고,
이충선 위원    그렇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뿌리를 어차피 강조하는 축제에서 효는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느냐, 
이충선 위원    당연하죠, 그러나 지금 올해 3회 축제, 대전시에서 예산을 받은 것과 중구청에서 우리가 행사를 같이 협력해서 가는 부분에 있어서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개념부터 잘못됐었던 부분으로 제가 문체과에서도 지적을 했고 내용상이라든가 제목이라든가 이 보세요.
  효행이, 효심이 전체적으로 한문으로 해서 효행이, 효심으로 해서 효를 강조하면서 뿌리축제라는 것이 제목이 상실되어버린 그런 행사를 이번에 주관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상의를 하고 이 부분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하면서 같이 간담회라든가 토론을 해 본 적이 있느냐 이 말씀을 올리는 겁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까 말씀드렸는데 개별적인 의견 제시를 한 적은 있습니다마는 공식적으로 한 건 없고요.
  지금 시에서도 엊그제도 담당 시 부서에서 잠깐 실무계장, 과장을 만난 적이 있는데 앞으로 효문화뿌리축제를 뿌리문화축제로 해야 되지 않느냐 라고 하는 의견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 말씀을 하더라고요.
  해서 어차피 이번 행사 자체가 지금 지적하신대로 너무 효에 치중된 효를 강조한 그런 축제로 하다 보니까 뿌리가 상대적으로 좀 위축되는 별로 강조되지 않는 그런 부분이 지금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충선 위원    본위원이 지적하는 부분은 뭐냐면은요 적어도 이런 부분들이 잘못된 부분 또 지적해서 바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갈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다 라고 본위원은 봅니다.
  그렇다면은 이 뿌리축제를 방관해서 하는 우리가 방관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뿌리축제를 홍보하는데 사실상 중구청 전 직원과 나아가서는 대전시민 전체가 다 홍보에 앞장서는 그런 행사가 돼야 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뿌리축제가 대전에 뿌리축제가 이 대전시에서 행사한 부분들이 결국 성공을 한다면은 중구의 성공이라고 저는 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렇습니다.
이충선 위원    중구에 있는 것이 어디 갑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사실상 지금 아까 제일 처음에 제가 말씀 드린대로 이 뿌리축제를 개최하면서 어찌 보면은 중구청 직원은 추진하는 중심축에서 일정부분 벗어나 있었다, 그 와중에 저 같은 경우도 또 장소는 제 소관이지마는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이라든지 진행과정에서는 전혀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게 이제 시 주관으로 하다 보니까.
이충선 위원    본위원이 그 핵심적인 원장님께서 지금 핵심적인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본위원이 그 부분을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이 행사가 대전시에 행사라는 전제를 놓고 여기 지금 아까 말씀드린대로 어디 있습니까, 중구에 있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중구에 있으면은 중구에 있는 그 부분이 어디로 갑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은 첫 번째 그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또 홍보역할을 해 줄 수 있는 분들이 중구청 자체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나야 된다 라는 생각을 말씀 드렸고요.
  두 번째 원장님께서 이 부분을 대전시에서 했으니까 중구의 문화체육과에서 했으니까 그런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처를 했어야 된다 라는 생각을 해서 본위원이 짚은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하여튼 죄송합니다, 적극적인 입장에서 관여를 하고 하지를 못 했습니다.
  이것은 죄송합니다, 죄송하고 아마 이제 지금 말씀하신대로 그 뿌리공원 자체가 또 뿌리라는 기본개념을 가진 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담당원장으로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해야 되고 많은 홍보도 하는데 앞장 서야 된다는 말씀인데,
이충선 위원    그게 불가능합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불가능보다도 죄송합니다, 역할을 못한 부분은 죄송하고 다만 이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에 별로 없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그 점은 제가 좀 유념토록 해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더 충실하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충선 위원    대전시와 중구청과 협조해서 2012년도에는 좀더 본질에 충실한 행사가 되도록 중구 이미지를 업시킬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지금도 고생하셨지만 더 그쪽을 2012년도에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충선 위원    다음에는 지금 구정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면서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 관련해 질의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2010년도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위원이 질의했던 내용 중에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겁니다.
  뿌리공원에 현재 관리 주체는 중구청이죠, 맞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뿌리공원의 현재 향후 계획에 대해서 간단히 좀 설명 해 주실 수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뿌리공원요, 효문화마을이 아니고 뿌리공원에 대해서 말씀이신가요?
이충선 위원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저희 효문화마을관리원을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 2개의 시설로 구성이 돼 있고요.
  효문화마을은 사실상 지금까지 1998년 개원 이후 시설을 그냥 노후화된 상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시설 보완을 더 할 필요가 있고 또 하나는 객실이라든지 이런 것을 증설을 해서 또 노후된 냉·난방시설도 보강하고 하는 부분을 추진을 해서 이용객들의 어떤 편의도 도모하고 더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시에 한 6억 정도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하여튼간 뿌리공원 관련해서는 현재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보고 드렸지마는 6월달에 확장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제 그것이 하루라도 빨리 용역이 끝나서 155문중이 대기하고 있는데 그 문중들에 어떤 좀 빨리 소원을 들어드려야 될 입장입니다마는 거기가 그린벨트다 보니까 그린벨트 관리계획이 또 선행이 돼야 되고 그것이 국토부의 승인사항이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매년 가을에 11월달 쯤에 심의를 했었어요, 해서 거기 일정을 맞춰서 추진을 하고자 했습니다마는 금년에는 안 하고 내년 4월달이나 5월달 쯤에 일정이 잡히는 것으로 현재 계획이 돼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뿌리공원은 1997년도 최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97년이죠 11월.
이충선 위원    97년도 5만 8,000㎡로 공원조성을 했고 2002년 1차 11만㎡로 공원을 확대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현재 총 12만㎡의 2차 확대계획이 지금 구상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뿌리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성씨조형물은 몇 개가 됩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제가 말씀 드릴게요.
  현재 11만㎡인데 지금 36기가 있습니다.
  조형물이,
이충선 위원    136기가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추가로 지금 대기 중에 있는 것이 155개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지난 10월까지는 150기였습니다마는 155기입니다.
이충선 위원    그러면은 기존에 설치된 문중 조형물보다 현재 설치 대기 중인 것이 지금 더 많네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렇습니다.
이충선 위원    점점 더 늘어가는 추세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뿌리공원 내에 한국족보박물관이 있는데 이것도 알고 계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현황 좀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족보박물관이 작년 4월에 개장을 했습니다마는 그 이후로 뿌리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약 한 30% 정도가 박물관을 현재 들려서 관람을 하고 있고 조성비는 총 37억 8,700만원입니다.
  그 중에서 유물이 현재 구입한 것도 기증받은 것도 있습니다마는 약 현재까지 4,607점인가 현재 유물을 관리하고 있고 그리고 처음에 개원을 하면서 도록을 만들었어요, 일반 도록.
  도록을 만들었고 또 1차 특별전을 끝내면서 도록을 또 만들었습니다.
  그 도록을 가지고 지난번에 국제 비즈니스대상에 시상이 있었어요, 거기에서 본상을 2개 부문 다 받은 바 있습니다.
  IBA라고 해서 받은 바 있고 앞으로도 족보박물관은 그런데 단 하나 걸림돌이 족보박물관이 주변에서 규모가 좀 적지 않느냐 라는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증축 내지는 개축을 하려고 해도 족보박물관을 현재 짓는 과정에서 짓는 중에 관련 법이 바뀌어 가지고 현재는 그린벨트 내에 족보박물관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개축도 못 합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시설은 확장 못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충선 위원    한국족보박물관이 3,234개에서 4,607개로 또 기증이 더 늘어나는 추세네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4,607점.
이충선 위원    현재 뿌리공원을 찾는 인원은 그럼 몇 명 정도 됩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작년 같은 경우 101만 명 정도 됐는데,
이충선 위원    하루 평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하루 평균 약 3,700~3,800명 정도, 지금 현재까지는 110만 명 정도 됩니다, 금년도.
  작년도에 101만에서 한 금년말까지 가면 115만 명 정도 되지는 않을까.
이충선 위원    엄청나게 늘어났네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렇죠.
이충선 위원    본위원이 생각할 때 뿌리공원은 1997년 최초 설립 이후 지금이 13년간 전국적인 관심을 갖는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자리매김을 지금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맞습니다.
이충선 위원    더불어 1년에 한 번씩 전국의 모든 성씨문중들이 모이는 전국적인 규모의 효문화뿌리축제로 아까 말씀드린대로 열리고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현재 중구청에서는 이 뿌리공원 확대 조성사업을 지금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을 좀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까 잠깐 언급 드렸는데 6월달에 용역을 시작을 해서 처음에는 3만 8,000㎡를 확장을 하려고 용역 발주를 했습니다.
  했는데 시하고의 협의 과정에서 그 지역 일부가 녹지 2등급 지역으로 판정이 돼서 녹지 2등급은 국토부에서 승인이 나지 않는 지역입니다.
  그걸 빼고 1만 5,000㎡를 더 추가 확장을 하려고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그러면 지금 이 확대 조성사업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라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니죠, 진행이 되는데.
이충선 위원    진행 되고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되는데 행정 절차상 일정이 이제 국토부 일정에 맞추다 보니까 조금 지연이 되는 겁니다.
이충선 위원    그래서 지연이 되는 겁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뿌리공원은 전국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성씨테마로 한 아주 독창적인 테마공원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인정을 할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독창적인 테마공원이 여기 말고는 또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없습니다.
이충선 위원    또한 효문화관리원의 현황을 보면 공무원이 지금 현재 몇 명이 됩니까?
  관리원에.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14명입니다.
이충선 위원    14명이죠, 14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지금 만성적인 적자를 보고 있죠?
  적자가 연간,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적자라고 표현하시면 조금 복지시설은 적자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요.
이충선 위원    그렇죠, 마이너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저희들이 구 전입금을 연간 8억 정도를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예, 마이너스가 한 8억 정도 되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그러면은 효문화관리원에 관해서 경영상 어떤 대책은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래서 아까 제가 잠깐 말씀 언급한대로 객실을 좀 증설을 해서 시에 한 6억 정도를 요청을 해 놓은 상태거든요.
  특별교부금을 달라 해서 건의를 했습니다마는 6억 받으면 지금 원장실 쪽을 비롯해서 좀 위치 괜찮은 쪽으로 객실을 6개 정도 증설을 하고 현재 냉·난방시설이 오래되다 보니까 많이 노후되었습니다.
  그런 것도 좀 개선을 해서 하고 또 시설사용료가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좀 2007년도에 사용료를 올리고서 그 뒤에 현재 올리질 않았습니다.
이충선 위원    그러면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런데 그 동안에 12.9% 정도의 물가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07년도 요금을 그냥 적용하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더 객실이용료를 더 올려야 하지 않느냐.
이충선 위원    그럼 지금 현재 중구청에서 6억이 지원될 예정,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니 시비로 시에 특별교부금을 신청을 했습니다.
이충선 위원    시비 전체 100%, 특별교부금으로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100% 시비로.
이충선 위원    그러면은 어느 정도의,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공감이 가느냐.
이충선 위원    가능합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노력을 해야죠.
이충선 위원    하여튼 효문화관리원과 뿌리공원 그리고 뿌리축제는 우리 중구의 진짜 자랑입니다.
  그러나 경영상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고 또 지속적으로 시설 보수 및 시설확충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는 상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그럼 2012년 예산은 편성이 어떻게 됐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다행히 저희들이 8억 5,000을 지금 계상을 해 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구 전입금을.
이충선 위원    지금 2010년, 2011년, 2012년 계속 증가하는 상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니죠, 그동안 8억으로 그냥 묶여 있었습니다.
이충선 위원    2012년 예산서를 확인해 보니까 12.47%가 증감이 됐던데요, 12년도에는.
  그 내용은 어떻게 됩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러니까 2012년도 예산 증액된 게 뭐였더라······
이충선 위원    지금 한 번 살펴 보십시오.
  2012년도 예산이 12.47% 증감된 부분 내역을 한 번 확인해 주십시오.
  따라서 중구민이 더 나아가 대전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진짜 어떤 조치가 좀 필요하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자치구 단위에서는 이 정도 규모의 공원과 시설을 유지하기에는 이제는 이미 한계가 넘었다고 본위원은 봅니다.
  그래서 뿌리축제도 대전시로 이관해서 지금 진행하고 전국적인 명품축제로 만들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지금까지 중구에서 이 정도 규모의 시설을 가지고 또 행사를 키워 온 것만해도 참 대단한 일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뿌리공원이 2차, 3차 확대계획 및 효문화관리원의 효율성 운영을 위해서도 별도 방안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전시와 상의해서 좋은 방법을 또 찾는 그런 방법은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지금 시에 이관하는 문제를 사실 그동안 추진을 했었죠.
  사실 시에 시설이관하는 문제는 여러 가지 걸림돌도 많습니다마는 전 전임청장님 계실 때부터 얘기가 나왔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시에서 걸림돌이 뭐냐면은 기초단체에서 광역단체로 시설을 이관을 할 때는 상응하는 대가 보상을 해 줘야 하기 때문에 저희 시설이라도 감정가 이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보상을 해 주고 별도의 조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에서 이제 꺼리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그 전에는 사실 대물로 여기 현재 연정국악문화회관 시민회관 자리 그것을 구에서 인수를 하고 그것을 현재 효문화마을을 시에서 인수하는 것으로도 추진했었습니다마는 그것은 그전 청장님들이 다 무산을 시켰고 이 시로 주는 것도 사실상 시에서도 실무검토 결과 안 되겠다 라고 이제 결론이 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면에서는 시로 이관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제 개인 소견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거기에 걸림돌이 공무원들의 어떤 자리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음을 첨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충선 위원    예, 본위원이 지금 말씀을 드린 부분은 대전시와 상의해서 좋은 방안을 찾는 대안이 예를 한 번 들어볼게요.
  대전시에서 동구의 문화관을 대전문화관으로 매입 절차가 완료 중에 있어요, 아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이충선 위원    또 동구청사의 매입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연 적자에 시달리는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을 대전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겁니다.
  되든 안 되든 한 번 해 보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한 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이것이 이제 저도 있습니다마는 구 단위에서 구 전체 입장에서 시로 이관한다는 자체는 시에서 매입한다는 거나 똑같은 결과가 되고 단, 하나 조금 희망적이라고 할까요 이것은 뭐냐면은 효문화진흥원이 그동안 용역비 자체가 계상이 안 되다가 이번에 아마 의원님들의 큰 관심 속에 국회에서 8억 정도가 계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되면은 결국 효문화진흥원이 현재 효문화마을 앞에 약 1만 366평의 시유지가 있습니다, 아마 그 자리로 와야지 않나.
  온다면은 한 울타리 내에 하나는 시에서 운영을 하고 하나는 구에서 운영을 한다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냐 그래서 일원화 되지 않느냐 그래 준다면은,
이충선 위원    본위원이 말씀 드리는 건 전폭적으로 이게 환산, 제가 알기로는 시에서 매입하는 전제로 환산가격도 나와 있었고 또 추진도 했었던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 이 방법을 찾는 부분에서 지금 저희들은 해 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전제만 가질 수 있는 그런 내용도 있거든요.
  그 문제의 해결방안은 사실 토론회를 한 번 해 보든지 공청회를 한 번 해 보든지 해서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일편적으로는 했으면 좋겠고 대전시에서 매입토록 한다고 해서 중구에 위치한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이 서구로 옮겨지는 것은 사실 아니지 않습니까.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고 제가 알기로는 대전시에서는 매입 의사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번 확인하시고 만약에 시에서 매입 의사가 있다고 하면은 한 번 추진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린 겁니다.
  한 번 검토해 보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검토하고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에서 또 매입 의사는 시장님이나 정책결정권자들이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실무부서 검토에서 자꾸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충선 위원    실무부서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공무원 보직 문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니요,
이충선 위원    공무원 보직 문제고 행정 절차상 문제 그런 부분이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보상 문제.
이충선 위원    보상 부분이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제일 걸립니다.
이충선 위원    이런 부분들을 토론을 한 번도 지금 해보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방법을 찾아가는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정말 적자 나지 않는 이 좋은 것을 가지고 우리가 대전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 달라 이 말씀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지적하신 사항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충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심도있는 질의를 해 주신 이충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감사중지)

(11시0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귀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이충선 위원 질의에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이 보충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우선 오석주 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일치단결해서 행정력에 박차를 가하고 계시는 우리 효문화마을관리원 공직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뿌리축제 행사 개최 이후에 중구 관내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있었는데 적어도 2012년도에는 현실적인 부분들이 적극적으로 반영이 돼서 대전시에서 이 행사를 주최는 하되 예산을 포함한 실제적으로 준비하는 전반적인 과정을, 운영을, 주관 업무를 우리 중구청에서 진행이 돼야 되겠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우리 원장님 생각을 좀 말씀을 해 주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금년도에 뿌리축제를 시에서 주관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부작용 또 미흡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이 축제를 추진하는데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거라고 보고 그 개선사항으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예산 문제는 시에서 주관을 하고 기타 제반 운영에 따른 준비는 구에서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하는 말씀인데 뭐 저도 거기 적극 공감을 해 봅니다.
  어차피 저희 지역적으로나 그동안 저희도 1회, 2회 추진을 하면서 했던 부분이 구청 주관으로 했었기 때문에 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면 준비를 또 하게 되면 좀더 세심한 부분까지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적극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청장님께 다시 한 번 제가 그 부분은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맞습니다, 이 행정력이 올바로 된 방향을 잡고 제대로 진행이 됐을 때 더욱더 그 혜택은 우리 지역 주민들께 돌아간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행정력이 탄력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우선 한 세 가지 정도 말씀을 간략하게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우선은 우리 효문화마을관리원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좀 드리는데 작년 행정사무감사나 또 올해 초 업무보고, 예·결산 심의 등을 통해서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서명석 위원께서 강력 건의를 해 주셨던 효문화마을관리원 내에 얼음동산 조성 및 썰매장 운영 이 부분이 내년도 계획으로 들어가 있더라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현장행정에 도움을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선 위원장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우리 중구에 큰 경사가 있었는데 아직 이것이 많이 홍보가 좀 덜 된 것 같아요.
  지금 원장님 이게 뭔지 아십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왜 거기에 가 있지······
○위원장 김귀태  잠깐 뺏어 왔습니다 제가.
  자, 이 부분이 국내 유수의 통신사를 통해서 언론에 크게 보도가 됐는데 이것은 비단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업무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대한민국 행정을 빛낸 아주 괄목할만한 족적이었다 라고 하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중구 관내에 효문화마을관리원 산하에 한국족보박물관이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올해의 기관상, 또 올해의 신생기관상 수상을 한 걸로 나와 있고 더더군다나 현실적으로 아주 그 괄목할만한 내용들이 있는데 대한민국 국립 중앙박물관으로부터 경력 인증기관으로 지정이 돼서 학예사를 양성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오석주 원장님 또 우리 담당 오과장님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고요.
  경력인증기관 지정에 따른 준비대책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판단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준비하고 있는 내용이 좀 있으면은 간략하게 좀 말씀을 해 주시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학예사 자격취득을 함에 있어서 경력을 저희 한국족보박물관에 와서 실습을 하고 수습을 하면은 그 기간 동안 수습기간 동안을 적용하는 경력 인정을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아직 홍보가 좀 덜 됐습니다.
  앞으로 더 홍보를 해서 많은 분들이 학예사 자격을 취득하는데 저희 족보박물관에 와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위원님들께서 평소에 각별하신 관심 가져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국제 비즈니스대상 본상 수상 문제는 아까 말씀하신대로 금년도에 신생기관상 또 올해의 기관상으로 해서 그게 뭐 오스카상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그러는데 제가 그날 서울 프FP스센터에 가서 상을 받았습니다마는 생각할 때는 별로 아닌 것 같았는데 가 보니까 대단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좋았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은 본상 위에가 대상이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본상을 탔습니다만 내년에는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신 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귀태  우리 원장님 작년에 본위원이 입법조례안 발의를 해 가지고 그간에 우리 중구 관내에 있었던 뿌리공원과 이 장수마을을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통합시킨 바가 있습니다.
   그 숨을 뜻은 이 중구 관내에 그 어느 곳에도 있지 않은 훌륭한 자연 경관 및 그간 우리 행정력들이 그간에 많은 돌들을 좀 놓아 와서 이러한 현황까지 왔다 라고 생각이 되는데 본위원이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 조례안을 발의한 숨은 뜻은 향후에 지금 이 얼마나 현세태가 그 교육의 부재, 젊은 청소년들은 컴퓨터 중독이다 그런 그 제대로 된 정신이 바로 서지 않은 우리 지역에 이 땅의 미래 세력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주고 거기서 심신이 함양이 되고 더불어 나아가 그 젊은 청소년들이 이 지역에 주역으로 자라났을 때 아름다운 우리나라 이 지역을 끌고 갈 수 있는 미래의 동향들을 좀 만들어 나가자 하는 그런 숨은 뜻이 있었던 겁니다.
  더불어서 본위원이 판단할 때는 향후에 이 효문화마을관리원을 중심으로 한 이 지역은 효테마파크 공원이 적극적으로 육성이 돼서 지금 국회와 지역 내에 정치권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효진흥원 유치에 대해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의 책임있는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까 이충선 위원님 질문하실 때 간략하게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효문화진흥원 문제는 당초에 보건복지부의 예산에 계상을 올려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획부에서 깎였습니다.
  깎인 것을 이번에 지역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으로 아마 그 8억원이라는 용역비를 첫 삽을 뜨는 것이요 디딤돌을 디디는데 8억원을 다시 계상을 해서 효문화진흥원 용역비가 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선다면은 그것은 아마 저희 대전으로 오지 않나 또 대전으로 온다면은 저희 효문화마을이 위치한 옆으로 오지 않냐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그것이 된다면은 명실공히 그 주변이 뿌리공원과 함께 효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일정 부분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계속 시와의 어떤 적극적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계속 독려하고 협조하는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보고 효테마파크의 조성을 위해서 제 있는 역량 다해서 노력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하여튼 각별한 관심 더 가져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예, 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고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규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김병규 위원    아까 이충선 위원님께서 아주 여자다 보니까 소상하게 차근차근 다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장수마을과 뿌리공원하고 통합하면서 효문화관리원으로 변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옛날에는 이제 각각 장수마을은 장수마을원장이 관리했고 뿌리공원은 뿌리공원에서 관리를 했단 말이죠, 그 장·단점이 어떻게 통합을 하니까 어때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사실 성격 자체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 뿌리공원하고 효문화마을하고, 장수마을이 효문화마을이 되고 효문화마을은 관리과가 운영이 되는데 또 뿌리공원은 뿌리공원사업소에서 뿌리공원과로 됐습니다.
  그런데 근본적인 안에를 들어가 보면은 효라는 어떤 공통된 주제가 있다 그 부분에서 한 원장 밑에 양쪽 시설을 다 관리하는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그것이 상당히 의미가 있지 않나 물론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뿌리공원이고, 하나는 노인 여가시설이고 겉으로는 다르지마는 내막으로 들어가 보면은 효라는 공통주제가 있으니까 같이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제가 해 봅니다.
김병규 위원    장수마을은 아까 말씀대로 복지시설이란 말이야, 그렇지?
  그런 개념으로 봐야 되고 이 뿌리공원은 이제,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공원시설이고.
김병규 위원    공원시설이란 말이지 이제 그것을 어떻게 좀 틀린 맥이죠, 맥은 그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런데 일단,
김병규 위원    이제 장수마을하고 뿌리공원하고 통합을 하다 보니까 이제 변화가 왔겠지요, 이렇게 같이 장수마을이 비중이 더 크다 보니까 이쪽으로 갔고 그것을 장점과 단점을 분명히 잘 판단해서 의례적으로 그냥 하는 것처럼 하시지 말고 그것을 좀 특색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렇죠, 뿌리공원과 장수마을 이 부분에 대해서, 그것을 장·단점을 분명히 구분해 주시고 아까 효문화마을관리원을 시로 좀 이관해야 되지 않느냐 뭐 이런 말씀들이 계셨는데 효문화관리원을 시에다 준다고 할 때 우리 공무원들 세계는 어떻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두 가지 방법이,
김병규 위원    시 공무원이 되는 거죠, 이제 그렇게 되면?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공무원까지 같이, 이게 어떻게 하느냐의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냥 시설만 주고 운영, 공무원들은 놔두는 방법도 있고,
김병규 위원    그건 안 되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공무원까지 같이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마는 같이 넘어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면 안 넘어가고 여기 남으면은 여기에서 적체현상이 또 오니까 그런 부분은 만약에 넘어 간다면은 넘어갈 때 실무협의에서 충분히 논의가 될 것으로 봅니다.  
김병규 위원    그때 넘어갔을 때 만약에 공무원까지 다 넘어갔을 때 공무원들 생각은 어떠세요? 대체적으로 공무원 입장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제가 뭐 전부 들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김병규 위원    아니 오석주 원장님이 하는 생각, 판단할 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뭐 시로 가는 것을 원할 겁니다.
  저는 원한다고 봅니다.
김병규 위원    대신 이제 중구에서는 그만큼 인사권자가 여러 가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조금 제약이 오죠.
김병규 위원    제약을 저기하겠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렇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렇다고 하면은 만약에 이관된다고 해도 효문화관리원 공무원들, 원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크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점을 야기시키지는 않겠다 하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렇죠, 거기 근무하는 직원들은 큰 불이익이나 뭐 이런 것이 없을 것으로 봅니다마는 기왕에 다른 부서에 있는 분들이 자리가 없어지니까 그거에 따른 인사 적체라든가 이런 부분은 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리고 이게 우리 오석주 원장님은 뭐 잘 아시겠지만 저게 중구 참 구비가 상당히 많이 투입된 부분이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국비에서 내가 알기에는 한 180억 정도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구비가 한 80억 정도 출연된 걸로 알고 있어요, 옛날에 이렇게 좀 자세하게는 지금 모르지만 대충 그렇게 된 건데 이것을 시에서 그 돈을 주고 뭐 흥정하듯이 사가고 이런 맥락은 아니란 말이지 이게, 그렇죠?
  주고받는 무슨 뭐 부동산 거래하듯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해서 시로 가도 휴양시설 복지시설로 맥락을 갈 것이고 구에서 관리해도 그런 입장이란 말이야 그렇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그런 뜻에서는 본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데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지금 효문화마을이 당초 한 15년 전부터 짓기 시작을 했는데 건립비용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면은 국·시비를 포함해서 125억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 국비가 30억, 시비가 29억, 나머지 66억이 구비로 이렇게 투입이 됐고 뿌리공원 같은 경우는 뭐 국·시비 포함해서 133억이 현재 투입이 된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양쪽을 합치면은 들어간 돈만 해도 200 한 60억 정도가 됩니다.
  되는데 시하고의 이관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가 한 것은 아니고 기획실 쪽에서 했습니다마는 하는 과정에서 시에서는 순수 구비 들어간, 구에서 들어간 구비만 주지 않느냐라고까지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그 시에서 부담이 되니까,
김병규 위원    아, 그러면 시에서 현찰로 주겠다는 거예요, 구비 들어간 걸?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니 거기 방법을 찾아야죠.
김병규 위원    대체방법이 있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현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물로 하는 것이 거의 통상인데,
김병규 위원    연정국악원 얘기까지 나왔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통상. 
  연정국악원도 참 준다고 할 때 리모델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 이제 구에서 그건 못 받겠다 라고 해서 무산이 됐던 사항이 있고.
김병규 위원    그래서 본위원은 그것은 좀 관에서 일을 하는 거기 때문에 연정국악원을 주면 뭐할 겁니까, 연정국악원은 그건 진짜 관리비만 해도 지금 효문화관리원에다 주는 전입금 일반회계 8억 그 이상 더 들어가야 된다 이 말이야.
  그 받아서 뭐하겠어요, 뭐 누구 개인 재산도 아니고 그런데 어쨌든 그런 부분이 좀 심각하게 고려해서 판단할 문제다 이것은, 현찰거래는 안 될 것이고 뭐 이제 중구에 있는 어떠한 시에서 관리하는 기관을 서로 주고받는 그런 형태가 될 것이다 하는 이렇게 보면 이것은 주려면 다 줘 버리고 아니면 우리가 그냥 관리하고 그래도 천혜의 우리 중구청에서 관리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자원이란 말이죠, 이게.
  이런 맥락에서도 한 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그냥 하여튼 원장님이 그런 평소에 생각도 뭐 참 우리 오석주 원장님이야 중구청에서 아주 중요 요직을 다 거쳐서 지금 효문화관리원 원장으로 가 계신데 이 부분은 이제 좀 청장한테라도 윗선에다가 항상 좀 직언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좀 가지시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지금 우리 아까 얘기했죠 일반회계 8억이 맨 처음에 그거 아마 생긴 이래 계속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을 말이지 내가 말씀 드렸듯이 원장님 이제 참 오석주 원장님 해박한 지식과 양식을 겸비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어떤 변화된 모습 좀 한 번씩 보여줄 필요는 있을 것 같은데, 이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 한 번 마음적으로나 우리 직원들하고 구상해 본 적은 없습니까?
  그냥 생긴 이래 계속 그런 입장이란 말야, 그러니까 누가 봐도 야, 8억, 한 7억도 좀 떨어져 보기도 하고 8억을 넘겨보기도 하고 뭐 이런 어떤 시스템 자체가 좀 원활히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뭐 업무보고 자체나 항상 보고하는 게 이거란 말이죠, 이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이제 예산이라는 게 참 어렵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것 가지고만 움직이는데 누가 봐도 변화된 모습을 지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수입이 있어야 세출예산을 세워서 계상을 하는데 수입이라는 것이 결국은 자체수입, 자체 뭐 밥장사를 한다든지 자체수입이 있고 모자라는 부분은 일반회계 전입을 받아서 하는데 엄격히 따진다면은 거기서 적자 운운하는 것은 약간 말이 안 됩니다.
김병규 위원    안 되죠, 그것은 인정합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러면 이 청사에 공무원들이 있으면서 이 청사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어디서 나오느냐 이거죠.
  이 청사를 운영하면서 누가 주차비 받는 것도 아니고 그것은 운운할 게 아니고 다만 이제 저희가 구 재정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참 연간 8억이라는 돈을 사업소에 투입을 하다 보니까 재정상 어려우니까 그 방법, 대안으로 시로 보내면 시로 이관을 시키면 그 8억이 안 들어가지 않겠냐 구 재정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겠냐 하는 문제고 또 이 효문화마을의 성격상 이용하는 주민들이 중구민만 있는 게 아니라 참 외지에서 시에 있는 분들도 오시지만 또 시외 분들도 상당부분 오시기 때문에 구에서 운영한다는 것은 구비를 전적으로 투입해서 운영한다는 것은 조금 안 맞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로 이관해야지 않느냐 이 당위성이 두 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이용하는 분들이 중구민만 있는 게 아니다, 또 하나는 예산 자체가 8억이라는 큰 돈이 추가로 들어가니까 그 돈을 재정적인 면에서 좀 절약을 해 보자 하는 측면에서 두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제 이관했을 때 인사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차치하고 그런 문제가 있는데 전 지금도 개인적인 생각은 시로 이관을 해야 된다 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은, 다만 이제 시하고 얘기가 잘 안 되기 때문에 현재 답보상태에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쨌든간에 뭐 8억이라는 돈을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더욱 좋은데 현재로서는 없고 다만 이제 저희들이 내년에 객실료를 좀 인상을 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런데 객실료 인상한다는 자체가 올리면 얼마나 올리겠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래서 그것이 한 10% 인상을 해도 연간 한 2,000만원 
김병규 위원    객실 자체도, 지금 솔직히 얘기해서 자꾸 노후된, 노화됐단 말이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돈이 계속 들어가야 됩니다.
김병규 위원    노화됐는데 객실에다 투자를 많이 해서 좀 호텔급이라도 좀 만들어서 객실료 올릴 수 있는 명분이 없단 말이죠 이게 또.
  그리고 이건 뭐 8억이 문제가 아니라 본위원 얘기도 이렇다 이거야, 10억 좋다 이거야, 15억도 좋다 이거야.
  어쨌든 이것은 무슨 뭐 돈을 일반회계에서 없는 예산 투입한다 그걸 가지고 원장님한테 책망하는 게 아니고 8억도 됐다 9억도 됐다 10억도 됐다 참 7억도 됐다, 꼭 필요에 의해서 쓰여지는데 어떻게 하겠느냐 이 말이야.
  그렇다고 원장이 그 돈을 9억 받아다, 10억 받아다 어디다 개인 호주머니 들어가는 건 아니란 말이지.
  그런데 어쩐 일인지 매년 8억이란 말야 이게. 그래서 본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사실 수입이라는 자체가 한정돼 있단 말이죠, 식당에서 뭐 그렇다고 식당 밥값을 뭐 그냥 터무니없이 올릴 수도 없는 거고 객실이용료 자꾸 올릴 수도 없는 입장이고, 매점수입이라는 게 또 한계가 있단 말이지.
  여기 수익금을 보면 맨 똑같아요, 여기 그렇지?
  그래서 이것을 좀 어떤, 지금 아까 뭐 원장님 솔직한 답변 말씀처럼 시로 넘어가는 게 좋겠죠 이게.
  그러면은 뭐 우리 중구 사람들만 여기 활용하는 게 아니고 대덕구, 서구, 유성구, 동구 전국에서 다 여기를 이용한단 말이지.
  그렇다고 보면 엄격하게 따지면 대전시에서 해야 될 문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그런데 어떤 지금 뭐 봐, 효문화마을관리 시설물 유지보수비 이거 뭐 매년, 2010년도, 11년도 이렇게 유지보수비가 한 4,000만원이 넘는단 말야.
  내년에 또 계속 매년 투입돼야 된단 말야,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그런데 그 돈 갖고는 어림도 없어요, 지금.
김병규 위원    어림도 없지 지금 그냥 응급처치만 하고 있는 거란 말이야 이게 우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우선 급한 것.
김병규 위원    불만 끄고 있단 말야, 대대적인 새로 짓다시피 해야 될 지금 입장이란 말야 이게.
  장수마을이 저게 생긴지가 지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98년도 개원 했습니다.
김병규 위원    몇 년 됐지요, 지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만13년 전에 개원했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렇단 말야, 13년이면 새로 짓다시피, 이제 수리 들어가야 돼 조금 있으면.
  아, 20년 이면 재건축, 재개발 다 하게 돼 있잖아요 이런 입장이란 말야.
  그런데 중구에서 인위적으로 지금 여기다 돈 뭐 수십억, 수백억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은 없단 말이야.
  어차피 장수마을을 존치하려면 그러면 예산이 넉넉한 대전시 같은 데 가서 지금 참 방 같은 것도 옛날 우리가 해 봤지만 사실 3인 1실로 돼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그러니까 4인 1실이 되든 2인 1실이 되든 해야 되는데 애매하단 말이지 이것도 다 100% 개조해야 된다고.
  지금 아까 원장님은 숙박시설을 좀 늘려야겠다고 원장실 털고 뭐 밑에다 또 짜깁기식으로 해서 이게 될 문제가 아니란 말이지.
  그렇지 않아요? 그때그때 그 순간순간만 피해가기 위해서 수입 조금 더 올리겠다고 이 밑에 그런 데다가 객실을 올리고 이거 안 맞아요, 그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새로 허물고 지어야 되는 그런 입장에 놓이다 보니까 중구청에서는 이게 앞으로 지금 13년 됐는데 한 7~8년 지나고 나면 이게 흉물로 남을 수 있어요.
  이 숙박시설 이용도 않습니다, 사실.
  이게 지금 난방 같은 게 기름으로 하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도시가스 같은 건 거기에 들어가지도 않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현재는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불가능하죠?  끌을 수 있나, 거기까지 도시가스 같은 게 가능한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끌려면, 그 안영교 옆에 하나로마트 앞에까지만 와 있어 가지고.
김병규 위원    거기서 거기까지 끌어가려면 돈 엄청 또 들어갈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이게 난방비 같은 것도 기름값이 좀 비싸냐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지금 그것 때문에 큰 고민입니다, 지금.
  한정된 예산인데 난방비 기름값은 올라 가지고 날은 추워지면은 진짜 어렵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을 우리 또 청장 입장에서야 장수마을 시로 뺏기기 싫을 거예요, 사실은 내가 구청장이라도.
  그런 것 가지고 계시고 싶은데 이게 폭넓게 먼 훗날 앞날을 내다본다면 이건 과감하게 이걸 넘겨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좀 해 봐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위원님 참 뭐 관심 가져 주시는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 제가 좀 청장님께 다시 한 번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이 시설 이게 참 보수유지비가 이게 뭐 천문학적으로 계속 들어가야 되는데 내년 가면 더 들어가야 된다고, 내후년에 가면 더 들어가야 된다고.
  우선 뭐 그냥 볼트 너트 깨진 것만 살살 조여 주고 있는 입장이란 말야, 다 대수술을 해야 되는데 예를 들면.
  뭐 이런 부분이 참 안타까워요, 안타까워서 어쨌든 획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하는 말씀을 지적하는데 그런 대안을 제시해서 어떤 윗분들하고 그런 부분에 좀, 그리고 오석주 원장이 바뀌었으니까 좀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하는 그런 모습도 한 번 보여 주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저희 직원들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 좀 하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정말이에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김병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당위원회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금번 당위원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 대해서는 감사기간 동안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도출된 문제점 그리고 시정 및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 상세히 보고서를 작성하여 추후 당위원회 회의 시 본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간 6일간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좋은 시책사업도 많았지만 위원님들의 질타와 함께 지적 내지는 개선해야 할 사항도 상당히 도출되어 감사의 성과가 컸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정에 대하여 심도 있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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