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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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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일차

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보건소


일  시 : 2011년 12월 2일 (금)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귀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3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포합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매우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구기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귀태 행정자치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중구 구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저희 보건사업에 큰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1 주요업무실적, 2012 주요업무계획 순입니다.
  103쪽 일반현황입니다.
  먼저 보건소 기구 및 분장사무입니다.
  보건소 조직은 보건소, 보건지소, 정생보건진료소와 10개 담당으로 되어 있고 분장사무는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직원 현황입니다.
  10월 31일 기준으로 정원 58명, 현원 57명이며 육아휴직자 3명이 있습니다.
  다음은 104쪽, 105쪽입니다.
  위원회, 예산 현황, 주요장비 현황과 의약업소 및 의료인 현황은 위원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106쪽 2011 주요업무실적입니다.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도시 중구 건설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2011년도 18개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107쪽 주요 감염병 예방관리입니다.
  질병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하고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 검진 관리와 예방홍보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사업으로 병·의원, 학교 등 질병정보 모니터링 24개소를 운영하고 식중독 및 감염병 역학조사 243건, 감염병 예방홍보 및 교육 36회, 결핵환자 등록관리 및 에이즈 예방홍보 검사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친환경 방역대책 추진입니다.
  친환경 방역소독은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7개 위탁업체를 통해 권역별로 나누어 주·야간 방역 649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공중화장실, 하천변 등에 보건소 자체 잔류 및 유충구제 방역을 401회 실시하고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소독 590회를 실시하는 등 질병 매개곤충으로 하여금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08쪽 진단용 방사선기기 안전관리입니다.
  관내 의료기관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를 위한 것으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신고 124건을 처리하고 138대에 대해서는 정기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방사선기기 관계 종사자 416명에 대해 피폭설량을 측정하는 등 방사선기기 관계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방사선으로의 피해를 보호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조기검진 행복사업입니다.
  관내 의료사각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간기능 등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28개소 773명에 대해 생화학적, 혈청학적 검사 등 22개 항목을 검사 고지혈증 결과를 통보 관리함으로써 의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매우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흡연자 금연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학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자들로 하여금 금연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치원 및 학교를 68회 방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6개 중·고등학교 249명 학생에 대해 흡연학생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금연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4,180명과 금연상담센터 운영으로 1,435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는 등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습니다.
  109쪽 건강 플러스 행복 업 건강생활 실천사업입니다.
  운동, 영양, 비만, 절주 사업을 통해 대상자별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건강교실, 경로당 방문교육, 몸짱교실, 스트레칭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약 1만 7,000여 명이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음주 예방 및 절주를 위한 건강 집단교육 등에 2만 3,500여 명, 건강생활실천센터 운동처방에 2만 5,320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교실 및 개인별 체력에 맞는 운동처방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구강보건관리입니다.
  영유아부터 구강보건관리가 필요한 사항으로 영유아 및 초·중등학교 학생 6,900여 명과 임산부 및 노인 분 1,400여 명에게 잇솔질 교습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치아가 불편하신 노인 분 96명에게는 의치보철을 실시하는 등 구강보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10쪽 영양플러스사업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 152명에게 특성에 맞는 맞춤식 보충식품을 처방 공급하였으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607명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가정에게 영양상태가 증진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직장인 야간운동교실 운영입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를 이용 보건지소 건강생활실천센터에서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기초체력 및 운동부하검사 측정, 개인별 건강체조 및 스트레칭을 475명 실시하였고 410명에게는 개인별 맞춤 근력운동을 지도하는 등 직장인 체력증진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입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4,27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1만 7,568명에게 혈압, 혈당검사 등 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보건소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추진하는 이동목욕 및 가사지원 70회와 지역사회 연계 건강서비스를 1,454명에게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11쪽 암 관리 및 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를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으로는 위암, 대장암 등 5종 암에 대해 3만 572명을 검진하고 암 확진자 493명과 희귀난치성 질환자 227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찾아가는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입니다.
  미혼모 시설인 아침뜰 입소자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 128명, 철분제 지원 83명, 산전체조 및 모유수유 교육 128명을 실시하는 등 임산부의 임신, 출산에 대해 지원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 실시입니다.
  영유아 및 지역주민에 대한 필수예방접종을 시기에 맞춰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을 전염병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면역력 증강을 위한 사업으로 영유아 및 성인 6만 316명에게 BCG, B형간염, 수두, 인플루엔자 등 12종을 적기에 예방 접종 하였으며 국가 부담 병·의원 백신 접종비를 충남대병원 등 위탁 의료기관에 지원하여 영유아 6,437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등 전염병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12쪽 행복나눔 지역사회 연계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에게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48명, 후원자 31명을 발굴하고 의료, 경제, 기술 3개 분야에 752건에 지원연계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음은 희망주는 재활보건사업입니다.
  재활보건실 운영 및 방문재활사업을 통해 다양한 재활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 신체적, 정신적 자립능력을 높이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재활보건대상자 345명을 등록, 관리하고 물리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를 하였으며 거동불능 중증장애인 202명에게는 가정을 방문하여 관절운동과 전기치료를 실시하고 휠체어 등 재활기구 나눔 창구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이 행복하고 편안한 중구가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치매 예방관리사업입니다.
  치매는 예방으로 상당부분 막을 수 있고 치료로 완화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환자에게는 약제비 지원함으로써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막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금년도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 등으로 689명, 사례관리 1,573명을 운영하고 67회 1,619명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을 뿐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3,167명과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 노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3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입니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을 등록 관리하고 예방교육을 통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구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30세 이상 4,401명의  만성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안 검진 1만 675건을 실시 합병증 조기발견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 분 1,205명에게 혈압 등 기초검사와 보건교육을 실시하였을 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예방관리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천식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의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및 가족 16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전문센터와 연계하여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하였고 은행동 으능정이 및 서대전 사거리 전광판을 통해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였습니다.
  다음은 114쪽 2012 주요업무계획입니다.
  2012년도 지역 보건의료 18개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115쪽 급·만성 감염병 예방관리입니다.
  질병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하고 감염병 예방홍보 및 정기적인 검진관리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병·의원, 학교, 집단시설 등 질병정보 모니터망 24개소를 운영하고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객담 및 엑스선 검사는 물론 성병, 에이즈, 신종 감염병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유병률 검사로 구민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6쪽 친환경 방역대책 추진입니다.
  정화조, 하수구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질병매개곤충의 유충 활동 단계시 집중방역으로 방역효과를 거양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7개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주·야간 방역을 실시하고 경로당, 공중화장실, 하천변, 민원 발생지역, 유충 서식지 등에 빈틈없이 잔류소독과 유충구제에 힘쓰겠으며 하절기 특별 방역근무체제를 확립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 처리하겠습니다.
  117쪽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입니다.
  영유아 및 성인에 대한 필수예방접종을 적기에 맞춰 실시함으로써 감염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 증가를 도모하고 국가부담 병·의원 예방접종 확대실시로 예방접종률 향상을 기하고자 0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BCG, B형간염, 수두, 일본뇌염 등 8종을, 성인에게는 B형간염, 장티푸스, 인플루엔자 등 4종을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하고 국가부담 병·의원 필수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여 감염성질환 퇴치기반을 마련, 안전한 구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8쪽 진단용 방사선기기의 안전관리입니다.
  관내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발생장치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환자 및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구성품 확인과 피폭설량 측정 등 의료기관에 대해 정기검사 관리를 강화하겠으며 안전관리 책임자를 선임하고 교육을 통하여 진료의 적정성 및 방사선 피해를 보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9쪽 찾아가는 조기검진 행복사업입니다.
  관내의 의료사각 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 방문하여 채혈과 보건상담을 하고 생화학적 검사, 혈액학적 검사, 혈청학적 검사 등 22개 항목을 정밀검사하여 간기능, 고지혈, 혈당, 신장, 빈혈, 간염 등 대상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20쪽 건강 플러스 행복 업 건강생활실천사업입니다.
  원스톱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 영양, 비만, 절주사업을 대상자별 통합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유아, 학교,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 및 건강 경로당을 운영하고 개인별 체력에 맞는 운동을 처방하고 지도하는 건강생활실천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토록 하겠습니다. 
  121쪽 금연사업 및 금연상담센터 운영입니다.
  흡연자의 금연상담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흡연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과 보건소와 지소에 금연상담센터를 설치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금연관리를 하겠으며 직장인을 위한 사업장에는 찾아가는 이동금연상담센터를 운영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2쪽 영양 플러스사업입니다.
  영양 불량 등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으로 구민건강을 확보하고자 영양 위험이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81명을 선별 등록하여 대상자 특성에 맞는 6종의 보충식품을 처방 공급하고 대상자에 맞는 단계별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평생 건강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지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23쪽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입니다.
  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으로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유도하고자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인 자 등을 대상으로 체외 및 인공수정 308건에 대해 인공수정 1회당 50만원을, 체외수정 1회당 180만원을 지원 기준에 맞게 총 2억 5,1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를 원하는 가정에게 희망을 주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124쪽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입니다.
  직장인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신의 건강체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로 대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관내 사업장과 연계하여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근력검사, 체성분검사 등 체력검사를 통해 개인별 체력수준에 맞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지도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직장인 체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25쪽 치아사랑 평생건강 구강보건사업입니다.
  의료취약계층의 구강질환을 관리하고 의치 보철 보급으로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유치원생, 학생, 노인 등을 대상으로 연령별, 계층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용액 양치생활화 및 치아결손 저소득 노인에게 의치 보철수술 혜택을 제공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가 관리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26쪽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입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 취약계층 4,8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전담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질환 상담 및 보건교육 등으로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 의료복지사업입니다.
  보건소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이동목욕도 실시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127쪽 암 관리 및 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암 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를 대상으로 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암 확진자는 대상별로 의료비를 지원하며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진료와 합병증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으로 위암, 유방암 등 5종 암에 대해 3만 9,000여 명을 검진하고 저소득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기능, 골다공증, 전립선암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소아 암의 경우 만17세까지 연간 최고 3,000만원까지 암 확진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구민에게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8쪽 행복나눔 지역사회 연계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연계서비스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민간 전문인력과 자원을 연계하여 백내장 무료시술 등 의료적으로, 쌀, 월세 지원 등 경제적으로, 이·미용 봉사 등 기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내실 있는 도시형 보건지소로 운영하겠습니다.
  129쪽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관리사업입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사하고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함으로써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입니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등록, 사례관리, 치매예방교육 등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치매치료 약제비로 월3만원을 지원할 뿐 아니라 치매선별검사 등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 노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0쪽 표준형 정신보건센터 운영입니다.
  통합적인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 상담, 치료, 재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신보건센터 운영사업입니다.
  관내 정신질환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가족 교육, 사회 및 직업재활을 실시하여 사회복귀를 도와주고 정신건강교육과 홍보 및 정신보건환경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정신질환자에 권익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1쪽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입니다.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조기 발견 등록 관리하고 만성질환 교육과 건강측정, 홍보로 질병을 예방 구민의 건강수명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30세 이상 만성질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구민 건강측정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실 운영과 경로당을 방문 기초검사와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표준화 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생활습관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2쪽 찾아가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교육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질혈증에 대한 질병관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주민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입니다.
  17개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통장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등 질병관리 예방교육을 PPT로 실시하고 아울러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기초검사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겠으며 이상발견시는 만성질환 등록으로 지속 관리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해 구민 심뇌혈관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비롯한 보건소 전직원은 한 마음 한 뜻으로 구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맡은 바 보건의료 업무를 열심히 성실히 추진할 것을 말씀 드리면서 보건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주요업무보고서-보건소

[부록]행정사무감사자료-보건소


○위원장 김귀태  구기희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0분 감사중지)

(10시4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귀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명석 위원 질의해 주시죠.
서명석 위원    서명석 위원입니다.
  우리 구기희 보건소장님은 또 개인적으로 저하고 친하고 또 중구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직원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시는 그런 모습들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이렇게 보건소를 보면서 정말 이런 것들은 좀 당면한 문제니까 조금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릴려고 그럽니다.
  소장님께서 그리로 가신 지가 지금 중구보건소장 부임한 지가 며칠자로 하셨죠?
○보건소장 구기희  2011년도 1월 17일자로 발령 받았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러면은 이제 조금만 있으면은 1년이 다 돼 가네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보건소에 대한 업무파악이 대충은 좀 되셨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본위원이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우리 27만 중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위해서 앞으로 큰 틀에서 우리 소장님의 주민들을 위하는 그런 보건시책을 어떻게 하실 건지 요약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구기희  제가 보건소장으로 부임한 지도 한 10개월이 넘고 11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생각했던대로 제가 처음에 보건소에 들어오면서 주민들에게는 보건소가 찾기 편안하고 그리고 또 다시 찾고 싶은 보건소가 되고자 그런 생각으로 소장에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선 가장 신경 쓰는 게 보건소의 분위기를 밝게 하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좀 신경을 썼고요.
  그리고 보건소는 또 주요업무가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있기 때문에 그 업무 차원에서도 현장 현장 가능하면은 찾아보고 같이 직원들과 주민들과 부딪히면서 부족한 점 아니면 또 주민들이 원하는 점이 뭔가 알기 위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중구가 보건 분야에서 전국에 있는 어떤 보건소 어떤 지역보다도 더 주민들의 만족도가 최고 높은 그런 보건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소장님의 전문적인 식견과 보건시책 구상에 대해서 저도 동감입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약간의 노파심에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중구에 주민들의 그 연령층별로 취약계층의 모든 분들을 이렇게 분석을 해 보면 이미 고령화 이런 시대로 접어들어서 정말 외롭고 춥고 또 환자들이 많은 그런 특수성을 가진 주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중구에 보건시책 방향은 치료 쪽보다는 예방차원에서 많은 주민들한테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든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시킨다든지 또 지금 잘하고 계시지만 예방접종 등 예방활동에 모든 행정을 기울여야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일단은 질병이 발병이 돼서 그 분들의 치료를 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해야 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중구보건소에서 소장님께서 앞으로 하실 일은 모든 보건사업을 예방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추진해 주시기를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저도 위원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건소 역할이 치료보다는 예방과 건강증진 차원에 더욱 주력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리고 이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국가나 사회에서 우리 취약계층과 환자들을 책임질 부분들은 책임을 지고 있지만 우리 보건소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분들은 국가나 사회에서 책임지지를 못하는 분, 법은 있으나 혜택을 보지 못하는 분 그 분들을 찾아가서 앞으로는 돌봐 드리고 치료해 드리고 말벗도 돼 드리고 해야 되는 것이 우리 중구보건소장님께서 역점을 두고 하셔야 할 일 같다 이런 얘깁니다.
  다시 말하면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은 지금 의료보장제도나 보호제도나 다 있습니다.
  그 분들은 얼마든지 시중에 의료기관이나 의약업소에 가서 전부다 혜택을 볼 수가 있는데 쪽방에서 굶주리고 헐벗고 외롭고 추운 중병을 앓으면서도 보호자가 없어서 의료 혜택을 못 보는 이런 분들이 우리 주위에 많아요.
  통계 숫자로 앉아서 보면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보건소장 할 때 찾아보니까 너무나도 많아요, 17개 동장한테 전부 보고를 받았습니다.
  관리를 못하니까 100명씩 한계를 정해 가지고 결국은 그 분들만 우선적으로 찾아가서 목욕도 시켜 드리고 이·미용도 해 드리고 빨래도 해 드리고 밑반찬도 제공해 주고 말벗도 돼 주고 이런 사업들을 했지 않습니까.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제가 볼 때 각종 그런 규정에 의해서 혜택을 보는 사람보다는 혜택을 봐야 되지만 볼 수 없는 분들을 찾아가서 우리 소장님께서 이제 또 닥터 아니십니까.
  전문 의사님이시고 그러시니까 사무실에 계시는 거 보다는 그 분들하고 함께 현장에 나가서 아까 소장님께서도 말씀 하셨잖아요.
  한 분이라도 더 찾아가서 그 분들의 대화만 해 줘도 그 분들은 행복할 거예요, 그런 방향으로 앞으로 좀 보건시책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그런 보건 서비스를 해 주시면 좋겠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다시 말씀드리면 저도 위원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소외계층 또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더 발굴하고 거기에 대해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연구 검토해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보건의료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어쨌든 완벽한 우리 그런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으로 완벽한 대안이 될 수는 없어요.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감사자료나 업무보고서를 제가 검토해 보니까 우리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은 거의가 뭐 국비나 기금사업 아닙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사실은 이게 안타까운 거예요.
  국비나 기금사업을 일괄적으로 지시해서 우리가 하는 사업들은 이 보편적인 겁니다.
  다시 말하면은 중구의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그런 보건사업들이 계획이 돼야 되고 추진이 돼야 되는데 이건 너무나 그냥 이게 보편행정 그냥 매년 되풀이되는 그런 사업들이에요, 특수성이 전혀 없어요.
  개성이 없다 이런 얘기입니다, 중구에 맞든 안 맞든 국가에서 일률적으로 지시하는 사업들이기 때문에 또 때로는 시에서 지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하는 것 뿐이지 중구 실정에 적합한 그런 사업들은 아니다 이런 얘기예요.
  그렇다고 안 할 수도 없지요.
  기금이나 국비가 오는데 시비가 오는데 안 할 수 없는 사업이겠지만 또 인력도 지금 부족해요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구만의 적합한 중구의 주민들이 필요한 그런 보건사업들이 수립이 되고 시행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지금 소장님께서 보고하신 감사자료나 업무보고서에는 그런 것들이 별로 없다 이런 얘기예요.
  소장님 동감하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래서 이 문제는 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좀 투입이 되더라도 그런 사업들을 우리가 머리를 조아리고 짜내서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을 우리가 좀 계획을 세우고 추진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하는 방향성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소장님 의견도 마찬가지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오랜 행정경험에서 우러나오신 충언 감사드리고요,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어쨌든 앞으로 예방행정에 최선을 좀 다해 주시고 국가와 시나 이런 데서 지시하는 그런 사업들만 하고 시행할 것이 아니라 정말 법은 있지만 혜택은 주지만 손길이 닿지 않는 아프면서도 보호자가 없어서 병·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춥고 외롭고 정말 슬픈 그런 우리 중구 주민들을 보건소에서는 그 분들을 위해서 찾아가서 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노력을 해 달라는 주문입니다.
  그 다음에 지금 보건소 인력이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지금,
서명석 위원    예를 들어서 우리 중구에 27만 주민들하고 이렇게 비례해서 우리 보건소 정원이 지금 58명이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현원은 57명이네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타 보건소하고 비교해서 지금 인력현황이 어떻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지금 동구에 비해서는 좀 열악한 편이고요, 유성보다는 거기는 이제 많이 도시가 커지고 팽창되는 중이기 때문에 제가 봐서는 한 중간 정도는 가는 것 같습니다.
서명석 위원    어쨌든 인력문제는 총괄 정원제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을 것입니다마는 소장님께서 의지를 가지고 정원도 늘려 가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충남도에 비교해서 보건소 인력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절대 인력이 부족합니다, 지금 맞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래서 이 문제는 어쨌든 자꾸만 이렇게 보건인력을 확충하는데 필요성 당위성을 좀 주장하시고 필요하시면 또 저희들한테도 협조요구를 해서 인원을 좀 늘려 가시도록 이렇게 좀 해 주시는데 지금 업무보고서 103페이지 보니까 정·현원 하는데 지금 8급이 한 사람이 결원이네요?
  전체 정원이 58명인데 지금 현원이 57명인데 한 사람이 지금 결원이에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한 사람이.
서명석 위원    어느 자리에 누가 지금 결원입니까, 한 사람이?
○보건소장 구기희  지금 보건소 현원이 이렇게 급별로 정확하게 맞춰 있는 게 아니고 전체적인 바운더리 내에서 있기 때문에 정확히 어느 자리라고 그렇게 말씀 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서명석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보건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데 결원이 1명인데 왜 충원할 계획이 지금 없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지금 또 이제 육아휴직이 3명이 가 있어 가지고요 그런 연차적으로 복귀하고 하면은 그 정원보다는 아마 오버될 것 같습니다.
서명석 위원    아니라니까 이 자료에 의하면 정원 대 현원이 지금 한 사람이 부족하니까 전체로 봐서 한 사람이 부족한 거예요, 지금.
○보건소장 구기희  현재로는 그렇습니다.
서명석 위원    부족한 직급이 직렬별로 몇 급이고 지금 어떤 직입니까?
  누구 저 행정계장 없어요?
  과장님 답변하시죠.
○보건과장 정난호  보건과장 정난호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이 정원의 직급관계는 사실은 저희들이 직급이 과거에도 직급대로 T/O라고 이런 식으로 표현을 했었습니다만서도 지금은 그게 의미가 거의 퇴색된 게 그 기간만 되면 이게 자동승진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직급에서의 어떤 간격보다는 총체적인 인원을 가지고 이렇게 좀 따져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현재의 실정입니다.
  그래서 8급에서 예를 들어 가지고 모자란다, 또 7급에서 모자란다 하는 것은 자동승진이라는 게 있어 가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서명석 위원    그 문제가 아니고, 그 문제는 아는데 전체적으로 어쨌든 한 사람이 부족한데 그렇죠?
○보건과장 정난호  예. 
서명석 위원    지금 이 자료가 잘못 됐는지 자료가 맞다면은 지금 정·현원은 정원은 58명인데 현원은 57명이란 말이에요 한 사람이 지금 부족해요.
  그걸 현황을 파악 못하고 있다는 거예요?
○보건과장 정난호  지금 이게 8급이 신규가 이제 우리 간호직 같은 경우에는 8급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은 8급 자리가,
서명석 위원    아니 행정직이냐 간호직이냐 의료기술직이냐 이런 얘기예요, 보건직이냐.
○보건과장 정난호  지금 간호직이 8급에서 7급으로 올라가느라고 이렇게 자리가 빈 것으로 돼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어쨌든 그러면 간호직이 한 사람이 결원이네?
○보건과장 정난호  예.
서명석 위원    아니 쉬운 걸 뭘 그렇게 어렵게 답변하시느라고.
  왜 이걸 지적하냐면 보건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일손이 딸리는데 결원이 있다면 빨리빨리 거기에 대한 충원을 해서 사업 추진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지적하는 거예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적극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렇게 하고 제가 일전에 보조자료 요청을 했어요.
  보건소에 2001년도 3월 7일날 본위원이 보건소장 발령을 받고 가 보니까 보건소 직원들 가지고서는 도저히 주민들이 요구하는 보건의료 혜택을 지금 드릴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본위원이 연구 끝에 지금 보건소장님께서도 정원이 58명인데 58명에서 정말 밖으로 뛸 수 있는 그런 인력은 한계가 있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서명석 위원    뭐 약사, 의사, 또 물리치료사, 재활치료사, 방사선사, 간호직 일부, 특수직, 민원실 근무 고정배치, 검사실, 또 운전기사 이렇게 해서 빼 버리면은 실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불과 12~13명에 불과하더라고요.
  동감하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이제 방법을 모색을 한 게 정말 봉사정신이 투철하신 분들 정말, 투철하신 분들의 봉사자들을 모집해서 공무원들이 할 수 없는 일들 아까 말씀 드렸잖아요.
  소외계층 정말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근거는 있으나 보호자가 없어서 의료기관에 의약업소에 가서 혜택을 볼 수 없는 이런 분들 춥고 외롭고 정말 소외된 이런 분들을 1년 내내 목욕 한 번 못하고 계시는 그런 분들, 지금은 이제 요양제도가 있습니다만 2001년도만 해도 없었잖아요.
  정말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고 자식이 있어도 부모들 돌보지 않아서 쪽방에서 돌아가실 날을 기다리면서 한 없이 세월을 보내시는 분들 이 분들을 위해서 보건소에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팀을 창설했던 거예요.
  보고 받으셨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그래서 이 분들이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설립과 동시에 정말 우리 중구 관내에 어려우신 분들을 동장한테 추천을 받아서 그때 1차 받아 보니까 한 347명이 나오더라고요.
  쪽방에서 외롭게 이렇게 중병을 앓지만 병·의원에 갈 수 없는 분들이, 그런데 그 분들을 다 관리하려고 보니까 도저히 안 돼.
  그래서 100명만 잘랐잖아요, 순번대로.
  그래서 돌아가시면 또 그 뒤에서 순번대로 하고 매년 100분씩을 계속 2008년말까지 해 왔습니다, 그걸.
  그래서 이 분들한테 찾아가서 사랑의 이동목욕만 시키는 게 아니고 간병, 간호봉사도 하고 때로는 진료인력이 있으면 진료봉사도 하고 또 가사지원도 해 주고 이·미용봉사도 하고 집안청소도 해 주고 말벗도 해 주고 이렇게 근 8년을 제가 해 봤어요.
  아마 잘 아시겠지만 그 분들이 그렇게 해서 사회적으로 공인을 받아 가지고 우리 중구에 27만 중구 주민이 주는 사회봉사 부분 문화상 대상도 수상을 했어요, 그 분들이.
  그 뿐이 아닙니다, 시에서 주는 사회봉사 부분 문화상 대상도 또 수상을 했어요.
  엄청난 그런 실적을 가지고 훌륭하게 그렇게 열심히 노력을 했는데 지금 이제 그 동안에 어떻게 이 분들에 대한 봉사활동과 또 이제 지금 소장님께서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시나하고 내가 이 자료를 한 번 받아 봤어요.
  자료도 보니까 2001년 3월 7일 창설해서 시작을 했는데 2005년부터 현재까지로 돼 있네요, 자료가 아마 분실이 됐나 없어졌나 한 것 같은데 이 귀중한 자료를 왜 소장도 못하고 이렇게 누가 책임성 없게 관리하십니까?
  좀 안타까운 일인데 여기 자료를 보시면은 지금 사랑의 이동목욕이 2008년까지 하고 2009년도에 와서 유명무실하게 이게 해체를 해 버렸어요.
  절대적으로 이걸 아셔야 돼요, 이건 정치성이 있거나 사회성이 있는 것 절대 아닙니다.
  분명히 본위원이 얘기하는데 목적도 건전했고 사업도 건전했고 대전시민들 플러스 중구 주민들이 다 찬성하는 이런 분들, 이런 좋은 표본적인 그렇기 때문에 다 상도 받고 다 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사업들을 어이한 일로 2009년도에 해체해 버리고 사랑의 이동목욕사업 모든 혜택을 주는 이런 좋은 사업들을 중단을 해 버렸어요.
  이건 좀 안타까운 걸로 생각이 들어가는데 어쨌든 소장님이 가시면서 다시 또 재개를 했네요, 2010년 4월부터 주2회씩 또 본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어요.
  이런 것들은 의원들끼리도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구청장이 누가 되든 시장이 누가 되든 좋은 사업들은 그대로 유지가 돼야 돼요.
  철저하게 의회에서 우리가 감시할 겁니다.
  왜 이 건전하고 잘되는 사업들을 이상한 각도로 보고서 해체해 버리고 중지하고 사업중단 하고 혜택을 받던 그 어려운 사람들 춥고 배고프고 외롭고 중병에 시달리는 그런 분들은 어디서 누구한테 손길을 받을 겁니까.
  앞으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지만 이상한 생각들 하지 마세요, 좋은 사업들은 책임자가 누가 바뀌든간에 하셔야 돼요.
  소장님 그럴 용의 없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앞으로 적극 그 봉사자들 노고를 제가 익히 알고 있기 때문에 사기진작이나 여러 방향에서 주어진 여건 하에서 다각도로 한 번 노력하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이 분들은 일요일만 빼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쉬지 않고 그 뙤약볕에서 그 엄동설한에 이 분들을 찾아가면서 일을 하셨었어요.
  공무원들이 안 알아주면 누가 알아줍니까, 그리고 그 분들에 대한 지원사항을 지금 그 분들에게 무슨 보수를 주는 것도 아니고 교통비하고 점심 값 주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맞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서명석 위원    예산을 크게 지원해서 주는 사업도 아닌데 정말 봉사하고 싶어서 일하고 싶어서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싶어서 본사업을 창설했고 하고 계시는 분들한테 이상하게 몰아쳐 가지고 이렇게 인격적으로 모독하고 해체해 버리고 또 이제 안 되겠으니까 다시 시작하고.
  이런 악습을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예요.
  저도 이제 의정생활 1년이 넘었습니다만 그동안은 얘기 안 했어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는 것이 본위원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연도별로 이 분들에 대한 지원사항을 보니까 교통비하고 지금 식대예요, 인원수도 지금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만 2005년도에 죽 이렇게 하다가 2008년도부터 선진지 견학이 싹 없어졌어요.
  그래서 내가 엊그제 예산부서 책임자 불러서 따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엄청난 일들을 어렵게 하고 계시는데 1년에 한 번 정도는 선진지 견학을 좀 보내줘야 될 것 아닙니까 하니까 보건소에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얘기예요.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답변을 들었어요.
  어떤 것이 옳은지 소장님께서 한 번 잘 판단해서 앞으로 좀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의 이동목욕사업 또 보건소 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어쨌든 소장님께서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때 같이 저하고 근무를 했기 때문에.
  이 정도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끝내고 중요한 걸 한 번 제가 질문을 드리겠어요.
  우리 행정사무감사자료 27페이지 보건소 이전에 대한 것 한 번 좀 보세요.
  찾으셨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지금 중구 보건소 위치가 지금 우리 중구에 서남부쪽 아주 변두리에 지금 문화동하고 산성동 경계잖아요?
  그래 가지고 거기 있어 가지고 본위원 조사한 바로는 은행선화동, 목동, 중촌동, 대흥동, 문화동, 석교동, 대사동, 부사동, 용두동 17개 동에서 지금 제가 불러드린 동에 한 중구의 인구 한 44% 정도 12만명이 이용하는데 굉장히 지금 불편을 겪고 있어요.
  소장님께서도 익히 알고 계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알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래서 사실 본위원이 자료를 죽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광역시에 구청하고 우리 보건소는 거의다 같이 인근에 붙어 있어요.
  그런데 유독이 우리 중구보건소는 이런 취약점이 있고 대전만 그러는데 그 문제에 대해서 한 번 아는대로 소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글쎄요, 뭐 위원님께서 말씀 드렸듯이 저희 중구보건소는 서남부 지역에 치우쳐 있어 가지고 외곽지역에 치우쳐 있어서 구민 상당수 분들이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뭐 위원님이 소장님으로 계실 때 제가 타 지역 선진지 견학을 여러 이유 때문에 갔었을 때도 대부분 말씀하셨듯이 구청하고 보건소하고 같이 있고 또 현대식으로 뭐 아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 봤을 때 많이 부러웠습니다.
  해서 저도 당연히 보건소가 이제 입지적 요건 그런 것 따지면은 여기 지하철 역세권인 여기 구청 근처로 같이 있든지 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가장 큰 게 물론 재정적인 여건이겠죠.
  그런 것 때문에 사실은 저희가 선뜻 나서기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보건소 직원들 생각은 의원님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얼마 후에 구정질문도 있는데 그런 때 이제 하시거나 하셔 가지고 좀 공론화를 해 주시면은 저희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좋아요, 그래서 제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중구 인구가 27만으로 볼 때 약 한 44%에 달하는 그런 분들이 보건소를 가시려면은 버스를 두 번씩이나 타고 가야 되는 그런 아주 접근성이 좋지 않은 그런 상황에서 보건소를 이용하다 보니까 상당히 불평 불만 여론의 대상이 많이 됐었어요.
  그래서 우리 구기희 소장님께서도 알다시피 장기적인 그런 대책으로 그런 걸 생각해서 잘 아시다시피 우리 도시형 보건지소를 3년에 걸쳐서 중앙에 어려운 실정을 보고하고 진짜 울고 다녔어요, 제가. 
  우리 훌륭한 이정노 계장도 지금 여기 계시지만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국비 12억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해다가 5급 정규직 사무관까지 15명의 정원을 늘려서 울고 다니면서 그걸 작품으로 지금 해 놔서 우리 구청 옆에 지금 보건지소를 만들어 놨잖아요.
  지금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느 정치인이 저런 큰 사업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정규직 자리 하나라도 늘릴 수 있는 그런 자치단체가 힘이 있습니까.
  그건 뭐를 뜻하고 있느냐 궁극적으로는 우리 중구 주민이 접근성이 편리하고 주민들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서 본위원이 지소를 유치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문제가 제가 일전에도 중기지방재정계획보고의 건을 심의하는데 우리 보건소 이전관계가 작년에도 사무감사 때 지적을 했고 답변을 하셨는데 빠져 있더라고요.
  전혀 구에서 고려를 않고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끼리 이게 상의가 된 거예요. 
  이제 시점이 왔지 않은가, 구에 살림이 어렵긴 하지만 중요한 건 소외계층 어려운 사람 노약자들 어린이들이 그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당연히 구청 옆에 보건소가 유치돼야 할 거 아닌가.
  모든 것이 준비됐으니까, 이 문제를 가지고 본위원이 거론을 하는 겁니다.
  지금 1년에 그 변두리에 있지만 중구보건소 이용하는 주민들이 연간 몇 분으로 파악돼 있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하루 970여 명 그 정도.
서명석 위원    몇 명?
○보건소장 구기희  970여 명.
서명석 위원    그렇죠, 하루에 1,000명이다 한 번 생각을 해 보세요.
  지금 얼른 생각하면 이해가 안 가실 거예요, 여러분들 깜짝 놀랄 거예요.
  구청에 어떤 일들이 있어서 오시는 분들은 나름대로에 다 자기 이권을 위하고 민원을 가지고 오십니다, 구청에.
  그러나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임산부 플러스 영유아들 어린이들 그리고 시중에서 혜택을 못받기 때문에 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어요, 그 숫자가 하루에 1,000여 명씩 오십니다.
  어디가 중요합니까, 다 중요하겠지만.
  그런 중요성을 지금 인식을 못하고 있어요, 저는 지방행정의 중구 행정의 최우선적으로 변두리에 보건소가 있으면서 주민한테 불편을 주고 이용하시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구청 옆에 보건소가 들어갈 수 있는 이런 건물과 위치가 확보가 돼 있기 때문에 이리로 빨리 옮겨야 된다고 주장을 하는 거예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우리 위원님들도 노력을 해야 되겠지만 절대적으로 보건소장님과 직원님들이 당위성과 필요성을 자꾸만 주장을 하셔야 돼요.
  그런 것들이 토대가 돼야만이 이 문제가 해결이 되죠.
  중구청에 제일 중요한 사업들 앞으로 5년간 하는 사업들에 당연히 이 문제가 들어가야 되는데 작년에 사무감사 때 이 문제를 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빠져있더라 이런 얘기예요.
  한 번 같이 노력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 주시고.
○보건소장 구기희  명심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소장님의 결정적인 그런 중요한 의견을 한 번 의지를 얘기해 보세요.
○보건소장 구기희  저도 당연히 보건소는 구청 지금 보건지소 자리가 아주 입지적 여건도 좋고 다 마련된 장소기 때문에 거기로 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어쨌든 최선을 다해 주시고 그리고 지금 현재 중구보건소 그 자리는 어때요, 금년에 장마철에 비 새고 그런 적은 없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장마철에는 뭐.
서명석 위원    지금 우리 중구보건소가 1994년 아마 7월 6일날 준공이 됐을 거예요.
  그래 가지고 2년 뒤부터 그게 건물이 하자가 생겨 가지고 제가 2001년도에 가 보니까 위에서는 가랑비 오면 밑에서는 낙수져요 아주.
  그래 가지고 엉망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다 아시겠지만 건물안전진단 받았는데 시급하게 개·보수를 해야 된다는 판정을 받고 그 지반도 10㎝ 이상 가라앉아 있어요 지금 현재 소장님 방 들어가는 그 베란다 보세요.
  균열돼 가지고 전혀 보수가 안 돼 있을 거예요.
  심지어는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위협까지 느낀다고 민원 전화가 빗발치듯 들어왔습니다.
  그것을 2007년도에 그냥 그냥 때워 놨어요, 지금.
  그리고 보건소는 지금 주차시설이 사실 굉장히 불리해요, 없어요.
  그 지하주차장 직원들 몇 분 차 대버리면 지상에 10여 대 밖에 댈 수가 없습니다.
  하루에 1,000여 명의 어려운 주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주차 10대 댈 수 있는 공간 가지고 어떻게 보건소라고 할 수가 있어요,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보건소는 안전진단에서 시급을 요하는 쓸어버리고 다시 지으라는 그런 판단을 받았고 그런데 지금 울며 겨자 먹기로 지금 이용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 곳으로 1,000여 명씩 보건소를 하루에 이용하고 있다 이런 얘기예요.
  얼마나 중요합니까, 시급하고.
  같이 주민들하고 목소리를 내서 이 문제를 같이 해결하도록 노력을 좀 해 보십시다.
  본위원은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예, 장시간 우리 보건소 행정 업무에 대한 애정어린 질의를 해 주신 서명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해 주실 위원 계십니까?
  김병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규 위원    서명석 위원님 전문가답게 좋은 질의 많이 해 주셨는데 아까 보건소 이전 문제에 대해서 좋은 지적을 많이 해 주셨는데 지금 보건소 여기 지소에다 옮겨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건물을 다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김병규 위원    다 쓰면 가능해요?
○보건소장 구기희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김병규 위원    공간이 충분하다, 저거 가지고?
○보건소장 구기희  충분히,
김병규 위원    좁지 않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충분하다고는 그래도 지금 주어진 여건 하에서 그게 최선에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은 거기에 맞춰서 주민들 민원서비스 하는데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김병규 위원    부족 않겠다 그렇다면 그걸 좀,
○보건소장 구기희  그대신 제 생각은 밑에 있는 건강실천센터는 다른 데로 좀 옮겨야 되지 않을까.
김병규 위원    이동을 시켜야 되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거기까지 다 쓰면은 될 것 같고요.
서명석 위원    아니 그건 바꾸면 되니까 거기는 지소하고 바꾸면 되고.
김병규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하고 한 번 상의해 본 적 있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김병규 위원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병규 위원    그런데 이게 지난번에도 지적했던 사항인데 여태까지 한 번도 상의 안 해 보셨다 이 말이죠, 이런 건 상의를 해 보셨어야지.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서라도 이게 분명히 반드시 지적될 것이다 하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시고 뭐 윗 분들하고 상의를 충분히 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가는데.
○보건소장 구기희  예, 늦은 감이 있지만 이 시간 이후부터라도 그쪽으로 적극적으로 한 번 해 보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래요, 지금 지적한대로 너무 이제 한 쪽에 저기 산성동 쪽에다 편중되다 보니까 사실 중심 쪽에 있어야 이거 많은 사람들이 좀 혜택을 보거든요.
  뭐 소외계층들이 거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실 그 분들을 위해서 교통도 무지하게 열악하고 지하철도 거기도 안 닿고 여러 가지 부분적으로 문제점이 있어요.
  뭐 있는 사람들이야 자가용 타고 어디다 갖다 놔도 가겠지만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이것은 보건소장이 취임하셨으니까 한 1년 이상 되셨으니까 지금 보건소에 소장님이 취임하셔 가지고 야, 이것은 내 개인사업이다 하면 이러이러한 건 좀 보완을 했으면 좋겠다, 이러이러한 일들은 좀 고쳐야 되겠다.
  지금까지 답보상태로 계속 그 틀에서만 움직였던 부분을 좀 변화된 모습을 보여서 뭔가 좀 해 보겠다 하는 그런 의지 한 번 말씀해 보세요, 느낀 점.
○보건소장 구기희  글쎄요 뭐 지금,
김병규 위원    보건소 이전문제도 마찬가지고.
○보건소장 구기희  이전문제는 뭐 이제 다 아시니까 제가 생략하고요, 아까 서위원님께서 말씀드렸지마는 보건소 기능이 지금은 없지 않아 치료위주로도 많이 그런 기능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는 치료부분은 좀 점진적으로 민원이 안 생기는 범위 내에서 좀 줄이고 그 인력을 이제 현장에서 직접 뛰는 어려운 분들, 소외계층 찾아가는 물론 그 관리의사들도 마찬가지고요.
  그쪽으로 좀 더 중점적으로 한 번 했으면 하는 게 제 생각이고 앞으로 그쪽으로 더 노력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뭐 치료할 수 있는 데까지는 치료도 해야죠.
○보건소장 구기희  그럼요.
김병규 위원    왜냐하면 사실 뭐 진짜 없는 분들이 그걸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이 보건소는 지금 거기서 암 검진 같은 것 이런 것도 발견되고 가능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보건소 자체에서는,
김병규 위원    전혀 안 되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병규 위원    거기까지는 아직까지 안 되고 물론 이제 돈만 있어서 좋은 장비만 들여 놓으면 되는데 사실 예산만 허락한다면 그런 장비 도입해 가지고 그런 것도 좀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데 이제 특히 의료기기는 그 효율성 면이나 그런 정확성 면 그런 것을 볼 때 동구가 일부 암을 하는데 들어 보니까 그 정확성도 많이 떨어지고요, 또 효율성도 많이 떨어지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김병규 위원    인력보강하고 의사보강하고 장비보강하면 뭐 다른 병원에서 하는 걸 왜 못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 제반여건이 장비도 그렇고 인력도 그렇고 그런 게 사실 이제,
김병규 위원    맨날 예방만 계속 예방 쪽으로만 가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좀, 그래도 하나라도 좀 명쾌하게 아, 보건소 가면 이거 하나라도 좀 도움을 받더라 이런 정도에 뭐 하나라도 있어야 되는데 맨날 업무보고 보면 항상 작년이나 금년이나 똑같은 형태에 변화된 모습이 없단 말이죠,
  우리 구기희 전문 소장님이 오셔서 전문가 입장에서 뭔가 좀 업무보고 자체에 변화된 모습이 하나라도 들어있나 보니까 살펴 보니까 내내 똑같은 거란 말이죠.
  그래서 어떤 변화된 것을 어떤 것 하나 아, 구기희 보건소장 재임기간 때 뭔가 좀 하나 구민들한테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는 걸 좀 느낄 수 있게 해 달라 이 말이야.
○보건소장 구기희  예, 명심하고 주어진 여건하에서,
김병규 위원    맨날 그냥 그대로 이어 받아서 그냥 하면 좀 그렇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소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세요, 써서 좀 뭔가 변화된 모습을 좀 보여주고 아까 서명석 위원님께서 질의했듯이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좀 윗 분들하고 상의를 해서 절박한 얘기도 좀 하면서 이해를 시켜 주시면 좋겠네요.
  사실 뭐 보건소 매각해 버리면 또 세외수입도 증가할 것 같은데, 그렇죠?
  그거 이리 넘기고.
○보건소장 구기희  그 건물 자체를 매각하면은 또 현재 서남부 지역에 있는 주민들 반발이 굉장히 심할 것 같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런데 그 많은 공간이 다 필요 없잖아요?
  조그만 하게 다시 그 넓은 공간을 다 매각하고 조그맣게 하나 만들면 되겠지, 그 넓은 공간 관리만 할래도 얼마나 어려운데 그렇잖아요, 그런 점도 계획성 있게 좀 짜 가지고 위에다 보고 좀 해 주세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다방면으로 한 번 연구 검토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감사자료 218페이지 보면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운영비 집행내역 현황을 보면 이게 지금 분기별로 이렇게 돈을 지급하는 게 아니고 어떤 식으로 해서 이게 잔액 같은 게 남아 있어요?
○보건소장 구기희  잔액이 남아 있는 건 현재는 지금 대개 여기 자료가 10월 31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2개월 분이 남아 있어서 그거 하면은 대부분은 아마 집행이 될 거라,
김병규 위원    아직 집행을 안 한 거예요? 보건소에서?
○보건소장 구기희  예, 대부분.
김병규 위원    이걸 분기별로 딱딱 얼마씩 이렇게 잘라서 거기다 지원하는 게 아니고 어떤 식으로 지원을 해요, 이 지원 금액을.
○보건소장 구기희  운영비는 다달이 이렇게,
김병규 위원    매달?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병규 위원    매달 지원합니까, 이걸?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병규 위원    아, 그럼 잔액도 아니네, 그러니까 집행할 거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앞으로 집행될 미집행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김병규 위원    지금 감사자료 213쪽을 보면 의료기관 의약품 지도단속 및 조치사항 해 가지고 나와 있는데 2010년도, 11년도 보면 이게 대체적으로 위반업소가 49개, 종합병원 2, 병원 1, 의원, 약국 7개 이런 건 대체적으로 뭐야 의료기관은 뭡니까, 이 지적되는 부분이?
○보건소장 구기희  보면은 병·의원 같은 경우는 광고 관련 위반사항 같은 것도 있고요.
김병규 위원    광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심의받지 않은 광고나 아니면 과대·허위광고 그런 것도 있고요, 또 면허 외 의료행위라고 기사들이 뭐 환자를 원장님들 잠깐 바쁠 때나 잠깐씩 본다든지,
김병규 위원    보조하는 사람들이 하는, 그럼 이런 걸 어떻게 발견해.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건 그게 한 번 했을 때는 발견하기가 사실 힘들어요.
김병규 위원    힘들 것 같아서.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게 반복되다 보면은 그 민원인들도 그런 걸 대개 알고,
김병규 위원    민원들이 제보를 해 가지고 하죠?
○보건소장 구기희  민원인들 제보하는 경우도 있고 저희 같은 동종 의료기관에서 제보하는 경우도 있고요.
김병규 위원    보건소에서는 인위적으로 사실 이걸 발견하긴 무지하게 어렵죠? 제보가 없으면.
○보건소장 구기희  그렇죠, 가서 현장을 뭐 바로 보고 발견하기에는 사실 확률적으로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약국 같은 건 뭐예요?
○보건소장 구기희  약국은 조금 좀 가벼운 게 많은데요 약사들 가운 아니면 명찰 미패용이라든지 아니면 무자격자가 뭐 조제한다든지 주로 그런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김병규 위원    이게 유사약품 같은 것 사용하는 그런 건 없어요? 
  유사약품을 사용한다 이거야.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것은 이제 약국이나 이런 데 보다는 화장품업소에서 의료용품이 아닌데 과대 선전을 한다든지 그런 경우는 있습니다, 의약품처리.
김병규 위원    예를 들어 감기약이다 하면 감기약을 조제할 때,
○보건소장 구기희  처방전 없이요?
김병규 위원    그런 것.
○보건소장 구기희  그런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런 것도 있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병규 위원    그런 것도 이게 발견돼서 제보를 받아서 내내 똑같죠?
  보건소에서 이걸 가서 발견할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
○보건소장 구기희  없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렇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김병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선 위원 질의해 주십시오.
이충선 위원    이충선 위원입니다.
  보건소 이전문제는 두 분 동료위원님께서 충분히 질의하셨기에 그 부분은 생략하고 구정업무보고 한 곳에 보면은 2011년도 주요업무실적 이렇게 돼 있고 2012년 주요업무계획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도에 저희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했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충선 위원    그때 내용을 봤을 때하고 2011년도의 내용을 봤을 때하고는 많이 업그레이드가 돼서 또 이 일을 진행하신 데에 대해서 이 많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지금 이 부분 18개죠, 2011년도에 한 부분이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충선 위원    그리고 2012년도에는 몇 가지가 됩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2011년도에 했던 프로그램 대부분 같이 병행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2011년도 것을 파악을 해 보니까 대체적으로 2012년도에는 2011년도보다 좀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보이는데 여기에서 보면은 빠진 부분이 있고 신규가 있습니다.
  빠진 부분은 2011년도에 빠진 부분은 어느 사업이 빠졌습니까, 2012년도에 할 계획에.
○보건소장 구기희  2012년도 업무도 다 같이 추진은 되는데요, 주요업무 이 내용상 그런 것들은 이제 새로,
이충선 위원    예를 들면 여기 18번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예방관리 이것은 12년도에도 들어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런 사업도 계속 병행해서 만성질환 파트에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만성질환에 포함해서 지금 가고 있는 부분입니까, 그럼 2012년도에는 다시 세운 사업이 어느 것이 더 추가가 된 부분입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특별히 새로운 것은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시행을 해서 여러 가지 이제 효율성 면이나 그런 부분이 떨어져서 실제적으로 40명을 모집해서 했는데 실제 하루 평균 이제 참여하는 직장인이 11명으로 아주 효율성이 떨어졌습니다.
  그것을 분석해 가지고 2012년도에는 좀 기당 10에서 12명 정도 잘라 가지고 더 세분화 돼서 거기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더 하려고 그렇게 좀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업그레이드를 시켰습니다.
  그렇고 다른,
이충선 위원    사업을 추진하시면서 주민들이 호응도가 제일 많은 사업은 뭔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느끼는 게 방문보건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 4,800여 가구 각 동에 방문간호사들이 직접해서 뭐 의료혜택 뿐만 아니고 아까 서위원님도 많이 말씀하셨지마는 이제 소외계층들 말벗도 해 드리고 여러 가지 이제 연계사항이 필요한 부분은 연계도 시켜 드리고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저도 거기에 많이 같이 가 봤는데요.
  대상자 수는 가구수는 그렇고 대상자 수는 한 9,000여 명 되는데 실질적으로 그 만족도나 민원인들이 어르신들 소외계층들이 뭐랄까 체감으로 고마워하거나 그런 건 굉장히 커서 진짜 보건소 분들은 정규직은 아니지만 방문간호사들, 참 긍지를 가지고 이렇게 일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이제 체감 느끼는 게 굉장히 컸었습니다.
이충선 위원    보건소에서 사실 지금 이 사업계획에 들어오지 않은 외에도 보건소에서 꼭 해야 되겠는데 빠진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보건소 일로 굉장히 난처한 부분인데 이 사업만은 꼭 해야 되겠다라는 뭐 그런 사업은 없었습니까, 여기 계획서를 세우시면서?
○보건소장 구기희  글쎄요 지금 서위원님하고 김병규 위원님 말씀 하셨지마는 보건소 이제 중구만의 특화된 사업을 더 찾아서 우리가 해야 되는데 제가 온 지가 한 1년 정도 됐는데 아직은 기존에 있는 사업 그것을 더 내실화 하는데 급급한 사실은 실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쪽으로 더 발굴해서 좋은 사업 시책 많이 만들어 내겠습니다.
이충선 위원    이해는 하겠지만 이것은 주민에 의한 보건소입니다.
  저희 어느 개인 아니면 특정된 그런 계층이 아니라 주민 전체를 위한 그런 보건소이기 때문에 2010년, 2011년도도 점차적으로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가시고 있는 부분 인정합니다.
  그러나 2012년도에 아까 말씀하신 우리 구에서만이 특별히 할 수 있는 또 보건소에서 좋은 제안을 가지고 직원과 주민과 함께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꼭 2012년도에는 발굴해 주셔서 2013년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또 여기에 보면 대부분 예산이 기탁금이나 국비, 시비, 구비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충선 위원    올해 쓰지 못해서 지금 아까 말씀하신 10월, 11월, 12월 것 빼고 불용액 반납해야 되는 금액이 약 얼마 정도 됩니까?
  정확하게는 말씀 안 하셔도 되지만 약,
○보건소장 구기희  미처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서명석 위원    파악하기 어렵지 지금은.
이충선 위원    그렇죠, 정확한 파악이 어려우리라는 생각을 하고 작년에 저희들 심의를 할 때 금액이 상당히 많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2011년도에 사업을 세웠는데 구비가 준비되지 못해서 반납해야 되는 그런 특정된 사업이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2011년도에는 없습니다.
이충선 위원    없으시죠, 다행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보면은 전체적으로 지금 사업이 많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전문강사를 쓰고 있습니까, 아니면 강사를 쓰실 때 어떤 기준을 놓고 쓰십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그 해당사업에서 전문가들을 가능하면은 전입하고 경험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전문강사를 썼고요, 또 제가 올해 처음으로 좀 여러 가지 구 재정도 감안하고 또 보건소에 뭐 그래도 명색이 의사 소장이 왔는데 색다른 뭐를 해 보려고 제가 능력은 좀 부족하지마는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좀 올해 몇 군데에 강사로 좀 했습니다.
  내년에는 그 횟수를 좀 더 많이 해서 횟수를 늘릴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이 보건소에서 지적한 바는 아니지만 강사를 채용할 때 적어도 중구 지역에 있는 강사들을 전문인들을 습득하게 되면은 중구 쪽에 있는 강사들을 활용하셔서 주민과 함게 호흡할 수 있는 그런 강사들을 채용해서 쓰셨으면 하는 요청입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옳으신 말씀이고 저도 그 점에는 적극 공감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충선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제가 10년, 11년, 12년도를 전체적으로 봤는데 사업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진취적으로 나가는 모습이 보여서 참 감사했고요.
  이런 부분들이 2012년도에는 더 좀 발전을 하셔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귀태  이충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서명석 위원 질의해 주시죠.
서명석 위원    서명석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중구보건소 이전계획에 대해서 혹시 잘못하면은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 번 강조를 드립니다.
  지금 중구보건소 이전하는 문제는 정말 당면한 문제예요.
  본위원으로서는 꼭 이전을 해야 된다고 이렇게 판단이 들어가고 문제는 이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 아까 소장님께서 명쾌한 답변을 안 하시는데 방법론에 대해서 주민들이 잘못 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안을 제가 제시해 드릴게요.
  지금 보건소 부지하고 건물면적이 거의 비슷해요 694평인가 7평 될 거예요, 그리고 당초에 우리 도시형 보건지소 유치할 때 건물면적이 약 한 690평 됩니다.
  그래서 그 시스템이 그대로 이리 와도 큰 문제는 없어요.
  단, 여기 이제 좀 증축을 해 가지고 사무실로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보건지소에 그걸 그대로 두더라도 일단 우리 도시형 보건지소에서 지소로써 쓰고 있는 그런 용도를 그쪽으로 옮겨줘야 돼요, 이 문제 중요합니다.
  왜냐면 거기가 중구보건소 위치하고 있는데 문화동, 산성동 사실은 동네 보건소가 돼 버렸어요.
  문화동하고 산성동, 유천1동 그 분들이 이제 주로 많이 사용하고 뭐 필요한 분들은 여기서 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하루에 1,000명씩 이렇게 보건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건소가 이리로 보건지소로 이전을 하고 거기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을 초래한다면 또 지역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위원은 지금 현재 우리 도시형 보건지소의 기능을 그쪽으로 보내줘야 돼요, 그래서 그 분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1차적으로 대안을 세워 놓고 중구보건소가 그 기능이 바로 이쪽으로 맞바꾸는 형식으로 와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만약에 이 문제가 선행이 안 되고 보건소가 이리 와 버리면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또, 이전하는데 봉착이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하고 이런 것들이 충분히 논의가 돼야 됩니다.
  지금 주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못 해요, 아무리 좋은 계획이나 사업도 주민들을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첫째 주민들하고 충분한 소통이 돼야 돼요.
  본위원도 주민들을 설득하는데 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어쨌든 아까 위험한 발상이에요, 그런 생각은.
  그냥 보건소가 이리 오고 거기를 조그마하게 만들어 가지고, 주민들한테 임시방편으로 절대 그게 안 됩니다, 주민들이 수용 안 해 줘요.
  보건지소가 그리로 감으로 해서 그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지금과 똑같은 혜택을 누리고 불편이 없어야 이 문제는 순조롭게 이전이 가능할 것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이 문제를 좀 명심해 주고 소장님 의견은 어때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저도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맞지요, 그리고 아까도 우리 위원장님께서 또 간담회 때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김귀태 위원장님 이하 행정자치위원들이 보건소에 대해서는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한 그런 중요한 그런 우리 보건소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애착을 많이 갖고 있어요.
  그런 예로 여러분들 그 어려운 우리 저 방사선 시스템 그 예산 3억 적지 않습니다.
  정말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이 똘똘 뭉쳐서 정말 우리가 해 드린 거예요, 소장님 이하 직원님들도 그런 걸 아셔야 돼.
  뭐 위원들이 이렇게 해서 했다 하는 것보다도 서로 그런 소통이 돼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 또 이제 나머지 의원님들도 항상 그런 마음으로 주민들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보건소에 조금이라도 좀 이렇게 장비도 새롭게 들이고 인력도 지원해 드리고 또 보건소도 접근성이 용이한 이쪽 구청 옆으로 이전을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발상들이 전부 보건소 여러분들 주민들의 생각들이다 행정이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그런 마음을 갖고 이렇게 앞으로 사업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서명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발언을 좀 위원장도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앞서 서명석 위원께서 정말 애정어린 이런 마음으로 27만 중구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우리 행자위원회 위원님들 모두가 공감을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특별히 이 보건소 이전에 대한 부분들은 이미 행자위원회 위원님들 전원이 공감을 하고 있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나갈 것으로 다짐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 구기희 소장님 말씀대로 구정질문이나 또한 여타의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 부분들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몇 가지만 좀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충선 위원께서도 말씀을 좀 주셨는데요 앞으로의 이 보건행정사업은 치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방사업이 각별히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지난번에 보니까 이제 각종 지역 내 행사에서 우리 보건소에서 금연예방활동 하시는 것을 몇 차례 제가 현장에서 봤습니다.
  너무 열심히 잘 하시더라고요, 연계해서 어떤 부분이냐면은 우리 보건소에서 모든 보건행정이 현재진행형, 미래예측형의 보건사업으로 좀 진행이 돼야 되겠다 라는 부분들을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중구민을 위한 그런 맞춤형 보건사업이 좀 돼야 될텐데 지금 원도심권에 입지하고 있는 중구가 영유아들 아토피, 천식 아까도 나왔지만 특히나 비만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좀 집중을 해야 되겠다.
  조금 더 나아가서 일반 학생들이 지금 컴퓨터 중독 때문에 많은 어려움들을 부모님들이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약물중독, 알콜중독 더 나아가서 치매관리까지 이런 현실에 입각한 보건행정사업이 진행이 돼야 되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구기희 소장님 의견을 간단히 좀 듣고 싶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위원장님 아주 좋으신 말씀입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 지금 지적해 주신 부분이 현재도 보건소에서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더 좀 이충선 위원님 말씀대로 2012년도에는 더 업그레이드 시켜 가지고 홍보도 더 적극적으로 하고 더 많은 인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홍보의 방법론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물론 질병관리본부하고 공동제작을 해서 공보기능에 치중했던 부분들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현실감 있는 조금 전에 지적한 내용대로 컴퓨터 중독이라든지 비만이라든지 금연이라든지 이런 약물, 알콜중독에 대한 현실감 있는 홍보대책을 보건소에서 우리 구민을 위해서 이러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거, 또 이렇게 이렇게 예방 홍보차원에 어떤 행정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그 말씀을 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기희 소장님 부임하신 지가 10개월이 지난 걸로 알고 있는데 춘하추동이 지났습니다.
  직원 내부에 우리 보건소 직원 분들 성품이나 업무의 능력 또 잘 하시는 부분들, 좀 미흡한 부분들 상황파악이 좀 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얘기들을 외부에서 많이 듣습니다.
  우리 보건소 공직자 분들이 생각하는 보건소의 업무와 밖에서 바라보는 우리 보건소의 이 행정업무하고 약간 괴리감이 있지 않은가 이 부분들을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누구는 어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오랜 기간 동일 직무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직무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니냐 보건소는 터줏대감이 많기 때문에 참 많이 힘들다, 이런 부분들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본위원장이 알고 있기로는 보건소 그 직원들의 업무 분장에 대한 권한은 보건소장한테 있는 것 맞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부임 이후에 업무분장이 어느 정도나 좀 변화가 있었나요?
○보건소장 구기희  제가 부임하고 전체적인 직원 교류나 그런 건 없었고요, 그리고 그 자리 비는 자리 그런 자리만 우선을 했었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예, 제대로 된 그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 소장님께서 지금까지 너무나 잘 해 주셨고 우리 행자위원님들 모두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시고 이 직원들의 업무 분장이 제대로 좀 잘 돼 가지고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들은 미래를 위해서 과감하게 업무 분장에 대한 권한을 행사해 주실 시점이 되지 않았나 하는 본위원장 판단입니다.
  생각을 좀 말씀해 주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옳으신 말씀이고요, 제가 처음에 소장 부임하고 제 생각은 우선은 계장님들이 좀 변화가 있어야 되겠다 해서 계장님들을 모두 자리를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계장님들을 바꾸고 또 밑에 차석이나 그 직원까지 바꾸면은 업무에 연속성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급선무가 이제 순서대로 이렇게 내려가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장님들부터 바꾸고 그 다음에 차례로 차석이나 일반 직원들도 이렇게 변화를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사명을 가지시고 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모든 위원님들이 이 보건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그 부서기 때문에 더욱더 2012년도에는 노력해 주시는 모습을 좀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질의는 이상 마치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이상과 같이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회의는 12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5분 감사종료)


대전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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