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전상수  금번 제142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안건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발의로 대전광역시 중구 의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 1건이 접수되었으며 중구청장으로부터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수정예산안 등 2건이 접수되었으며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 2009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구청장 이은권  존경하는 우리 이광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을 통해서 구정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구정질문을 통해서 주요구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문제점과 대책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 구청장으로서 우리 구의 대략적인 발전 구상을 말씀드리고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윤준백 의원님과 김병규 의원님 지역에 돼 있는 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구청장으로 재임한지가 2년 하고 반 됐는데 앞으로 진행돼야 될 그런 구정발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중촌동 지역에는 호남고속도 철길 주변에 중촌 근린공원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으로 개발 착수해서 10년간 약 650억이 투입이 되서 공원조성 사업이 시작이 됩니다.
  대전시와 연계해서 정말 우리 구민들에게 공원으로써 훌륭한 이런 공원을 갖추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시에서 10년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이 부분을 좀더 앞당겨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그런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목동 지역 또 용두동 지역이 옛날 6. 25때 저희들이 피난민촌이 들어섰던 지역입니다.
  그래서 골타르 칠한 판자촌, 우산 쓰고 지나가기 어려운 골목들이 있었지만 목동이 구KBS 뒤에 같은 경우가 재개발 1호로 성공을 해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목양마을 아파트와 하늘 아파트 사이에 구릉지대에도 주택공사와 함께 현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서 터파기 작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 아마도 우리 옛날 사람들이 바라다 보면 목동 같은 경우는 아마 천지개벽이 되고 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완전히 지역 면모가 일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용두동 지역도 미르마을이 들어서고 현재 구 MBC 자리가 내년 1월 초면 철거작업이 들어가서 거기도 주택공사와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 중구 지역에 이제는 말끔하게 정리되는 그런 지역으로 변모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윤진근 의원님과 또 이광희 우리 의장님, 또 하재붕 의원님 선거구 지역에 있는 은행동 제1구역 같은 곳도 현재 차질없이 유비쿼터스를 향한 도시로 재개발 되기 위해서 차질없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2013년 입주목표로 해서 최고 246m까지 올라가는 이러한 주상복합형 단지가 형성될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청장인 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부터 부사동, 문창동 이 일대에 대전시와 같이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을 해서 개략적인 금액이 한 210억 정도가 투입이 되서 문화복지 이런 시설이 대폭 확충되는 이런 사업들이 진행이 되겠습니다.
  그게 현재 개인적으로 한 60억 정도 들어가는 복지회관도 유치를 해서 현재 있는 부사동 칠석놀이 보존회관 앞에 복지회관도 하나를 더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질문 내용에도 포함이 돼 있지만 석교동 대로변을 위시해서 보문산 및 고도제한 완화됨에 따라서 이러한 부분들도 좀더 개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나가도록 그런 구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보문산 개발문제도 제가 올 봄에도 나무를 심었고 올 가을에도 나무를 심어서 한 2,300여 주 나무를 보문산에 심었습니다만서도 현재 구상으로는 내년 대사동 오거리에서 케이블카 있던 곳까지 1차, 2차, 3차 계획을 가지고 1차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이런 구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보문산 개발을 현재 푸푸랜드와 그린랜드 있는 부분도 내년 초에 다시 재정비해서 완전 철거해 내는 이런 작업도 같이 병행하면서 연차적으로 개발을 촉진해 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쪽 우리 김두환 부의장님과 또 우리 고성근 의원님 이 쪽 지역도 현재 11개 조합이 결성돼 있는 유천동과 산성동 일부 지역도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가지고 그곳에 통합형으로 해서 11개 조합이 같이 연계해서 하나의 대도시형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이런 절차를 거쳐서 개발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앙쪽에는 한 50m 폭을 녹지대를 형성하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도록 한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그리고 이쪽 태평동 지역 우리 이운우 의원님과 김경훈 의원님께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문제 이 문제도 교육청과 같이 연계해서 남녀 고등학교를 이쪽에 유치하는 부분도 지속적으로 지금 추진을 하고 내부적으로는 많은 의견 접근을 보고 있습니다.
  재개발문제와 맞물려 있어서 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직 진행을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빠졌는데 우리 정온일 의원님 지역도 아까 말씀드린 데 포함돼 있지만 용두동, 목동 지역도 우리 정온일 의원님 지역입니다.
  정온일 의원님을 빼 놔서 죄송합니다.
  그쪽도 같이 아까 말씀드린대로 개발을 해서 우리 대전 중구를 이런 계획들이 프로젝트들이 진행이 제대로 돼 가면 아마 머지 않은 시간내에 우리 중구에 공동화라는 이런 말이 없어지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같이 협력해서 우리 중구 공동화를 없애는데 열심히 같이 협력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면서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하재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남도청은 2012년까지 예산과 홍성 지역으로 이전하기 위해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0여 년 전에는 둔산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우리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이 동시에 이렇게 이전함에 따라서 우리 중구가 도심공동화라는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동안에 도심공동화 해소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서도 아직도 어려운 점이 많지만 회복돼 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충남도청이 이전하게 되면 이 곳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것에 따라서 아마도 우리가 다시 한번 이런 공동화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겠느냐 라는 걱정과 함께 어떻게 예방할 거냐 라는 고민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는 대전시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서 이 곳에 그동안에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을 짓자라는 이런 이야기도 많았고 또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후보시절에 공약했던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박물관이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같이 드리면서 우리 대전발전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서 현재 충남도청에 근·현대사 박물관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계속 건의를 해 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먼저번에도 우리 구에 의원님들께서도 공동성명서를 이렇게 발표하는 등 또 우리 대전에 있는 5개 구청장들도 같이 도청에 근·현대사 박물관이 들어올 수 있게 해 달라는 공동건의문도 제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노력의 결과에 따라서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지난번 국회 문화관광부 예산에 용역비로 20억이 책정이 되서 현재 예산결산 소위를 통과한 그런 상태에 있다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대전시와 또 유관기관, 우리 시민단체들과 함께 같이 노력을 해서 우리 뜻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우리 하재붕 의원님께서 도청 이전 부지에 우리 국립 박물관이 들어오지 못한다면 이 곳에 우리 국립 국악분원을 유치하는 것은 어떠냐라는 그런 의견개진도 있었습니다만서도 청장인 저로서는 최선의 방법이 국립 박물관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생각을 하고 계속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립 국악분원 문제는 지난번에도 우리 구에서 특위까지 해서 현지답사도 하고 또 타지역 방문도 하면서 여러 가지 유치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국립 국악원부지 문제는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우리 석교동 범골 지역에 유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우리 충남도청에 들어오는 것은 국립 근·현대사 박물관이든 국립 박물관이든 이 부분을 유치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서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경로당 운동기구 보급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핵가족화 등 사회적인 변화로 인해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른들이 사실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 노인인구의 24.7%인 6,700여 명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노인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현재 우리 대전 중구에는 130여 개의 경로당이 있습니다.
  이 경로당에서는 현재 우리 중구에서 발 맛사지기를 118대를 보급을 했고 또 헬스용 자전거 운동기구도 217대를 지원한 바 있으나 아직 이러한 숫자를 가지고는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일시에 한꺼번에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내년에도 안마기를 추가로 한 90여 대 보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서도 이런 문제들은 한꺼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또 운동기구도 점차 좋은 것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지속적으로 노인들 건강을 위해서 보급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우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환경개선사업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합 조정해서 모든 경로당에 골고루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경로당 문제는 아마도 우리 하재붕 의원님 뿐만 아니라 모든 의원님들께서 각 지역에서 다 많은 관심과 걱정을 가지고 계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서도 올해에도 이어서 내년에도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의원님들께서 염려하시는 만큼 다 지원해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경로당 활성화 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석교동과 대사동, 부사동 지역에 고지대 제설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하재붕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 석교동과 대사동, 부사동 지역은 생활이 어려우신 주민들이 많이 살고 계신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런 월동기때 보면 참 안타까운 부분도 많습니다.
  결빙으로 인해서 미끄럽기도 하지만 때로는 연탄리어카도 올라가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연료차가 올라갈 때도 있고 그럴 때 제때에 이런 연료들이 보급이 안되는 모습들을 보면 굉장히 청장인 저도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 더 해결하기 위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 도로를 정비하는 등 주변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항들도 일시에 한꺼번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역부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여건들을 하나하나 챙겨 가면서 보다 더 그래도 하나하나 빠른 시간내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사항들이 또한 행정적인 지원만 가지고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변에 있는 우리 우선 내 집 앞부터 내가 제설을 하는 이런 모습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건물관리자라든지 이런 부분에게도 같이 법적으로는 제도화 돼 있지만 협력해서 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권고도 하고 계도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생단체들과도 같이 합심해서 이런 부분들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저희 같은 경우 환경관리요원을 대폭 축소해 나가다 보니까 가을에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데 안타까워서 우리 자생단체들과 함께 낙엽 쓸어주기 운동도 전개하고 하듯이 눈이 많이 왔을 때에도 이런 부분들을 주민들과 자생단체들과 함께 하는 그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질문하신 내용대로 자전거가 많이 활성화 되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주민들께서도 자전거에 대한 유용성에 대해서는 다같이 공감을 하고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도 청정녹색 에너지인 이 자전거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 지난 7월달에 청사 근거리 거주지를 중심으로 한 자전거 출·퇴근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11월달에는 우리 구청 직원들도 자전거를 함께 타기 위해서 동호인을 만들어서 ‘페달로’ 라는 이런 동호회를 만들어서 자전거 타기 운동에 활성화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우리 직원들도 지금 자전거 타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고 주민들에게 자전거를 타는데 불편한 사항이 무엇이 있느냐라는 견문 보고제도 이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우리 중구 지역에 도로사정이 자전거가 그렇게 타기 좋은 곳이 많다라고 생각하기에는 아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도심권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협소한 부분도 있고 또한 의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노점상 적치물이라든지 이런 문제들도 있고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들도 우리가 계도를 통해서 노점상에 적치물들도 자전거 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도를 통해서 정비를 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또 정비와 공용자전거 보관대 설치 문제도 우리 구재정 사정이 열악하다 보니까 스스로 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현재 대전시로부터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우리 대전시에서 우리 구에 자전거 보관대를 377대와 또 공용자전거 180대를 시로부터 받아서 보급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공용자전거는 현재 2010년까지 시내권내에 약 2만대 정도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도 이러한 2만대가 대전시에 보급됐을 때를 가상해서 계속적으로 자전거 도로라든지 자전거가 갈 수 있는 불편한 사항들을 제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준비를 해 나갈려고 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중에 자전거 판매점과 협약을 통해서 무료수리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저희도 심도있게 검토 해 볼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찾아가는 수리센터는 현재 대전시에서 경륜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용과 같아서 민간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들이 우선은 가장 좋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과 함께 더불어서 우리 구에서도 이런 자전거 판매점과 협약을 통한 수리센터 무료운영하는 문제도 한번 검토를 해서 판단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경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으로 먼저 지방재정 보전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김경훈 의원님께서 재정문제에 대해서 질문해 주신데에 대해서 감사하기도 하고 답변드릴 내용을 생각하니까 저도 사실은 캄캄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세수결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대전 중구만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게 아니고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중에 거의 대부분이 이 재정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의 경우에 내년도 부동산 교부세와 순세계잉여금 등이 대폭 감소되서 약 한 130억 정도의 세우결함이 예상이 됩니다.
  법적인 경비와 의무적인 경비 이런 또 청소대행사업비 등 세출예산의 증가로 인해서 재정난이 가중돼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통합관리기금을 차입하고 일부 공유재산에 대한 매입비를 지방채로 대체하기도 하고 또 보조사업의 축소와 공유재산 일부를 매각하는 방법으로 대처는 하고 있습니다만서도 저도 이로서는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래세 감소분을 부동산 교부세 중에 재원조정교부금 선정분만큼 자치구에 교부해 줄 것과 또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의 지원을 적극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구의 주재원으로 지난 2006년도에 대비해서 약 250억원 정도가 감소된 재원조정교부금 교부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그동안 수차례 건의하는 등 이런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다가 종합부동산세 위헌결정에 따라서 또 우리 구에도 발생하게 되는 세수결함은 현재로써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서도 개략적으로 제가 볼 때 약 한 45억원에서 50억 정도가 또 결함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합니다.
  이로 인해서 부동산 교부세 감소가 되서 대전시와 달리 자치구에 미치는 영향은 보다더 크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대책으로 인해서 강력한 지방세 체납세금 정리에 의해서 구세에 대한 일제정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민간자본 유치와 예산절감을 통해서 시책개발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악한 재정을 충족하기에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에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국세인 교통세의 지방세 전환과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도입 등이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해결이 돼 준다면 다소나마 이 어려움이 해소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중앙정부의 특별한 재원보전 없이는 세수결함을 극복하기에는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 정도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서 우리와 함께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구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도 현재 203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우리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적인 차이는 있지만 이들도 우리의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해서 우리 구에서도 도움을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도 한글 교육과 아동양육지원 또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서 사회적, 문화적 적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지원도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우리 다문화가족을 위해서 통계조사 결과 이들의 약 53%가 필요로 하는 한국어 교육을 해결하기 위해서 외국어학과를 나온 대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다문화가족이 꼭 필요한 분야 위주로 우리 종합문화복지관이나 아니면 민간시설 또는 우리 다문화가정을 회사 및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주민자치센터라든지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을 협약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문산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개략적인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서도 우리 보문산 공원이야말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전을 대표하는 이런 공원입니다.
  보문산 공원을 잘 활용해서 명소로 개발해야 된다라고 생각하는데도 제 소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청장인 제가 그 소신을 아무리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보문산을 대전시에서 관리하고 있음에 따라서 저로서도 약간의 한계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구에서도 시와 함께 같이 협의해서 우리 구에 있는 만큼 정말 대표적인 공원으로 가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에 보문산에 방치되었던 보문산 보문랜드 또 수영장 이 곳을 내년에 매입해서 매입비가 약 한 22억 정도 들어갑니다.
  철거비용이 한 5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매입해서 철거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면서 이 곳을 생태계 자연숲으로 일단 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밭도서관 뒤에 문화지구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체육과 문화공원이 조성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 구상에는 또 보문산에 순환도로와 또 동물원, 이 한밭도서관 뒷쪽에 한밭대로를 나오는 거기를 연계해서 다시 대사동 오거리로 해서 우리 윤준백 의원님께서 예전에도 말씀하셨던 이런 마라톤 코스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런 부분도 개발을 하고 또 더 나가서는 우리 산서지역에 어남동 지역이라든지 이쪽 부분도 우리 산악마라톤이라든지 MTB, 헬스로드 등 산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공간도 조성할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환로에는 아름다운 대전을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View Point)와 쉼터를 조성해서 도심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러한 단풍과 꽃이 어우러진 이러한 명품숲을 보문산에 조성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런 일들을 추진하면서 보문산을 이제는 수종개량도 할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에 보문산에 올라가 보면 고목이 되서 쓰러진 아카시아 나무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간들에 벚꽃나무와 단풍나무를 번갈아 식재함으로 해서 봄에는 정말 보문산이 하얗게 보일 정도로 또 가을에는 알록달록한 단풍이 아름답게 된 보문산으로 바뀔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나무도 식재해 나갈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회에서 동의해 주신대로 보문산 입구에 충무시설 이 부분을 어떻게 하면 우리 대전의 명소로 만들수 있을까를 우리 주민들의 공모와 의견을 다 들어서 명소로 만들도록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문산 고도제한 규제완화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는 난개발 등 그 역효과에 대한 우려를 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문산 주변이 최고 고도지역으로 지정되어서 건축 제한으로 인한 소외감과 재산권 행사의 제약으로 주민 불편이 많았던 것 사실입니다.
  그래서 획일적인 규제를 완화해 주도록 여러 차례 건의한 결과 대전시에서 최고 고도지구 폐지절차를 진행중에 있어서 아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그래서 최고 고도지구가 해제되면 보문산 주변에 예정돼 있는 각종 정비사업들의 추진으로 인해서 개발 밀도가 증가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등 부작용의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 대전시에서는 아마 대안을 마련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문산과 인접한 30여 개의 정비 구역에서 일정한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객관적 평가 지표에 의한 경관심의 절차를 별도로 거치도록 해서 난개발 방지와 보문산 경관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부가적으로 더 말씀을 드린다면 최고 고도제한 지구는 대전에서 우리 보문산과 월평공원 두 군데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최고 고도지구를 해지하면서 나머지 식장산이라든지 계족산이라든지 우성산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앞으로 경관 심의 절차를 거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이렇게 바뀐 다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도시경관 심의절차를 거치다 보면 우리 김경훈 의원님께서 걱정하셨던 난개발 문제나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가 되리라고 보여집니다만서도 아마 우리 의원님들께서 더 많은 민원과 접하게 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도 합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경관 심의절차를 거치면 난개발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겠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은 도시철도 2호선 중구 경유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전시에서는 도시철도망을 확충해서 교통난 해소를 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내년도 예산에 6억 여원의 용역비를 반영해서 도시철도 2호선의 노선을 마련하는 계획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구에서는 아마 대전시장님께서 우리구를 연두방문 하셨을 시에 2호선의 노선이 우리 구를 통과하도록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한 바도 있고 또 며칠 전에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보고회에서 우리 구를 꼭 경유해야만 해야 된다라는 그런 타당성도 제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진잠에서 도마동을 경유해서 우리 서대전 사거리를 경유해서 가야만 대전광역시가 신도심이 발전하는데 원도심이 발전하지 않고서는 신도심이 발전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중구 지역을 꼭 통과해야 된다는 그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들로부터도 적극적인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원님들과 함께 2호선이 우리 중구 지역을 관통할 수 있도록 청장인 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따라서는 TF팀을 구성해서 우리 중구 지역에 지하철 2호선이 꼭 통과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도 같이해 나갈 생각입니다. 
  개략적으로 제가 답변을 드렸습니다만서도 의원님들께서 요구하신 답변이 다 충족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제가 개별적으로라도 또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할 기회를 갖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이광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민선4기 전반기 동안 의회와 함께 구정을 이끌어온 결과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국제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해서 재정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주민들의 바램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에 슬기롭게 대처해서 쾌적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력하고 우리 구민들의 화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어려움을 같이 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중구를 이끌어 가는 쌍두마차가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답변드린 내용 중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미흡한 점이 있다면 이해해 주시고 양해해 주셔서 제가 개인적으로 답변드릴 기회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