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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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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 행정사무감사

내무위원회회의록

제6일차

중구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  1. 장수마을관리원 2.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일   시  :  1999년 12월 02일 (목) 11시
장   소  :  장수마을관리원 

(11시04분 감사개시)

○위원장 유웅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중구의회 정기회 내무위원회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수고가 매우 많으십니다.
  오늘은 당위원회가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마지막 날로써 본 행정사무감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현장감사를 위하여 회의장소를 준비하여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장수마을관리원과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장수마을관리원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입니다.
  존경하옵는 유웅재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속개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저희 장수마을에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특히 바쁘신 중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장수마을을 방문해 주신데 진심으로 환영하고 재삼 감사드리며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장수마을관리원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23쪽 일반현황입니다.
  장수마을은 1995년8월26일 착공하여 1997년12월31일 개원을 대비하여 사업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공포하였습니다.
  1998년3월9일 준공하여 98년4월1일 개원하였습니다.
  기구 및 조직입니다.
  조직은 1원장, 2과, 5담당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현재 운영담당과 상담담당은 결원 중에 있습니다.
  정원은 27명으로 현재 23명이 근무를 하고 4명이 결원 중에 있습니다.
  224쪽입니다.
  주요기능으로는 재가노인 복지사업과 노인여가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운영방향은 구 직영으로 장수마을 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물리치료실, 취미실, 프로그램, 게이트볼장 등 야외활동시설은 무료로 이용을 하고 객실, 목욕실, 이·미용실, 식당만 유료로 실비징수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추경을 포함하여 세입으로 기타사업 2억원, 내부전입금 8억5,000만원,순세계잉여금 3,800만원등 10억8,800만원이고 세출은 인건비 5억1,541만9,000원, 경상적 경비 5억4,176만3,000원, 자체사업비 480만원, 지원 및 기타경비 2,601만8,000원 등으로 10억8,8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225쪽입니다.
  시설현황은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산 7-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1만7,050평, 건물 2,053평, 지상4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세부시설 내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26쪽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먼저 운영체계의 개선입니다. 주요개선사항으로는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만 이용토록 규정되었던 것을 이용자 거주제한을 폐지하고 전국으로 확대하였으며 연령제한도 60세 이상 노인 및 그와 동행하는 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정원의 30% 범위내에서 그 외의 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대상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객실 이용요금체계도 개인별 요금체계에서 객실별 요금체계로 개선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와 부담을 덜어주었습니다.
  식당 메뉴도 종전에는 백반 한 가지만 하던 것을 돈까스, 칼국수, 냉면 등 다양하게 차려놓고 12시부터 오후시간에는 항시 내방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에만 운영하던 것을 첫째, 셋째주 수요일과 매주 목요일 오후에 국악을 공연해 주고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영화상영등 다양하게 확대하였습니다.
  매점도 4평에서 15평으로 확장하여 스낵과 매점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도서관 운영버스를 30인승 중형버스로 개조하여 단체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인여가복지사업 운영입니다.
  금년 1월1일부터 10월31일 현재까지 이용자는 총 12만4,824명으로 1일 평균 400 내지 500명이 이용하였습니다.
  시설이용료 수입은 10월말 현재 2억6,181만7,000원으로 금년도 세입목표액인 2억원을 훨씬 넘었으며 연말까지 3억원 달성은 무난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227쪽 개원이후 이용자수 변화추이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재가노인복지사업 추진입니다.
  중구 관내에 65세 이상 생활보호대상 노인이 894명 계십니다. 이 노인들을 보살펴 드리기 위하여 각동에 가정봉사원을 파견하여 밑반찬, 청소, 심부름 등 가사지원과 말벗, 상담 등 10월말 현재 연 2만2,925명에 6만2,516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노인들을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에 동별로 윤번제로 50명에서 60명씩 모셔다 식사, 목욕, 이·미용, 물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후에 국악공연을 관람시킨 후 모셔다 드리는 주간보호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11월 넷째주인 지난달 25일까지 904명을 실시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코스화 및 행사유치 추진입니다.
  철도청과 연계한 철도노인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순천 지방철도청 주관 관광객 등 51회 3,200여명이 다녀갔고 대전 시티투어와 연계한 관광코스화로 3,000여명이 방문한 바 있습니다.
  노인위안잔치등 각종 행사 30회 6,000여명을 유치하였고 기타 노인단체나 종친회 친목계 등 많은 단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28쪽 적극적인 홍보전략 추진입니다.
  장수마을 운영사항 개선에 대한 홍보 및 안내에 중점을 두고 전국 노인단체 및 읍·면·동 단위까지 안내문과 홍보물을 발송한 바 있으며 문화유선방송에서 5분짜리 비디오를 제작하여 유선방송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노인단체와 지방철도청등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홍보도 하였습니다.
  다음은 프로그램 개발운영입니다.
  주간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중 강사를 초빙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과 첫째, 셋째 수요일에는 중구 국악예술단 외 7개팀이 윤번제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4일에는 저희 장수마을과 중구 생활체육 게이트볼 연합회 주관으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 바도 있습니다.
  229쪽 상담실 운영입니다.
  시설이용상담과 노인신상 상담 등 연 1,788명이 상담을 하였으며 원장과 과장 2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윤번제로 상담실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물리치료실 및 의무실 운영사항입니다.
  물리치료실에는 상근 물리치료사를 배치하고 60세이상 노인에게는 무료로 물리치료를 해주고 있으며 간호담당은 우리 간호사로 경미한 환자는 원내에서 보살펴주고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산서동 소방파출소 119와 연계하여 긴급 후송토록 하고 충남대학 부속병원 등 4개 종합병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조치토록 하고 있습니다.
  10월말 현재 물리치료 연 3,763명, 단순치료 2,371명, 응급환자 병원후송 2명, 정기이용자에 대한 예방접종 2회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230쪽 운영의 활성화 방안 강구입니다.
  산성동 초등학교 앞까지 운행하던 310번 시내버스를 장수마을까지 6분 간격으로 1일 18대가 144회 운행토록 종점을 연장하였으며 식당메뉴를 다양하게 개선,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매점 및 휴게실을 확장하여 연중무휴로 하절기에는 저녁 9시까지 동절기에는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용객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3층과 4층 베란다에 꽃박스를 설치하여 계절별로 교체 식재해 주고 있으며 진입로와 주차장 부근에 영산홍 4,000본, 철쭉 1,000본을 분식하여 아름다운 꽃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구재정을 아끼는 자구력 노력입니다.
  관리과와 운영과 사무실은 통합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벽체철거, 전기, 바닥, 마무리 공사등을 직원들과 공공근로자들이 직접 시공하여 250여만원의 공사비를 절감하였으며 각종 법령집도 일부를 감소시켰습니다.
  그리고 장수마을 시설안내판 등 2종을 스폰서로 1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도 있습니다.
  다음은 231쪽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입니다.
  먼저 233쪽 노인여가 복지사업 추진입니다. 노인들에게 심신의 휴양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휴양을 통한 심신의 건강과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노인 휴양사업과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노후 여가선용 삶의 보람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회관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각 지역, 단체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주요 이용시설에 대하여는 실비를 징수하여 수입증대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34쪽 재가 노인복지사업 추진입니다.
  노인들에게 방문서비스 제공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1일 낮동안 보호해 주는 주간보호와 1박2일 장수마을에 입소토록 하여 보호해 주는 단기보호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노인들에게는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노력하겠습니다.
  235쪽 시설이용의 활성화입니다.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단체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주고 휴게실 및 식당에는 다양한 품목과 메뉴를 구비하여 휴식공간화 함으로 불편을 덜어주는 한편 뿌리공원의 성씨별 조각품과 연계된 종친회 행사, 노인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뿌리찾기 프로그램, 옥외시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철도 노인관광 및 대전 시티투어를 연계한 이용객들 유치등 시설이용의 활성화와 수입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겠습니다.
  236쪽 이용노인 고충상담 운영입니다.
  시설 이용상담이나 노인 신상상담, 노인가족 상담 등 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상담에 윤번제로 근무하도록 하고 상담을 통한 욕구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서비스 방향이 향상되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37쪽 다각적인 홍보계획 추진입니다.
  다각적인 홍보기법을 개발하여 장수마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단위 광역시설로 부각시켜 이용자가 증대되도록 팜플렛 및 영상물을 활용한 시각적 홍보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실시하는 한편 직원 홍보요원화로 뿌리공원 방문객을 유인하여 시설견학토록 안내하고 기관, 단체 방문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노인관련 회의나 세미나, 행사등의 유치와 노인복지 관련학과 학생들의 시설견학 등 실습교육장으로도 활용토록 하는등 다각적인 홍보로 장수마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미지 제고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으로 추진할 몇가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40쪽 노인교실 운영입니다.
  노인복지 회관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간이용자의 고정성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2000년도 상반기부터 노인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노인사회교육을 위한 교양,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노인교실 구성에 따른 타시설 견학 및 관련자료 수집 검토중이고 프로그램별 동호회 중심 노인교실 관련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교실 운영에 따른 완벽한 예산확보가 다소 여러울 것으로 초기에는 시범운영의 형식으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통합동 잉여비품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점차적으로 예산확보등 활성화 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41쪽 식당운영의 다각화입니다.
  계절별로 선호음식을 메뉴화 해 나가고 요일별로 특색있는 메뉴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뿌리공원등 장수마을 방문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서 원두커피나 컵라면등 스넥쪽에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242쪽 프로그램 운영개선입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관한 사회교육과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도서실, 서예실, 모임방 등 소규모 취미실도 운영과 취미클럽에 대한 활동을 지원해 줌으로 고정적 프로그램 참여확대와 동호인 모임을 활성화 시켜 노인교실 운영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43쪽 끝으로 놀이방 운영입니다.
  자녀 맞벌이 및 기타의 사유로 손주를 돌보게 됨으로써 외출할 수 없는 노인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하여 2층 자원봉사실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책읽어주기, 장난감 놀아주기, 정서보호 등 어린이들을 돌보아주고 노인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정기간 홍보를 통한 시범운영을 해보고 이용자의 호응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웅재  남영균 장수마을관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장수마을관리원 소관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장수마을관리원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뿌리공원에 근무하시는 직원들 계십니까?
  혹 계시면 가셨다가, 근무에 임하셨다가 오후에 오셨으면 해서 말씀드립니다.
  김성열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성열 위원    김성열 위원입니다.
  남영균 장수마을관리원장 행정감사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본위원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바라며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계획 227쪽에 재가노인 복지사업 추진에 대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전 중구 거주 65세 이상 재가노인수는 몇명이나 되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지난해 12월말 통계가 894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894명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성열 위원    이 재가노인이란 생활보호 대상되시는 분만 이시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65세 이상 생활보호 대상자 노인입니다.
김성열 위원    894명인데 방문을 해 가지고 그 양반들에 대해서 어떠한 일을 하셨나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밑반찬, 청소, 세탁, 기타 말벗이나 심부름등을 해드렸습니다.
김성열 위원    주로 이 재가노인 894명이 홀로 계신 분이라든지...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독거노인 내지는 심신장애가 불편하신 노인분들입니다.
김성열 위원    그러면 동단위로써 돌아다니면서 순회적으로 하는 거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저희들이 각 동에 가정봉사원을 파견시켜 놓고 있습니다.
  동별로 영세민 숫자에 비례해서 봉사원을 파견시켜 놓고 봉사원 1인당 노인 8명씩 담당을 해서 일주일에 두분 내지 세분을 이렇게 방문을 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여기에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이 바로 그러한 관계인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맞습니다.
김성열 위원    가정봉사원은 어떠한 분들이 주로 나가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실직가정에 주부들이나 공공근로로 가정봉사원 모집을 해 가지고 이렇게 파견시키고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또 주간 간호보호 사업은....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주간이라는 것은 낮주자 주간 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장수마을에 이분들을 각동별로 50명 내지 60명 범위내에서 둘째주 목요일과 셋째주 목요일, 저희들이 여기에 모셔다가 이·미용, 목욕, 식사까지 물리치료를 무료로 서비스를 해드리고 오후에 국악공연을 관람시킨 다음에 모셔다 드리는 이런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우리 장수마을에서 우리 65세 이상 노인들에 대해서 이와 같이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는 것을 본위원이 느꼈습니다.
  또 작년도와 금년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 장수마을이 외부로부터 많은 칭찬과 호평을 받는 소리도 본위원도 들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을 비롯하여 근무하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장수마을이 전국적으로 발전해서 각지에서 많이 찾아와서 우리의 충남 대전의 명승지를 부각시키는데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 질의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보충질의 이십니까?
이헌주 위원    예.
○위원장 유웅재  이헌주 위원님 말씀하세요.
이헌주 위원    이헌주 위원입니다.
  노인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리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현 시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옛부터 효는 백행지원이라 했는데 한 가정에서도 노인분들의 수발을 하고 비유를 맞추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인데 여기 장수마을에서 가정이 어려운 그야말로 생활보호 대상자 노인들까지도 돌본다는 것은 참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현 인원이 지금 27명 정원에서 23명이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그렇습니다.
이헌주 위원    그런데 여러 가지 규모로 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인원이 지금 정원 보다는 4명이 부족한데 과연 본위원이 생각할적에 23명의 인원도 좀 많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운영을 해 보신 결과로.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이헌주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공공근로자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이 되고 그 분들이 도와주기 때문에 지금 현인원 가지고는 부족함이 없습니다마는 만약에 공공근로자들의 숫자가 준다든지 자원봉사자 봉사인원이 준다든지 할적에는 저희 직원 24명 가지고도 부족하다고 이렇게 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처럼 공공근로자들이 투입이 되고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준다면 현재 인원 가지고도 충분히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헌주 위원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최소한의 인원과 최소한의 자본을 투자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냐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 그렇다면 인원을 더 축소시켜서는 과연 안되겠느냐 이것을 묻는 겁니다.
  현재 인원 가지고 모자라느냐 되느냐 하는 것을 묻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서 지금 현원이 23명인데 자원봉사자들이 도와주시고 하는데 조금 더 줄여서는 운영하기가 어려우냐, 해 나가겠느냐 그것을 묻는 거예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저희들 나름대로 지금 계획은 세우고 있습니다마는 몇명이 줄어도 좋다하는 말씀을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헌주 위원    예, 구조조정이라는 것을 나도 염두에 두고서 물어보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누구든지 근무시간이 되면 다 퇴근들을 하고 당번제로 남습니까, 저녁에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당직원과 기계실 요원해서 3명이 저녁에는 야간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헌주 위원    물론 야간에 많은 분들을 여기에다 투입시킨다는 것도 뭣합니다마는 세사람이 감당하기에는 저녁에는 좀 벅차지 않겠어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저희들 당직 규정상에는 1명 정도면 되거든요.
  1명을 추가해서 2명씩 원 당직원은 2명이고요. 기계실이나 보일러 이런 쪽 기술직으로 추가되어서 3명이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은 2대때 여기를 건축하고 할적에 여기에 대한 상대한 심도있게 다루던 분들이 하나가 있습니다.
  노인분들을 수용한 것이기 때문에 노인분들이 안전사고에 대해서 계단의 높이라든가 또 경사가 진 데를 완만하게 해서 노인분들 조금만 넘어져도 부러지고 다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분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하지 않게끔 설계를 잘해야 된다는 얘기가 많았었습니다.
  현재까지 운영하는 가운데에서 어떠한 안전사고라든가 노인들이 불편한 그러한 사항은 없었어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위원님들을 비롯해서 보셔서 아시겠지마는 모든 시설에 턱이 없습니다.
  그리고 복도나 계단 모두가 장애인들까지 노인들이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손잡이와 휠체어, 리프트 시설까지 다 갖춰져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안전사고라든지 이런 사고는 한건도 없었습니다.
이헌주 위원    예, 다행입니다.
  노인분들은 평지에서도 혹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그런분들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져야 되리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물어보고 싶은 것은 236쪽에 고충상담을 운영하신다고 그랬는데 물론 가정에서 노인분들을 모시는 분들도 다 느낄겁니다마는 아무리 잘해줘도 불평불만이 있게 마련인데 그동안에 여기 와서 잠시나마 기거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을 주로 상담을 하든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처음에는 식당문제로 건의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헌주 위원    예, 처음에는 식당.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를 들면 식당에 여러분이 식사를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솥을 큰놈을 이용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조그만한 압력밥솥에다가 밥을 해먹고 하면 밥맛이 좋은데 밥맛이 좀 없다는 건의가 있었기 때문에 낮 이용 식당은 몇백명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압력밥솥을 이용하기가 어렵고 아침과 저녁에는 압력밥솥을 다시 구입을 해서 압력밥솥에 밥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고 저희 처음에 2층에 공중전화가 카드와 동전으로 된 공중전화가 있었는데 공중전화 쓰기가 불편하다 이런 건의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서대전 전신전화국장을 만나고 해서 공중전화를 한대 더 증설하고 이런 편의를 제공한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애로사항이라면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온돌객실이 처음 시설할적에 4인 기준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넓습니다.
  4인 기준으로 1인당 요금체계로 4명까지 들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는데 서로 모르는 사람 4명이 그 방에 들어가기가 참 어려운 사항이었습니다.
  그래서 1인실이나 2인실을 추가해서 만들어 줄 수 없느냐 이렇게 건의가 되었습니다마는 저희들 재정형편 상이라든지 시설규모상 시행을 못하고 내년도에 개선방향으로 저희들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내년도 업무보고에 보고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헌주 위원    그것을 한가지 다시 묻겠는데요. 지금 4인실로 되어 있는 것을 2인실이나 1인실로 해 줬으면 하는 것이 그분들의 요망인데 지금 관리원장님이 보시기에는 그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처음에는 그것을 중간에 방음벽으로 칸을 막아볼려고 했었습니다마는 바닥에 보일러 파이프가 하나로 되어 있고 화장실도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시설을 하려면 물론 예산도 많이 들어가지마는 바닥이나 벽체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사항을 공사를 할려면 지금 이용하고 있는 분들한테는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별도의 침대실이나 이런쪽을 개조해 가지고 1인실이나 2인실로 만드는 것이... 이렇게 생각을 해서 나름대로 계획을 만들어서 결심과정에 있습니다.
이헌주 위원    다음 또 고충처리한 것은 없으시고 이것 뿐입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그렇습니다.
이헌주 위원    지금까지 안전사고는 한건도 없었고 또 식당 압력밥솥으로 밥을 해서 줬으면 좋겠다는 것이 하나 있었고 공중전화가 카드와 동전 두가지가 있기 때문에 카드, 동전 두가지로 다 쓸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좋겠어서 더 증설했다는 그 말씀이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이헌주 위원    그러면 과거에는 동전만 쓸 수 있는 것이었나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동전하고 카드를 겸용하는데 일반카드를 이용하는게 아니고 신용카드라고 해서 특수카드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전화기를 썼어요.
이헌주 위원    애당초에 시설이 잘못되었군요.
  대중적으로 필요하게 요긴하게 쓸 수 있게끔 그렇게 시설했어야 되는데....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일반카드로 증설했습니다.
이헌주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4인용 객실을 2인용이나 1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해 달라는 것, 관리원장님이 보시기에 이것은 개조해 주시는 것이 앞으로 먼 장래를 봐서라도 타당성이 있겠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거고, 예, 알았습니다.
  참고가 되시리라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방금 이헌주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서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심재신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심재신 위원    조금전에 우리 이헌주 위원님께서 고충상담에 대한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제가 조금전에 여기를 한번 돌아보니까 노인들의 목욕시설이 상당히 미비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느껴봤습니다.
  그런데 그 목욕시설 자체가 불편하고 또 노인들은 말하자면 덥고 훈훈하고 따뜻한 데를 좋아하는데 과연 그 목욕탕이 시설이 되어 있느냐 또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을 개선했으면 할까 하는 그런것을 한번 생각해 본 일이 있으면 얘기를 해 주실래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제가 볼적에 목욕실에는 대중 목욕탕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도 한증이나 이것을 선호하고 계십니다마는 지금 현재 시설은 대중탕 뿐이 없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한증이나 이런 시설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현 시설로써는 이게 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개선방법이 없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심재신 위원    글쎄 본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일반 목욕탕에 가면 여러 가지 시설들이 잘되어 있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얘기하면 최근에 나온 불가마랄지 찜질방이랄지 이런것들이 시설이 잘되어 가지고 아, 거기에 가서 목욕을 하면 나른했던 몸이 정말 피로가 풀리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여기에서는 그런 시설들이 없다 보니까 겨우 사우나, 몸에 더운물이나 뿌릴 정도 이 정도라고 보면 과연 시설이 건물은 잘 지어놓고 시설 자체가 잘안되어 있으면 이런 것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 볼적에 아무래도 수요자가 사용하는 사람이 요구하는대로 맞춰주도록 노력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알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많이 계상 확보를 해 주시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계시면 다른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분, 예, 김병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병규 위원    아까 이헌주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장수마을에 항상 공무원 숫자가 많다, 많다 이런 소리를 업무보고 때나 무슨 어떤 계제가 있으면 그런 소리를 많이 원장님한테 드린 것으로 아는데 지금 상대적으로 다른 기획감사실, 총무과, 세무과, 우리 내무위원회 소관 다른과는 다 인원이 많이 남아서 현 인원에 비해서 총무과 같은데는 9명 정도가 과원이 발생이 되어 있고 지금 민원봉사과는 4명 과원이 되었고 보건소 같은데는 한 6명이 과원이 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우리 장수마을은 27명 정원에 현원이 23명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것이 정원 보다 작은 인원으로 충분히 추진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까, 정원이 조정이 잘못된 것인지 그것을 말씀 좀 한번 해 보세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정원을 만들적에는 97년도말 5개동 통합을 하면서 통폐합을 하면서 잉여인력을 정원에 넣을 수가 없으니까 이쪽 장수마을 정원쪽으로 과다하게 책정을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 27명 정원에 현원이 23명으로 결원이 4명 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필수적으로 보충이 되어야 될 요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운영담당 지금 결원이 되어 있거든요.
  장수마을을 운영하는데에는 제일 필수적인 요인이지만 아직 보충이 안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운영담당이라든지 상담담당 이런 요원들은 필수적으로 보충이 되어야 되고 그 외의 직원들 중에서 감축이 되어도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요인은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러면 원장님께서는 지금 23명으로 4명이 부족한 실정인데에도 물론 일은 하고 넘어갈 수는 있겠죠.
  그런데 상대적으로 다른 데에서는 남아있는데 왜 우리 장수마을만 한 4명 정도가 부족하느냐 이런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것은 그렇고 우리 장수마을은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 휴양시설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이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그렇습니다.
김병규 위원    본위원이 잠깐 들어와서 한번 둘러봤는데 사실 분위기가 조금 뭐랄까 냉랭하다고 할까 이런것을 느꼈어요.
  그동안 우리 원장께서는 전 직원이 총 망라해서 활성화를 기하고 적자운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참 여러 가지 다각적인 검토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도 업무보고 때에도 누차에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여러 가지 활성화 차원에서 적자를 좀 최소화하고 장수마을을 전국 최대의 장수마을로 만들어 보겠다 하는 업무보고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런 것을 종합해서 분석을 원장 나름대로 한 것 있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다시 말씀 좀 해 주시죠.
김병규 위원    우리 장수마을을 어쨌든 적자가 지금 발생이 되고 여러 가지 운영면에서 어려웠던 것이 사실 아닙니까?
  원장께서 매일 업무보고 때나 의회에 보고할 때 장수마을을 위해서 어쨌든 적자를 최소화 시키고 전국에 홍보를 좀 해 가지고 많은 사람을 유치하겠다 이런 말씀들을 했어요.
  그런 것을 원장 나름대로 지금까지 했던 실적이라고 할까 그런것 좀 나름대로 말씀을 해달라는 얘기에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오늘 업무보고에 금년도 추진성과에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든지 전국 단위로 홍보를 했다든지 이런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중요한 저희가 노력한 결과라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운영실적을 한부씩 해서 위원님들께 나눠드린게 있습니다.
  작년과 대비해서 작년 12월말 현재 1억4,700만원 수입이 되었습니다마는 금년에는 어쨌든 11월말까지 2억9,300만원 실적을 올리고 연말까지는 3억, 저희들이 연 수입전망을 2억으로 봤습니다마는 3억을 넘길 수 있도록 전직원들이 노력을 하고 전국에서 여기를 방문해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은 저희 직원들의 노력이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병규 위원    물론 우리 원장께서도 지금 말씀하신대로 고생하시는 줄은 충분히 익히 압니다.
  지금 장수마을 특별회계가 10억 이상 가지고 특별회계를 하지 않습니까. 일반회계 전입금이 8억이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병규 위원    그런데 3억 벌어가지고, 3억이나 2억 벌어가지고 이게 사실 해결될 문제가 아니죠, 사실은.
  물론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 되겠지만 장수마을에 예를 들어서 본위원이 평소에 생각했던 얘기인데 여기에다 노인종합병원 같은 것 즉, 노인 치매병원 같은 것, 노인성 질환에 대한 그런 시설로 좀 전환할 수 있는 법률적인 검토 좀 한번 해봤어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저희 처음에....
김병규 위원    수입 같은게 이게 되기만 하면 많이 나올텐데.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처음에 개원할적에 우리 휴양복지시설에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를 둘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의료진들을 장수마을에서 3주 근무하면서 여기에서 의료업무를 보게 하느냐, 또 보건소에서 일괄해 가지고 업무를 보면서 장수마을에 와 가지고 의료를 보느냐 이 기획단에서부터 검토를 하다가 보건소로 위탁을 해 가지고 보건소에서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장수마을에 와서 검진도 하고 치료도 하고 이렇게 환자들을 노인들을 돌보는 이런 방향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의료진들이 전부 보건소 요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김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치매병원이라든지 이런 사업을 한다면 복지나 별도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거기까지는 개선사항으로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병규 위원    그런데 다른 데 사회복지시설 같은 데를 보니까 어떻게 운영하느냐 손해를 많이 보는데 우리 장수마을 그런것을 생각해서 물어봤더니 병원을 만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병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치매병원이라든가 노인성질환 휴양 이렇게 해 놓으면 손해볼 일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것을 관에서 수입을 올리는 그런 사업을 하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현상유지라도 할 수 있는 그런것을 장수마을 원장이나 전직원은 항상 그런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그런것을 말씀해 보세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지금 김병규 위원께서 말씀하신 그런 사항과 장수마을을 예식장 쪽으로 임대하는 예식장으로 활용하는 또 회갑잔치나 칠순잔치 이런 행사도 유치를 해야 된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개선사항 그런것들을 넣어가지고 장수마을 원장 독단적으로 이것을 하겠다고 해서 시행되는 것도 아니고 결심을 받은 다음에 전체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노인복지시설이기 때문에 예식장 같은 것 이것은 격에 안맞는 얘기이고 노인하고 연계된 사업을 하다 보니까 노인종합병원 이런것이 필요해서 말씀드렸는데 어쨌든 복지부하고 상의해 가지고 그런 방법이 있으면 그 방법을 찾아보는게 장수마을의 앞날에 좋은 운영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는 생각이 되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적극적으로 그런 데에 신경을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알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한가지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자는 질의를 하시는 분의 질의내용을 분명히 파악을 하셔가지고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오후 1시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1분 감사중지)

(13시36분 계속감사)

○위원장 유웅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정회 중에 위원 간담회시 장수마을 관내시설을 견학하고자 정회를 한 후 회의를 속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장수마을관리원 주변시설을 견학코져 4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37분 감사중지)

(14시25분 계속감사)

○위원장 유웅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장수마을관리원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장수마을관리원장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은 나오셔서 편안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홍천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홍천 위원    김홍천 위원입니다.
  감사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신 우리 장수마을 원장 이하 공무원 여러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안내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들이 건물을 둘러본 결과 위원님들이 전부 다 하나 같이 이건 잘못된 공사가 아니었느냐는 그런 지적을 하고 돌아봤습니다.
  결국은 하자 부실공사가 이루어졌다 그런 지적을 하셨는데 장수마을 원장님께서는 하자 부실공사에 대해서 발견시점이라고 그럴까 최초 발견된 것이 언제 하자공사가 발견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제가 여기 부임하기전 작년도 지난해 3월에 처음으로 발생되어 가지고 여러 가지 보수를 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홍천 위원    본위원이 자료조사에 의하면 하자발생이 최초에 98년3월경에 발견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홍천 위원    98년 3월에 발생이 되면서 장수마을 원장께서 총책임자로서 조치가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지 말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1차적인 보수는 제가 오기전에 전부 처리가 되었고 제가 온 후에 부분적으로 하자발생 요인이 있어서 저희들 직원들 가지고 검사가 안 되어서 구청의 시설계장, 도시국장이 오셔가지고 일제 점검을 했습니다.
  하고 그 당시에 해 가지고 하자보수를 시킨 일이 있습니다.
김홍천 위원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발생된 하자공사로 인해 가지고 여기 이용하고 계시는 이용객들한테 불편이 되었다고 하는 그런 점이 있었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외부적으로 불편을 준 사항은 객실 화장실 쪽에 보수가 되어서 이용을 중단시킨 일이 있고 그 외에 특별한 이용객들한테 불편을 준 사항은 없습니다.
김홍천 위원    이 하자공사라는 것이 결국은 공사의 잘못된 것으로 발생이 되는 것이 하자공사라고 보고 있습니다마는 원래 하자공사에 관계되는 것은 부실공사 보다는 조금 차원이 다른 부분이 있겠죠.
  부실공사에 관계되는 것을 내놓고 드러난 것 있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기술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제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하자기간내에 하자가 발생되었다고 그러면 부실공사라고 볼 수도 있겠죠.
김홍천 위원    부실공사라는 개념하고 하자공사의 개념하고는 약간 개념상태가 틀리겠습니다마는 개념을 논하자는 그런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이 하자공사가 발견된 시점이 우리 구청에서 특히 여기 담당 총책임자로서 전체적인 어떤 정확한 진단을 한번 내려 보신 적 있으십니까?
  전문기관을 통해서 판단이 왔었다든가 자체적으로 자구의 노력을 해보셨다든가....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자체적으로 건축직이고 전기직 기계직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는 수시 점검을 하고 구청 건축이나 토목분야에 의뢰를 해서 점검해 본 일은 있습니다마는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검사한 적은 없습니다.
김홍천 위원    없으시다? 지금 하자보수 공사 1억2,700만원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토목부터 시작해서 건축까지 토목, 건축이 하자보수 보증금이라고 받아온 돈 있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홍천 위원    이 금액은 제대로 맞는 것 같습니까? 제대로 받으신 것 같습니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시겠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잘 모르겠습니다.
김홍천 위원    본위원도 잘 몰라서 건설공제조합을 통해서 물어봤습니다마는 공정거래로 조금씩 틀립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약 3% 정도 받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65억이라고 그러면 3%이면 1억9,000 정도 이렇게 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물론 우리 도시개발과에서 지급한 거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렇습니다.
김홍천 위원    그 쪽에서 지급을 하시면서 정확하게 받았겠습니다마는 좀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발견이 되었고 1억5,000의 돈을 가지고 결국 저희들이 하자공사가 발견된 그러한 몇가지 부분에 대해서 18가지가 나타났습니다. 그렇죠?
  18건으로, 하자보수 공사로 해야 될 건수가 18건으로 나타났습니다마는 이 부분이 아직 정확하게 진단이 안 된 그러한 부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홍천 위원    공사비가 추후 얼마가 더 될지 모른다는 부분도 있을테고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앞으로 더 많은 하자보수 공사를 하셔야 된다고 보는데 금액적으로 생각하신다고 그러면 어느 정도 들어가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
김홍천 위원    총책임자로서 그런 것 정도는 파악하고 계셔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지금 본위원이 몇가지 질의를 한 이유는 금년에 저희들이 4억2,300이라는 물가변동률 적용에 대하여 에스카레이션을 지불한게 있습니다.
  추가경정에서 결정을 냈습니다. 거기에 겹쳐서 소송비용까지 합하면 580만원까지 포함해서 약 4억3,000 정도 나가야 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그 막대한 주민의 세금을 갖다가 지금 물가변동 사유로 인해서 지불해 주고 있는데 반면에 우리한테 돌아오는 것은 결국 공사의 잘못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분석도 못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특별히 법적인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러한 일방적으로 저희들은 소위 도급업자한테 처분해준, 처리해준 그런 결과를 초래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금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조사특위라도 구성해 가지고 이것을 특별히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것이 나타났습니다마는 의회 차원에서는 그렇게까지 자구노력을 강구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에서는 어쩔 수 없다, 법적으로 지불해줄 수 밖에 없다 라는 법의 논리만을 앞세워서 결국은 승복하고 마는 이런 부분에 이상이 있는 부분을 발견을 해서 더 대응을 해 가지고 예산적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그러한 방안책도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자구노력을 더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을 지적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판단입니다.
  총책임자로서 거기에 관련된 그런 일들에 대해서 더 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셨어야 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물론 18건에 대한 하자보수 발생에 대해서 미온적이나마 조금씩 조금씩 요청을 하고 그동안 예치가 되었던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인해서 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마는 근본적으로 원초적으로 잘못되는 공사를 더 시공해야 된다는 그런 어떤 긴박감 같은 것도 가지시면서 일을 처리했어야 되는데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했다는 그런 점도 지적을 아니하고 넘어갈 수는 없는 그런 부분입니다.
  하여간 에스카레이션 적용으로 인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불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총책임자로서 그 부분은 이렇게 했어야 된다 하는 나름대로의 소신있는 생각이 있을 겁니다.
  왜 그것을 더 항변을 못하시고 아니면 더 안전진단을 강구하지도 못하시고 그냥 포기를 하셨느지 그 사유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장수마을 건립 당시부터 구청의 도시개발과에서 추진을 했고 모든 공사감독이나 감리, 준공 등이 그 쪽에서 본청에서 해서 운영은 지금 장수마을에서 운영을 하고있습니다마는 전문기술직들이 여기에는 없고 또 모든 문제에 대해서는 구청에서 도시개발과나 건축과 기술진을 통해 가지고 조치하도록 지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장수마을관리원에서는 어떠한 별도의 진단을 해야 된다 라고 또 장수마을관리원장이 주선을 해서 어느 전문기관을 요청을 해서 진단한다 하는 것은 저희들로서 권한 밖이기 때문에 사실 못했습니다.
김홍천 위원    건축법 자체는 업무적 관계로 해서 타과의 업무이기 때문에 어떤 권한의 밖에 일이니까 못하셨다는 그런 말씀입니다마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타과의 업무라기 보다도 구청의 상급기관의 기술진들이 관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여기 행정직, 원장이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할 수가 없는....
김홍천 위원    그러나 여기에서 발생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관리원장께서는 상세히 알고 계셔야 되는 거고 또 여기에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설령 상급기관이라고 하더라도 당연히 어떤 사후적 대책을 요청해야 될 그런 부분들이고 요청을 하지 아니하고 그냥 방관적 자세로 취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해결될 그런 부분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잖아요?
  미온적 자세를 취했다는 그 자체는 결국 우리가 그냥 넘어가실려고 하는 그런 안일한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마는 부족한 점이 많이 있었지 않느냐 라고 말씀을 안 할래야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최초 하자발생의 원인 자체가 보니까 소위 시공회사의 부도하고 큰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신진건설 최초에 회사가 부도가 난 관계로 인해 가지고 소위 공사의 지연적 관계의 그런 공사를 했다든가 그런 부족한 공사의 투자로 인해 가지고 하자공사가 발생 했다든가 그런 사유가 되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 하자공사 발생된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98년 11건, 99년 8건, 총 하자보수 보증비가 5,500만원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이 남은 돈 가지고 과연 우리가 발생되는 하자보수 부분에 대해서 처리할 수 있는 적정한 액수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부분에도 어떻게 하자보수가 발생될런지 발견되지 못한 그런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렇죠?
  그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가 도산이 되어서 어쩔 수 없다, 더 하자보수 비용을 받아낼 수 없다 이런 막연한 그러한 자세와 답변을 할 그런 사항이 아니라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강구책이라든가 나름대로는 건물에 이상이 있을 때에 과연 우리는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총책임자로서 어떤 조치라든가 갖고 있으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것은 앞으로 하자가 발생한다는 것은 하나의 예측이 되지 않는 것이고 현재까지는 하자발생에 대한 것은 보수 보증금으로 조치를 하고 아직도 5,500만원이 남아 있으니까 그 범위내에서 최소의 공사비를 들여가지고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보수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홍천 위원    지금 건물에 크랙이 간 것을 저희들 위원님들도 전부 다 보고 오셨습니다마는 세로로 크랙 간 것 하고 가로로 크랙 간 것하고 본위원의 건축경력으로는 조그만한 실력입니다마는 결국 세로로 간 크랙의 경우하고 가로로 간 크랙의 경우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반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아마 가로로 간 것으로 본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건축물에 어떤 이상이 올 정도의 큰 하자공사가 발견되어 가지고 거기에 그냥 미봉책으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격인 그런 보수공사를 대충 해 놓고 말았습니다.
  만에 하나 지반이 갈라져 가지고 위 아래가 격리된 그런 현상이 올 경우에는 이것은 원초적 공사를 다시 해야 된다는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또 이런것에 대비한 나름대로의 대비책도 가지고 있어야 된다 라고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특별히 책임자로서 어떠한 강구책을 가질만한 대안은 있으신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시공회사가 건재하고 있다면 어떠한 법적 대응이 되든 무슨 사법적이든 입법적이든 대응이 될 수도 있겠지만은 현재 시공회사인 신진건설이 부도로 인해서 없어진 지금에 와서 앞으로의 하자가 발생하고 그 하자보수 보증금이 전부 집행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어떠한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체 예산을 가지고 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김홍천 위원    참으로 구청 공무원들의 행정 집행하시는 사항이 답답한 일입니다.
  이 엄청난 일을 놔두고 줄 것은 우리가 줘가면서 받을 것은 제대로 받지 못하는 행정을 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한심한 행정을 하는 공무원들이 아니냐 이렇게 질타를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 4억2,300이라는 돈이라고 하는 것은 적은 돈이 결코 아닌데 쓰지 못 하고 결국 줘야 된다는 법의 논리만을 가지고 무작정 주고 나중에 큰 사태가 발생되었을 때 그때에 책임한계를 누구한테 돌릴려고 하시는지 정말 걱정스러운 결정을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물론 장수마을 원장께서는 공사의 총책임자는 아니셨고 다만 관리적 책임자로서 있다 보니까 책임의 관계가 되기 때문에 깊게 말씀을 드릴 그런 사항은 아니었습니다마는 그러나 본위원은 총책임자로서 나중에 어떠한 사태가 발생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또 어떤 사전에 요구도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의무적 책임감은 있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에스카레이션을 가지고도 원장으로서 도저희 그냥 치부해서는 안된다 라는 강력한 어떤 의식적 행동을 하셨더라면 그나마 그래도 조금은 상급기관인 본청에서는 생각을 달리하셨을 것 아니냐 하는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로서는 미온적 태도를 보여주시지 않았느냐 본위원은 그렇게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추후 조금전에 법적인 대응차원을 상당히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까지 갈 수 밖에 없었다 도산되어 가지고 도저히 하자가 발생된다 하더라도 법적인 책임을 물어서 그 보수비용을 받아낸다거나 이렇게 할만한 능력이 있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자구책으로 나름대로는 그 공사를 충당을 해야 된다는 그런 논리에 본위원은 아연질색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다시 한번 마무리를 지으면서 묻겠습니다마는 앞으로 향후 어떤 부분에 하자가 발생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나름대로 여기 이 장수마을을 관리하는 총 책임자로서 다른것 보면 관리하고 계십니다마는 더더욱 이용객들한테 혹시 불편을 줄 수 있는 하자보수로 인해 가지고 불편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많은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발견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분이라든지 사후처리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신 것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김위원님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제가 확실하게 답변을 못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하고요.
  지금까지 개원이후 전에도 물론 구청에서 했지만 개원이후에 모든 시설 보수라든지 건축물 개조변경에 관한 사항이 있으면 구청 건축과장, 시설계장하고 지시가 되어 가지고 그 쪽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거기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장수마을 독단적으로 자체적으로 어떠한 보강을 못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김위원님 말씀 감안해서 앞으로 책임자로서 또 적극적인 자세로 어떠한 예측이 없다 하더라도 그럴 예측이 발생할 것이다 하는 전제 하에서 다시 점검을 하고 다시 검토를 해서 저희 힘 닿는데까지 구청에 건의도 하고 해서 우리 이용객들한테는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홍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관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영관 위원    김영관 위원입니다.
  지금 남영균 원장께서 관리원장으로 취임하신지가 얼마나 되셨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제가 9월22일자로...
김영관 위원    몇년도?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98년도.
김영관 위원    98년9월에 오셨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영관 위원    그러면 지금 원장께서는 지난번에 물가인상분에 따른 공사비 증액에 대해서 진행되는 사항을 잘알고 계셨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 사항도 저희들 관리원 측과는 관련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김영관 위원    아니, 관련사항이 아니라니요?
  지금 하자보수를 98년도에 18건이 발생이 되고 하자보수액이 1억6,700을 받아놨다가 5,000만원 밖에 안 남았는데 98년도에만 발생된 것이 11건입니다.
  98년 9월달에 오셨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업무에 와서 취임을 하시고 나서 이 건물이 이렇게 하자보수가 많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으셨다는 얘기인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하자 발생할 때마다 저희들은 구청 경리계에다 통보를 하고 이것은 처음에는....
김영관 위원    아니, 무슨 얘기를 본위원이 묻느냐면 물가인상분에 따른 공사비 증액을 지금 구청하고 신진건설하고 법원에서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아셨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
김영관 위원    알고 있죠? 그 금액이 무려 4억3,000 이라는 것도 알고 있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알고 있습니다.
김영관 위원    그러면 그 때 당시에 98년도 예산 2회 추경에 6월30일날 4억2,245만5,000원을 지급하려고 우리가 예산편성을 했을 때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셨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알고 있었습니다.
김영관 위원    그랬는데 지금 이렇게 자기 임무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18건에 대한 상황, 또 얼마 나올지 모르지만 이러한 상황이 하자보수 발생이 되었는데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돈을 줄 수 있도록 그냥 눈감아 줬다 이 말이에요?
  내 업무가 아니니까 몰라도 되는 일인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 사항은 시공 당시에 이루어졌던 사항이고....
김영관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위원이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저도 공문상이나 서류상으로 이렇게 해서 구청장한테 건의는 안했습니다마는 이것을 지금 앞으로 하자가 현재도 발생이 있고 앞으로도 발생할텐데 이것을 그냥 줄 수 있느냐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김영관 위원    그래서 그 얘기를 구청장한테 분명히 하셨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구청장님한테 한게 아니라 담당부서한테 얘기했었습니다.
김영관 위원    분명히 얘기하시라고요, 책임의 한계가 있는 거니까.
  지금 거기에서 하자보수가 이렇게 발생되는데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돈을 줄 것이다 라고 담당부서에서 얘기를 했는데 담당부서에서의 답변은 뭐예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일단 준공 당시에 하자보수 보증금을 예치를 해놨기 때문에 하자가 발생하면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하자를 처리하면 됩니다.
김영관 위원    1억6,700 가지고 처리하면 된다 그렇게 얘기하던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금액은 얘기한 것은 아니고요. 하자보수 보증금은 예치해 놨으니까 하자보수 보증금으로 하자가 발생되는 사항은 처리하면 된다 이렇게 얘기했던 겁니다.
김영관 위원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러면 그 내용이 청장까지 보고가 되었겠네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것은 잘모르겠습니다.
김영관 위원    잘모르겠어요? 그 내용은 분명히 하고 넘어갑시다.
  그래야 지금 물가인상분에 따른 공사비 진행에 대해서 총무과 감사에서도 소송비용이 우리가 부담하게 되어 있어요.
  그 금액이 1억600여만원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 4억3,000 이라고 하는 돈을 줘야 되는데 여기에서는 이렇게 하자보수가 발생이 되어서 벌써 98년도에 건물이 완공이 언제 되었냐면 준공이 98년3월9일날 되었어요.
  4월1일날 개원이 되었는데 개원을 하고 나서 벌써 98년도의 11건, 99년도에 7건이 발생이 되었는데 이 돈이 6월30일날 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불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이런 인상분에 대해서 돈을 주는 것은 강건너 불보듯하고 우리가 받을 돈은 챙기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뭐예요? 돈을 줄게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지금 하자보수 금액이 아직까지 남았으니까 그거하고 이거하고는 별개라 그런 뜻인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것은 청장님께서 도시개발과에 위임하셨을 때 저희 장수마을에서는 그 사건에 대해서는 관여한 바는 없습니다.
김영관 위원    공사비 증액분에 대한 금액이 4억3,000 정도 지급해야 되는데 이러할 때에 소송을 해서 우리가 패소를 할 때까지 그냥 어쩔 수 없으니까 법적인 사항이니까 줘야 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하자보수 보증금을 받아놨기 때문에 그 금액이 있으니까 이 금액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줄 수 밖에 없다, 물론 법의 논리입니다마는 지금 양쪽에 처해진 상태에서의 형평성의 논리에는 절대 맞지 않는 겁니다.
  공무원들이 도대체 내 주머니 돈이 나간다고 그런다면 이거 붙잡아 놨을 거란 말입니다.
  눈 뜨고서 주는 것 아닙니까?
  지금 이 건물 자체에 정확한 진단은 못 합니다마는 육안으로 봤을 때에 건물 형태는 10년 지난 건물도 더 됩니다.
  아마 99년도, 내년 정도 건물이 한 5년 정도 지나면 보수를 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건물지은 그 해부터 보수하기 시작해 가지고 2, 3년이 지난 5년에서부터는 엄청난 돈이 들어갈 것 같아요.
  그때마다 우리가 예산 세워서 이 건물을 고쳐 나가야 된다는 얘기인데 이때 당시에 뭔가 좀 내 주머니돈이라고 생각하고 주민의 혈세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면 이런 행동은 안보였을 것이다 이런 얘기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남원장께서 재산이 이렇게 나간다고 하면 가만히 있겠느냐 이 말이죠.
  내집이 금이 좍좍 가 있는데 저 쪽에서 돈 달라고 하면 돈 다 주겠느냐 이 말이에요. 그래요?
  개인 재산 같으면 그렇게 줄 수 있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아까도 말씀드렸지마는 그 사항에 대해서는 도시개발과나 건축과 쪽에 지시가 그 쪽에서 전달한 사항대로...
김영관 위원    그러니까 본위원이 지금 묻는 것은 만약에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한번 얘기해 보세요, 객관적으로.
  만약에 그런 입장이라고 그러면 돈 줄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어렵죠? 줄 수 없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
김영관 위원    그러니까 이런것 하나도 전부 내용을 보면 서로 부서끼리 업무가 연계가 되지 않아 가지고 한쪽에서는 건물이 부서지고 있고 한쪽에서는 소송에 져 가지고 돈을 주고 있고 이러한 행동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의회가 이것을 나눠서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할려고 하니까 의회 내에도 반대파가 있고 행정부에도 반대파가 있어서 그것을 못했습니다마는 그 때 당시에.... 다만 원금은 없어도 좋다 하지만 이자 같은 것 안줘도 되었을 것 아니냐는 이 말이에요.
  이자도 2,500만원이에요, 이자.
  거기에 소송비용이 579만원이고요. 그 돈 누구 주머니에서 나온 거예요? 주민들 주머니에서 나온 혈세 아닙니까?
  그러한 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 운영을 한다고, 관리를 한다고 하는 것 이거 심각하게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생각 안 드세요? 업무연계에 미숙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김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마는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할 사항이 아닌 것 같습니다.
김영관 위원    누가, 청장이 답변해요? 청장이 답변할 사항이에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소송문제라든지 이런 내용은 제가 장수마을관리원장은 모르는 사항이고.....
김영관 위원    업무의 연계에 미숙했습니다, 하면 되는 것이지 누가 답변하라는 겁니까? 청장이 답변하는 거예요?
  청장 오라고 해서 답변할까요?
  업무연계에 미숙했다 하면 되는 것이고 그 때 당시에 본위원이 몰라서 묻는 것이 아니잖아요?
  다 알고는 있지만 얼마나 괘씸하냔 말이에요.
  이 사람들은 부도 나 가지고 다 뒤로 나자빠져 있고 우리는 손해만 보고 있고 얼마나 원통하냔 말이에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돈이 130억이나 들어간 건물인데.
  이런것을 할 때에 이러한 소송이 되어 가지고 본위원이 요구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이렇게 하자보수가 발생이 되어 있고 건물이 이렇게 되니 이 돈 물어준 것도 신진건설 측하고 좀더 심도있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예를 들어서 더 미루든지 말이에요. 행정적으로 무슨 조치를 하든지 해서라도 이러한 금액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냐, 꼭 어떻게 법대로 있는대로 다 주느냐 말이에요.
  다만 이자라도 아낄 수 있었을 것이 아니냐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그러한 일을 하면서 좀 덜 줄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은 공무원 입장에서 또 부서가 다르지만 관리하고 있는 운영부서, 건물 짓는 부서가 다르지만 다르다고 하더라도 같이 연계해서 같이 상대를 해 가지고 신진건설 측하고 싸웠다면 줄일 수 있었을 것이 아니냐, 어떻게 줄 것은 다 주고 우리는 손해를 보느냐 하는 거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죄송합니다.
  김위원님 말씀 듣고 나니까 제 자신이 거기까지 미처 생각을 못했고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지 못한 것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영관 위원    감사하는 이유는 이러한 것이 발생이 되었을 때에 분명히 다음에는 다시는 이러한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다시는 이러한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감사를 하고 또 이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관리원장한테 책임을 묻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분명이 업무적인 연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누구냐, 주민이다 이 말이죠.
  돈 4억3,000이 작습니까? 4억3,000이 없어가지고 99년도에 우리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습니까?
  1원도 아끼는 구정을 하자, 장수마을 직원들도 99년도에 얼마나 고생들 했어요?
  걸핏하면 직원들 많다고 내보내라, 뭐해라 해 가지고 얼마나 했어요?
  4억3,000 작은돈 아닙니다. 장수마을 운영하는데 1년에 11억 정도 들어가는데 4억3,000 작은 돈 아니에요.
  웬만하면 한 동의 숙원사업 해결합니다.
  그러한 돈을 내 것 아니라고 마음대로 줘가면서 말이죠. 누가 책임 질 사람 있습니까? 책임 질 사람 없어요, 이런거 하더라도.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남은 임기 얼마 남지 않으신 것 같은데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이것이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또 지역주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알겠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한가지 제가 첨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자리는 우리가 이 장수마을의 업무를 보고 받기 위해서 이 의사봉까지 가지고 와서 이렇게 앉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는 이 장수마을에 현장 행정감사를 하기 위해서 와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은 우리 본회의 개의날 선서를 하셨죠? 오셔 가지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위원장 유웅재  위증을 한다고 한다든가 했을 적에는 그에 대한 책임이 있고 또 실제 이 자리에서 원장으로서 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을 적에 책임추궁도 우리가 할 수 있다 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저 궁색한 답변으로다가 끝날 문제가 아니에요.
  그리고 내가 아까 현장에 가봤습니다마는 사실 오늘 우리가 현장 행정감사를 온다고 하는 것을 미리 들었으면 아마 상당한 부분에서 행정감사에 대한 대비나 마음가짐을 가졌어야 된다, 여기에서 뭐라고 지적은 안했습니다마는 이런것 쯤은 적어도 감사 온다고 그러는데 사전에 눈에 띄지 않게 했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감을 느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이 자리에서 짚고 넘어가고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말씀하세요.
한윤희 위원    와서 보고 또 감사 통해서 이렇게 죽 들었습니다마는 걱정되는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구단위 재정능력이나 경험관리의 노하우도 없이 이러한 어마어마한 시설을 하고 노인복지를 한다는게 앞으로 참 걱정이 됩니다.
  우리 원장님께서는 이것을 운영하면서 그 동안에 좀 어려웠던 일, 남이 얘기하는게 듣기 싫었던 일, 또 그나마 하시면서 보람되었던 일이 있으시면 간략간략하게 말씀을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제가... 여기는 노인복지시설입니다.
  노인복지시설을 수익적으로 적자다, 흑자다 이렇게 논하는 사람들이 있고 항간에 거기 뭐 폐쇄시킨다며,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말을 들을때는 가슴이 아픈 그런 때도 있었고 복지시설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를 하고 해서 많은 복지시설을 설치해서 노인들이 되었든 어린이가 되었든 복지사업을 하는 것이 참 좋은 사업이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마는 보람이 있었다고 하면 위원님들께서 승인을 해 주셔서 조례를 개정을 하고 또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만 이용을 하던 것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그러니까 작년에 비해서 또 저희들이 노력을 한 만큼 이용객이 많이 늘어났다 또 점차적으로 수익도 증가가 되고 또 어떤 사람들이 와 가지고 우리 지역에도 호남지역이나 경상도 이 쪽 지역 사람들이 와 가지고 우리 지역에도 이런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 가지고 시장, 군수한테 건의해서 이런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해야 되겠다, 떼를 써야 되겠다 이렇게 할 적에는 우리 대전 중구에 이런 시설이 있다고 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보람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 시점에서 중구의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을 쓰든 저희들이 최대의 서비스와 친절을 베풀어 가면서 장수마을의 수익을 조금이나마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이것이 제가 생각하고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수익을 다만 얼마라도 올려야 되겠다 이런 욕심 때문에 먼저 다른 사항은 크게 없습니다.
  일단은 우리가 어느 정도 운영비 만큼이라도 여기 수익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 때까지 인건비를 제한 운영비 만큼이라도 충분히 충당할 수 있을 때까지는 홍보도 많이 하고 또 어떤 방법이든 이용객을 유치해서 수익을 좀 올리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어려운 가운데 또 듣기 싫은 소리도 들어가면서 여하튼 보람된 것도 찾을 수 있었다 하는데에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지금 아까 인력문제 가지고는 김병규 위원님이나 이헌주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정규직이 정원이 27명인 가운데 23명이 근무를 하고 있고 또 공공근로자가 있고 자원봉사자가 와서 자원봉사도 해 주고 있는데 원장님 말씀은 당초에 저희들이 생각 했을 때에는 구조조정이 아니고 여기는 동이 폐쇄가 됨으로써 인력이 남아서 온 것이거든요.
  그 때에 인력이 남아서 인건비 때문에 적자가 많이 되었다 하는 그러한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여기 와서 현장을 보고 또 보고를 받고 이렇게 해보니까 인력이 27명을 가지고도 적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공공근로자는 몇명이 여기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지금 현재 4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윤희 위원    자원봉사자는 믿을 수 없는 거죠?
  우리가 꼭 필요로 할 때에 그 사람들이 맞춰 나와서 해 준다면 좋겠지만 또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또 대부분이 그렇게 안되는 것으로 자원봉사의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이기 때문에 그러는데 그러면 45명이 투입이 더 되어 가지고 근 한 70명이 여기에서 근무를 하면서 노인들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거 공공근로라는게 계속해서 있는 것은 아니고 또 공공근로도 정부에서 자꾸 줄여나가고 있는 상태이거든요.
  그러면 이 줄여 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아까 보고사항에 보면 여기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 능력이 좋기 때문에 계속해서 증가가 되었을 경우에 여기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처리하실는지 무슨 대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이것은 45명이라는 것은 다른때 보다 조금 많습니다.
  아까 보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꽃단지를 조성한다든지 환경관리 쪽에서 남자 공공근로자가 많은데 사실 앞으로 자원봉사, 저도 그렇게 처음부터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자원봉사 쪽으로 많이 활용을 하도록 이렇게 유도를 해야 되겠고요.
  지금도 공공근로 초기 단기 초에는 10일간 공공근로자들의 공백기간입니다.
  그 기간 10일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전체 들어와서 공공근로자들이 하는 일을 맡아서 해주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자원봉사자들을 더 확보를 하고 경영화시켜서 앞으로 행정에 대한 봉사도 인력도 감소될 수 있도록 이렇게 자원봉사를 유지를 해야 되겠고요.
  사실 현재 정원이라는 것은 정규직 공무원들인데 우리 청사관리 상용이 300일짜리 상용이 1명 밖에 없습니다.
  이 건물이나 외곽 청소, 청사관리를 하는 청소인부가 상용 1명 밖에 배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볼적에 공공근로자 없어지면 이 청소라든지 객실 청소, 세탁 이런것을 우리 직원들이 직접 가서 해야 된다는 모양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본연의 업무를 다 팽개치고 빗자루 들고 걸레 들고 복도에 가서 청소하고 객실에 가서 청소하고 직원들이 다 거기에 매달려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공공근로자가 더 축소가 된다든지 없어진다고 할적에는 별도의 계획을 세워가지고 그 때에는 조치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한윤희 위원    지금 확실한 대안은 나올 수도 없고 아직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제가 판단을 하겠습니다.
  항간에 지금 적자운영 문제 때문에 지난번에 언론에서도 아주 좋은 시간대, 방송이 좋은 시간대에 방영을 해가지고 저도 그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이렇게 있는데 구청장은 어떠한 기회든지 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라 해서 숙제도 떨어지고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 사회복지를 하고 또는 더군다나 무슨 다른 것 같이 하는게 아니고 여기에서는 휴양시설을 하면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극히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느냐 하고 제가 판단을 하고 내년도 예산도 여기에서 요구한 사항을 볼 것 같으면 수입이 11억8,000만원이 됩니다.
  그 중에서 자체 수입은 2억5,000만원이고 순세계 잉여금이 1억3,000만원, 이것도 지원금이나 마찬가지이죠.
  그리고 일반회계에서 전입해 달라는게 8,000만원으로 해 가지고 근 10억이라는 돈을 갖다가 지금 지원을 해 줘야 된다 하는 그러한 생각이고 또 지출면에서도 11억6,000 중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부분이 5억2,000만원이라고 할 것 같으면 근 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게 앞으로 공공근로도 없어지고 이렇게 한다고 그럴 것 같으면 적자폭이 더 늘어나지 않을 것이냐 해 가지고 운영면에서 상당히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다 하면서 구청단위에서 이러한 큰 사업을 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느냐 하는 판단을 갖게끔 됩니다.
  지금 철도를 이용해서 금년에도 현재까지 51회 3,200명이 여기를 찾아줬고 대전 시티투어로 인해 가지고 3,000명이 찾아줬고 나머지 인원들은 지역주민이라든가 대전시 주민들이 찾아준 것으로 이렇게 아는데 지금 현재 대전시에서 또는 우리 구청에서 하는 것은 다 같이 볼 수 있습니다마는 우리 구민이 아니고 대전시민으로서 여기를 오시는 인원은 대략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공연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 오는 분들은 저희들이 주소지 파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다만 객실이라든지 이것을 이용하는 분들은 저희들이 파악이 되고 있는데 대전시 이외에 거주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분이 한 40%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한윤희 위원    대전시민이 참여하는, 여기를 찾아주는 그 인원은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런 말씀이고 대전시민이나 우리 구청 주민을 빼고 한 40% 정도가 타지역 사람들이 여기를 이용해 준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는데 전에 한번 제가 얘기 듣기에는 이것을 가지고 보건복지부에다가 한번 신청을 해 가지고 보건복지부에서 여기 확인을 한다 소리를 들었는데 확인은 왔다 갔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보건복지부 담당이 와서 저희들 애로사항을 청취를 하고 건의사항도 올려갔습니다마는 담당의 말로 자기 능력으로 올려가지고 보고를 해 가지고 방법이 있으면 지원을 해 주는 방안으로 연구를 해 보겠다고 그렇게 이야기는 했습니다.
한윤희 위원    그 내용은 저도 알고 있고 한데 보건복지부에서도 여기가 다른 수용시설이 아니고 휴양시설이기 때문에 지원을 할 수가 없다 하는 그런 내용이겠죠?
  그러면 보건복지부에서 휴양시설이면서 여기까지 와 가지고 그러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렇게 했으면 좀 어려운 일이지만 구청에서 보건복지부를 찾아가서라도 국비지원 요청을 강력하게 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냥 거기에서 끝나고 마니까 그 사람들 별 관심없죠.
  우는 애 젖준다고 쫓아다니지 않고 할 것 같으면 예산 따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항이 그 사람이 여기까지 왔을 때에는 어떠한 뜻을 가지고 왔든지 그래도 의사가 있으니까 왔는데 거기에서 끝내지 말고 두번, 세번이라든지 찾아가서 국비 요구를 해 가지고 대전시민이 아니고 우리나라 국민들, 시민 외에도 40%가 전체적으로 이렇게 좋은 시설이라고 이용을 하고 있고 하다고 해서 하면 그러한 것을 빌미로 잡고서 해야 되고 또 여기 찾아오시는 타지에 있는 분들한테도 그러한 것을 충분히 홍보를 해서 그 지역에도 지어달라고 이렇게 요구를 하겠다 하고 갈만큼 호응이 좋았다면 사람이라는게 또 이 시설을 와서 보고갈 것 같으면 뭔가는 불편이 있어 가지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었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그 때에 그 사람들한테 홍보를 하는데 지금 현재 우리 구청에서 없는 돈을 10억씩이나 투자를 해 가지고 여러분들을 모시고 있는데 도저히 돈이 없어서 안됩니다.
  지역내 돌아가시면 그 지역내 국회의원이라든가 이런분들한테 얘기를 해서 여기에 시설비 운영비 같은 것을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역홍보를 했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러한 생각이 아쉽게 들어가고 그리고 시민이 여기를 찾고 특히 노인인구가 여기 와서 찾는다는 것은 장수마을관리원에서 역이용을 하면 대전시장한테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해 가지고 시비라도 좀 뺏어오고 이렇게 해야 되고 하는데 저도 구의원으로서 공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시청에까지 가서 투쟁을 하고 해야 됩니다만 조건이 아직 안 서고 하기 때문에 지금 못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주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는 이러한 것을 해야 되는데 한 실례를 들 것 같으면 중앙데파트나 홍명상가 그것 자리 놓고 시민들은 저거 없어져야 한다는 의사만 가지고 있지 리더가 없으니까 지금 흐지부지 되고 있어요.
  저는 주민들한테 분명히 그런 얘기를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무기가 되는데 그것 20년 하고 쓰고 중앙데파트나 홍명상가에서 환원해 준다고 그래놓고 계약서가 없어서 못 해준다고 하고 있는데 우리 시장님 정신 차려가지고 시민들을 무기화 해 가지고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듯이 중앙데파트, 홍명상가 돈이 들어가도 철거를 해서 주민들이 바라는 대로 해야지 그게 지방자치가 아닙니까?
  그렇듯이 우리 장수마을관리원도 구청에서 안하더라도 여기 자체적으로 해 가지고 오시는 노인들을 무기 삼아가지고 시비를 다만 운영비에서 얼마라도 뺏어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러한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또 홍보분야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여기에서 여러 가지로 홍보를 하시겠다고 나열을 해서 인터넷도 하고 있는데 노인들한테 인터넷 해 가지고는 이것은 뭐 노인들 인터넷 들어가지도 못해요.
  또 시각적인 홍보로 해서 팜플렛을 만들어 줘 가지고 이렇게 하신다고 했는데 제 의견을 말씀을 드리면 방송기자하고 의견을 한번 나눴어요.
  먼저 장수마을 적자운영이라고 그래가지고 방송기자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그것을 좀 좋은 방향으로 해서 이렇게 적자를 보면서까지 중구청에서는 전국 주민을 상대로 해 가지고 노인들한테 이러한 혜택을 주고 있는데 그 적자 운영하는게 무슨 큰 문제이냐 하면서 이러한 좋은 일을 하고 있다 하는 것을 홍보를 해 줄 수가 없느냐 하고 얘기를 드렸더니 그 사람도 그 때서는 그러한 생각을 바꾸면서 프로듀서를 한번 만나가지고 얘기를 해 주시는게 어떻겠습니까, 하는 그런 얘기를 받기도 했는데 제가 주제 넘게 프로듀서를 만나가지고 이렇게 할 수는 없어 가지고 지금 잠잠한 상태로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방법으로 해 가지고 한다든가 그리고 지금 현재 일요일 아침에 프로에 보면 노인프로가 있습니다.
  그런 데에 연결을 해서 우리 장수마을에 와 가지고 이런것을 하는 것을 전국적으로 방송을 해 가지고 이렇게 적자를 봐가면서까지도 운영을 하고 있다 하는게 홍보가 되고 해서 주민들도 찾아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빌미로 해서 국비나 시비를 우리가 타 올 수도 있는 길이 아니겠느냐 해 가지고 많이 생각을 해 보고 아직 실천단계까지는 안 들어갔습니다마는 이렇게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우리 장수마을관리원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역이용할 것은 역이용을 하고 꼭 뭐 오시는 분들한테 잘만 해 줘가지고 하는게 아니고 잘못된 점을 그 사람들이 지적해 주거든 그러한 것을 우리 문제가 지금 이렇게 다급하다 하는 것을 역홍보를 해 가지고 그 사람들 지역내에 가서도 그러한 얘기가 있으면 그런게 소문에 의해서 들어가 가지고 여기에서 국비나 지방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될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원장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참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지난번에 KBS 중앙방송에 나왔던 그 보도사항도 그날도 오늘처럼 이용객이 많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오후시간에 와 가지고 강당에 전부 공연 보러 들어가고 밖에 빈 의자가 있는 것을 찍고 또 객실에 들어가서 청소하는 빈방 찍고, 저하고 30분간 원장실에서 여러 가지 우리가 여기에서 중앙이나 시에 보조금을 요청하게 된 내용, 여기 이용방법 해서 대책방안은 전부 이야기 하고 다 찍어 놓고서는 가서는 그렇게 보도를 한겁니다.
  그 보도가 나간 다음에 자원봉사자들이나 여기 있는 노인분들이 사장실로 민원실로 전화해서 항의도 하고 그런 경우도 있고 저도 또 분개해서 지난번에 왔다 가신 노인분들한테 직접 기자나 그 쪽에 항의 좀 해달라 그런 부탁도 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직접 하지 못하는 사항은 노인분들, 자원봉사자들을 통해서 저희들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할려고 하는 생각과 이런것들이 있고 한데 마음대로 되지를 않네요.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도 좀더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서 말씀하신대로 보다 발전적인 장수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예, 보다 발전적으로 하신다고 그러니까 반가운 말로 들리는데 기자들이 여기를 찾아왔을 때 그 사람들이 올 때에는 다 목적이 있어 오는 거예요.
  이것을 잘 내야 되겠다고, 잘 안되는 것은 내야 되겠다고 판단이 없이 와 가지고 여기를 보고 그냥 기사화하는 것은 극히 드물어요.
  올 때에 거기에 문제점이 있으니까 그것을 방송해야 되겠다 하고 오는 사람한테 여기서 암만 잘된 것을 얘기를 해야 헛일이고 또 여기에서 그 사람들이 어떠한 프로에 있어 가지고 잘되는 것을 내보내야 되겠는데 여기 와 보니까 잘못되었다고 그래도 잘못된 것 지적을 안해갑니다.
  잘되는 것만 하는 것이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좀 노력을 하고 해서 좋은 방송이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을 우리가 찾아보자 하는 그런 말씀이고 대전 시민들, 노인들 무기는 굉장히 큰 무기입니다.
  시장님한테 말이죠, 지금은 자치시대가 되어 가지고 시장님한테 가서 매달려 가지고 훑어내라고 막 하고 해서 뺏어와야 됩니다.
  그거 무기화 해 가지고 해 주시는 것이 좋지 않은가 그러한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성열 위원    예.
○위원장 유웅재  김성열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성열 위원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좋으신 말씀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외부에 오시는 손님 접대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이 이 장수마을 관리가 문제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오늘도 기관실도 가봤습니다마는 기관실 한군데에서 스위치 하나 딱 끊어지면 전부가 다 전기가 안 들어와요.
  이러한 중대한 일을 맡고서 계신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그러한 책임감을 가지고서 일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하나 하나 지적해 주신 것을 거울 삼아가지고 앞으로 우리 장수마을이 전국에서도 제일 시설이 잘되었고 또 복지시설이 잘되었다 하는 이러한 평을 받고 있다 하면 이 문제를 끝까지 관리를 잘해야만이 그것이 유지가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본위원이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 관리면에 대해서는 관리원장님께서는 더욱 책임감을 느끼시고 23명의 직원과 더불어서 거기에 많으신 힘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본위원이 오늘도 물리치료실에 들렸는데 물리치료실 침대가 한 1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정규직 물리치료사가 없다 하는 것은 이것은 뭔가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원장님의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물리치료사가 당초 개원 당시에 장수마을 요원으로 배정은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를 장수마을에다가 의사실과 같이 해 가지고 근무토록 할 것이냐, 또 보건소의 의료기관이니까 보건소에 통합을 시켜가지고 위탁을 해서 보건소에서 이 쪽으로 출장검진하는 것으로 이렇게 할 것이냐 하고 개원 전에 기획단에서 협의가 된 결과 보건소에다가 위탁을 하고 거기에서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장수마을에 와 가지고 진료를 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물리치료사를 보건소에서 해 주기로 되었었는데 지금 보건소에 물리치료사가 세사람이 있습니다, 현재.
  그래서 한 사람은 보건소 본소에서 물리치료를 하고 있고 한 사람은 보건진료소, 순회진료하는 진료소로 의사와 같이 다니면서 진료를 하는 것으로 물리치료를 해 주고 있고 한 사람은 저희 이 쪽에 파견 형식으로 나와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구조조정에 한 사람이 주는 것으로 세 사람 중에 두 사람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이렇게 구에서 결정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보건소 본소에 한 사람이 있어야 되고 진료소에 한 사람 나가고 여기에 파견 나와 가지고 상근하면서 치료를 맡아줄 물리치료사가 없지 않겠느냐 걱정이 되어서 저희들이 인사부서나 기획부서에 건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최선의 노력을 해 가지고 물리치료사가 상근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계속 건의를 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성열 위원    그러한 것을 여기 관리원장님께서는 여기에서 운영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점이라든가 이런것이 있다고 판단이 되실 때에는 그것을 구청장에게 보고를 해서라도 운영해 나갈 수 있게끔 이것을 해 나가야 되겠다는 이런 책임감을 가지시고 일을 하셔야지 상급기관에서 하는 것이니까 여기에 따르겠다 하는 이런 생각을 갖지 않고 내가 관리하는 이 기관은 우리의 힘으로써 모든 일을 해 나가야겠다 하는 이러한 뜻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여서 여쭈고 싶은 것은 이 식당의 메뉴 관계 있잖습니까.
  식당의 메뉴표 관계,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성열 위원    매일 매일 메뉴판이 바뀌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일주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해서 일주일분 메뉴를 정해놓고 거기에 맞추어서 우리 영양사하고 조리사가 그 식단에 맞춰서 해 주고 있습니다.
  일주일분을 아주 짜놓고요.
김성열 위원    그런데 본위원이 왜 이것을 묻느냐 하면 오늘 곡성에서 여기 오셨죠? 곡성에서 노인양반들 여기를 오셨습니다.
  오셨는데 이 양반들 중 한 분이 저한테 와서 물어봐요. 여기 의원이십니까? 의원이라고 하니까 어째서 나오셨습니까? 우리 오늘 중구의회에서 여기 장수마을 감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를 하느냐면 오늘 메뉴표에는 갈치로 되어 있는데 오늘 갈치를 안주고 고등어를 줍디다.
  메뉴표 상에는 그렇게 해 놓고 어떻게 해서 고등어를 줍니까, 그런 얘기를 하면서 저한테 반문을 해요.
  그래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그렇게 되었습니까? 하니까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가서 얘기를 하니까 뭐라고 하느냐면 갈치가 떨어져서 고등어를 주는 것이라고 이런 얘기를 하길래, 제가 죄송합니다, 그런 답변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우리 관리원장님 한번 말씀해 보세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오늘 식사인원을 300명으로 예상을 하고 준비를 했는데 350명이 넘었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 갈치를 차려준다고 해서 많이 사 가지고 남으면 다시 또 어렵기 때문에 예상인원에 비슷하게 맞춰가지고 하거든요.
  한 50명이 초과가 되니까 다른 생선이 마지막으로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그런데 본위원이 왜 이런것을 얘기하냐면 그마만치 신경을 써 가면서 조그마한 것이라도 언제 어디에서 어떠한 일이 생길지 모르고 또 관리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언제 어디에서 화재가 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기관실에 보일러가 가동이 중단될 것인지 또는 전기가 끊길 것인지 이런데에 신경을 써주시고 해 주셔야만이 여러분들이 노력하시고 하신다 하면 자꾸 장수마을이 홍보가 잘 되고 잘 되어 나갈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늘 그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또 하나 하나라도 잘 해야 되겠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런점을 유의하셔서 앞으로 관리운영에 적극 많으신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관 위원님.
김영관 위원    김영관 위원입니다.
  본위원은 이 장수마을에 대한 근무를 왜 인원이 이렇게 많으냐, 적자를 보느냐 하는 차원에서는 절대 보지 않습니다. 당연히 적자 봐야 되죠.
  노인들을 공경하는 그러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왜 여기에서 자체수입이 적으냐 라고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검토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본위원은 그렇게 판단하고 단지 문제가 있다면 우리 중구의 재정형편이 그만한 여력이 되지 않고 또 우리가 많이 지원할 수 없다는데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 것이지 이것을 왜 그렇게 잘하지 못하느냐 라고 하는 문제점에서는 본위원은 검토를 하지 않습니다.
  단 자료에 464페이지에 장단기 운영계획 수립현황하고 470페이지에 향후 전망에 대해서 본위원이 자료를 요청을 했던 장본인인데 지금 장단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검토를 하고 향후전망에 대해서도 검토를 했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 이게 운영계획안을 잡아본 것이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원장님, 그렇죠? 매번 하던 그런거 아닙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사실 이 계획을 저희들이 하면서도 장수마을을 민간위탁한다, 또 시로 이관건의도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어떻게 좀 어려웠습니다.
  며칠전 신문에 저희들도 모르는 사항이었는데 위탁운영 맡겼다고 있었습니다마는 저희들 적은 소견인지 몰라도 우선 구직영 체제로 당분간 유지를 하면서 조금 경미한 것은 개선을 하고 다음에 구조조정을 아까 말씀드린대로 인원을 좀 감축해서 예산을 절감하는 방향 이런 쪽으로 우선 단기적으로 추진을 해 보고 2단계에서는 용역을 한다든지 아니면 시로 이관을 한다든지 그런 방향으로 그 때 가서 계획이 별도로 나와야 되지 않겠느냐 계획을 수립해서 어떻게 하겠다 하기는 어렵습니다.
김영관 위원    그렇죠. 본위원이 판단할 때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와 금년에 행정사무감사 때를 비교해 보면 금년에는 상당히 비약적인 발전을 했어요.
  물론 인력절감에 대한 효과도 있었습니다마는 본위원이 판단할 적에 전체적인 홍보활동도 적극적이었고 운영방법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이었다 하는 그런 점은 상당히 칭찬을 해 주고 싶습니다.
  단 현재에 우리 공무원들이 안주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을 해 주고 싶은데 방금 우리 한윤희 위원께서 예산문제를 보건복지부에 건의를 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을 구에서 보건복지부로 요청을 할 때에는 국가 시범기관으로 지정을 해 지원을 달라 그렇게 건의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용 좀 말씀해 주세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 자료는 저희들이 이용현황하고 해 가지고 당초에는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들만 이용하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 뿌리공원과 관광연계해서 철도관광 노인이라든지 전국적인 이용객 추세라든가 이런것을 자료를 넣어서 전국에 관광 또는 전국의 복지시설로 이렇게 복안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전국적인 차원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지원을 해 줘야 될 것이 아니냐 라고 건의가 되었던 것이고 한편으로는 시에서는 구 재정상 형편이 어려우니까 시에서 3억 정도를 지원해 달라는 건의를 했었고 이렇게 양면적으로 건의를 했었습니다.
김영관 위원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아까 답변말씀 드린대로 불투명하다 그런 말씀이시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그렇습니다.
김영관 위원    지금 그러한 문제를 거론함에 있어서 이러한 것이 해결되면 장단기 운영계획에 대해서 상당히 계획이 바뀌어야 된다는 그런 결론이 나거든요, 전체적으로.
  국비나 시비가 확보되게 되면 장단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전면 수정해야 합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맞습니다.
김영관 위원    그렇죠? 그래서 지금 이러한 문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운영계획이나 장기 운영계획에도 별로 답을 못내고 있는 것 아닙니까?
  민간위탁을 할 것이냐 시에다 넘길 것이냐 이런 문제가 결정이 안나기 때문에 답보상태에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장단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는 별로 매번 하던 그러한 내용 밖에는 없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지금 여러 가지 재정여건이 좋아지고 있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어요.
  그렇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영관 위원    이 지역의 여건이 우선 좀 좋아지고 있고 구 재정이 열악하다 하더라도 그나마 열악한 중이라도 호전되고 있는 편이거든요.
  순세계 잉여금도 상당히 많이 넘어가고 있고 또 지방교부세 같은 것도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고 시에서 조정교부금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고 그래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구 재정여건 상황은 예전에 비해서는 그래도 호전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하는 것이고 지금 경제여건이라든지 좋아지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봐지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관 위원    좋아지고 있는데 이게 주변여건이 좋아지게 된다는 것하고 재정여건이 좋아지게 된다는 것은 장수마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 같아요.
  그런데에 대한 대책은 계획안을 내지는 못했지만 평소에 연구검토하신 적은 있으십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주변여건이 좋아진다면 안영지구 구획정리가 완공이 되면 첫째 지금 보다는 더 주변환경이 좋아지고 또 거주인구가 많아지기 때문에 소규모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것들이 작은 이용이 늘어날 것 같고 남부순환 고속도로가 완공이 되면 호남선과 경부선 쪽에서 여기 안영동 다리건너에 I.C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생기면 그 쪽을 이용해서 교통편의로 해서 관광객이 많이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뿌리공원이나 장수마을에 대해서 홍보를 저희들이 하고 있으면서도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뿌리공원까지 왔다가 지나가면서 그냥 차타고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내가 왜 거기를 들어가느냐, 젊은 층입니다.
  왜 거기를 가느냐 또 어떤 사람들은 와 가지고 여기 장수마을인데 나이 많이 먹은 노인들이 사는 곳이 어디냐 거기를 구경시켜달라 이렇게 엉뚱하게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보고서에도 있습니다마는 장수마을을 뿌리공원 입구 쪽에다 안내판과 이런것을 신경을 많이 쓰고 또 우리 공연을 할적에는 그 쪽에 안내문을 저희가 부착을 해 가지고 공연이라든지 또는 왔다가는 사람들한테 일단을 장수마을을 들어와야만이 구경을 하고 설명이 되는 것이지 밖에서 이야기를 해도 잘 알아듣지를 못하고 팜플렛 보고서도 이해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무슨 방법이 되었든 저희 장수마을 쪽으로 유인을 해서 시설을 보고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지난 여름에도 관광버스가 와서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펴놓고 밥을 먹고 하는 사람들에게 직접 가 가지고 장수마을 식당을 빌려줄테니까 식사를 하시오, 이렇게 유인을 해서 와 가지고 시설을 와서 이용을 하고 또 밥먹고 난 다음에 작은 시간이나마 여유가 있기 때문에 시설을 구경을 시켜줬더니 이런곳이니 이용을 하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무슨 방법이든지 일단 여기를 와서 보고 느끼는 그런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영관 위원    물론 홍보도 상당히 중요합니다마는 그런 문제점에 대한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는게 있어요.
  뭐가 잘못되어 있었느냐면 이 장수마을을 지어놓고 말이죠. 지어놓고 6.4 지방선거를 치루면서 초토화시켜 버렸어요. 그 책임은 누가 져야 되는지 알고 있어요?
  그런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시비 지원하는 것도 말이죠. 시비 지원 어느정도 해줘야 맞는 겁니다.
  노인시설에 대해서 여기 중구 노인들만 옵니까? 대전시내 노인들 다 오죠?
  당연히 시비 지원 받아야 됩니다.
  이런 문제도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시장과 구청장간의 어떤 예전에 감정적인 문제 이런것이 근본적으로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던 거예요.
  그 뒤에 이렇게 하고 나서 이거 찾아볼려니까 이제는 아주 무너져 가지고 말이죠.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 공무원들 많이 계신데 그런 얘기에 대해서 대단히 우리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매번 이것을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생각하지도 못 하면서 인원 줄여라, 뭐 해라, 노인들 모시는데 돈 안 들어가고 어떻게 모십니까?
  자, 그 다음에 책임 문제는 그만하고 그러한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지금까지 여러 가지 홍보를 하는 것도 한번 열심히 해놓으면 또 TV가 등재해 가지고 또 무너지고 무너지고 그런것을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본위원이 여러분들이 좋은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그러한 전망이나 이런것에 대해서 좋은 말씀들이 많이 나오셔서 본인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만 지적하고자 합니다.
  지금 전체적인 수입증가에 따라서 구비부담이 감소되어서 재정의 의존율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 이러한 재정능력이 상대적으로 461페이지에 예산에 대한 운영을 보면 일용인부임이나 일반운영비, 재료비 같은 데에서 지출이 감소된 것이 있는데 그렇다고 본다면 결과적으로 분석해 보면 공공근로자들을 썼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발생된 것이 아니냐, 공공근로자들이 지금 있기 때문에 다른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축소된 것이 아니냐 그런 내용입니다. 맞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게 아니고요. 정원이 27명에 현원이 24명이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 예산편성할 적에는 정원가지고 편성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현재 감축되었다고 봐도 과원이 아닐 정도로 인원이 적기 때문에....
김영관 위원    아니, 직원은 현재 그대로 두고 나머지 경비가 지출이 감소된 부분은 공공근로자를 사역하면서 일용인부임 같은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었기 때문에 재정부담률이 줄어든 것이 아니냐 그런 말씀이에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일용인부임도 금년에 저희들 상용 두사람이 사표를 내고 그만뒀는데 보충이 되지를 않고 있으니까, 다시 보충을 안시키기 때문에 그냥 남아있는 겁니다.
김영관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지출감소된 원인이 그런 원인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까 원장 말씀대로 청소하는 인부 상용, 식당상용 해서 청소인부 1명, 또 식당상용 4명 이런식으로 있는데 사실 이 상용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 이 인원 가지고는 못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공공근로자들을 지금 투입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라도 운영할 수 있다 이렇게 얘기하셨어요.
  그렇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영관 위원    그러면 향후 내년에 2000년도에 가서 공공근로사업이 경기가 좋아지면서 못한다고 했을 때에는 어떻게 합니까?
  예산이 또 늘어나는 것 아닙니까? 구재정 부담이 늘어나는 것 아닙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청사관리를 상용 한사람이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도저히 그것은 불가능한 사항인데...
김영관 위원    아니, 그러니까 본위원이 묻는 것만 해요. 자꾸 얘기하면 시간이 길어져요.
  그러니까 공공근로사업이 끝나고 나면 언제 끝날지는 모르잖아요? 약 40명 공공근로 사업자를 쓰고 있다면서요. 그렇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예.
김영관 위원    그러면 공공근로사업이 끝나게 되면 그 인원에 대한 공백을 뭘로 메꿀 것이냐 이런 얘기에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자원봉사자와 노무직 상용이 더 투입이 되어야 합니다.
  일용 쪽에서는 예산이 좀 늘어나야 된다는....
김영관 위원    일용인부임이 늘어나게 되죠?
  결과적으로 일용인부임이 늘어나는 것은 구재정 부담이 더 그만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죠?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실질적으로 일용인부임이 늘어나야 되는데 지금 1년에 일용인부 현 인원에 몇%씩 감축해 나가고 있잖습니까? 보충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그 때 가서 다시 기획부서하고 협의를 해야 됩니다.
김영관 위원    그것을 그 때 가서 할게 아니고 지금부터 그런 문제점을 한 1년 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준비를 하셔야 되겠다, 청소인부가 없어지면 어떻게 할 것이냐, 또 자원봉사자들만 가지고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그러면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것을 검토를 미리미리 해놔야 됩니다.
  그 때 가서 봐서, 그 때 가 봐서? 이거 말이 안되죠.
  단 1년 앞을 내다보는 그런 행정도 못한다고 하면 그것은 문제가 있으니까 향후 1년 정도 후에 경기가 계속 좋아지고 있으면 공공근로사업을 안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 때 가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됩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대체방안을 검토해서....
김영관 위원    장수마을이 지금 있는데 내년에 가서 장수마을 없어지는 것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 주시고 그 다음에 본위원이 지난 9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이 장수마을하고 뿌리공원하고 통합을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마는 같이 연계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벌일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것을 연구해 가지고 연계해서 사업을 하다 보면 나름적으로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효의 테마 즉, 이쪽 노인을 공경한다, 노인을 모신다는 것도 효에서 발단이 되는 것이고 또 저쪽의 뿌리공원 같은 것도 사실은 뿌리찾기 효의 테마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같은 테마에 연계된 부분은 공동으로 행사를 유치해서 아까 원장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뿌리공원 왔다가 왜 우리가 여기를 들어가느냐 라고 하는 것은 홍보가 잘못된 거죠.
  뿌리공원에 오면 여기를 들렸다 갈 수 있게끔 하고 또 장수마을을 방문하면 뿌리공원을 들렸다 갈 수 있게끔 하는 그러한 연계된 사업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여기 내용중에 노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뿌리찾기 프로그램 같은 것 이런것이 지금 뿌리공원과 같이 연계해서 해야 될 사업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많은 노인분들이 계시고 또 유치원생들이 어울리는 그런 사회, 그런 사회를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좋습니까.
  장수마을, 뿌리공원에서 어린이들이 와서 그림도 그리고 애들 글짓기도 하고 어린이 백일장 등을 하면서 종친회에서 만든 그러한 비석을 방문하고 와서 점심을 먹고 식당에서 유치원 어린이들하고 오래된 노인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러한 어떤 테마, 상당히 좋은 것 아니겠어요?
  그런것을 검토해 보시고 결과적으로 뿌리공원에서도 벌일려고 하는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그런 국악이나 사물놀이, 백일장, 야외 결혼식 이런것이 있는데 이런 것도 사실은 장수마을하고 연계해서, 이러한 분들이 국악이나 사물놀이 이런것을 구경하시는 노인들이 연령 드신분들 아니겠어요?
  그런 분들을 같이 연계해 가지고 같은 사업을 벌였으면 좋겠다 이런 것이고 그리고 아까 운영체계의 인력관리 면에서 직원이 감축이 되었다든지 공공근로자가 준다든가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랬는데 사실은 외국에 있는 이런 시설물을 보게 되면 직원은 몇명 안됩니다.
  우리나라가 직원이 사실은 많은데 어떤 행정체계상으로 원장 밑에 과장, 과장 밑에 계장 잡아서 죽 해 놓으니까 인원이 많은 것이거든요.
  외국에는 직원 한 5명, 6명이 관리만하고 나머지는 누가 하냐면 사실은 자원봉사자들이 다 해요.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돌아가면서 그러한 운영에 대한 문제, 관리에 대한 문제, 자기들 스스로가 다 합니다.
  그러한 것을 우리가 앞으로 연구해야 된다.
  직원들은 감축되어야 된다면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야 되는데 직원은 뭐하느냐, 직원은 자원봉사자들을 관리하는 체계로 가야 된다, 그것이 선진국형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방법입니다.
  그것은 대체적으로 원장님도 호응을 하시는 것 같은데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시간 관계상 그 정도만 얘기를 드리기로 하고 아무튼 장수마을 없어지는 것 아니니까 하여튼 의회에서도 좋은 안을 내드리겠습니다마는 여기 관계 부서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셔서 말 그대로 노인휴양시설 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잘 알겠습니다.
김영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제가 마지막으로 딱 한 말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어떠한 차를 타고 다니십니까? 차 이름이 뭐예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크레도스 타고 다닙니다.
○위원장 유웅재  만약에 원장님에게 우리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벤츠 10기통 짜리를 타라고 줬을 적에 원장님께서는 마음이 어떠실 것이고 또 지금 이 장수마을을 운영하면서 내가 혹 과분한 차를 몰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습니까?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크레도스 말씀입니까?
  벤츠를 준다면 탈 수가 없겠죠.
○위원장 유웅재  아니, 제 얘기의 뜻은 지금 이 장수마을 운영이 내가 감당하기에 어려운 이 사업을 내가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까 얘기하듯이 내게 적당한 차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과분한 세계에서 제일 좋은 벤츠 10기통을 몰고 있을 적에는 유지비나 여러 가지 여러움이 많죠.
  그러면 원장 입장에서 이 장수마을을 지금 운영 관리하면서 너무 과분한 운영을 내가 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느냐고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그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없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없어요? 그러면 참 다행인데 아무쪼록 사실대로를 우리들한테 말씀을 해 주시고 또 무엇인가 근본적인 대책을 늘 강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장수마을관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장수마을관리원장 남영균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웅재  위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한 후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0분 감사중지)

(16시16분 계속감사)

○위원장 유웅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은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유웅재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2000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99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2000년도 주요업무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47쪽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연혁으로는 97년11월1일 공원개장으로 98년1월1일부로 뿌리공원관리사무소 개소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면적으로는 지적상으로 임야 , 하천, 밭, 도로 등으로 20만3,500㎡이며 이 중 공원면적은 5만8,100㎡입니다.
  직원현황으로는 정·현원 9명으로 소장외 5급 1명, 관리담당주사, 시설담당주사인 6급이 각각 1명, 행정7급, 임업직 7급이 각각 1명이 있으며 기능직, 고용직 각각 2명씩 있습니다.
  또한 청원경찰이 7명, 상용 1명이 있습니다.
  248쪽입니다.
  교양 및 편익시설로는 성씨별 조각품이 72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삼남상징탑, 분수대, 휴게매점 등이 있으며 체육 및 관리시설로 평행봉 외 7종의 운동시설과 쓰레기소각로 등이 있으며 조경시설로는 초막 2개소, 삼림욕장 1개소, 계류 및 소폭포, 산책로, 평상, 의자 등이 있고 하상시설로는 주차장, 만성교, 라버보, 만성보, 수변스탠드, 수변무대가 있습니다.
  249쪽입니다.
  99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입니다.
  먼저 성씨별 조각품 증설입니다.
  기존 조각품 주변 공한지에 창녕조씨 등 6개 문중의 조각품을 증설하여 현재 총 72점으로 현재 계획된 조각품 설치는 완료되었습니다.
  다음은 휴게매점의 개선공사입니다.
  만남의 집과 매점에 판매대 확충, 자판기 하우스 등 설치를 하였으며 조각품 주변의 산책로변에 공공근로사업으로 배수로 260m, 목책 140경간 등을 시설한 바 있습니다.
  안영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에서 목련 외 16점, 3,500본의 이식목 및 조각품 설치문중에서 조경수목을 식재한 바 있습니다.
  250쪽입니다.
  아름다운 공원환경 정비입니다.
  아름다운 공원환경 정비와 휴게매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251쪽입니다.
  어린이 문예대회 우수작품 전시입니다.
  지난 6월5일 환경의 날에 어린이 문예진흥회 대전충남지회와 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실시된 문예대회에서 입상작 154점을 수변스탠드 주변 목책을 이용하여 2개월에 걸쳐 전시한 바 있어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용객 분석 및 편의제공과 직영양묘장 조성등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252쪽이 되겠습니다.
  나라꽃 무궁화 및 전통생활식물 전시입니다.
  무궁화, 해바라기, 박, 수수, 목화, 땅콩 등 전통 생활식물을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전시한 바 있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119 구급차량 및 구급대원 2명의 고정배치와 112 순찰차량 순시와 전직원의 비상근무 등으로 하절기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지난 11월30일 밤에 하상주차장 천변에서 운전미숙으로 보이는 차량이 물에 빠져 익사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마음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앞으로는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공중화장실 증축입니다.
  관리사무소 뒷편을 이용하여 공중화장실을 증축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253쪽이 되겠습니다.
  꽃동산 및 생명의 숲 가꾸기 사업입니다.
  공공근로 특색사업으로써 단풍나무등 조경수목 이식목이 340본, 철죽, 영산홍 등 조경수목의 구입식재 2만9,000본, 대추나무등 헌수목 식재가 1,224본, 다년생 초화류 식재 3,000본 등 꽃동산 및 우리 생명의 숲 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원환경을 쇄신시킨 바 있습니다.
  다음은 2000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57쪽이 되겠습니다.
  성씨별 조각품의 효율적 관리입니다.
  조각품의 설치문중과 협의, 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리에 따른 비용징수 방안모색과 종합안내도 및 유도표시 정비를 하고 조각품의 책임한계를 규정함과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를 얻고자 합니다.
  258쪽입니다.
  문화예술 행사의 다양화입니다.
  잔디광장, 수변스탠드, 공원시설물을 이용 교육청 및 문화예술단체 등 관련단체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악, 사물놀이, 백일장, 야외결혼식, 각종 행사등을 통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합니다.
  259쪽입니다.
  아름다운 꽃동산 조성은 유인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260쪽이 되겠습니다.
  뿌리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이해를 돕고 숭고한 조상의 얼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마련과 성씨별 조각품은 여건상 한정적으로 설치됨에 따른 미설치된 문중의 불만요인을 해소하고자 민속박물관 건립방안입니다.
  민속박물관 건립에 따른 기본 및 실시설계와 전시할 소장품은 문중 및 소장자의 기증을 받고자 합니다.
  공원 성격상 전국민이 이용하므로 국시비를 지원받아 건립하고자 하는 것으로써 충효정신 함양과 전통문화 계승의 산교육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은 261쪽입니다.
  휴게매점운영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드리고 다음은 자체특수시책이 되겠습니다. 265쪽입니다.
  성씨별 조각품 미설치 문중의 방문객에 따른 자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성씨별 유래보급입니다.
  성씨별 문중 및 전문가의 자문으로 성씨유래의 자료수집과 이를 컴퓨터에 입력하여 필요로 하는 방문객에게 실비로 제공하여 조각품 미설치 문중의 청소년들에게 조상의 내력을 정확히 알아 가치관, 자아의식, 자기앞을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실비성 보급으로 세외수입 증대 및 공원이미지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지만 주어진 여건 아래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께서도 지속적으로 아껴주시고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어 보다 더 발전되고 사랑받는 휴식공간은 물론 명소로서의 공원조성에 손색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웅재  남상홍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뿌리공원관리사무소의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만 중식시간에 위원님들께 사전에 간담회를 통하여 협의하여 주신대로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소관업무 질의에 앞서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주변 시설을 현장견학하고자 정회를 한 후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3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감사중지)

(16시59분 계속감사)

○위원장 유웅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뿌리공원관리사업소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열 위원님.
김성열 위원    김성열 위원입니다.
  남상홍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님 행정감사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때에는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보고서 249쪽에 주요업무 추진성과에 대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성씨별 조각품이 현재 문중에서 몇점 지금 설치했나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지금 현재 설치되어 있는 성씨별 조각품은 오늘 현재로 72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년까지 66점이 설치되어 있다가 금년도 6점을 상반기에 설치완료를 했습니다.
김성열 위원    앞으로 말이죠. 더 조각품을 설치할 수 있는지 또는 희망을 해와도 할 수가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현재 뿌리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계획된 조각품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 차제에 차후계획으로 현재 뿌리공원 뒷편에 남부순환 고속도로가 내년도 초 또는 전후 해 가지고 준공 개통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공원을 고속도로 상단을 이용한 그 뒷산까지 공원을 확충을 해서 기본계획을 변경을 해서 아마 바로는 안되겠습니다마는 2, 3년 정도 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마는 기본구상 계획을 변경을 해서 근린공원으로 바꿔가지고 조각품 희망문중에 대한 조각품을 더 설치할 계획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성열 위원    그러면 당분간 2, 3년 간은 할 수가 없다는 그것이죠, 희망을 해와도?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현재로써는 그렇게 되겠습니다.
  양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김성열 위원    한가지 본위원이 더 묻고 싶은 것은 이 조각품이 현재 죽 72점을 관리하고 계신데 그 간에 이 조각품에 대해서 파손 또는 어떠한 도난관계라든가 이러한 일이 생긴일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그런 일은 현재까지는 발생이 되지를 않았습니다마는 현재 위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저희 뿌리공원과 조각 문중과의 책임한계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설치된 문중과 저희들과 협약을 체결관계, 운영관계,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자 내년도에 실시할 계획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파손이라든지 이러한 사항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마는 장차 차후에 오랜 시간이 흐를 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연계가 되어 가지고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에 추진할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남상홍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님이 근무하시면서 뿌리공원과 앞으로의 어떠한 차원에서 조성을 했으면 더 좋겠다 하는 소감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감사합니다.
  항상 저희 뿌리공원을 관심과 사랑으로 아껴주시는데 정말 대단히 감사하게 느낍니다.
  저희 뿌리공원이 아시다시피 개장된지 한 2년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2년 밖에 되지 않습니다마는 전국에서 관광명소 내지 찾고 싶은 곳에 16번째로 지정되었다는 것을 상당히 고무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앞으로 공원면적이 현재로써는 공원규모가 1만7,000여평에 달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공원확충을 해 가지고 필요한 뿌리공원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조각품을 증설을 하고 또한 어린이의 산교육장으로써 활용코자 저희들은 지대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공원은 저희 대전시민들만 오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각지에서 찾아주시는 공원이기 때문에 저희 중구 지방비로써는 감당키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전국적으로 찾아오는 공원의 명소이기 때문에 국비 내지 시비를 최대한 저희들이 지원을 받아가지고 공원발전에 계기로 삼고 산 교육장으로써 종합휴식공간으로써 키워나갈 자세입니다.
김성열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영관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영관 위원    김영관 위원입니다.
  김성열 위원께서 성씨별 조각품에 대한 관리문제를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사업소장께서는 올해 중이라고 하셨습니까, 문중들하고 같이 위원회를 만들어서....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내년도에 상반기 중에 실시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관 위원    그렇게 늦게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저희들이 기반적인 행정적인 절차를 아직 이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영관 위원    아니, 왜 그렇게 추진을 못하시냐 이거예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현재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뿌리공원이 준공된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서 준공이 끝남과 동시에 협약체결을 할려고 모든 행정적....
김영관 위원    그러면 말이죠. 지금 현재 문중들로 봐서는 관리책임에 대한 한계가 어디냐 라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거예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지금 사실 애매모호합니다.
김영관 위원    애매모호하죠? 본위원이 98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이 문제를 지적을 했습니다.
  폭우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유실이나 훼손시에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 아니냐,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 라고 물었을 때에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이 빠른시일내에 대책을 강구한다 그랬단 말이에요.
  자, 그런데 지금까지도 이것에 대해서 책임의 한계가 애매모호하다, 그러면 우리가 평상시에 무슨 천재지변에 의해서 유실되었을 경우에, 파손되었을 경우에는 그것을 일반 관례에 따라서 천재지변이니까 보상의 책임이 어쩔 수 없다 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관람객이 와서 파손을 했다든지 우리가 다른 조경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조각품이 파손되었다든지 했을 때의 책임은 누가 질 것이냐, 그런데에 대해서 이제까지 검토를 안 해보셨단 말이에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작년에 뿌리공원이 12월말로 준공 볼 예정에 있었습니다마는 시설미비로 인해가지고 아직까지 준공을 못봤고 연장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금년 12월 이달말까지 준공 예정으로 알고 이를 추진하고 그래서 준공이 되면 아마 그것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김영관 위원    그러면 준공이 안 되었을 때에는 관람객도 안 받아야 되는 것 아니에요?
  관람객을 안 받아야지 준공도 안 되었는데 관람객을 받아요?
  그래서 이것이 부서지면 나중에 문중들이 당신네들 관리 잘못해서 부서졌으니까 이거 돈 몇천만원 들였으니까 변상해야 된다고 하면 답변할 것은 있어야 될 것 아니냐는 말이죠.
  그 때에 가서 의원님들, 예산 잡아서 할 수 없이 해줘야 되겠네요. 이렇게 얘기할 것 아닙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저희들이 협약체결 이전까지 심의를 기울여가지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관 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 때에 지적사항으로 나와서 이러한 문제점을 우리가 사전에 예방하자, 문제점을 예방하자 그래서 본위원이 지난 98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이 문제를 지적을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또 지적을 합니다.
  지금까지도 준공이 안 된 이유로 이러한 대책에 대해서 강구하지 않았다 그것을 안 해놨다 한다면 지금 준공이 안 된다 하더라도 가십으로 우리가 뭡니까, 정상적인 서류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서로간에 문중과 문중간에 간단한 어떤 서류라도 만들어서 72개 문중들한테는 받았어야 되지 않느냐 쌍방이.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사항 때문에 저희들이 관련부서 관련자, 보험사 아니면 법제처까지 지금 그 사항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상의를 하고 있는데 자문을 구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법적 효력이라든지 이런것에 대해서 상당히 지금 연구검토해야 된다 하는 자문을 얻은 바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지속적으로 중앙위원회 법제처에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협약을 체결하느냐 여러 가지 여러 각도에서 의견교환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관 위원    어쨌든 전국에서 16번째로 가보고 싶은 곳에 선정이 될 정도로 그동안에 여러 가지 시설면에서 또 아니면 조경문제에서 눈으로 봤을 때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마는 그러한 노력도 중요합니다마는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어떠한 공무원들의 책임의 한계 때문에 다시는 구민의 혈세가 새는 일이 없도록 아주 좀 완벽하게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고 그러한 것이 시기적으로 앞당겨지면 질 수록 책임의 한계가 정확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빠른 시일내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나와야 됩니다.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웅재  예, 이헌주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헌주 위원    이헌주 위원입니다.
  저는 안전관리에 대해서 몇가지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250쪽에 보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까?
  1월부터 31일까지라고 기록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매년 하고 있어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하고 있습니다.
이헌주 위원    그런데 어린이들한테 이 좋은 교육장이 되어서 좋기는 좋습니다마는 옛날에 어린애들 물가에 있는 것 같다는 그런 걱정스러운 얘기가 속담도 있습니다마는 거기에는 수심이 깊은 물가이고 또 어린이들이 이런 교육장을 이용하기 위해서 와서 교육을 받고 참 산교육을 느끼는 것이 좋기는 좋습니다마는 혹시라도 출렁다리가 있고 또 수심이 깊은 물이 있고 그래서 어린애들의 안전사고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또 그동안에 그런 사고는 없었는지 궁금하고, 일전에 승용차가 물에 빠져서 인사사고가 났다는 얘기도 상당히 듣기에 곤란한 얘기입니다마는 거기에도 주차장 가에 뚝이라도 안전하게 해 놓았더라면 그러한 사고가 없었을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듣자하니 초보운전이라 운전미숙으로 그렇게 되었다는데 거기에 두툼한 뚝이라도 하나 있었더라면 이런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몇가지 물어봤습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 좀 해 주세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감사합니다.
  먼저 질의하신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입니다.
  여기에서는 지금 현재 유치원생 내지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집중교육은 교통안전관리공단, 어머니 자원봉사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연계를 해 가지고 집중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1일 100명 내지 200명씩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또 거기에서 찾아오는 학교 선생님들 또한 어린이 안전교통 어머니회에서 한 10명 정도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육을 시키고 있고 또한 거기에서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저희들 직원 내지 그 분들 선생님들하고 요소요소에 전부다 안전지도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 안전교육에 따라가지고 지금까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았다는 것을 보고말씀드리고 또한 두번째, 며칠전입니다마는 하상주차장에서 운전미숙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안전관리에 말씀을 드리는데 밤에 구청의 해당 건설과와 협의를 해 가지고 안전시설을 지금 확충을 할려고 계속적으로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앞으로 완벽하게 시정해 놓으려고 계획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러한 사건, 유사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헌주 위원    우리나라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도 우리가 진작 많은 관심을 가졌더라면 이러한 불상사가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이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오전에도 이 장수마을에 대한 얘기도 우리가 있었습니다마는 어쨌든 여기는 노인들과 어린이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이니 만큼 또 물가이고 그러니까 항상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완전한 시설이 아니고 오늘도 현장을 둘러봤습니다마는 앞으로 더 보충해야 할 시설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많이 있는데 조금전에 김영관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했었는데 많은 돈을 들여서 지금 조각공원이 되어 있는데 도난도 있고 장난꾸러기 애들이 돌을 던져서 파손시킬 수도 있단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항상 거기를 누가 서서 지킨다는 것은 어렵습니다마는 혹시라도 저녁 늦게 애들이 놀러와서 돌팔매질을 한다든지 그래서 파손시킬 수도 있을테고 그것을 누가 훔쳐가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마는 그래서 파손될 염려가 있다 그랬을 적에는 그것을 조성해 놓은 문중에서는 상당히 노여워할 겁니다. 관리를 소홀히 했노라고.
  그러니까 그러한 원망을 듣지 않게끔 미리 사전에 매사에 관심을 가져야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언급했습니다마는 비탈진 데 조각품들이 모두 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큰 비가 온다든지 했을 적에는 천재지변으로도 망가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 이런 부분도 더 세심하게 주의를 요하고 관찰하는 것이 좋은 듯한데 거기에 대한 무슨 특별한 대책이나 안을 가지고 있는 것 있습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들이 현재 그러한 우려를 알기 때문에 매일 저희들이 조를 짜가지고 순찰을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자 수시로 안전점검도 나름대로 하나씩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 한건이라도 거기에 폐가 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올립니다.
이헌주 위원    예,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그것은 우리만의 재산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각 문중에서 많은 재산을 거기에다가 투자를 해 놓은 것이니 만큼 우리는 그것을 관리를 잘하고 또 보호해야 될 의무도 있겠기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것 봐라, 그럴줄 알았어, 하는 이런 얘기가 나오지 않게끔 철저하게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 말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김홍천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홍천 위원    김홍천 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뿌리공원에 주차장시설이 되어 있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김홍천 위원    주차장 시설이 어디 어디에 되어 있습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현재 주차시설로는 지금 이 앞에 있는 하상주차장 밖에 없습니다.
김홍천 위원    하상주차장이 뿌리공원의 주차장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좀전에 우리 남소장께서 말씀하시기를 하상주차장 관리는 건설과 하상관리에 관계되는 것이니까 건설과 소관이다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거 틀림없이 뿌리공원의 주차장은 바로 옆에 있는 하상주차장이다 라고 얘기를 했고 관리를 건설과에서 하고 귀속된 것은 뿌리공원인데 그러면 관리를 어디서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까?
  귀속된 곳에서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건설과에서 하는 겁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지금 현재 하상주차장 시설 관계가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간단히 위원님들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것은 당시에 지역교통과 예산으로 건설과에서 시공을 했습니다.
김홍천 위원    됐어요. 얘기하지 마시고 관리적인 부분만 말씀드리면 됩니다.
  하상주차장에 관계되는 것은 우리 뿌리공원에 귀속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뿌리공원에서 관리해야 될 그러한 주차장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남소장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하상주차장 관리 관계는 건설과 소관이기 때문에 만약에 부수적인 시설물을 요청을 해야 된다고 하면 건설과로 요청을 해야 되고 건설과하고 협의를 해야 된다는 그런식으로 답변을 하시는 것 아니에요? 우리 이헌주 위원님이 말씀하실때.
  그런데 관리 자체는 뿌리공원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귀속이 되어 있다고 하면 시설물 자체가 어디에 있든간에...
  그러면 관리를 안해서 며칠전에 이렇게 큰 사고 같은 게 일어난 것 아닙니까?
  그런 인사사고가 난 것에 대해서는 지금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될 그런 부분이라고 본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무료주차장이라고는 하지만 뿌리공원의 이용객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주차장입니다.
  당연히 뿌리공원에서 관리를 하고 계셔야죠.
  관리의 소홀로 안전사고가 일어났었다고 하면 당연히 뿌리공원에서 책임을 지셔야죠.
  책임한계를 벗어날려고 하는 그런 무책임한 발언을 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입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지금.
  금년에 이 사고 뿐만 아니라 금년에도 한번 더 차량이 물 속으로 들어간 사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장님 알고 있습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알고 있습니다.
김홍천 위원    지금 안전사고 전혀 없다고 보고하셨잖아요?
  금년에도 한번 더 있었어요. 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미온적 대책을 했다는 얘기입니까?
  조금만 더 신경을 썼다고 하면 아무리 세태가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기는 그러한 세태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그렇게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런 무책임한 대비책을 세울 수가 있어요?
  거기에도 경계석이 있어요. 그렇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있습니다.
김홍천 위원    경계석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거기가.
  꼭 단지덩어리만 하게 만들어 놓은 경계석입니다마는 그것을 좀더 견고하게 만들었다고 하면 안떨어져 나갔을 거예요.
  어떻게 만들어 놓았는지는 모르지만 떨어져 나가게 만들었어요?
  다 떨어져 나갔어요. 그러다 보니까 소위 차량들이 물가쪽으로 하상쪽으로 가지 못하도록 해 놓은 것 같은데 다 떨어져 나간 거기에 대책을 강구하지 아니하고 그러다 보니까 그 밑에는 계단입니다.
  사람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만약 그것을 갖다가 초보운전이라고 그래가지고 운전미숙으로 그런 사고가 벌어졌다고 지금 얘기들을 합니다.
  자살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급발진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죠? 급발진.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시동을 걸어넣고 팍 나가는 그런 급발진, 자동차의 결함이 있어가지고 그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낮에 사람들이 죽 앉아있는데 급발진으로 인해 가지고 자동차가 앞으로 나갔다, 사람 몇사람 죽었어요.
  누가 책임지실 겁니까?
  그런 엄청난 안전사고에 대해서 책임한계만 다른 쪽으로 돌리신다고 그러면 그것은 말이 됩니까?
  이게 지금 웃고 그냥 넘어갈 사항이 아니에요.
  일례를 들어서 험한 산에 가보면 험한 산에는 입산금지라고 이렇게 해놨습니다.
  안전표시라고 「입산금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해 놓고 그냥 방치해 놨다가 사람이 들어가 가지고 거기에 어떤 불상사가 벌어졌어요. 떨어져 죽었어요. 보상해 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본인의 책임으로 돌아갑니까? 국가가 보상해 줘야 하는 겁니다.
  마찬가지에요.
  저거 보상해 줘야 합니다. 요청을 하면.
  그런 미온적 말씀을 하시고 그런 태도를 보이시고 여기 지금 운영을 2000년 예산에 보면 안전사고 예방대책 관계되는 것은 뭐 없어요.
  몇가지 사고 난 것 그거 밖에 없습니다.
  5억5,000 예산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렇죠?
  그전에 경상적경비가 4억9,100만원에서 사업비가 5,800만원입니다.
  경상적 경비, 인건비, 일반운영비 다 빼놓고 보면 시설부대비 해가지고 5,800만원 남았습니다마는 이것 가지고 안전사고 대책 기타에 사업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5억5,000만원입니다. 직원들 봉급 주고 일반운영비 나가고 그런 점만 신경을 썼지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썼어요.
  준공검사도 안된 그런 곳에서 지금 영업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불법적 행위입니까, 아닙니까?
  불법적 행위잖아요, 그렇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
김홍천 위원    이것은 직권남용입니다. 우리는 해도 됩니까? 공무원이니까?
  우리 구에서 실시하는 거니까 우리는 해도 되는 거예요?
  일반인이 만약에 했다고 그러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죠.
  이러한 준공검사도 안떨어진 이러한 사업장에 안전사고의 예방적 차원에서의 대책이 미비해서 큰 이러한 대형사고가 일어났고 그런데에도 김영관 위원님이나 이헌주 위원님의 질의에 대답하는 태도 자체가 이것은 정말 어떻게 공무원으로서 그렇게 대답을 할 수가 있는지 또 공원의 총책임자로서 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요.
  만에 하나 이런 경우로 책임추궁을 한다고 그러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답변을 한번 해 보세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책임을 지라고 이렇게 강요하신다면 그에 따라가지고 상응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책임이라도 얘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김홍천 위원    공무원 문책감이에요.
  부하직원이 잘못하면 상사가 책임져야 됩니다. 담당관이 하는 겁니다.
  이거 지금 크게 안터져서 그렇죠. 신문거리의 엄청나게 큰 요인중에 한 사건입니다.
  사업 백날 잘해봐야 소용도 없어요.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것은 만에 하나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 대비해서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안전사고 예방입니다.
  늘상 일어나는 사고는 안전사고라고 얘기 안해요.
  어느날 갑자기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고, 그런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하여야 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어떻게 그렇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시는지 참으로 정말 한심하고 볼쌍 사나운 일이 아니라고 말씀 안 드릴래야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리들 남소장 같은 대답을 해 주시니까 이 이야기의 본질하고는 틀립니다마는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재정운영사항 해 가지고 감사자료에 올라왔습니다.
  이 감사자료 보면 무슨 운영사항을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이거.
  매입단가, 판매단가, 뭐를 어떻게 했다는 겁니까? 팔았다는 얘기입니까, 수입을 올렸다는 얘기입니까, 손해 봤다는 얘기입니까?
  매점을 어떻게 운영했다는 겁니까?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고 대체적으로 전반적으로 계획이 부실하다 보니까 이런것 까지도 자료요청하는 것 자체도 부실하게 제출하시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좋은 사업이 있어도 아무리 좋고 훌륭한 공무원들 앉아서 대책을 해 놓으시고 근무를 하시게끔 한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어떠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의 집행이라든가 또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그러한 태도를 보여주는 거라든지 이런것이 미온적이라든가 보여지지 않는다면 누가 거기에 주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이라고 얘기를 하겠습니까?
  특히 며칠전에 일어났던 안전사고에 대해서 여기 관련된 가족에서 강력한 그런 요청이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한 대비책은 우리 구청에서 또는 우리 뿌리공원에서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나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추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관련 책임자께서는 정말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하셔가지고 직원들 급여에만 신경쓰지 마시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그런 진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셔서 근무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안전에 대해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다면 제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하상주차장에 대형사고 즉, 사람 2명이 익사한 사고가 있는데 지금 오늘 저녁이라도 또 그러한 사고가 없으리라고 봅니까, 있으리라고 봅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저희는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그렇죠. 전혀 예측할 수가 없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위원장 유웅재  또 그러한 사람들이 거기에 와서 똑같은 행동을 했을 적에 또 그러한 사고가 있을 수는 있죠?
  전혀 앞으로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그렇죠.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어쨌든 사람 둘이 거기에서 생명을 잃었는데 그와 똑같은 행위가 작동되었을 적에 그 앞에 보니까 둥그런 경계석이 그건 너무나도 하나의 미관상 보기 좋게만 만들어 놨지 안전하게끔 해 놓지를 못했더라고요.
  그러면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볼 때 만약에 또 그러한 일들이 있으면 또 그러한 일들이 벌어진다고 할 것 같으면 적어도 사람이 둘씩이나 죽었으면 위험표시를 한다든가 그 물가에 사고가 날 수 있는 인접하지 못하게끔 출입금지를 시킨다든가 해서 완전하게 뭔가는 안전을 기한 뒤에 출입을 시키든지 해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그러한 사고가 있음에도 전혀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 하나도 지금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는 사실은 이게 관리 측면에서도 상당한 문제가 있다 하는 것을 저도 겸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다른 보충질의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김영관 위원    그 문제에 대해서 지금 형사적인 사건으로서 이게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우리가 책임을 져야된다, 안 져야 된다 라고 하는 얘기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형사적으로 조사하는 사람들이 원인에 대해서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단 우리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뿌리공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뭐냐면 앞으로 건드려도 그것이 떨어지는 경계석을 빨리 치우고 차량이 가서 바퀴가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또 내지는 지금도 많이 무너졌더라고요, 장소가 많이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위원장께서도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오늘 저녁에라도 그런 사고가 안난다고 하는 보장이 없는 겁니다.
  그러면 이 문제는 미리 대책을 세우셨을 거라고 봐지는데 빨리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다시 거론되지 않도록 지금 일반 하상주차장에는 말이죠, 대전천이라든지 유등천 같은 경우에는 저렇게 경계석을 세워놓은 데가 없어요. 절대 없습니다.
  이것은 미리 우리가 어떤 면에서는 너무 안전에 대해서 불감증에 걸려있다는 얘기를 해도 맞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분명히 차가 넘어가지 못할 정도로 크게 만들어져야 됩니다.
  승용차 아닌 큰차 2.5톤이나 이런차도 못넘어가게끔 만들어져야 된다. 이 지역이 어느 정도 상류지역이기 때문에 물이 차가운데다가 굉장히 깊어요.
  그러한 위험이 미리 내재되어 있는 겁니다. 내재되어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가 아무리 급발진을 했던 운전이 미숙하다고 하더라도 주차장입니다.
  유료화 시켜가지고 돈을 받는다고 했을 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끔찍한 얘기입니까?
  돈을 받는다고 했을 때, 그 때에 시설에 대한, 이 작동에 대한 문제는 개인에 대한 책임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지만 안전관리, 안전시설에 대한 문제는 그 시설자에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문제에 대해서 미연에 그러한 행정을 하지 못했다 라고 하는 것은 이것은 지금 현재 사고가 1건으로써 하고 말아야지 이 문제가 다시 발생되어서는 안된다.
  내일이라도 빨리 추진해서 예비비라도 투입해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 하는 것이 지금 소장께서는 답변해야 될 문제예요. 그렇잖습니까?
  그런데 전혀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이 말입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알겠습니다.
김영관 위원    관리도 책임 있고 시설도 책임 있고 이랬을 때에 오는 문제점 이런것이 형사적인 책임이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책임이 있다, 없다 하는 얘기에 대해서는 저는 거론을 하지 않겠습니다마는 그러한 시설을 해 놓고 관광객을 유치해서 그러한 시설이 미비되어서 또 지금 보면 군데군데 빠져있어요.
  차량이 급발진을 안해도 기어를 넣게 되면 자연히 굴러서 나가게 되어 있어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지턱을 만드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되어 있지를 않아요.
  그나마 그것도 없는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문제점들은 빨리, 지금 그렇게 하고 있을 때가 없고 그런 답변할 새가 없어요.
  내일이라도 빨리 강하고 큰 방지턱으로 만들어서 다시는 그런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죠. 그렇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시급히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관 위원    예, 보완하셔야 됩니다.
○위원장 유웅재  우선 위험표시라도 해 놓으세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영관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유웅재  예, 말씀하세요.
김영관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벌이는 과정에서 조경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마는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다양화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우리 뿌리공원을 알 수 있는 것도 되겠고 여러 가지 국악공연, 야외결혼식 이런것도 좋습니다마는 본위원이 판단할 때에 그런것 다양화 해야 됩니다마는 지금 이 뿌리공원을 조성하는데 올해는 공공근로사업자가 투입이 되어서 일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에 9명 인원 가지고 많은 일을 했다는 이 말이거든요.
  오늘 보니까 일을 많이 하셨어요.
  많이 하셨는데 그것이 공공근로사업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행스럽게 일을 했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내년부터 경기가 좋아져서 공공근로사업자 투입이 불가능해졌을 때에 대책은 있는지 모르겠어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진작부터 그러한 사항을 우려해가지고 상당히 다각적으로 검토를 한 바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부분은 열린상태이기 때문에 손이 상당히 많이 가게 되겠습니다.
  한번에 풀을 뽑았다 하면 뒤돌아보면 풀이 자라고 또 손이 가게 되기 때문에 일손이 상당히 많습니다.
  금년까지는 공공근로자로 저희들이 사업을 상당히 많이 이루었다는 것을 감사드립니다.
  내년도에는 공공근로자가 없어지거나 할 때에는 대책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다 보면 저희들은 나름대로 자원봉사자라든지 이런 인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뿌리공원관리하는 자원봉사팀을 구성을 해 보는 것도 저희들이 하나의 연구가 되겠고 또 한가지는 일시적이나마 한시적이나마 일용인부임이 투입이 되어야 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예산투입이 되겠는데 가능하면 사실상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그러지 못할 때에는 저희들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합니다마는 내년도에 공공근로자가 만일에 그 자체가 없어진다고 하면 상당히 걱정이 되고 우려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김영관 위원    2000년도의 주요업무계획에 보면 이런 조각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문화예술 행사의 다양화, 아름다운 꽃동산조성, 휴게매점 운영, 그런데 현재 휴게매점 같은 경우에는 공공근로사업자가 없으면 전혀 조치가 없잖아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상당히 어렵습니다.
김영관 위원    지금 풀베기 했는데 1년에 풀 뽑는 것 엄청난 인력이 들어가는 겁니다.
  여기 풀 안 뽑는다고 하면 엉망될 거예요. 한 몇개월만 안해도.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그 부분 상당히 어렵습니다.
김영관 위원    우리가 속된 얘기로 쑥밭 되는 겁니다.
  그 풀을 다 뽑아야 되는데 그런것에 대한 대책, 본위원이 거기에 대한 대책 같은 것은 검토를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사업부서에서 그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은 계속 갖고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러한 문제가 내년에 상반기에 없어질지 하반기에 없어질지 모릅니다마는 없어졌을 경우에 지금 계획해 놨던 방법으로 운영해야 된다는 이런 얘기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감사합니다.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구청 본청에 관련부서하고 지금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영관 위원    그런 경우에 단 한가지 방안으로 우리가 무슨 입장료를 받는다든지 아니면 문중들한테 관리비조로 얼마를 받는다든지 해서라도 그러한 문제에 대한 사업비 같은 것은 확보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도 드는데 하여튼 염두에 두시고 그러한 대책은 가지고 계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알겠습니다.
김영관 위원    그리고 본위원이 뿌리공원의 장단기 운영계획에 대해서 자료를 만들어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종합재정계획에다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그랬어요.
  실질적으로 위원님들 모시고 뿌리공원을 돌면서 상대적으로 상당히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계획 같은 것이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자료는 이렇게 줬단 말입니다.
  자료에 이게 뭡니까? 종합재정 수립계획에다가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 이게 아니고 민속박물관도 건립에 대한 방안으로 국비를 어떻게 우리가 확보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든지 또 향후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남부순환도로 완공이 되면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관리했으면 좋겠다든지 아니면 현재 부지가 좀 협소하니까 뒤에 있는 사유지를 매입해서 앞으로 공원조성을 더 해 나가야 되겠다는지 그런것에 대한 예산이 얼마얼마 정도가 들어가는데 연차적으로 어떻게 계획이 있다든지 이런 계획안이 나와야지 그런 계획이 전혀 없어요.
  맨날 매점운영한것 돈 1년에 1억도 못버는 수입이 이런게 무슨 운영입니까?
  이것은 아니고 저것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장단기 계획을 가져서 단기적으로 우선 어떤 것부터 해결할 것인가 또 장기적으로 봐서는 우리가 이러한 건립도 할 것이고 남부순환도로가 통과되면 거기에 어떠한 시설을 해야 될 것이고 어떻게 해야 되는데 그런 예산은 어떻게 들어가는데 지금 5년차 계획으로 한다든지 10년차 계획으로 한다든지 이러한 거시적인 계획이나 목표를 가지고 이 뿌리공원을 운영할 생각을 해야지 지금 당장에 쓰여지는 것만 가지고 계획을 짜고 있단 말이에요.
  지금 공공근로사업자가 내년 상반기에 없어지면 대안 내놓으라고 그러면 대안도 없잖아요?
  그거 계획도 없지 않습니까?
  그 때 가서는 뿌리공원 문 닫아요?
  그런 계획 차근차근이 세워도 세부적으로 갖고 계셔야 됩니다. 갖고 계시고 또 국비는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것에 대해서도 좀 밝혀달라고 했더니 이것을 해 놓고 나서 과자하고 담배 같은 것 값만 잔뜩해서 올려서 이렇게 해놨어요.
  앞으로 이렇게 자료 부실하면 감사 못합니다.
  1년에 감사 준비 한번 하면서 이렇게 자료가 부실해 가지고 되겠습니까?
  공원 감독 및 관람객에 관한 것도 본위원이 얘기할 때에는 전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대체적으로 몇명이나 되는가 이런 것도 파악하라고 그랬더니 무슨 관람객 일반, 학생하고 이렇게만 해 놨습니다.
  올해 여기 자료 제출한 것을 보면 대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인가 구에서는 어느 정도인가 아니면 그것을 뽑기 어려우면 전국 다른, 우리 대전시를 제외한 타시·도에서 오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되는 것이냐 라고 하는 퍼센트 비율을 좀 달라고 했더니 그런 자료를 갖다가 전혀 파악을 하지 않았다 이 말이에요.
  그런것을 파악을 해서 정확하게 어떤 자료를 만들어놔야 국비 같은 것도 요구하고 할 것 아닙니까?
  그런 자료를 근거로 그렇잖아요?
  이런것에 대한 본위원이 질책하자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업무적으로 물론 바쁘시고 여러 가지 작은 인원 가지고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보니까 어려움이 있다고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느 부서든간에 운영계획에 대한 관리계획을 항상 갖고 계셔야 됩니다.
  그 담당부서의 장이라면 항상 그것을 갖고 계셔야 되요.
  그리고 이런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현황에 대해서 보고 좀 해 달라고 했더니 없어요, 찾아보니까 어디갔냐면 건설과에 있더라고요.
  물론 건설과에서도 담당하죠. 하지만 만약에 그것이 완성되고 나면 관리주체가 여기 아닙니까?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았는데 그러한 문제도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더이상 추진현황이 왔으니까 보고서 저도 숙지를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우선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그것을 하게 되면 우리한테 오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안전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것에 대한 계획들을 세부적으로 갖고 계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런것을 행정의 책임을 지고 있는 담당부서의 장으로서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러한 계획을 갖고 있을 수 있도록, 그런 예산도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이런것에 대한 점차적인, 또 거시적인 이런것에 대한 계획을 분명히 가지고 내놓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앞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규 위원    제가 간단하게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유웅재  김병규 위원님 말씀하세요.
김병규 위원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 좋은 지적을 다 해주셔서 저는 간단하게 얘기 몇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작년에 보니까 작년 재작년 계속 도시개발과로 가보니까 여기 매점을 위탁경영한다, 또 입장료를 받는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났어요.
  또 시중에도 일반사람들이 거기 입찰한다 이런 식으로 얘기도 한동안 나오다가 주춤했는데 지금 입장료 어차피 천혜의 공원이라고 보면 김영관 위원도 아까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토지면적을 많이 좀 사들여 가지고 예산 확보를 해 가지고 지금 현재의 도시공원법 14조에 보면 현재의 면적이나 시설 가지고는 입장료 받을 수는 없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현재로써는 규모 미달입니다.
김병규 위원    미달이죠? 그런데 이런것을 경영수입 차원이나 어차피 뭐 1, 2년 하다 말 공원도 아니겠고 계속 천년 만년 진행해야 될 공원이라면 거기에 중점적으로 토지도 좀 확보하고 여기 법에 보면 우리 공원 입장료를 징수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5개 이상의 유희시설 및 2개 종목 이상의 운동시설, 교양시설 이런 시설이 되어야 입장료를 받게 되어 있다 이렇게 공원법에 나와 있네요. 그렇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김병규 위원    그것을 할려면 지금 현재의 규모 가지고는 도저히 안되니까 대지면적을 더 많이 확보를 해 가지고 이것을 빠른 시일내에 하루에 3,000명 평균 입장객이 모인다고 보고를 하셨네요.
  3,000명이면 다소 입장료 조금만 받는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돈이란 말이에요.
  어차피 여기에다가 조금조금 계속 투자를 하는데 조금조금 투자하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앞으로를 대비해서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좀 어떻습니까?
  관리소장 입장에서 그 두가지에 대해서 좀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씀해 보세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공원법 제1조, 제8조의 규정에 의하면 입장료 징수가능 도시공원 면적은 10만㎡이 되어야 합니다.
  두번째 도시공원법 시행령 11조에 보면 입장료를 징수할 수 있는 공원시설 기준이 있습니다.
  여기에 시설기준 및 면적규모가 사실상 저희들이 미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장료라는 명칭으로써는 받을 수 없는 형편에 있습니다, 현재 입장은.
  그래서 앞으로는 관련 실·과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조금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공원을 확충을 할 계획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또한 현재 공원이 용도를 근린공원으로 변경을 시켜가지고 입장료 내지 관련 실비를 징수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다각적으로 검토 연구하고 있어가지고 최소한 내년 쯤에는 입장료를 징수할 목표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고 말씀 올리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런 사항들은 소장님 혼자만 생각하는게 아니고 이런 업무보고나 장기대책 이런 데에도 좀 기재를 해 가지고 위원님들 솔직히 이러이러한데 이렇게 좀 하고 나왔습니다 하는 정도는 여기에다가 표시를 해 주면 협조 좀 해 달라고 하세요.
  그거 협조 안해 줄 사람 누가 있겠어요? 위원들 입장에서.
  그래서 그런것을 위원님들 이런 계제에 위원님들 이런 구상을 지금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되겠습니다 하면 이거 반대할 위원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지금 현재 그런 정도로 구상을 하고 있고 생각을 하고 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예.
김병규 위원    그거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지금 모든 서류 관계는 저희들하고 협의해서 도시개발과에서 모든 서류가 다 작성 하는 중에,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매점운영은 어떻게 해서 보류되었어요? 한동안 있더니...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매점위탁 관계도 계속적으로 같이 연구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지금 사실 매점 수입현황 해 가지고 갖다 준 것을 보니까 말하자면 판매고 2억6,000이라는 얘기 아니겠어요?
  11월달까지 현재?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판매가 2억6,000입니다.
김병규 위원    2억6,000이고 이익금이 9,500만원이라는 얘기이죠?
  9,500만원이 사람이 매점에 4명이 붙어있고 만남의 집에 7명이 있는데 다 전부 공공근로자가 되어 있어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지금 현재 공원의 개장시간이 동절기에는 저녁 9시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휴게매점, 만남의 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만남의 집에는 저희 직원 일용직 한사람이 나와있습니다.
  그 사람은 저녁에 5시까지 근무를 하고 휴게매점 쪽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직원이 나와 있는데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는 공공근로자를 판매 부서로 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이게 사실 9,500만원 정식직원 2명 인건비도 안되는데 사실 전문가로 하여금 경영위탁 시키는게 낫겠네요. 그렇죠?
  이거 붙들고 있어봐야, 지금 공공근로자들이 대행해 주니까 이런것을 운영하는 것이지 돈을 주고 정식직원을 지정해 가지고 공무원들이 이것을 했다가는 한마디로 엄청난 적자를 보는 거죠.
  타당성이 없는거죠, 한마디로.
  그리고 거기를 보니까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이 여기를 오죠?
  3,000명이 하루에 내방객이 온다고 볼 때에, 비수기에 수학여행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겠죠?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동절기이다 보니까 수학여행객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 오시는 분들은 문중객이 많이 오시는 편에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거기에 매점운영을 보니까 실질적으로 과자류나 음료류나 지금 요즘 학생들은 스낵 이렇게 된 것 그런것을 많이 좋아하는데 돈까스니 양식 그런것을 좋아하는데 그런것도 좀 적절하게 갖춰가지고 장사도 사업도 하는 것 처럼 매점을 운영해야 되는데 사실 항상 틀에 박힌, 가지수가 몇가지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것을 가지고 매점에서 수익을 본다는 것은 어렵다 하는 판단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두가지를 내가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현재 그것을 징수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확충해 가지고 빨리 빠른 시일내에 토지를 좀 많이 확보를 하는데 중점을 두세요.
  두셔 가지고 어차피 공원 1, 2년 하다 마는 것 아니고 수천년 한다고 보면 징수해야죠. 징수해서 공원다운 공원으로 거듭 태어나게 노력 좀 해 주세요.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남상홍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유웅재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뿌리공원관리사무소 업무에 대한 감사를 끝으로 당위원회 소관 분야에 대한 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뿌리공원관리사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금번 당위원회에서 실시한 9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에 대해서는 감사 중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도출된 문제점, 그리고 시정 및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상세히 보고서를 작성하여 추후 당위원회 회의시 본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간 7일간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훌륭한 시책을 추진해 온 사업도 많았고 또한 위원님들의 질타와 함께 시정 내지는 개선해야 할 사항도 상당수 도출되어 감사의 효과가 컸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행기관에서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 및 개선토록하여 진정 구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바라며 내년도에는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구정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그간 구정에 대하여 심도있고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하신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가 많으셨던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무리코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58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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