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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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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중구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회의록

제4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06월 14일 (토) 10시

장   소  :  내무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장수마을건립추진현황보고청취의건

  1.    심사된안건
  2. 1. 장수마을건립추진현황보고청취의건

(10시04분 개의)

○위원장대리 이제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0회 중구의회 임시회 내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매우 많으십니다.
  오늘은 금번 회기중 당 위원회의 마지막 일정으로써 위원 여러분께서 협의하여 주신대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청취하고 또한 이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토록 하겠으니 위원님들께서는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장수마을건립추진현황보고청취의건 
○위원장대리 이제영  의사일정 제1항 장수마을 건립 추진현황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건은 우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규모가 가장 크고 또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아울러 금번 제1회 추경예산안과 관련이 되는 사업으로써 이에 대한 추진현황을 파악코자 상정된 것입니다.
  그럼 도시개발과장 나오셔서 장수마을 건립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도시개발과장 정경용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내무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시고 저희 과에서 추진 중인 장수마을 사업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그 동안의 배려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장수마을 건립 추진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사업의 추진 배경과 목적은 익히 위원님들께서 잘아시기 때문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산7-1번지 일원으로써 대지면적은 1만7,026평입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 철근 콘크리트 라멘조 총 면적 2,041평입니다.
  사업추진 기간은 94년 3월에 구상을 해 가지고 97년 12월에 완공예정입니다.
  총 사업비는 130억이 소요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97년 제1회 추경까지 확보한 금액은 100억입니다.
  그 세부내역은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의 추진경위를 간단히 설명드리면은 94년12월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5년5월에 보문산공원 조성계획 변경결정을 하고 95년7월달에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습니다.
  95년8월달에 장수마을 건립공사 착수를 해서 동년 12월에 진입도로 폭 15m, 연장 453m의 진입도로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97년 4월달에 장수마을 건립공사 1차와 2차 공사를 준공을 하였고 6월달 현재 건축물 3층 골조공사를 완공을 하고 지금 현재 지상2층 조적공사와 미장공사, 일부 설비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총 공정은 60%에 해당됩니다.
  주요 시설은 5개 공간으로써 피크닉장, 중앙광장, 재활정원등 휴양시설 용지가 되겠고 조경시설용지, 민속활터, 게이트볼장, 다목적 운동장등의 운동시설용지, 그 다음에 야외무대를 포함한 민속놀이장, 기타 녹지와 산책로, 주차장 도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건축물 내부의 주요 시설은 지하1층 770평에 대해서는 다목적 체육실, 대욕실, 집회실, 식당으로 계획되었고 지상1층 690평은 관리사무실, 자원봉사자실, 다목적 강당, 집회실, 기능회복 훈련실, 물리치료실로 계획되어 있고 지상3층은 노인의 숙박시설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소요사업비의 확보현황입니다.
  94년부터 97년까지 총 130억의 소요사업비에 대해서 지금 현재 국비가 30억원 시비가 25억원, 금년도 제1회 추경을 포함한 구비가 45억원, 총 100억원이 확보가 되었습니다.
  재원관계에 있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130억인데 저희가 금년내에 완공하기 위해서 순수한 건축비가 117억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나머지 조경공사가 약 13~4억이 부족하게 되는데 그것은 98년도 이후에 별도로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을 잡고 금년까지는 건축공사를 완료해서 금년 중에 오픈을 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시비와 국비를 제외한 나머지 16억원을 지금 현재 제1회 추경에 채무부담 행위로 계상을 해서 지금 관계 예결위에서 심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공사추진 계획은 지금 현재 주공사인 골조, 조적, 그 다음에 미장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서 나머지 기계설비, 내장공사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순수한 절대 공기는 약한 150일 정도면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내용표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95년도 기초공사를 착수해 가지고 그 동안 토지수용이 더 지정되어 가지고 본격적인 공사가 불가했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사는 작년 10월경부터 착수되어 가지고 지금 현재 총공정 100%를 봤을때 금년도 6월10일자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40%의 공정은 아까도 말씀드린 세부시설공사, 재원만 확보되면은 금년도 10월말에 준공이 가능하지 않겠나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해 가지고 금년에 오픈을 한다고 했을때 과연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관리 내지는 운영계획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집행부에서 별도로 지금 조직 구성안을 작성해 가지고 시를 거쳐서 내무부에 올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계부서에서 관리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그 동안 관계부서끼리 회의도 하고 또 보고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기본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상 간단히 사업추진현황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제영  정경용 도시개발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 장수마을 건립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들으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의문나는 사항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도시개발과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종호 위원님.
강종호 위원    강종호 위원입니다.
  지금 설명을 구체적으로 들어서 알겠는데 지금 나머지 공사가 40% 남았다는 얘기란 말예요. 그렇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강종호 위원    혹시나 노파심에 묻는 겁니다.
  금년도 오픈을 전제로 해서 그 목적을 가지고서 혹시나 공기가 모자라는데 서둘러서 나중에 하자나 생기지 않을까. 본 위원의 생각은 너무 공기를 의식해서 서두르지 않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렇죠, 요새 하도 세상이 이러니까.
  물론 정과장이 유능해서 감독도 잘하고 빈틈없이 할 것으로 보는데 혹시 공기를 너무 맞추다 보면은 자칫 보는 시각에서는 주민들이 걱정스러운 눈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지금 어때요. 공기는 지금 현재 나머지 40%라고 하는 공기는 150일로 봤을 적에 짧은 것이냐 맞는 것이냐 길은 것이냐. 그렇게만 답변해 주시면 좋겠는데.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재원이 확보되어 가지고 지금 현재의 공정, 인부들 투입한 계획대로만 진행을 시키면은 저희들은 10월말, 급하지 않고 적정하게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강종호 위원    적정하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하자 문제, 부실문제 그와 같은 문제는 이제 저희가 감리단도 편성해서 현장 상주감독을 하고 있지만은 매주 화요일날 공정회의를 통해서 직접 체킹도 하고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강종호 위원    또 한 가지 지금 채무부담행위만 확정이 된다 라고 하면은 그 채무부담행위에 대한 이행여부는 별 문제점은 안오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저희가 지금 채무부담 행위 조서에 16억을 요구를 해놨는데...
강종호 위원    가정을 해서 이것이 통과가 되었다 라고 했을 적에 다른 채무부담행위에 대해서는 나도 조금 알고 있어서, 다른 문제점은 안나오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강종호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대리 이제영  한희현 위원님.
한희현 위원    여러가지 차질이 없이 잘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는 있으나 좌우간 걱정스러운 것이 한 두가지가 아녜요.
  이 장수마을 건립 때문에, 전에 김청장께서 재임 중에 자기 업적을 하나 남긴다고 하는 그런 개인 욕심 때문에 시작을 했던것이고 또 그 당시 사업의 예산 규모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 해가 지나가면서 눈덩이 마냥 불어났고 지금 16억을 채무부담을 하면서 완공을 하는데 완공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관리면에서 상당한 부담을 우리가 안아야 되는데 이것이 사실은 중구 장수마을이 아니라 대전시 장수마을로 봐야 된다 라고 할 때에 관리권을 시로 넘길 수는 없는 건지 한번 정과장이 검토 좀 해서 실무자로서 의견을 여러가지 방향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어제 텔레비젼에서 보도된 것을 보면은 고속전철이 처음에 계획한 것보다 20조 가드는 이러한 엄청난 국가의 위기를 당하고 있는 시점에 있어요.
  그 요인을 보니까 물가인상, 인건비인상, 이런 자재비 인상등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데 그런 요인은 조금만 올라가야지 20조원이 든다고 하는 국가도 이런 엄청난 모순을 낳고 있고 우리 중구도 이 장수마을 때문에 엄청난 무리가 옵니다. 이 관리비 때문에.
  이것은 좀 심도있게 분석을 해서 정 우리 중구가 관리할 수 없다고 한다면 완공과 더불어서 시로 관리 전환을 할 생각은 없는지.
  이것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또 우리 정 과장은 그 부분을 우선 먹기에 꽂감이 달다는 식으로 이것 해 보겠다고 달려 들어서 부채에 허덕이고 도저히 관리를 못해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한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한희현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시설도 중요하지만은 앞으로 관리운영 계획에 합리성, 그 다음에 거기에 따르는 소요재원의 어려움 등등을 감안을 할때 우리 구에서 부담이 가면은 시로 관리권을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그런 요구사항 같습니다.
  저희가 이제 도시국 파트에서는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까지는 시설 위주로 계획을 했고 또 추진해 왔습니다. 주가 하자방지, 그 다음에 공정관리에 역점을 두었었는데 지금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장수마을의 건립운영계획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집행부 내부적으로 별도로 관리운영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가지고 관계부서 협의와 또 다각적으로 회의를 하고 있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의 방향이라든지 조직이라든지 소요사업비라든지 같은 것은 지금 현재 제가 구체적으로 보고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 문제는 안이 나오는 대로 관계 파트에서 보고 드리는 것으로 양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희현 위원    좋아요.
○위원장대리 이제영  예, 임헌덕 위원님!
임헌덕 위원    예, 임헌덕 위원입니다.
  방금 여기 조감도를 보니까 그 60% 공정이 완료되었다고 그랬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현재 공정이 60%입니다.
임헌덕 위원    그러니까 그 60%가 100%를 어디다 기준으로 한건지.
  건물 하나에만 놓고 둔건지 그 외의 부대시설까지 전체, 아까 조감도에 나타난 저쪽 뿌리공원 넘어가는 다리도 표시하고 했던데 그런 것까지 전부 포함해 가지고 60%라고 말씀을 하신 건지.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종전에 말씀 드린 공정 60%라는 의미는 장수마을 전체 1만7,000평에 대한 공사계획에 대한 것...
임헌덕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100%를 둔거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저 뿌리공원 하고는 별개의 사업입니다.
임헌덕 위원    그런데 거기다 뒀으면은 그 공정에서 60%면은 그 안의 건강시설이라든가 또 놀이시설도 약간 들어가야 될 것 아니요.
  그것까지 전부 들어가는 겁니까?
  건물만 딱 져 놨다고 되는 것 아니잖아요.
  그 안에 노인들이 가서 물리치료를 한다면은 물리치료시설이 있다든가 운동을 할려면 운동시설이 있어야 한다든가 해야지 건물만 딱 지었다고 해 가지고 회의실 마냥 그렇게 지어 가지고는 안되는 것 아녜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지금 저희가 공정관리상의 내용에 대한 것은 건축물 시설이고 그 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나중에 예를 들어서 물리치료실, 강당, 식당 설치가 되면은 거기에 따른 각종 집기 내지는 필요한 기구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별도로 구입을 해야 됩니다.
임헌덕 위원    그러면 되고 난 다음 건물만 하나 강당 마냥 회관 마냥 져 놓고서 개관할 수는 없는 것 아녜요.
  그것이 다 갖춰져야 개관이 되는 거지 건물만 덜렁하니 져 놓고 개관이 되는 거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시설물품 집기 같은 것은 별도로 관계부서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헌덕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하자면 건축물 하고 그 부대시설 주차장이라든가 저쪽 등산로 만드는 것 이것만 가지고 얘기하는 거네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시설입니다
임헌덕 위원    시설 그 자체만 가지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임헌덕 위원    그러면 이제 이것도 문제 아녜요.
  그 안에 물리치료실 뭐 해 가지고 방금 설명한 대로 그것도 얼마가 들어 갈지 미지수란 말예요.
  이 건물만 우선, 이것 짓는 것만 해 가지고 지금 막 말로 16억을 부채를 더 얻어야 된다는데 그 나머지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것도 상당히 의심 정도가 아니라 두렵네요, 두려워. 이상입니다.
박희삼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채무부담행위를 16억 하는데 그 채무부담 행위에 대한 변제, 그 재원염출 관계를 시비 내지 국비를 얼마를 지원 요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구비는 얼마를 충당할려고 하는지 우선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지금 저희가 금년도 16억을 채무부담으로 해 놨는데 그 사유는 아까 말씀 드린 금년내에 공사의 연속성을 기해야만이 하자가 없거든요.
  그래서 금년내에 시설을 완료를 해 가지고 물론 사용도 하고 공사의 완공을 위해서 채무부담행위를 했는데 나머지 그 상환 연도는 내년도로 명시를 해 놨습니다.
  그러면은 내년도 본 예산 편성할 시점이 금년도 10월달부터 별도로 시하고 최대한 협조를 해 나가서 내년도 구비가 최소로 부담되도록 관계파트가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박희삼 위원    아니, 본 위원의 생각은 이미 공사를 했고 이만큼 진척이 되어 있어가지고 가능한 한 공사를 단축시켜야 예산도 절감이 되고 능률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동감을 해요.
  그런데 채무부담행위를 예산을 세웠을 적에 그렇게 입안 단계를 막연히 하지 말고 그 동안 국비, 시비가 얼마 들어갔고 구비가 얼마 들어갔으니 이 나머지 채무부담행위중 이 16억 중에서 15억 정도는 국·시비로 충당을 하겠다.
  꼭 될지는 몰라도 그런 정도로 집행부에서 의지가 있어야 되겠다 이거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렇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런 계획은 세우고 있느냐 하는 겁니다.
  물론 세우고 있겠죠.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질의를 드려볼께요 10월 중에 완공을 해 볼려고 하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박희삼 위원    그럼 10월 중에 옆에 조경이라든지 기타 주변환경이 아주 어수선할 겁니다.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준공을 한다고 합시다.
  물론 하는 목적은 왜 그렇게 서둘러서 해야되는 목적은 여기서 본 위원이 말씀은 안드리겠습니다만은 우선 개관을 함으로 인해 가지고 금년 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것이다 이런 말이죠.
  그렇죠, 관리비? 아마 잘은 모르지만 구체적인 계산은 안해 봤지만은 내년 이후에는 거기 관리비 모든 경비를 포함하면 우리 공무원이 아마 10여명 이상은 나가야 되지 않느냐.
  상용직이 되었든 일용직도 필요할테고 소장님도 나가야 되고 10여명 이상 공무원이 나가야 된단 말예요. 그 공무원들의 인건비는 계상하지 않더라도 그 관리비가 10여억 이상이 들어갈 것이다. 연간이요, 연간 그러면 그 10월에 개관을 하면 4/4분기에 말하자면 2~3억 정도의 어떤 관리비가 추경요인이 생길 것이다. 그런 것도 인정하시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그렇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리고 아까 한희현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지만은 그 시설을 개관하고 나서 우리 중구 노인분만 거기에 모실것인지 아니면 시 전체 노인을 모실 것인지 그 복안을 어떻게 집행부에서 갖고 있나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지금 관계 부서에서 검토하고 있는 기본방향은 중구노인을 우선으로 이용토록 하고 기타 65세 이상 대전시 전체 노인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박희삼 위원    수용능력은 몇 명으로 보고 계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사업 자체는 크게 두 가지 사업입니다.
  하나는 단기보호사업, 그것은 뭐냐 하면은 노인분들이 아침에 오셔 가지고 거기에 있는 시설을 다 이용하고 식사하고 오후든 저녁이든 나가시는 그런 이용 프로그램이 하나 있고 그 다음에 2층, 3층 숙박실을 활용한 보호사업, 그것은 주로 이제 예를 들어서 사업소가 생기면 사업소 하고 이용자하고 계약에 의해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이주일이면 이주일 부담을 하면서 이용하는 방안 그런 두 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인원은...
박희삼 위원    아니, 거기에 상주할 수용인원은 얼마나 됩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말씀드리겠습니다.
  1일 이용은 최대한 300명까지 저희가 추정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숙박까지 겸하면서 단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 2층, 3층에 방이 20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4명 내지 6명 들어간다고 볼때 하루에 100명씩 숙박할 수 있는 그런 용량이 되겠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럼 방 4개에서 25명씩 정도 쓴 단 말인가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방 20개에 4명 정도 그러면 80명이거든요.
  그리고 또 일부 방이 큰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6명도 들어갈 수 있고 하기 때문에 100명 정도는 이용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래서 아까 한희현 위원이 질의하신 식으로 한 100명 미만의 우리 노인을 위해서 연간 거기다 10억 이상의 돈을 과연 우리 예산 규모상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업이냐.
  이런 면에서는 우리 위원들이 많이 회의적이었단 말이죠. 그러나 이미 준공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이것을 정말로 전시적인 그런 시설이 아닌, 아니면 정말 우리 중구에서 부담할 능력이 없으면 시에 어떤 협조를 받든 아니면 시에 관리위임을 하든 해서 우리 전체의 예산규모로써 장수마을에서 차지하는 그런 것이 바란스가 맞는 그런 정책을 펴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박희삼 위원    공정은 지금 보니까, 건축공정은 몇 %예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지금 60%입니다
박희삼 위원    60%면 토목하고 전체의 예산 대비의 공정인것 같은데...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토목, 건축, 전기, 통신.
박희삼 위원    건축분야는 한 30% 되나요? 건축만 딱 놓고 볼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위원님이 지금 보시는 것이 건축공정입니다.
  그것이 6월10일자 60%로 되어있습니다.
박희삼 위원    아니, 이 공정으로 볼 적에는 지금 건축공정으로 따지면 한 30% 된 것 같은데 나머지 한 70% 남았다고 보는데, 건축만 보면.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아니, 60%입니다.
  그것이 나머지 지금 빨간색 칠한 부분 있잖습니까. 그 부분이 주로 이제 내부설비공사입니다.
박희삼 위원    그래요. 그렇다고 치고.
  그 이 공사규모, 건축공사에 대한 계약이 처음에 어떻게 되어있습니까?
  처음에 몇 평에 얼마에 계약을 했고 그 설계변경을 몇 번을 해서 총 마지막 계약대금은 얼마입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저희가 당초 장수, 아니 실버토피아 건립 기본계획 그것을 구상할 때는 당초 면적이 1,200평이었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세부 실시 설계를 하고 설계 심의를 하는 과정에서 주요시설을 좀 면적을 확대를 하고 그 다음에 새로 어떤 요구되는 시설, 그런 것이 추가되다 보니까 2,040평으로 해서 확정이 되어 가지고 95년도 8월달에 2,040평 가지고 공사 발주를 한겁니다.
  그 동안에 설계 변경한 내용으로 크게 설계 변경한 것은 없고 공사의 어떤 경미한, 예를 들어서 지금 공사의 선·후 관계, 그 다음에 다소 현장 여건에 따른 암 내지는 토공, 그런 물량 정산관계.
  전체 설계변경 규모는 불과 1년 정도 밖에 안됩니다.
박희삼 위원    그러니까 처음에 1,200평 시작할 단계에는 계약금액이 얼마였어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위원님, 그것이 기본 구상할 때 1,200평이었었고 실시 설계하고 설계 심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시설이 증액되서 최종 확정된 것은 2,040평이거든요.
  그것 가지고...
박희삼 위원    아! 계약은 2,040평으로 하고 신진건설 하고 계약이 되었단 말이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박희삼 위원    그럼 그때 계약금액이 얼마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때 건축을 포함해서 토목, 전기, 통신, 조경까지 총 공사비는 시설비로써만 88억입니다.
  그중에 신진건설은 63억입니다. 건축, 토목공사만 63억이 해당되겠습니다.
박희삼 위원    63억, 건축공사만요.
  그런데 지금에도 63억으로 이것을 맞출려고 하는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똑 같습니다.
  총괄 계속 사업비로 그것은 확정된 겁니다
박희삼 위원    설계 변경해서 뭐 추가된 것은 없어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것은 공사비 범위내에서, 총괄 범위 내에서 왔다 갔다 한 사항이기 때문에 변동은 없습니다.
박희삼 위원    예, 알았습니다.
  여기 63억 중에서는 설계비 이런 것이 다 포함된 금액이예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130억 속에요?
박희삼 위원    예, 63억 중에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것은 포함 안됐습니다. 순수한 시설입니다. 시설공사비.
박희삼 위원    아! 공사비만.
  그럼 이제 설계비, 감리비, 이런 등등...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런 것은 이제 130억 총괄사업비에 들어가 있죠.
  총괄사업비 130억에 이제 설계비, 책임감리비, 기타 부대비, 토지보상비, 그 다음에 진입도로 공사비 그와 같은 것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42억이 들어간 겁니다.
박희삼 위원    아니, 제가 참고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중구 청사도 고쳐야 된다는 마당에 관에서 하는 공사는 얼마가 드느냐 지금 보니까 대충 설계비, 감리비 빼고 한 300만원 들어야 계약이 먹히는 것 같은데.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340만원 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희삼 위원    그럼 이제 실시설계비 어쩌고 하면 한 400만원 들겠어요, 건축비만, 평당?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감안해서 다 340만원이 되겠더라고요.
○위원장대리 이제영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장수마을건립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 청취를 모두 마쳤습니다만 본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님들께서 현지 확인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셨기 때문에 오늘 회의가 끝난 후 현지 확인을 하도록 하겠으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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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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