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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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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중구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회의록

제4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05월 01일 (목) 10시

장   소  :  내무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제2회테미공원봄꽃축제결산보고청취의건

  1.    심사된안건
  2. 1. 제2회테미공원봄꽃축제결산보고청취의건

(10시04분 개의)

○위원장 하영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중구의회 임시회 내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매우 많으십니다.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금번 회기중 당위원회가 실시할 마지막 회의로써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계속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1. 제2회테미공원봄꽃축제결산보고청취의건 
○위원장 하영호  의사일정 제1항 제2회 테미공원 봄꽃축제 결산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건에 대하여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입니다.
  존경하옵는 하영호 내무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한 노고에 대하여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저희 문화공보실을 아껴주시고 저희 업무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보살펴 주신데 대하여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제2회 테미공원 봄꽃축제 개최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의 향상과 도시형 문화축제를 통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97년도는 문화유산의 해입니다. 문화유산의 해를 맞이해서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코자 본 행사를 최소의 예산으로 알차게 추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행사개요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행사기간은 4월10일부터 4월15일까지 5일간 개최하였습니다. 장소는 테미공원이었으며 총관람 참여 인원들은 약 한 20여 만명이 되었습니다.
  주최는 봄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가 되어 가지고 주관은 중구문화원이며 후원은 우리 중구청에서 했습니다.
  여기에 소요된 사업비는 공보실에서 1,662만4,000원을 문화원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중요내용은 전통문화 행사로써 봄꽃축제 열린한마당과 전통혼례식 그리고 전통국악 예술무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민노래자랑과 향토미인 선발대회등 시민참여 행사가 있었으며 청소년 참여 행사로써는 청소년 백일장과 청소년 자유무대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숲속의 이벤트로써 페이스 페인팅과 숲속의 화가가 있었으며 부대행사로써는 향토특산품 이동 전시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 바가 있었습니다.
  다음 장입니다.
  금년도가 2회 였었습니다만은 제1회와 제2회를 비교를 했습니다.
  96년도에는 4월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하였으며 행사장소는 같은 장소였습니다만은 관람인원이 1회때는 10여 만명이었으며 2회때는 20만명으로 배가 증가되었다고 보겠습니다.
  1회때는 우리 구청에서 직접 행사를 집행하였으나 2회때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서 문화원에서 주관을 했습니다.
  소관부서는 1회때는 도시개발과에서 공원조성과 동시에 했기 때문에 도시개발과에서했습니다만은 2회때, 금년에는 저희 문화공보실에서 했습니다.
  주요행사 내용을 비교해 보면은 1회때는 열림행사와 제1회 향토미인 선발대회, 구민가요제, 작은 음악회, 자유무대, 테미7일장 이런 행사가 주가 됐었습니다.
  금년도에는 봄꽃축제 열림한 마당과 제2회 향토미인 선발대회, 시민노래자랑을 예선과 결선을 이틀에 걸쳐서 했고 전통국악 예술무대와 청소년 자유무대, 그리고 전통혼례, 청소년 백일장, 노인장기자랑, 그리고 주부노래자랑, 페이스 페인팅과 숲속의 화가, 먹거리 장터는 예년과 같았고 향토특산품 이동 전시판매 이런 식으로 됐었습니다.
  집행액은 96년도에 1,930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만은 금년도에는 1,662만4,000원, 약267만6,000원이 작년에 비해서 적게 소요가 되었습니다.
  행사 내용을 검토해 본 결과 우리가 잘되었다고 생각되는 점과 또 잘못되서 개선해야 될 사항 이렇게 두 가지로 분석해 봤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잘되었다고 본 관점은 우리 주관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겠습니다만은 도심에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딱 맞췄다 하는 것이 작년보다 좋은 시기였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행사기간을 일주일간으로 단축하는 그런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행사기간내 일정별 행사내용 홍보로 주민이 골고루 참여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종목의 다양화를 했는데 특히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와 행사장 질서유지가 나름대로 잘되었지 않느냐 이렇게 봅니다.
  다음은 먹거리 장터의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도 나름대로 잘 되었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으며 행정기관이나 단체, 그리고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청소를 해서 계속해서 아침이 되면 상쾌한 기분으로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청소를 했으며 공중화장실을 확대해서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향토특산품 이동 전시 판매를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고장 상품을 시민한테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수익 증대에도 기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을 했다고 보며 잡상인을 아주 근절시키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고 봅니다.
  개선할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향토특산품 이동전시판매시 축제의 이미지를 담은 열쇠고리 같은 것을 많이 찾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명년도에는 이런 것을 제작을 해서 봄꽃축제가 새겨진 그러한 기념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두번째로는 일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단체에서 바베큐장을 마련해서 공연 환경재해가 있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배수지가 아직까지 이전되지 않아서 거기에서 좁은, 협소한 장소가 됐었으며 그것이 빠른 시일내에 이전해서 봄꽃축제가 정말로 시민들이 즐겁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그런 곳으로 했으면 하는 그런 것이 바램이었었습니다.
  다음은 청소년 백일장 참여가 728명이 처음에 접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자료를 낸 것이 530여 장을 자료를 냈는데 시상은 불과 28명이 되서 그런 것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한테는, 젊은 청소년들한테는 많이 좀 이렇게 해서 보람을 줬으면 하는 생각에 아쉬움을 가졌었습니다.
  다음 장에는 행사내용을 일자별, 시간대별로 행사내용을 그렇게 해 놨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전체적으로 행사진행 상황을 보고 드렸습니다.
○위원장 하영호  강순철 문화공보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문화공보실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덕 위원님 질의하시죠.
임헌덕 위원    임헌덕 위원입니다.
  2페이지인가 3페이지에 보면은 작년에 주관을 중구청에서 하다가 문화원에서 이제 주관한 것으로 되어있고 후원을 중구청에서 하기로, 이것은 본위원이 생각해도 참 잘된 것으로 보는데 본위원이 지금 생각하기로는 사실 이런 행사는 여기 나와 있는 것과 같이 무슨 봄꽃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이 되어가지고 완전히 민간차원에서 하고 구청에서는 그저 협조하는, 후원하는 정도로써 이루어져야지. 해마다 우리 본청에서 예산을 세워가지고 이런 행사를 과연 계속 해 나갈것인가.
  왜 이런 얘기가 나오냐면은 앞으로 또 저쪽 뿌리공원이 완전히 조성이 되면은 거기서 또 무슨 축제형식을 가져야 될 거란 말예요.
  그러면 사실 우리 시민이나 대전광역시 시민을 위해서 이런 행사를 여러번 갖는다는 데에 대해서는 저도 반대하지는 않지만 지금 정부차원에서도 10% 절감이니 또 우리 경제가 참 지금 그늘속에 있는데 이런 어떻게 보면 형식적인 화려한 행사를 계속해야 될 것인가 하는 데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축제 행사가 계속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합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이것은 테미공원은 다른 공원과 틀리다고 제가 항상 강조합니다.
  언론사한테도 그렇고 시민들한테도 강조를 하는데 테미공원은 꼭 크게 보면은 우리집의 안뜨락에 있는, 마당에 있는 화단과 같다.
  장소다.
  그러면 아직까지는 우리가 20만명 정도가 이번에 왔다고는 했습니다만은 아직까지도 우리 구민을 비롯해서 시민들이 테미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그것이 어느 정도 좋은 건지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사시사철 거기 와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고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도 저희 행정에서 일부분을 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고 지금 임 위원님의 말씀대로 앞으로도 계속해야 옳으냐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것은 당분간은 계속 어느 정도는 해야 되지 않느냐. 그렇게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하며 이런 것은 저희와 의회와에 더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서 그것이 불필요하다면은 그만둬야 되겠죠.
  그래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당장 뭐...
임헌덕 위원    본위원이 말씀을 드리는것은 지금 여기 명문화가 되다시피 주관을 프린트 해 온 것을 보면은 주관을 문화원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지금 중구청에서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거요. 예산을 세워 가지고 예산집행도 하고 하는 것을 보면.
  그런데 이것을 자꾸 계속 관주도로 할 것이 아니라...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그렇게 하도록 앞으로는 그런 방법으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
임헌덕 위원    민간으로 돌리자 하는 얘기요.
  아까도 말씀하신 것을 잘 이해를 못하는 모양인데 앞으로 뿌리공원도 생기지 또 저쪽 동물원도 조성이 되지.
  이런데 이런 것을 자꾸 관에서 엄청나게 예산을 들여서 관주도로 할 것이 아니라 민간주도로 넘기는 그런 것을 좀 연구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그런 뜻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연구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하영호  말씀 다 되셨습니까?
임헌덕 위원    예.
○위원장 하영호  강종호 위원님 말씀하시죠.
강종호 위원    강종호 위원입니다.
  임헌덕 위원님에 대한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강실장의 답변 내용중에서 다른 위원님들 하신 말씀들이 계셔서 한 가지만 질의를 하는데 강실장이 얘기한 것 조금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 이 내용을 보면은 개선할 사항에 "매년 봄꽃축제가 개최 되었으면 함" 하는 것이 개선사항으로 나와 있어요, 그렇죠?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은 지금 강실장이 답변한 당분간은 매년 실시를 하겠다,할 방침이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개선사항으로 여기 "매년 봄꽃축제가 개최 되었으면 함" 하는 얘기는 자칫 이것은 안할 것을 하는 것으로 개선사항 요구에 나왔단 말예요.
  그렇죠? 나도 이것을 볼 적에 아하! 내년도에는 안할려고 했는데 개선할 방향으로 내년도에 봄꽃축제가 개최 되었으면 하는 얘기로 받아 들일 수 있단 말예요.
  이것이 지금 이상하게 되어있어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그것은 표현을 저희들이 잘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슨 소리냐면 배수지를 이전해서 그 장소에 했으면 하는 그런 뜻으로 된 건데...
강종호 위원    개선사항으로 나올 것이 아니요.
  보는 사람이, 우리 위원 위치에서 봤을때 매년 봄꽃축제를 내년에는 안할 방침이었는데 여론은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오해할 소지가 다분히 있단 말예요.
  내년도에 안할려고 하는 개선사항으로 내놓은 거란 말예요. 잘못된.
  그렇게 하고 또 한 가지, 기왕에 얘기가 됐으니까. 지금 이 내용물만 가지고서 한가지 더 묻겠습니다.
  경영수익 증대라는 내용이 나와 있죠. 여기 보면은, 잘된점.
  누가 경영수익 증대가 되었다는 얘기요?
  우리 구청에서 경영수익 증대가 되었다는 얘기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우리 구를 얘기하는 겁니다.
강종호 위원    구에, 어느 의미에서?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우리가 향토특산품을 판매해 가지고 수익금이 나왔습니다
강종호 위원    우리한테 들어왔어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강종호 위원    우리한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구청으로 들어왔습니다.
강종호 위원    지금 내가 이해를 하는것은 나는 이렇게 이해를 했다고.
  왜냐하면 유인물을 가지고 따지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7개 단체가 거의 참여를 했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아, 그것은 테미 장터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강종호 위원    예.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지금 여기 얘기하는 것은 테미장터가 아니라 향토특산품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강종호 위원    내 얘기 들어봐요.
  여기 테미공원에 7개 단체가 먹거리를 가지고 나왔단 말예요. 그렇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강종호 위원    그런데 거기에서 보인수익증대가 되서 그 단체에서 상당히 좋아를 해요. 금년도에는 아까 강실장이 얘기한 대로 20만이나 되는 것은 숫자를 세보지 않아도 상당히 하여튼 작년보다는 진일보한 발전적인 성공적인 행사가 된 것은 사실이예요.
  거기에 7개 단체들이 와 가지고서 먹거리를 했는데 얼마인가는 몰라도 상당한 수익을 봐서 상당히 좋아하고 우리 관과의 어떠한 밀접된 뭐가 조성이 된 것은 사실이예요 그렇죠?
  나는 그것을 얘기하는 줄 알았더니 우리 수익도 있었다 라고 하면은 더 좋은 얘기죠.
  예,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하영호  한희현 위원님 질의하시죠.
한희현 위원    한 두 가지로 요약을 좀해 보겠어요.
  첫째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그것을 발전시켜야 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에서 말씀인데 사실 그 집안의 화단이나 같다고 하는 개념속에서 보면은 괜찮은데 그 규모가 너무 적다 보니까 중구청이 너무 그것을 확대 선전함으로 해서 주민들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 그 조그만 데다 해 놓고 뭘 그렇게 대단한 것처럼 말하느냐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맞는 행사로 족하지 너무 과장해서 거기서 큰 이익이나 발생한 것 같이 그런 과장된 표현은 안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거기 먹거리 장터에서 무슨 수익을 전제로 하는 것보다는 주민들이 거기 와서 즐기는데 서비스 한다. 그런 서비스 정신에서 그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야 되지 않느냐고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왜냐하면 내가 두 번 손님을 데려가서 대접을 한 적이 있는데 조그마한 공간에다가 여러 단체를 집어 넣어 가지고 혼돈이 말도 못하고 이것은 뭐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또 의자도 없어요. 그냥 여기서 집어가 버리고 저기서 집어가 버리고, 이렇게 혼돈을 가져오는 일이 많이 있는데 역시 이것도 그 지역에 안배를 잘 고려해서 배치가 되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되어 집니다.
  그래서 너무 과장하지도 말고 또 너무 축소하지도 말고 거기에 걸맞는 행사로 적합하게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하영호  김성열(대흥2동) 위원 말씀하시죠.
김성열 위원  (대흥2동)  김성열(대흥2동) 위원입니다.
  주요내용에 보면은 시민참여 행사, 거기에 대해서 제가 좀 묻고 싶은데요.
  시민노래자랑이 있죠. 본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KBS 방송 전국노래자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1회, 2회, 두 번 정도로 노래 자랑을 실시해 본 결과 본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그렇게까지 우리 테미공원을 앞으로 정말로 선전을 이렇게 할려고 하는데 거기 KBS 방송을 내년에는 유치를 해 가면서 할 수 있는 그런 본위원의 생각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향토미인 선발대회, 거기 지금 현재 미인 선발대회가 44명이 예선한 것으로 되어 있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김성열 위원  (대흥2동)  그런데 그 미인선발대회 상을 미인선발대회 라고 하면은 진·선·미, 이런 정도까지만 상을 줘도 되는 것으로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44명을 명칭을 다 붙여 가지고 다 줘 가지고 그 보는 사람들이, 시민들이 저렇게까지 미인선발대회 라고 해 놓고서 거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 받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가.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만 답변을 좀 요합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먼저 말씀해 주신 시민노래자랑 할 때 KBS나 방송국에 특히 KBS에서 하는 전국노래자랑을 유치를 할 수 없느냐.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송국 하고 사실은 저희들도 대전방송국 하고도 얘기를 해 봤고 MBC, KBS 하고 다 얘기는 해 봤습니다. 그런데 돈을 엄청나게 달라고 합니다. KBS 전국노래자랑을 할려면 근 1,000만원 정도 가져야 됩니다. 그렇게 하고, 먼저 대전방송국에서 요청이 왔었습니다. 그랬더니 2,000만원 달랍니다.
  하루 잠깐 하는데.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은 우리 전체 예산 가지고도 안되는데 그것은 못합니다. 이렇게 해서 사실은 안된 겁니다.
  그래서 방송국 하고 이런 것을 유치를 하고 할려면은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손을 못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게 하고 두번째, 향토미인 선발대회 시상 관계는 사실은 저희가 전체를 총괄을 했습니다만은 업무는 가정복지과에서 했습니다.
  대략 말씀을 드리면은 진 하나, 선 하나, 미 둘 해서 이렇게 네 사람을 했습니다.
  그것은 진짜 상이고요. 나머지 오신 분들은 어차피 우리 지역 주민들인데 한 번 오실려면 미장원에 가서 머리도 하시고 옷도 다시 하시고 해서 돈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저도 압니다.
  그래서 조그마한 선물 하나 주는데 그냥 선물로 준다고 하기는 뭐 하고 하니까 이름 붙여서 조그마한 선물을 준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제가 아는 대로는 그렇습니다.
김성열 위원  (대흥2동)  됐습니다.
  지금 간이화장실 문제, 간이화장실이 몇 군데나 설치되어 있습니까?
  장소는 세 군데가 설치된 것으로 알고 있는
  데요.
김성열 위원  (대흥2동)  그런데 본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간이화장실이 너무 지금 주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많이 겪어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세 개 가지고는 본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부족하지 않느냐.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죄송합니다.
  여섯 군데입니다. 여섯 군데. 크게 설치한 데는 세 군데인데요. 한 개씩 설치한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저희들이 충분히 해서 여섯개가 되었든, 여섯개가 모자라면 열개라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시민들한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다시 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하영호  답변이 되셨습니까?
김성열 위원  (대흥2동)  예.
○위원장 하영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제영 위원 말씀하시죠.
이제영 위원    이제영 위원입니다.
  테미공원 봄꽃축제 행사종목이 총 13개로 작년도보다 다양하게 전개되었는데 13개 종목 중 시민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종목은 어느 것이고 호응도가 가장 낮았던 종목은 무엇입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호응도는 전체 시민들의 사람 숫자를 가지고 따져야 되는데 사실 한번에 온 것은 청소년 백일장이 한 700명 이상이 왔기 때문에 부모까지 와서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호응으로 봐야 되는 것이냐 하는 것은 조금 이상한 것 같고요.
  저희가 볼 때는 금년도 특색은 사실은 전통 혼례 같은 것은 좋은 것으로 생각 합니다. 그런 것은 젊은이들도 처음 보는 것 같고 해서 그런 것 정도는 시민들한테 한번 했으면, 이것이 특색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생각해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일 호응이 나빴던 것은 마지막날 주부 노래자랑인데요. 그것은 꽃도다 졌고 시민들도 화요일날이기 때문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고 그래서 일반 시민들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없고 거기 단체들이, 주부들이 많이 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좀 문제가 있었지 않느냐. 문제는 꽃이 다 진 다음에 나중에 휴일이 아닌 날에 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영 위원    그러면은 행사중 불필요한 것들이 도출된 것이 있을텐데.
  그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고 내년도에는 특별한 이벤트 행사 같은 것 생각해 본 것이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뭐 죄송한 말씀, 솔직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보실은 담당업무니까 어떻게 하면 더 잘할려고 하는 것은 정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잘 할려면은 돈이 많이 들고 금년도 같은 경우에 1,600여 만원 가지고, 2,000여 만원 예산인데 20% 깎여 가지고 1,600만원 가지고 했습니다.
  그것도 날짜는 3일 내지 5일 정도, 실지 날짜는 뭐 저기지만은 다른 데하고 비교해서 안됐습니다만 신탄진 같은 데는 3일을 했습니다. 물론 더 거창하게 했겠죠.
  가보지는 못했지만은 8,000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또 지난번 정월대보름제도 시에서 하루했는데 1,500만원이 들었습니다.
  과연 돈도 안들이고 할려고 하니까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니면서 국악하는 분한테 싹싹 빌어가면서 좀 몇 시간만 해 주쇼.
  시민들 즐겁게 해 주쇼. 뭐 이렇게 하다시피 하고 거의 서비스 차원으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다 나은 행사를, 돈 타령 한다고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항상 그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작은 것 가지고 어떻게 하면은 더 알차게 시민들이 왔다가 그냥 별것 없다고 가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 하는 뜻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했습니다만은 다음 할 때도 그런 것을 거울 삼아서 전문가라든지 그런 분들 하고 상의를 해서 프로그램을 개발을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실 금년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할려고 계획 같은 것이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서 못했는데 저녁에 영화상영 같은 것을, 예를 들어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도 있을 것이고 또 공원영화 같은 것으로 간략하게 하는 것도 있을텐데 돈도 없고 그래서 못했습니다. 그런 것이 좀 저희들이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강종호 위원    제가 보충 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강실장 말예요. 문화제 행사를 자꾸 돈에다 결부시키면 문화제 행사 하나도 안해야 되요. 그렇죠? 하나의 예를 들어볼께요.
  부여에 공설운동장을 만드는데 거기에 어떤 도회지라고 해 가지고서 못하죠. 얼마인지 압니까, 그것이. 4억인가 얼마가 떠내려가도 그 문화제라고 하는 것은 소중하게 생각해서, 지금 돈타령을 자꾸 해서 위원님들 얼굴 쳐다 보는 것 같은데.
  그것은 그 중요성이 타당하다고 하면은 우리 위원님들이 인정이 되면은 통과 시켜줘요. 노력을 합니다. 자꾸 돈, 돈 하고 그러는데 지금 이 위원이 물은 것은 금년도에 잘못된 부분은 뗘 내 버리고, 쉽게.
  또 금년도 해서 뭔가가 진일보 하기 위한 방법으로 특수한 것을 금년도에 비해서 뭔가 없겠는가 하는 얘기란 말예요.
  돈타령은 나중에 해야지. 그런 것을 내놓고 당신들이 그 이 좋은 것을 내 놨어도 안해줬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가 되야지 자꾸 돈, 돈, 돈 하고서 특수한 것은 내놓지도 않고. 하세요, 그런 것은 해 놓고 그 판단은 나중에 우리가 한단 말예요.
  그러니까 금년도 한 중에서 불필요한 것은 과감하게 뗘 내 버리고 또 뭔가가 특수한 금년도에 비해서 다른 데도 다녀보고 해서 비교해 보니까 이러한 특수한 것이 있다 하면은 내년에 한번 해 보겠습니다 하는 구상이 있으면 답변해 보라고 했고, 아직 그런 구상은 못했습니다 하고 답변해야지.
  그것도 안내놓고서 무조건 돈, 돈 하면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 미안하잖아.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상황 보고를...
  알겠습니다.
강종호 위원    아니, 몰라 내 개인 생각인데 문화제 행사를 너무 돈이랑 결부시켜서 자꾸 위원님들한테 책망하는 식으로 돈, 돈 하니까 깎은 것 미안하잖아.
  자, 좋아요. 내년도 것을 결론을 지으면은 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의 특수한 것이 있으면은 내놓고 우리 위원님들 앞에 내놓으면은 문화제 행사를 어떻게 돈이랑 결부합니까?
  그렇게 하고서 금년도 한 중에서 나쁜 것이 있으면 지금 이 위원님 말씀대로 뗘 내버리고 좀 더 히트작이 있으면은 내 놔서 그때 가서 돈, 돈 하고서 살려 주십쇼 해야지 그렇잖아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다음 보고 드릴때는 그런 것을 만들어 가지고서 하겠습니다.
강종호 위원    아, 그렇지.
  그렇게 해 놓고 판단은 우리가 한단 말예요. 그 판단은 우리 위원이 한단 말예요.
  이상입니다.
이제영 위원    질의 계속 하겠습니다.
○위원장 하영호  계속 하시죠.
이제영 위원    어쨌든 우리 중구의 특성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좀 특색있게 해 주시기 바라고 이와 관련하여 이번 행사중 예산이 가장 많이 소요된 종목은 무엇이며 대략적인 집행내역은 어떤 것인가 좀 말씀해 주세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제일 많이 소요된 금액이요? 단일행사 중에서?
이제영 위원    이 행사 중에서, 단일행사 이 13개 행사중에서. 세부적으로 안 나와 있어요, 지금?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그것이 좀 별도로 결산 받아 가지고 보고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이제영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아울러 일부 행사에는 상품제공등 민간인 스폰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스폰서 관계는 저희들이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영 위원    모르겠어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저희들은 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영 위원    그럼 알아보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하영호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그 사업비가 금년도에는 한 200만원 정도가 남았다는 것을 자랑 삼아 말씀하셨는데 아까 강종호 위원님 질의에 저도 보충질의가 되겠습니다만 제가 문화원에 회의가 있다고 해서 가 보니까 실제 들어가는 액수는 약 3,000만원에 가까운 액수가 들어가는데 구에서 보충하는 돈은 1,600만원 정도니까 나머지는 여기저기 후원회, 뭐 이런 데에 어떻게 의지해 가지고 그 행사를 마친다고 하는데 그런 것도 사실 꼭 해야 하는 사업이라면 적정한 예산을 세워서 여러 사람들한테 손 벌리고 다니고, 그런 것은 조금 좀안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고 또 한 가지는 그 조그마한 공원에 벚 꽃이 핀 데는 피어 있지만 비어 있는 데는 많이 비어 있어서 보기가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간에 보식도 많이 한 줄은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 좀 기왕에 공원행사를 할려면 공원답게 꾸며야 되는데 보식된 나무가 적어서 그런지 우리 육안상으로 봐 가지고서는 볼품이 없어요.
  그래서 그것을 좀 어떻게 하면 보기 좋게 가꿀 수 있겠는가 하는 그런 대안은 없는지 여쭤보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그것은 제가 여기서 답변을 딱 드릴 사항으로는 사실 어렵습니다.
  왜그러냐면은 공원은 저희들이 하지는 않았지만 얘기한 사항은 하겠습니다.
  그 공원계 하고 녹지계 하고 계장들 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나무가 너무 컸기 때문에 밑에가 너무 빈다. 그러니까 그것을 언젠가는 수종갱신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그것은 아마 그 쪽 파트에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하영호  아까, 얘기했던 3,000만원이 드는 것을 1,600만원에 해결 했다고 자랑 삼아 말할 것이 아니라 그것도 좀 얘기해 주세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알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행사를 많이 축소시키고 또 프로그램을 많이 뺐습니다. 그래서 그 돈에 맞게 하느라고 행사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지 그 대신 지불할 것을 가능하면은 50만원 달라면 20만원 정도 주고 이렇게 줄이고 행사내용 줄이고 이렇게 해서 1,600만원에 한 겁니다.
○위원장 하영호  앞으로는 적정하게 해서 적정하게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앞으로는 거기에 맞춰서 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하영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제2회 테미공원 봄꽃축제 결산보고 현황청취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일간에 걸쳐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습니다만 본 사항에 대하여는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되었고 또한 이에 대하여 여러 위원님 많은 의견과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셨습니다.
  따라서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깊이 명심하시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간 바쁘신 중에도 당위원회의 원활한 회의 진행과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번 회기중 당위원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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