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중구의회 회의록

DAEJEON METROPOLITAN CITY JUNG-GU
  • 프린터하기
  • PDF다운로드

제44회 중구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회의록

제4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6년 08월 24일 (토) 10시

장   소  :  내무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대전광역시중구보건소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3. 2. 대전광역시중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
  4. 3. 대전광역시중구보건진료소설치및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5. 4. 96하절기전염병예방대책현황보고의건

  1.    심사된안건
  2. 1. 대전광역시중구보건소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3. 2. 대전광역시중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
  4. 3. 대전광역시중구보건진료소설치및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5. 4. 96하절기전염병예방대책현황보고의건

(10시09분 개의)

○위원장 김창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4회 중구의회 임시회 내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대전광역시중구보건소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96년8월14일 중구의회의장 회부)
○위원장 김창문  의사일정 제1항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보건소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보건소장 박원상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창문 내무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 말씀을 드리면서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설치조례중 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본 안건의 제안사유를 말씀드리면 보건소법이 작년 12월에 법률 제5101호로 지역보건법으로 전문 개정되어 본조례를 상위법 조항에 맞게 개정코자 제안하는 것으로 주요골자는 조례 제1조의 내용 중 "보건소법 제2조" 로 되어 있는 것을 법령의 제목과 관련조항을 일치시키고저 " 지역보건법 제7조" 로 개정하며 조례 제2조 중 위치란의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 택지개발 사업지구 내(산성동10번지 일원" 을 사업이 종료되어 새로운 지번이 확정되어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785번지" 로 개정을 하고 조례 제3조 내용 중 "보건소법 제4조" 로 되어 있는 것을 모법과 일치시키고저 "지역보건법 제9조" 로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안의결 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원상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자 합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춘용  내무전문위원 박춘용입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창문  박춘용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정된 안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대전광역시중구보건소수가조례중개정조례안 
  (96년8월14일 중구의회의장 회부)

(10시14분)

○위원장 김창문  의사일정 제2항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보건소장 나오셔서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조례 중 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제안사유를 말씀드리면은 보건소 설치 조례 중 개정조례안에서 설명드린 바와같이 보건소법이 지역보건법으로 개정되고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보건사회부가 보건복지부로 명칭과 직명이 개정되어 조례의 내용을 상위법과 일치시키도록 하는 것으로 주요골자를 말씀드리면은 조례 제1조의 내용 중 "보건소법 제6조" 를 "지역보건법 제14조" 로 하고 조례 제3조의 내용 중 "보사부장관" 을 "보건복지부장관" 으로 하며 조례 제4조의내용 중 "보건사회부"를 "보건복지부" 로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원안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원상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자 합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춘용  내무전문위원 박춘용입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조례 중 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창문  박춘용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정된 안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조례 중 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대전광역시중구보건진료소설치및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 
  (96년8월14일 중구의회의장 회부)

(10시17분)

○위원장 김창문  의사일정 제3항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진료소 설치 및 관리운영조례 중 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보건소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진료소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중 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제안사유를 말씀드리면은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 "보건사회부장관" 의 직명이 "보건복지부장관" 으로 개정되어 조례의 관련조항을 개정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요 골자를 말씀드리면은 조례 제4조 및 제5조의 내용 중 "보건사회부장관" 을 "보건복지부장관" 으로 직명을 개정하는 내용으로 원안의결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원상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자 합니다.
  전문위원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춘용  내무전문위원 박춘용입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진료소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중 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창문  박춘용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박원상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정된 안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진료소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 중 개정조례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방금 의결된 안건들에 대하여는 본회의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4. 96하절기전염병예방대책현황보고의건 

(10시21분)

○위원장 김창문  의사일정 제4항 96년도 하절기 전염병 예방대책 현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0-157 병원성 대장균, 일본뇌염 그리고 어린이 뇌수막염 전염병에 대한 우리 구의 현황과 이에 대한 대책을 보고 받기 위하여 상정된 것입니다.
  그럼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감사합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간단히 병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된다는 것을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 뇌수막염은 증상을 우선 말씀드리면은 두통이 오고 그 다음에 오심이라고 합니다.
  오심은 토할려고 하는 증세, 그 다음에 구토, 식욕의 저하, 아이들은 상당히 보챕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조금 진행이 되면은 뇌막을 자극해서 목이 뻣뻣해 지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뇌수막염의 원인을 말씀드리면은 화농성균인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이런 것에서 오는 경우가 있고 두번째로는 결핵으로 오는 경우가 있고 세번째는 진균성으로 오는 경우가 있고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뇌수막염은 바이러스로 오는 수막염이 되겠습니다.
  바이러스로 오는 수막염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은 보통 4~6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서 아까 말씀드린 두통, 발열, 피부에 발진이 나타난다든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겠고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만 공기전염을 하기 때문에 환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되겠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피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치료는 일단 환자를 격리시켜야 됩니다. 두번째는 환자를 안정을 시켜야 되겠고 세번째는 혈압이나 호흡, 맥박, 또 의식상태를 감시를 해야 되겠고 또 수액요법으로써는 1일 환자가 요구하는 양의 3분의 2정도만 투여를 해가지고 뇌부종이 오는 것을 막는 그런 방법 또 뇌부종이 왔을 때는 이런 저런 약들이 있습니다만은 마니톨 덱사미타손 같은 것을 써 가지고 부종을 가라 앉히는 방법, 또 열이 심하게 날 때는 알콜 맛사지라고 해서 알콜을 묻혀서 스폰지 가지고 전신을 맛사지를 합니다.
  그런 방법도 있고 또 얼음으로 백을 올려놓고 체온을 내리는 방법이 있고 또 경련이 일어나면 항경련제를 사용하는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입니다.
  현황을 말씀 올리면은 현재 63명이 퇴원한 사람이 4명이고 또 어제 입원한 사람이 4명 해 가지고 63명이 되는데 충대부속병원 24명, 성모병원 23명, 대전을지병원 9명, 선병원 7명, 이렇게 되겠습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공기전염이 되니까 접촉을 하시지 마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 바이러스로 오는 뇌수막염은 경과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사망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위원님들께서 좀 주목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본뇌염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일본뇌염은 1871년에 일본에서 처음 보고가 되었고 1935년에 일본의 가오모라는 사람이 바이러스를 분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1956년에 모기가 중간매체라는 것이 밝혀졌고 1946년에 또 미국에서 바이러스를 분리를 했습니다.
  1949년에 한국에서는 이상열이라는 분이 바이러스를 분리했는데 일본뇌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아보타입 그룹의 바이러스가 되겠습니다.
  감염경로를 말씀을 올리면은 모기가 면역체가 없는 돼지를 흡혈을 한 다음에 돼지가감염이 되면은 한 2일부터 5일 사이에 돼지피 속에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돌아다닙니다. 그러면 다시 모기가 돼지피를 먹어 가지고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되는 그런 방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일본뇌염 증상을 잠시 말씀드리면은 대개 4일 내지 14일의 잠복기를 지나서 네 가지 주기를 거치게 되겠고 고혈, 두통, 현기증,무력상태, 이런 상태가 나타나겠고 심하면은 의식장애, 경련, 혼수, 또 사망에도 이르게 되겠습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지난 5월23일 발령이 되었습니다. 일본뇌염 모기가 발견되면은 주의보를 발령을 하고 일본뇌염 모기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든지 아니면은 일본뇌염 모기수, 큐렉스라는 모기입니다만은 그 모기수가 50% 이상일 때 일본뇌염 경보가 내립니다. 이것이 8월13일이 되겠습니다.
  5월23일날 주의보가 발령이 되었고 8월13일날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이 되었습니다.
  일본뇌염은 계절적으로 대개 8월, 9월에 많고 어느 연령층에서 발생하냐면 15세 미만에서 특히 발생하게 되겠습니다.
  일본뇌염의 사망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20% 내지 30%로 보고 있고 후유증도 20%내지 30%에서 기억상실, 사지마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에 대하여는, 그 대책은 저희가 해충구제 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하수구나 하천지역, 또 다중집합장소, 주택가, 유원지, 철도주변을 대상으로 잔유 및 연막소독을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은 4월부터 6월까지 저희가 실시를 했는데 2만2,369명을 했습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3세에서 2회를 하고 4세에 1회 하고 그리고 그 후는 2년마다 15세까지 접종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일본뇌염 접종을 했을 때 그럼 병이 꼭 발생 안하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생을 줄일 수는 있으나 근절시키기는 불가능 하고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상당히 중요하겠습니다.
  모기에 안물리는 방법을 잠시 말씀올리면은 그 일본뇌염모기는 하루 중에 일·출 몰 전후 2시간, 특히 밤 9시 경에 활동이 상당히 활발합니다.
  그래서 초저녁이나 새벽에는 외출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밤에 외출하실 일이 있으면은 긴소매, 긴바지 옷을 입으시고 외출을 하시면 좋겠고 피부가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모기약을 바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이나 창에 방충망을 치는 것도 좋겠고 또 잠 잘때 모기망을 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또 모기약을 뿌린다든가 모기향을 피운다든가 이와 같은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되겠습니다.
  일본뇌염이 발생한 보고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일본뇌염은 저희가 주의만 하고 있고 발생은 지금 안된 것으로 이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최근 식중독 중에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0-157 대장균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대장균에는 병원성 대장균이 있고 비병원성 대장균이 있습니다.
  병을 일으키지 않는 대장균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대장 내에 있는 대장균은 바이타민을 합성을 해 가지고 오히려 흡수 시켜가지고 우리 몸에 도와주는 그런 대장균이 있는가 하면 이와 같이 0-157처럼 병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있습니다만은 병을 일으키는것은 상당히 극소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국의 사례를 잠시 말씀을 드리면은 0-157 대장균의 식중독은 1982년 미국에서 그 햄버거를 섭취하여 처음 발생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982년 이래 약 60여 차례가 집단 발생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1만명 내지 2만 명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예를 잠시 말씀드리면 1995년 영국의 한 주간요양원에 다니는 취학전의 아동 67명이 감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접촉이 된 것으로 이렇게 확인이 되었고 또 일본의 경우는 91년부터 95년 사이에 465건의 감염사례가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년 6월에 오사카 지역에서 약 1만여 명이 발생이 되어 가지고 한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 경남 고성군에서 상가 방문객 6명 중 1명이 설사를 해 가지고 국내 최초로 0-157균이 분리가 된 예가 있습니다.
  그 임상적 증상을 말씀드리면은 복통과 설사, 설사를 하는데 특히 피가 묻어나오는것이 좀 특징으로 되어있습니다.
  감염경로를 말씀드리면은 오염된 음식에서 문제가 됩니다만은 조리가 덜된 소고기, 또는 멸균이 안된 생우유, 또 과일이나 요구르트 등에 의해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처리가 안된 급수, 수인성 전염병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약수터 같은 데로 해 가지고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 이 약수터 물은 소독이 안된 물입니다.
  수도물은 소독이 된 물이고,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고 그 다음에 오염된 호수에서 수용을 했을 경우에도 옮길 수가 있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가 잘됩니다.
  그래서 예방조치에는 모든 음식은 완전히 끓여 먹는다, 익혀 먹는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고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상수도 및 수영장에 대한 염소소독을 실시를 해야 되겠고 그 다음에 도축장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개인위생 수칙, 예를 들면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는다든가 외출 후에 손을 씻는다든가 이와 같은 것을 주의하셔야 되겠고 과일, 야채는 꼭 씻어서 잡수셔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꼭 위원님들께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가능하면은 익혀서 음식을 잡수시고, 소고기, 뭐 등등 해 가지고 그 다음에 수도물이 더 안전하다. 지하수보다는. 그런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야채, 과일은 꼭 충분히 씻어서 잡수시라고 이렇게 강조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A형 간염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A형 간염은 주로 대변이나 물, 또는 음식수인성으로 전파가 됩니다.
  증상은 감기 증상하고 비슷하고 한 일주일 지나면 눈에 노란색 황달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A형 간염을 예방할려면은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물을 끓여 먹고, 음식도 끓여 먹고 이런 주의를 하게 되겠습니다만은 A형 간염은 잘 치료가 됩니다.
  그래서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A형 간염은 지금 총 76명이 의심이 되어가지고 검사를 의뢰를 했는데 충대에 8명,성모병원에 24명, 을지병원에 13명, 선병원에 21명 해서 총 76명이 A형 간염이 의심이 되어 가지고 의뢰를 했습니다.
  다음에는 비브리오 폐혈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도 내내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으로 어패류 생식 또는 폐수, 이쪽에서 문제가 되겠습니다.
  증상은 내내 열이 나고 오한이 난다든가 피로감이 온다든가 이와 같은 증상이 있고 이 사망율은 상당이 높습니다. 비브리오 폐혈증은 40% 내지 50%인데 여름철에 어패류를 생식으로, 생으로 잡수시는 것을 피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콜레라에 대해서 잠시 말씀올리겠습니다.
  경기도 김포에 거주하시는 61세된 남자분이 지금 8월22일 콜레라균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콜레라에 대한 특별 방역대책을 저희도 세우고 있습니다.
  콜레라의 발생원인은 비브리오 콜레라균이 되겠고 주로 음식물, 오염된 음식물에서 전파가 되겠습니다.
  잠복기는 수시간 내지 수일이 되겠습니다. 콜레라의 특징은 설사를 계속한다거나 물같은, 쌀뜨물 같은 설사가 지속된다. 이것이 주 특징이고 사망원인도 설사가 계속되어 가지고 물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콜레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손을 자주 씻는다든가 음식물을 끓여먹는다든가 조리기구를 잘 소독한다든가 그런 것이 있고 또 어패류를 날 것으로 안잡수셔야 됩니다. 어패류를 날 것으로 잡수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어패류를 날것으로 안잡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제가 말씀을 이렇게 줄이고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박원상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건소장으로부터 전염병 예방대책및 현황에 대해서 자세한 보고를 들었습니다만 궁금하신 사항이나 의문나시는 것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한희현 위원님.
한희현 위원    한희현 위원입니다.
  모든 물은 끓여서 먹으라고 지금 설명해 주시고 또 하나 지하수보다는 수도물이 좋다.
  그런 설명을 하셨는데 지금 보문산에 나는 매일 가는데 제일 정상 밑에 가면은 장수정 또 두 군데는 부적합이라고 써 놓고 또 제일 밑에 절 쪽으로 가면은 또 거기는 합격이라고 써 놓고, 똑같은 산이고 위치적으로 본다면 장수정 밑에, 산성 밑에가 더 깨끗한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거기는 부적합이고 사람들이 많이 집단으로 이동하는 절 부근은 불합격이라고 썼단 말예요.
  그래서 그것 좀 설명해 주시고 지금 수도물이 얼마나 오염이 되었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일찌기 아는 사실이고 수도물을 대야에다 받아서 한 다섯 시간만 놔 두면 바닥에 뿌옇게 앉는 이런 실정에 있어요.
  그래서 수도물을 얼마나 믿어줘야 되느냐 하는 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바랍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감사합니다.
  한희현 위원님께서 이것저것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수도물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을 하기가 좀 뭐합니다만 잘 모르고 그런데 역시 염소소독을 하기 때문에 그쪽에는 균이 없습니다.
  그것만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가 있고 중금속이 수도물에 얼마나 함유되어 있느냐 하는 것은 제가 데이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좀 이해해 주시고 약수터는 보문산에 23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검사했을 때에 6군데 정도가 불합격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은 불합격이 나온 지역은 그 주변에 놀러갔던 사람들이 그 주변에다가 배설물을 배설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어요.
  배설하면은 비가 오면은 그 약수터로 내려오거든요. 그러면은 대장균이 나오거든요.
  보통 일반 세균들이 나오면은 그것은 불합격이라고 나오는 것이고 사람들이 약수터 위쪽에 가서 배설만 안하면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맨 밑에 쪽에 합격이 나온 것은 그 배설물을 저 위에서 배설했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물이 내려오면서 그 자정작용으로 인해 가지고 이 밑에쯤 오면 희석이 되어 가지고, 소독을 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무한대 희석입니다.
  물을 가지고 무한대로 희석하면은 그것도 소독인데 희석이 되어 가지고 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답변되셨습니까?
한희현 위원    예.
○위원장 김창문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임헌덕 위원님.
임헌덕 위원    임헌덕 위원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린것 같은데 오늘 설명 중에도 모기를 굉장히 조심하라는 뜻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방역소독, 저녁에 차가 돌아다니면서 소독하는 것이 있고 오토바이에다 매달고 다니면서 소독하는 것이 있고 그런데 그것이 말하자면 일주일에 몇 회씩 하라는 그런 것이 있을것 아녜요?
  그럴터인데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유천동 이쪽은 주 3회 이상 하는 것 같은데 이쪽 산성동 쪽은 횟수가 줄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공공장소, 특히 저쪽 우성아파트 옆에 공원 만들어 놓은데 있잖아요.
  거기를 저녁에 나와 보면 모기 등쌀에 거기 나와서 휴식을 못할 정도예요.
  그런 데도 어떻게 방역소독을 했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가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보건소장 박원상  방역소독에 대해서잠시 말씀 올리겠습니다.
  방역은 위원님들께서 아시겠습니다만은 잔유소독하고 연막소독을 두 개로 나누겠습니다.
  잔유소독은 하수나, 취약지역에 가서 약을 뿌리는 것이고 연막소독은 A, B, C, D코스로 해서 이틀에 한번씩 그 코스를 따라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주택가나 소방도로가 한 6m 되면은 거기에 주차를 해놉니다.
  그러면 저희 차량이 차의 폭이 2m20Cm정도인데 이것이 빠져나가야 되는데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재작년 하고 작년 다르고 금년 다른 것이 제가 필요한 코스대로 잡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잡아 놓더라도 중간에 차가 빠져나갈 수가 없으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를 해 주시고 그리고 동에서도 연막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저희는 차량으로 A, B,C, D로 해서 이틀에 한 번씩 나가고 그리고 저희도 차량말고 자전거로 연막소독을 하면서 동에 인부가 서 있습니다. 한분이. 그 분이 동 구석구석은 어려운 데는 그분들이 하시고 있는데 앞으로 그 점에 대해서 더 살펴보고 문제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해결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창문  답변되셨습니까?
임헌덕 위원    예.
○위원장 김창문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권일봉 위원님.
권일봉 위원    권일봉 위원입니다.
  일본뇌염에 대해서 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이 접종시기가 4월에서 6월까지로 되어있는데요.
  그러면 7월부터는 만일에 일본뇌염이 발견되었을 때 접종을 안하나요? 하는지 안하는지, 그것에 대한 답변과 그 다음에 접종대상이 만 3세부터 15세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금년도 계획인원이 몇 사람인지, 그리고 우리 관내에 만 3세에서 15세까지 대상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그 중에서 몇 명을 접종하는지, 여기에 대한...
  만 3세에서 15세까지 대상자가 몇 명인지 그 중에서 몇 %를 예방접종을 했는지, 금년도에 예방접종 실적이 2만2,367명으로 나와있습니다.
  이 외에는 예방접종을 안하는지 거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고 지금 일본뇌염에 대해서 뭐니뭐니 해도 소독을 많이 해야 되는데 그 소독약품을 지금 현재 앞으로 어느 달까지 할 계획으로 서 있는지.
  그 소독약품의 보유량 등을 좀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질의 감사합니다.
  권일봉 위원님께서 세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일본뇌염이 발생했으면 접종을 안하느냐, 이 말씀이시죠?
권일봉 위원    4월부터 6월까지로 이 접종기간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제가 질의했습니다.
  그러면 7월부터 만일에 일본뇌염이 발생했을 때 예방접종을 안하느냐 하는 것을 질의한 겁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잠시전에도 말씀 올렸습니다만 일본뇌염 발병이 대개 8월달에서 9월달로 이렇게 되겠습니다.
  그런데 예방접종을 하면은 그 날로 항체가 생기는 것이 아니거든요. 대개 한 달,두 달,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항체가 생기는 것이.
  보통은 6주, 한 달 반, 그러니까 접종 후에 한달 반이 지나야 항체가 충분히 생기는것으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에 맞추기 위해서는 5, 6월에 접종해야만 8, 9월 달에 항체가 피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접종은 그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고, 7월 달에도 접종을 하기는 합니다.
  환자가 원하시는 분은 하고 그 다음에 저희 관내 대상인원은 정확한 숫자는 제가...
  대상 3세부터 15세까지가 몇 명이냐, 이것을 저는 지금 숫자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은 저희가 예방접종은 한 80% 정도만 하면 됩니다.
  대상인원의 80% 내지 90%, 보통 80% 해서 약 한 3만명 정도가, 제 추정입니다만은 3세에서 15세까지가 3만명 정도 되지 않겠느냐.
  그런데 예방접종을 저희가 학교나 기타하게 되면은 어떤 분은 접종을 안해요. 안하는데 그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접종을 할 수가 없는 사람이 있어요.
  이제 그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다든가 주사를 맞으면 금방 쓰러지는 이런 학생들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제가 할 수가 없고 그런 경우가 한 15% 내지 20% 정도는 접종이 안되고 80% 정도가 접종이 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소독은 저희가 대개 9월말까지 그 예정이 되어있습니다만은 9월말 지나서도 문제가 생기면은 그것은 계속 소독을 실시를 하고 현재 방역약품은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정확한 숫자는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만은 방역약품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는데요.
  (김창문 위원장 박희삼 간사와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희삼  답변이 되셨습니까?
권일봉 위원    예.
○위원장대리 박희삼  방금 우리 김창문 위원장께서 공무로 자리를 비운 관계로 간사인 본 위원이 사회를 계속 보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하절기 전염병 예방대책에 대한 현황보고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원상 보건소장께서 구민보건을 각별히 생각하셔서 법정 전염병이 없는 우리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보건소장 박원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박희삼  위원 여러분!
  당위원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간 무더운 날씨 속에도 당위원회에 회부된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심의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산회)


대전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