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서명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금 방청석에 시티저널 성희제 기자님께서 방청을 하고 계십니다.
  모처럼 어렵고 힘든 시간 내셔서 저희 의회를 방문해주신데 대하여 환영의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81조의 규정에 의거 의회에 등록된 기자님에 한하여 회의장 안에서의 녹음, 녹화, 촬영 등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질서유지와 방청에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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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서명석  의사일정 제1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과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 및 동회의규칙 제8조의2 규정에 의하여 후보자 등록을 한 의원 중에서 부의장 1인을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자를 결정코자 하였으나 현재 의결정족수가 부족하여 회의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의결정족수가 충족될 때까지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4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의장 서명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의결정족수가 부족하여 회의를 계속할 수 없습니다.
  의결정족수가 충족될 때까지 의석에 계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2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김연수 의원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의장 서명석  김연수 의원 말씀하세요.

○김연수 의원    지금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여섯 분의 의원님들이 출석을 안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6.13 지방선거를 마치고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과정에서 정말로 구민들한테 민생을 살피고 구민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고 약속한지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구민의 권익보호 증진을 위해서 구성해야 하는 원구성에 이렇게 출석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까지 우리 사무국에서 출석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왜 출석을 안 하시는 건지 파악을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론보도가 뭐 진실은 아니겠지만 언론보도 내용을 보면 의장선거에 불만이 있어서 부의장 선거를 보이콧 하기 위해서 출석을 안하는 걸로 언론보도에는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보이콧 할 일이 아니라 그 여섯분들이 들어오셔서 부의장 선거에 반대하시면 될 일 아니겠습니까?
  반대하는 것도 의원의 어떤 권리고 권한이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의원은 의회에서 말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의장님 그리고 또 사무국장 이하 우리 직원들께서 의원님들께서 본회의장에 오셔서 의사표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독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서명석  예, 지금 김연수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지금 말씀해 주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어제 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토론을 하신 내용과 같이 정말 출석하지 않은 의원님들에게는 일단은 문서보다는 의사국에서 다른 방법으로 전달을 해서 출석하지 못하신 그 사유를 분명하게 받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지금 김연수 의원님께서 언론보도에 의한 그 내용을 잠시 하나하나 짚어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내용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기사내용이 보도가 되었는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의장으로서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고 지금 의장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의사일정을 보면 지금 굉장히 안건이 많이 올라와 있고 또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일이 너무 촉박합니다.
  참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저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물론이고 오늘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고민을 좀 해주셔야 될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의사일정 내용을 보면은 오늘 거론이 되었던 부의장 선거의 건, 두 번째로 행정자치위원회·사회도시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또한 중요한 회기결정의 건, 당장 지금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이렇게 해서 지금 8건이 지금 상정이 되어서 우리가 논의가 되어야 되는데 이 문제가 전혀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현재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인데 오늘 일정이 끝나면 이따가 오늘 출석해 주신 의원님 모시고 의사국 전 직원들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한 번 거쳐서 좋은 방향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부족한 의장의 탓이라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정말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김연수 의원님 또 말씀하시죠.

○김연수 의원    김연수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중구의회 의사일정 계획을 보면 당초 7월 16일날 임시회를 개최해서 최초 업무보고를 우리 의원님들께 보고하는 그런 계획이 서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집행부도 업무보고 준비를 성실히 준비를 해놓고 지금 스탠바이 하고 있는 이런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 뭐, 초선의원님들께서는 처음 받는 이런 업무보고이고 또 그 업무보고 받은 것을 기본 삼아서 지역에 우리 주민들에게 구정에 대한 설명도 하고 이해도 구하고 또 그 자리에서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그런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일정이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함으로써 이런 구민의 피해까지 전가되고 있다,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의회가, 의원들이 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이렇게 지속되는 것은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본의원도 노력하겠습니다만 또 물론 의장님 또 우리 사무국에서 노력하고는 있습니다만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거듭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장 서명석  예, 지금 저 김연수 의원님께서 구정에 관해서 상당한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좋은 방안을 모색해달라는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의장 자신도 동감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이따가 우리가 이제 오늘 의사일정 마치는대로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충분한 토론시간을 거쳐서 의원님들의 의견과 또 사무국의 의견 종합적으로 한 번 검토해서 듣고 적절한 방향으로 이렇게 결정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연수 의원님 되셨습니까?

○김연수 의원    예.

○의장 서명석  의원님들께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의결정족수가 부족하여 회의를 계속할 수가 없습니다.
  의결정족수가 충족될 때까지 의석에 계신 의원님들께서는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라며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6분 회의중지)

(11시32분 계속개의)

○의장 서명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7월 6일 제8대 중구의회 의장단 선거의 건 등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하였으나 부의장 선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등 의결정족수에 미치지 못하여 일정을 마무리 하지 못하였으며 현재도 지방자치법 제64조에 의거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더 이상 회의를 진행할 수 없기에 오늘은 이상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부의장 선거, 상임위원 선임,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 의사일정 마무리를 위하여 제4차 본회의는 7월 11일 11시에 개의하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