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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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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회 중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8년 4월 11일 (수)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2. 1. 2018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18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

(10시00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8년도제1회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중구의회의장 회부)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보건소,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와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일괄 제안 설명을 이미 총무국장으로부터 들으셨기 때문에 제안 설명을 생략하고 보건소 소관 예산안부터 예비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연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수 위원    김연수 위원입니다.
  추경예산안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예산안 221페이지 보겠습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비를 1,400만원을 삭감 감액하시고 이어서 약품 및 소모품 등도 감액을 많이 하시는데 이렇게 사업을 축소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사업 축소라기보다는 그 방문건강관리 담당하는 공무직 방문간호사들이 치매안심센터 그 임시개소 하면서 그 인력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여섯 명이 다섯 명으로 이렇게 조정이 되면서 그 사업량이나 그런 것들을 좀 더 효율성 있게 이렇게 좀 재고를 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뭐 또 방문간호사 그러니까 공무직 그 인건비가 그 전에 국비사업 공무직 인건비는 월급제에서 호봉제로 이제 작년 11월달 바뀌면서 그런 것 조정하다 보니까 사업 전반적인 내에서 이렇게 좀 금액이나 그런 사업량을 좀 조절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조금 외견상으로는 약간 뭐 축소된 듯 보이겠지만 전반적인 그런 사업 효율성이나 그런 것을 좀 감안을 해 가지고 좀 더 같은 비용으로 최대 효율성을 높이고자 그렇게 이제 조정한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그 여섯 분이 근무하시는데 운영비가 약 2,000만원 정도 당초 예산에 계상을 하셨었는데 지금 한 명 조정을 한다고 하는 것인데 74%를 감액하는 거예요, 그러면은?
○보건소장 구기희  한 명이 조정이 됐고 그리고 또 그 공무직 인건비 이제 체계가 좀 바뀌면서 그 사업 전체 내에서 기본 인건비는 이렇게 충당하게 됐기 때문에 그렇게 좀 조정한 사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그 방문건강관리사업이 무슨 사업이에요, 구체적으로?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홀몸 어르신 독거노인들이 최우선이고요 물론 기본적인 질병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다음에 차상위나 아니면은 그 뭐야 그러니까 외국 그 다문화가정이나 아니면 뭐 그런 식으로 해서 1순위, 2순위, 3순위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도 이제 그 장기요양등급에서 빠지고 중복지원되는 분들 빠지고 그 나머지 순수하게 전혀 이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아니면 연계해 가지고 다른 방문간호사들 선에서 안 되는 것들은 다른 사업쪽으로 연계되는 사업이 있으면 그쪽으로 연계하고 그런 포괄적인 그런 서비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죄송합니다, 지금 우리 관리하시는 분들은 몇 분이나 되십니까 그러면은.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올해 이제 한 2,700가구 정도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2,700가구를 다시 말하면 2,700명 이상이 될텐데,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김연수 위원    여섯 분이 관리하는 것도 로드가 좀 걸릴 것 같은데,
○보건소장 구기희  그게 이제 집중관리군이 있고 해서 그 방문이 물론 현장방문도 있고 전화방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중관리군 말고는 보통 뭐 한 두 달에 한 번씩 이렇게 스케줄을 짜 가지고 방문을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리 그리고 이 분들이 물론 새로 처음에 저희 방문관리사업에 진입되는 분들은 처음에는 조금 더 이제 횟수를 자주 하는데 벌써 이제 이 분들은 수 년 이상 관리되었던 분들이기 때문에 뭐 한 두 달, 아니면 뭐 3개월에 한 번 정도 이렇게 하고 수시로 전화관리를 하기 때문에 관리 이렇게 하는 데는 크게 애로사항이나 그런 건 없는 걸로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많은 예산을 요구하는 것도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지만 그 70 몇 %씩 많은 예산을 반납한다고 하니까 걱정스러워서 하는 말씀이에요.
○보건소장 구기희  아무튼 그 혜택 아니면 그 사업 대상자들이 뭐 불이익 있거나 아니면 좀 그 전보다 감소된 그러한 사업량에 대해서 그런 불만이 없도록 하여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그렇게 꼭 해 주시고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연수 위원    이 보건소뿐이 아니고 그 전체 우리 기관 구청 전체를 놓고 보면 이런 예산, 정책 이런 사업들이 5년 이상 지속될 수 있도록 사전에 엄정하게 재원도 포착하고 사업의 효과성, 효율성 이런 것을 따져서 정책결정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점들을 이번 예산서를 살피면서도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어요.
  즉흥적이고 또 그렇게 즉흥적으로 하는 일들은 5년 이상 갈 수가 없어요, 뭐 1~2년 있다 없애고 폐기하고 변경하고 그럼으로써 예산 낭비가 되고 행정력 낭비가 되고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김연수 위원    물론 뭐 우리 소장님 이하 우리 공무원들께서 보건소 공무원들께서 꼼꼼하게 잘 챙기시니까 잘 살펴서 이렇게 예산서를 제출하셨을 걸로 믿습니다만 본위원이 우려하는 이런 부분들을 더 살피시고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위원님 염려하시는 그런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질문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김연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정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수 위원    이정수 위원입니다.
  금연상담사 이 수당에 대해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이 분들 시간외 근무수당을 어떻게 되는 것이죠?
○보건소장 구기희  금연상담사 시간외 근무수당요?
이정수 위원    예.
○보건소장 구기희  그러니까 그 일과시간 내에 금연상담을 하고 여러 가지 서류작업이나 그런 것들이 또 꽤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하려면은 일과시간에 계속 상담하고 민원일을 하다보면 그런 시간들이 좀 부족할 때 시간외 근무를 하면은 거기에 따라서 책정된 수당으로 이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이정수 위원    금연사업에 대해서 상당한 예산이 지금 저번 2017년도 연말 2018년도 예산하면서 금연 방지에 대해서 문구도 있고 양말도 있고 한 근 한 6,000만원 넘게 이렇게 했어요, 그러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정수 위원    또 아파트니 또 본청이니 의회니 전부다 이런 스티커를 붙여 놓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정수 위원    식당에도 이보다 작은 스티커도 있고 큰 스티커도 있고.
○보건소장 구기희  큰 스티커도 있고 네 종류 있습니다.
이정수 위원    이 금연은 자기의 건강도 해치지만 남의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담배연기로 남의 건강까지 해치기 때문에 금연에 대해서 홍보도 하고 단속도 하고 그러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이정수 위원    자, 금연 단속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금연 단속요원은 시간제로 하는 열 분이 있습니다, 열 분이 2명씩 5개 조로 해 가지고 하루에 최소 4시간에서 시간에 따라서 조금 늘릴 수도 있고요 그렇게 해서 뭐 풀로 그렇게 단속을 하고 있는데,
이정수 위원    외부로 다니면서?
○보건소장 구기희  예, 다 외부입니다.
이정수 위원    주로 이런 건물 내에 또 실내에 지금은 이런 당구장 같은 데서도 담배를 못 피우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체육시설도 맞습니다.
이정수 위원    그래서 뭐 자기들 예산을 들여서 돈을 들여서 또 따로 금연실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이정수 위원    이 지금 우리 중구청 내에 따로 흡연하는 데가 있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지금 뭐 옥상에 있는 것으로 그렇게,
이정수 위원    이 금연 단속반들을 이렇게까지 지금 4시간에서 하고 있는데 실적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지금?
○보건소장 구기희  현재에 과태료 부과건수는 올해 2월말 기준으로 해서 10건이 이렇게,
이정수 위원    10건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정수 위원    주로 어디에서 발생이 되나요?
○보건소장 구기희  그것은 주로 이제 PC방이라든지 실내공간에서 단속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수 위원    실내공간이 제일 문제죠?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정수 위원    남의 건강까지 해치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이정수 위원    자, 소장님 제가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단속을 하고 금연에 대해서 금연 캠페인에 대해서 예산을 많이 들여서 양말이니 문구 또 이런 것까지 스티커까지 사는데 우리 실내에서도 지금도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 청내에서.
  이거 우리 예산 못 줘요, 못 줍니다 이거.
  못 주는 게 아니라 예산결산에 의뢰해서 다시 한 번 짚겠지만은 지금 의회 내에서도 의회사무실 안에서도 담배를 피우고 있어요.
  자, 2018년도 4월 6일날 우리가 그날도 목격을 했어요 실내에서, 의회에서, 사무실서 그러면은 이게 암만 캠페인 하고 하지만 공공장소도 더군다나 이렇게 담배를 흡연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저도 뭐 그 상황에 대해서는 위원님 전년도에도 이제 문제 제기를 하셨고 했기 때문에 이제 관심사항으로 죽 지속을 해 왔습니다마는 뭐 그게 좀 공무원 입장에서 이렇게 좀 컨트롤 하기가,
이정수 위원    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하는데 더군다나 의회 내에서 이게 진짜 말이나 됩니까 이게?
  그래서 이런 금연에 대해서 좀 심각히 예산을 좀 들여볼 필요성이 지금 있습니다, 왜냐면은 꼭 현장 적발을 해야지만 처벌이 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구기희  예, 맞습니다.
이정수 위원    이거 어떻게 법을 개정해서라도 인지가 되면은 인지가 돼서 되면은 처벌을 하셔야지.
  이 예산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놓고 꼭 현장단속을 해야지만 되는 이런 실정인데 필요없어요 그거.
  필요 없어요, 그래서 이 금연에 대한 예산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이게.
  아, 그래서 아예 아주 그 우리 의회 열릴 때 아니면은 아, 이쪽에 상주를 시키세요 단속반원들을.
○보건소장 구기희  예, 적극적으로 한 번 그 방안에 대해서 검토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이정수 위원    본의원들이 해외 나가서 2016년도 우리 호텔을 못 들어갔어요 저녁에, 이런 망신을 당했습니다 흡연 때문에.
  우리가 타의 모범 우리 의원들이 타의 모범은 안 되더라도 법은 준수해야지 될 거 아닙니까.
  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금연 방지법 하는데 더군다나 실내에서 그렇게 계몽을 하고 의회에서 다루고 또 보건소장님 이하 직원들 얼마나 이 금연 때문에 수고를 많이 하십니까.
  이 남의 건강을 해치는 실내에서의 흡연은 강력히 단속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예, 옳으신 생각이십니다.
이정수 위원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구기희  아무튼 뭐 위원님 말씀대로 청내 흡연 문제는 좀 더 저와 직원들 더 머리를 맞대고 좀 적극적인 방법을 한 번 찾아 보겠습니다.
이정수 위원    정말 법을 개정해서라도 외국 같이 인지가 되면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것이 마련돼야 된다고 저는,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이정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한 후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7분 회의중지)

(10시36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은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연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연수 위원    김연수 위원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김연수 위원    231페이지 보겠습니다.
  효 독서체험관을 설치하신다고 하는데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김연수 위원    그 필요성에 대해서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 효 체험과 도서 문화연계로 새로운 일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시는데 뭐 도서관, 독서실 그런 게 아니고 또 체험관이라고 이렇게 하셨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저희들이 효문화마을 그쪽에 1층에 보면은 세미나실 앞쪽으로 한 30여 평 정도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이 이제 탁자를 몇 개 두고 이제 어르신들이 잠시 대화도 하고 하는 공간이었지만 거기에 그렇게 이용률이 많지 않고 그런데 공간이 좀 크고 그래서 그 부분이 좀 허하고 그래서 그 부분을 효를 테마로 하는 남녀노소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또 여자든 남자든 잠깐 와서 이렇게 책을 열람하고 또 책을 읽을 수 있고 효 관련되는 도서를 우리가 전시를 해 놓으면 그런 부분 읽어서 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독서공간을 좀 만들어 놓고자 이렇게 이번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김연수 위원    도서관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도서관이죠.
김연수 위원    그럼 현재는 지금은 이렇게 빈 공간 빈 이렇게 로비인가요 지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렇죠, 같은데 현관 역할을 하는 거죠 뭐.
김연수 위원    그럼 어떤 칸막이 없이 그냥,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칸막이 해야 됩니다, 칸막이 해서 안에 부분은 어떠한 독서실 분위기가 나는 그런 시설을 싹 꾸밀 겁니다.
김연수 위원    칸막이를 한다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김연수 위원    칸막이 하는데 건축법상 문제는 없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그건 내부적으로 없습니다.
김연수 위원    중구청에선 고발도 하던데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니요 그것은,
김연수 위원    칸막이 했다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전체적인 용적률이나 건폐율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장이 없고,
김연수 위원    단순 칸막이는 하고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김연수 위원    기축벽, 내벽 벽을 공사하지 않는 한 단순 칸막이는 건축법상 허가나 신고 없이 할 수 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또 법적인 부분은 저희들이 한 번 더 걸러서 가겠습니다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김연수 위원    잘못하면 고발될 수도 있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그리고 이쪽 효문화진흥원이 개원이 작년 3월에 돼서 1년 정도 왔는데 아시다시피 그쪽 안에는 한 30억 이상을 들여 가지고 체험시설을 해 놨어요 효문화진흥원은. 
  그러다 보니까 이제 우리도 그쪽에 층이 좀 지는 부분에 대해서 아, 이쪽에는 효문화과는 이런 시설이 있다 또 여기 이런 것을 좀 이용해야 되겠다 그런 특이한 것을 좀 해 놓고 싶었고 진흥원에 이제 그런 독서나 독서체험 효를 테마로 하는 독서체험은 없습니다.
  그쪽에는 순전히 전시용으로 이렇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만 해 놨지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한 번 생각을 해서 우리 이쪽 공간에 효 관련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같이 이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효 관련 체험독서실을 꼭 만들어 놓고 싶었습니다.
김연수 위원    구입할 책들은 몇 권 정도가 되고 무슨 책들을 구입하실 건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산은 저희들이 2,000만원을 지금 세워 놨는데 예산 범위 내에서 다양하게 아까 말씀드린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자되 효 관련되는 효와 관련 뿌리 문화와, 효 문화와 관련되는 또 인성교육과 관련되는 이런 부분을 좀 재미있는 책자로 선택을 해서 구입을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김연수 위원    원장님, 좋으신 생각이에요 좋으신 생각인데 원장님이 하시고 싶은 사업이든 청장님이 하시고 싶은 사업이든 그것에 앞서서 구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고 구민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사업을 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언젠가도 본위원이 구정질문에 담았던 내용인데요 고위층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 하고 사업을 하고 구민은 본인이 원하는 거 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런 도서관도 사실은 이 시내 한복판에 있어야 어떤 효과성, 효율성, 접근성 이런 게 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필요없다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고 이런 지금 물론 뭐 문화, 지식, 문화공간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더 시급한 것은 우리 중구에서 지금 목동사무소 같은 경우는 50억 들여서 복합 커뮤니티를 건축해 가지고 구민들한테 혜택을 주는가 하면 대사동사무소는요 주차장이 없어서 등본 떼러 가서 5분 이상 주차 세워 놓으면은 주차위반 스티커를 발부받고 또 프로그램 운영공간이 없어서 다른 동은 10개씩 이렇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2개인가 3개인가밖에 없어요.
  또 직원들 근무하시는 민원실 보면 저쪽 한쪽 구석에 구석에 보이지도 않는 자리에 동장 책상이 있습니다.
  우리 원장님한테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이게 속기록에 남고 지금 전 우리 실·과에 방송이 되니까 많은 공무원들이 보실 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 또 그런 조건이 안 좋은 혜택을 받고 있는 우리 그 지역적으로 어려운 그런 동네가 있는데 요즘 예산 편성을 하는 걸 보면 막 물 쓰듯이 쓴다는 표현이 과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가 무슨 소주회사도 아니고 광고탑을 6m, 9m 짜리를 2억원 가까이 들여서 만든다고 하질 않나, 정말 우리 주민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러는지 참 안타까워요.
  심지어는 도청 뒤에다 뭐 독립운동가의 홍보관을 만든다고 하질 않나, 저기 인동에 인동시장에 독립운동가 독립운동 했던 그런 거리라면 독립운동가의 거리 홍보관 이렇게 만들어도 되겠지만 정말 우리 주민이 원치 않는 다른 부분을 우리 관은 쳐다보고 있지 않나 걱정스러워요.
  제가 예결위원으로 들어가서 또 건설과 예산도 제가 보겠습니다만 지금 업무분장도 분명히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분하지 않고 이렇게 사업들을 하는 것 보고 우리가 과연 질서를 지키지 않고 법과 조례를 규칙을 지키지 않고 과연 구민들한테 법과 조례와 규칙을 지키라고 얘기할 수 있는지.
  이 예산서를 보면은 참 심각성을 느끼고 있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내용 저도 잘 동감하는데요 이 효체험관 관련 그 독서실은 사실 이제 효문화마을관리원 쪽에 우리 효문화과에서 설치를 할 경우에 효와 관련되는 테마를 가지고 독서실을 운영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이제 시내나 이런 데도 독서실을 추가로 꼭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저희 쪽 효문화마을관리원 이쪽에 설치하는 독서실은 효 관련되는 체험, 인성교육이 될 수 있는 그런 독서실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이 약 30평인데 그 뭐라고 하죠 책꽂이라고 해야 되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책장.
김연수 위원    책장들 배치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앉아서 그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의자, 탁자를 몇 개 정도 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30평이니까 저희들이 그건 이제 구체적으로 설계를 좀 해서 이렇게 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활용되도록.
김연수 위원    이걸 또 설치하면 또 여기에 따르는 인력이 또 필요하지 않겠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 부분은 우리 도서, 아까 말씀드린 독서실 또 체험실 이런 개념이기 때문에 우리 기존에 있는 직원들이 같이 이렇게 관리해 주면 됩니다.
김연수 위원    아니 상시 배치해서 운용을 해야 될 거 아니에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체험실이고 독서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면 됩니다.
김연수 위원    이게 하나 설치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예산이 계속 수반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인건비 관계 이런 것은 뭐 안 들어 가는 걸로.
김연수 위원    어떻게 안 들어가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니 저희들이 직접 이렇게 하면 됩니다, 시설 해 놓고 개방시켜 놓으니까요.
  지금 현재 우리가 운영하는 그런 분들이 봉사요원들이 또 열 댓 명 계세요 그리고 또 노인 일자리에서 또 시니어클럽 이렇게 오시는 분들 있고 그래 전체적인 효문화마을 그 체험관이나 이런 부분을 안내해 주고 또 도우미 역할을 해 주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런 인력들을 활용하고 우리 직원들이 앞에서 이렇게 또 컨트롤 해 주고 하면 됩니다.
김연수 위원    해 봤더니 또 안 되겠다 직원 배치해야 되겠다 이럴 수도 있어요.
  다른 지자체에도 직접 이런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례를 보셨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몇 군데 이렇게 보고 했는데 또 이 예산을 또 잘 승인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다음주에 몇 군데를 좀 가서 벤치마킹을 하려고 계획도 잡아 놓고 있어요.
김연수 위원    사실은 예산성립 전에 그렇게 좀 보시고 조사하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러면요 저희들 다녀 봤어요, 다녀 보고.
김연수 위원    보셨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우리 실무계장, 과장님 같이 다니고 저는 직접 못 나가봤지만 우리 직원들 좀 보내서 알아보고 나서 계획서 만들어 가지고 구청장님까지 결재 받고 그것에 의해서 예산 편성을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김연수 위원    우리 원장님이나 고생하시는 우리 뒤에 배석하신 공무원들께서는 듣기 싫겠지만 뿌리공원에 뭐 다목적실 만들었다 매점으로 바꾸고 뭐 영상실 만들었다 고고장 만들고 입장료 징수했다 또 폐지하고 이런 일들을 보면서 너무 즉흥적으로 이렇게 그 정책들을 삼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고요.
  우리 지방재정법들을 보면 중기 지방재정계획수립 하는 그런 예산까진 아니지만 거기에 담고 있는 걸 보면 5개 년도 이상의 기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그 엄정하게 그 재원이나 경제 현실에 맞도록 수입 산정해서 예산에 계상해라 이런 얘기들이 죽 나오죠.
  그런데 이렇게 중·장기적인 어떤 그걸 염두에 두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그런 일들이 벌어진 것이거든요 사실은 그렇잖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 우려하신 내용이 다 틀리다는 건 아니지만 저희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추진한 것이 더 잘 되게 하려고 하는 거지 실패해서 어떤 전환점을 바꿔서 다시 하려고 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더 잘 지금까지 잘 왔지만 더 잘해 볼려고 하는 취지에서 가는 거니까,
김연수 위원    당연히 지금 뭐 예산 말아먹자고 하시는 건 아닐 거예요,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더 잘 해보려고 이렇게 새로,
김연수 위원    정말로 이 도서관을 만들었을 때 수요는 있겠느냐, 예?
  정말로 이렇게 활용을 잘 해야 그 가치가 있는 것인데 이렇게 설치해 놓고 많은 예산 투입해 놓고 결국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책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없다면 또 이거 실패한 사업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누가 와서 볼 것이냐,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저희는 지금 우려하시는 사항에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잘 되는 쪽으로 우리가 뭐든지 추진하려고 하는 거고,
김연수 위원    아, 잘 되시는 것만 생각하셔야 맞는데 안 될 수 있는 것도 생각을 하셔야 실패를 안 하는 거예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 그렇죠 그런 것도 저희들이 우려하면서 준비를 철저히 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김연수 위원    그리고 그 위치가 대강당 있는 데 앞에 어디쪽 얘기하시는 거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뇨 대강당 앞에가 아니고 세미나 쪽으로 세미나실 쪽으로 그 화장실 앞에 공간이 원형으로 돼서 이렇게 죽 돼 있는데 그 공간이,
김연수 위원    그러니까 대강당 그 앞쪽 공간 아니에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대강당 바로 앞에가 아니고 안쪽으로 쑥 들어오시면은 세미나실이 있어요, 세미나실 건너편 그 공간이 아주 좋습니다.
김연수 위원    때로는 뭐 굉장히 소란스럽고 그런데 그 위치적으로도 과연 그게 적합한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니 그런 부분도 우려하시는 부분도 잘 보완을 해서 이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거기 하신다면 어디입니까, 거기 족보박물관 그 뒤에 무슨 공간이 있던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족보박물관에 공간은 지금 없죠 1층, 2층, 3층까지 전시실이고 일부 사무실, 학예실이 있고 전통,
김연수 위원    학예실인가요 그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학예실.
김연수 위원    그 뭐 저기 탁자 있고 한 데 학예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수장고가 있고 이제,
김연수 위원    차라리 독서실이라면 조용하게 책을 봐야 된다면 차라리 그쪽에 설치하는 건,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거기 전통교육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책이나 이런 걸 전시해서 복합용으로 쓰기가,
김연수 위원    전통교육장을 얼마나 활용하고 있어요 1년에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쪽에 족보대학이나 어린이교육 또 세미나 이런 부분을 거기서 다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김연수 위원    그 활용도가 좀 낫지 않을까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이쪽에 효문화과 공간도 뭔가를 만들어서 꼭 해야 할 그런 공간이거든요, 그 부분을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것보다.
김연수 위원    공간이 있어서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니 모든 게 필요해서 하는 겁니다.
  공간도 딱 맞고 또 그런 효 관련 체험독서실이 하나 정도 와서 딱 있어야 또 효문화진흥원 이쪽하고 비교해 볼 때 그쪽에 이제 특이한 그런 어떠한 이런 부분 해 놓으면은 같이 복합적으로 활용이 잘 될 거로 우리는 보고.
김연수 위원    정말로 구민이 원하는 그런 시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런 의견도 모두 한 번 추가로 듣겠습니다, 또 위원님도 좋은 의견 있으시면 저한테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김연수 위원    잘 준비하셔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한 번 찾아 보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김연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김연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류수열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류수열 위원    류수열 위원입니다.
  232쪽 뿌리공원 확장지역 포장정비공사 관련해서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이 뿌리공원 확장지역 포장정비공사가 기존에 저희가 전동차가 이동하는 삼남탑 올라가는 그 뒤편으로 포장을 하려고 하시는 거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뒤편 내리막길이 되겠습니다.
류수열 위원    그래서 뭐 덧씌우기 그 다음에 미끄럼방지포장 하신다고 그러는데 저희가 그 전동차 예산안을 일부 이제 통과를 시켜 드리면서 그 올라가는 길에 도로폭이 좁아서 전동차가 운행상의 문제가 많을 거 같다 라고 염려의 말씀을 했었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류수열 위원    지금 전동차 운행을 시작하셨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하고 있습니다.
류수열 위원    지금 몇 달 됐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지금 이제 금년 3월부터 하고 있습니다.
류수열 위원    그럼 저희가 염려했던 부분들 지금 이제 운행을 하시면서 어떤 뭐 좀 뭐가 안 좋은 게 있다 라는 게 뭐는 좋았다든가 뭐 이런 식의 내용 혹시 파악하고 계시면,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 지금 이제 우려해 주신 그런 내용 중에 지금 우리 이번에 그래서 예산에 반영을 좀 했는데요 확장지역에 보면은 이쪽 올라가는 부분은 이제 그 미끄럼방지시설까지 다 정비를 해 놓은 사항인데 운행을 하다 보니까 좀 비가 온다든지 그러면 콘크리트바닥이라 좀 너무 미끄럽고 일부 커브길이나 이런 데서 약간 좀 커브에 좁은 공간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번에 이 예산을 좀 승인해 주시면은 그런 것도 보완해서 미끄럼방지시설을 그 아래까지 싹 좀 하고 아래 이제 내려오면은 저 확장지역 아래 내려오면은 거기서 이제 종착역에서 전동차가 이제 회전이 돼서 잘 돌려서 올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좀 광장식으로 넓게 이렇게 시설을 다시 복합적으로 해 보려고,
류수열 위원    그러면 전동차 운행지역도 넓힌다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지금 운영구간입니다, 운영노선입니다 전동카.
류수열 위원    그 뒤편까지 더 계속 운행을 하실 겁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전동차 운행노선입니다.
류수열 위원    제가 며칠 전에 저희 걸음을 못 걸으시는 장모님을 모시고 갔었는데 거기 직원분이 친절하게 아주 안내도 잘해 주시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전동차를 타고 가면서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을 말씀 드리면은 도로폭이 좁기 때문에 이동하는 분들이 중앙길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그쪽 길을 이용을 하시더라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류수열 위원    그러면 전동차가 지나갈 때면 도로폭이 좁아서 옆쪽으로 밀려나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올라가시는 분 있고 내려오시는 분 있어서.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그렇습니다.
류수열 위원    그렇게 되면은 그 안전상의 문제가 분명히 저는 생길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은 비 온다든가 어떻게 거동 불편하신 어르신들한테는 전동차가 더 필요하거든요.
  그냥 걸어서 가기는 어려우시니까, 그런데 그런 것 때문에 전동차 준비를 했는데 비 온다고 미끄럼 때문에 전동차 운행을 못한다 그러면은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아, 그런 일이 있었나 보죠?
  저희들은 비가 와도 원하시는 최대한,
류수열 위원    운행을 하십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운행을 최대한 해 드리는 쪽으로.
류수열 위원    안전상의 문제 없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큰 소낙비가 와서 뭐 조형물을 관람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든지 전동카에 내려주면은 거기서 현장에서 뭐 날씨가 아주 안 좋아 가지고 볼 수가, 열람을 못하고 관람을 못한다는 그런 내용이 나오기 전까지는 저희들이 원하는 부분까지 최대한 전동카로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을 시켜 드리고 할 겁니다.
류수열 위원    그러면은 도로폭이 좁아서 전동차 이동 중에 보행하시는 분들이 피해야 된다든가 이랬을 때 그것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거기 도로폭이 지금 제가 볼 때는 다 3m 폭이 나오거든요, 3m에서 2m 60.
  그런데 일반 트럭이 다닐 수 있는 도로폭이 2m 60입니다, 그럴 경우 다소 좁은 공간이 나오죠.
  전동카는 지금 보면 1m 80 정도 폭이 나올 겁니다, 1m 승용차폭보다 약간 좁든지 같든지 할텐데 그럼 한 1m 50이나 1m 공간이 되는데 최대한 서행을 하면서 미리 계도를 좀 해 주면서 안전하게 이동시키면서 사람도 비켜가고 전동카도 비켜가서 교행이 잘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지도를 하면서 운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수열 위원    이제 지금 운행을 하시는 주최측쪽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가 뿌리공원을 가서 방문을 한다 그러면은 최대한 편한 자세로 보행을 하고 하십니다, 그죠?
  그래 갖고 뭐 두 세 분이 왔다 그러면은 일렬 종대로 서서 가는 게 아니고 옆으로 서서 말씀 나누면서 가고 이렇게 하잫아요, 그러면 무조건 문제가 저는 생긴다고 보거든요.
  전동차가 이동하면서, 그러면은 그냥 안내해 가지고 비켜달라고 하는 것보다 그것에 대한 어떤 확실한 안전대책이라든가 뭔가를 준비를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더군다나 또 운행을 계속 하실 걸 생각하시고 또 처음 계획은 전동차 한 대가 아니고 두 대를 동시에 운영하실 생각을 했었고 그러면은 그 두 대가 서로 교차하는 일도 생겼을테고 좀 한 대도 제가 생각할 때는 문제가 지금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원장님은 그런 생각 안 하세요?
  만에 하나 길이 조금 미끄러운 상태에서 옆으로 피하다가 넘어지는 분이라든가 이런 분이 분명히 저는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염려가 되는데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 하셨나 봐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저희들도 항상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해서 그런 부분 더 우려하시는 내용들 현장에서 더 점검을 해서 추가적으로 그런 안전한 조치가 꼭 필요한 부분은 또 해 나가겠습니다.
류수열 위원    지금 제가 가서 느낀 것은 위험부담을 분명히 안고 지금 전동차 운행이 되는 거다 라는 것을 느꼈거든요.
  그리고 이제 날씨가 좋은 날도 그렇지만 만약에 뭐 사람이 그날은 다행히 몇 분 안 됐었어요.
  그런데 인원이 주말이나 해 가지고 굉장히 많이 왔었을 때는 그러면은 수 십 명이 걸어가다가 전동차 때문에 동시에 다 밀려나가야 되잖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부분적으로 그런 부분은 사람 배치를 해서 사람이 우선이니까 사람 가시는 분들 오시는 분들 우선 통행시켜 드린 다음에 자동차 진행하는 시간을 좀 할애를 받아서 이렇게 한다든지 이렇게 서로 양보를 받으면서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수열 위원    그러면은 저희가 차량 하면서 일반 자동차처럼 책임보험료나 이런 건 돼 있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그런 보험은,
류수열 위원    만약에 일반인들 왔을 때 이제 피하다가 다쳤을 경우 그건 어떻게 배상을 하시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다쳤을 경우, 그렇죠. 
  우리 구청에,
류수열 위원    차량하고는 상관 없는 사고잖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러니까 안전사고 그런 부분을 대비해서 보험 관계는 가입을 했습니다, 해 놨습니다.
류수열 위원    제가 이제 그날 느꼈던 것은 만약에 전동차 두 대를 다 해 드렸을 때 보행에 문제가 굉장히 많았을 거라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나마 한 대 해 가지고 한 게 다행이다, 근본적인 방법은 도로가 넓혀지면은 가능하다 싶어요.
  도로가 좁은 상태에서 지금 운행을 하기 때문에 문제가 계속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확실한 대책을 준비를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상태에서밖에 할 수가 없다 그러면은 그것을 계속 주시를 하시고 공무원분들께서 신경 쓰면서 계속 거기를 보셔야 될 것 같다 싶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맞습니다.  
류수열 위원    만약에 누가 상주해서 안내 관리를 한다라든가 그런 요원이 저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렇습니다.
류수열 위원    그냥 방치해 가지고 걷는 사람은 그때 그때마다 뒤돌아보며 한 번씩 욕하고 갈 거 같다고 저는 생각 하거든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그러니까 전자보다는 후자에 말씀하신대로 그 사람을 더 배치하고 해서 그 현재 그 도로를 더 확장할 수는 없습니다.
류수열 위원    예, 그럴 것 같아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양쪽에 조형물이 꽉 차 있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안전관계를 강화시켜서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류수열 위원    하여튼 전동차를 우리가 좋은 뜻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인해 더 많은 사람한테 불편을 준다 그러면은 그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거고요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아서 좋은 시설 해 놓은 것을 잘 활용해서 찾아오시는 분들한테 만족을 더 드릴 수 있게끔 조금 더 노력 부탁 드리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고맙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류수열 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류수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정수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수 위원    이정수 위원입니다.
  뿌리공원 예산에 이번 추경에 올라온 전반적인 예산에 대해서 말씀 한 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효 독서체험관 특별교부금으로 1억 또 산책로 조성으로 3,000만원 이렇게 올라와 있어요, 그렇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이정수 위원    또 얼마 전에 이번에 조례로 입장료를 폐지시키고 지금 모든 예산을 지금 작년 전년도에 건설과에서 집행한 예산, 올해 또 추경에 올라온 예산을 이렇게 보면은 집중적으로 뿌리공원에서의 예산이 집중되고 있는데 우리가 뭐 중구에서 지금 공원 하면은 보문산공원, 서대전 시민공원, 또한 각 동에 공원도 있지만은 그 중에 가장 집중되는 곳이 뿌리공원이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이정수 위원    그만큼 우리 뿌리공원이 굉장한 이런 또 관람객이 들어오시고 지금 뿌리공원 친환경 산책로를 이렇게 보면은 특별교부금 3,000만원을 지금 친환경 개선으로 지금 올라왔습니다.
  이 친환경 개선으로 거기에 대해서 한 번 말씀 좀 해 주시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부분적으로 전체 산책로를 보면은 뿌리공원에 후문에서부터 내려오시다 보면 데크시설로 돼 있고 데크시설로 오다가 방아미교를 통과해서 이쪽 자산성, 팔각정으로 해서 팔각정 그 쪽으로 해서 조형물로 해서 넘어가는 산책로가 있는 부분적으로 아직도 이제 포장이 안 된 부분도 많이 있고 또 옛날에 보면은 침목 같은 걸 놔 가지고 썩어 가지고 망가져서 있는 부분도 있고 또 일부분은 자갈이나 이런 게 튀어나와 가지고 조금 산책하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그 현장 여건에 맞게 예를 들면은 천연 야자매트 같은 것을 이렇게 부드럽게 깔아서 발에 완충작용도 시켜 주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줄 부분 해 주고 또 기존에 계단시설이나 이런 부분 망가진 것은 좀 보수 좀 하고 이런 부분으로 해서 3,000만원을 좀 세웠습니다.
  물량은 한 210m 정도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정수 위원    그래서 지금 우리 주민들이 이렇게 말씀하시죠, 지금 뿌리공원에 좀 아쉬움이 많다 왜 그러냐면은 효를 테마로 한 우리 축제도 하고 있고 그런데 거기 관람객들이 가서 만족을 못하는 이유는 어떠한 먹거리도 없고 볼거리도 별로 없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세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또 효문화관리원장님께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앞으로 우리 중구민들이 입장료도 폐지가 됐고 입장료가 얼마 안 되는 입장료지만은 그래도 무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많이 앞으로 더 올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런 예산이 집중되고 투입이 되는만큼 우리 관람객이 예산을 들인만큼 실망하지 않도록 쾌적한 공원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고맙습니다.
  이번 기회로 입장료 관계 폐지 또 예산 관계 이렇게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협조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위원님들, 고맙습니다.
이정수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이정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제가 한 가지 부탁 드려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김연수 위원께서 염려하시는 그 도서관 설립에 대해서 저도 잠시 고민을 해 봤습니다.
  교육 쪽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신 우리 오욱환 원장님께서 이렇게 또 도서관을 뿌리공원에다가 효문화원에다가 설치한다는 것은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그런데 이제 염려되는 것은 정말 주민들이 원하는 건지 그것을 한 번 정말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하고요 설문조사를 한 번 통해서라도 정말 주민들이 학생들이 이 곳에 와서 효에 대한 책을 정말 볼 수 있는 어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한 번 해서 신중하게 생각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합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그런 부분도 실천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우리 원장님께서 늘 교육 쪽에 관심 많으셔서 저도 굉장히 공감하고 있는 얘깁니다, 우리가 사람들이 변하려면 책을 많이 보고 해야 되죠.
  그래서 뭐 그런 명언도 있지 않습니까, 책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은 책이 만든다는 그런 또 좋은 명언도 있는데 저는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지만 어차피 만들거면 정말 사람들이 아까 김연수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내가 원하는 게 아니고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거 그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그래서 일단 만들어 놓고 책을 많이 구입 해 놨는데도 불구하고 거기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없고 책을 보는 사람들이 없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좀 신중하게 검토하셔서 좀 그것을 잘 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예, 좋으신 말씀 잘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욱환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위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당위원회 소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잠시 동안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5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직무대행 박주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방금 정회 중 간담회를 통하여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당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진지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최종 계수조정안을 배부된 유인물과 같이 작성하였으며 효문화마을관리원 예산 중 효 독서체험관 설치 예산은 사업의 효과성 및 타당성을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검토 하기로 하였습니다.
  계수조정안에 대한 설명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고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외 부분은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금번 임시회 중 당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속에 당위원회가 원만하고 심도있게 운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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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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