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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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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회 중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1년 9월 30일 (금) 10시

장  소 : 행정자치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2. 1. 2011년도제2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11년도제2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10시04분 개의)

○위원장 김귀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1회 중구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1년도제2회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
  (중구의회의장 회부)
○위원장 김귀태  의사일정 제1항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중구 보건소와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와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은 어제 총무국장으로부터 들으셨기 때문에 제안 설명은 생략하고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예산안부터 질의를 시작으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효문화마을관리원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조덕수 위원 질의해 주시죠.
조덕수 위원    조덕수 위원입니다.
  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가신 지가 얼마 안 되셨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3개월 됐습니다.
조덕수 위원    3개월 되셨습니까, 어떻게 가셔서 파악은 다 하셨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덕수 위원    지금 한 번 죽 보니까 특이한 사항은 없는 것 같고요 이번에 추가로 올라온 게 관광안내소 짓는 예산 문제가 지금 4억 9,000인가 올라온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4억 9,600인가.
 4억 9,060인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5억입니다, 5억.
조덕수 위원    5억 됩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감리비하고 시설부대비하고 포함해서.
조덕수 위원    포함해서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5억.
조덕수 위원    이것이 지금 저기 되면은 바로 발주가 돼서 짓게 되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사실 건물은 약 8억 정도 총예산이 들어갑니다, 들어가는데 1억은 지난 번에 문체부에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따 왔고, 2억은 시에 특별교부금으로 이미 확보를 했고 이번에 구비 2억을 확보를 하면은 3억이 부족한데 우선 총액으로 8억짜리 총액으로 발주를 하고 그 중에서 이제 순차공사를 5억원어치를 먼저 하고 내년에 특별교부금이 됐든 특별교부세가 됐든 추가예산을 확보해서 나머지 공사를 추진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조덕수 위원    아, 총공사비가 한 8억 되는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8억은 이런 공사비이고 주변에 조경이라든지 하는 그 기타공사는 2억인데 그것은 도시숲사업이라고 그래서 국비지원이 85%, 저희 구비가 15%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추가로 2억을 확보를 해서 주변 경관까지 사업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하여튼 그 건물 신축하는 데는 8억 드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조덕수 위원    원장님께서 거기 가셨으니까 아주 멋있는 그런 관광안내소가 되기를 부탁 드립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하여튼 뭐.
조덕수 위원    본위원도 거기에 꼭 그런 사업이 있으리라 생각을 진작부터 했는데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되요, 이상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조덕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죠.
  예, 김병규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규 위원    지금 우리 원장님이 거기 관리원장으로 부임하신 지가 3개월 되셨나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오늘이 꼭 3개월 됐습니다.
김병규 위원    3개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본청에만 계시다가 이제 사업소 원장으로 가셨는데 3개월 동안에 뿌리공원에 대해서, 장수마을관리원 이래서 포함해서 뭐 좀 느낀 점 같은 것 좀 한 번 얘기해 주세요.
  이러이러한 부분은 이렇게 좀 했으면 되겠다, 이러이러한 부분은 좀 보완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것 좀 느낀 것 없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우선은 이제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위원님들께서 좀더 크게 관심 좀 가져 주십사 하는 부탁을 먼저 드립니다.
  거리상으로나 뭐 여러 가지 떨어져 있다 보니까 좀 소외된 듯한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고 직원들의 어떤 사기진작을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 아마 제가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일을 함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특별회계로 운영되는 효문화마을의 경우는 건물 지은 지가 한 14~15년 되다 보니까 보수할 부분도 많고 기왕에 집기나 이런 것도 교체해야 될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앞에 테라스에 빗물이 새 가지고 종유석 같이 생긴 그런 것이 달라붙는 경우도 있고 혹시 누전될까봐 전기시설도 불을 빼 놓는 그런 지경에 있습니다.
  그것도 수선하자면 수 천 만원이 들기 때문에 못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시설이 좀 낙후되고 노후되기 때문에 손이 좀 많이 가야 된다, 그러자면 특별회계기 때문에 진짜 어렵습니다.
  사실 그 약 14여 억원의 예산 중에서 구비를 이제 한 8억 정도를 저희가 전입을 받아서 쓰고 한 6억 정도는 자체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마는 워낙 구 재정이 어려운 상태에서 8억도 사실 많은 돈이죠.
  사실 내년도 예산에 저희들이 한 9억여 원을 주십사 하고 예산계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도저히 못한다 해서 또 다시 8억으로 일단은 내년도 예산을 저희들이 요청을 했어요, 구비가 워낙 어렵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기왕에 이제 말씀드린 대로 시설보강이나 이런 것은 거의 이루어지지도 못하는 입장입니다.
  그런 부분이 좀 굉장히 아쉬움이 있고 뿌리공원 쪽은 이제 현재 확장 용역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중간보고를 받았습니다마는 앞으로 최종보고는 다시 한 번 보고회를 갖고 위원님 모시고 한 번 또 보고를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150기가 신청이 돼서 대기 중에 있는데 그것은 수용이 될 것으로 보고 다만 이제 그 면적을 처음에 3만 6,000㎡를 계획을 했다가 도저히 뒤쪽에 고속도로 위쪽 그쪽은 녹지2등급 지역이라 어차피 국토부에서 승인이 안 나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전체가 다 안 날 수가 있어서 그걸 제외하고 약 1만 5,000㎡ 정도만 확보를 하고 확보한 면적에서 일부 또 좀 비탈 못쓰는 면도 있어요.
  그런 데는 기왕에 확보해야 될 비율이 있습니다, 녹지 비율.
  그 녹지를 그걸로 대체를 하고 기왕에 녹지로 관리하던 부분에 성씨별 조형물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그런 방법을 현재 용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래요, 지금 아까 우리 원장님 말씀대로 장수마을원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군대로 말하면 중구청에서 전방 이렇게 비교를 좀 하는데 그렇게 생각을 하시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시고 어쨌든 뿌리공원은 뭐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 밖에 없다고 그래요.
  그러면 뭐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런 참 공원인데 지금 항상 보면 특별회계에서 전입금 8억이 항상 8억이에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지금 답답합니다.
김병규 위원    지금 말씀대로, 그래서 좀더 증액해 줘서 거기에 뭐 하다못해 고장난 부분 오래되다 보니까 노후됐다는 건 뭐 기본 기정사실이고 뭐 자꾸 보수해 가면서 좀 질 좋은 서비스를 해 줘야 되는데 사실 뭐 우리 원장님 알다시피 거기 뿐이 아니라 전부서가 지금 예산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그런 부분이 참 본위원도 아쉽게 생각을 해요.
  그 예산만 충분하면 넉넉하게 좀 배정해서 우리 원장님 흡족하게 좀 장수마을원장 목에다 힘 좀 주고 할 수 있겠는데 이걸 못해주는 아쉬움이 저도 뭐 깊이 참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감사합니다.
김병규 위원    그 어쩌겠어요, 뭐 하고 그런데 우리 직원들 절대 거기에 동요하시지 말고 이제 원장님 지금 부임 하셨으니까 어쨌든 뭐 본청에서도 참 많은 업적도 남기시고 일도 많이 하셨는데 원장이 바뀌면 좀 장수마을 뿌리공원 패턴이 바뀐다 이런 소릴 들어야 된다 이 말이지 그죠?
  아, 원장 바뀌더니 좀 많은 변화가 왔다 뭐 이런 부분을 시스템 자체를 정리 좀 해 달라 내가 부탁을 드리고 어쨌든 거기 가 있다고 해서 특별전입금을 받아서 운영한다 이렇게 생각하시지 말고 집행부에 오셔 가지고 어쨌든 청장님 이하 뭐 그 분들한테 강력하게 좀 어필도 하고 그런 부분들 원장님 해 주셔야 돼요.
  옛날 원장님 식으로 또 전임 원장님 이렇게 했으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시지 말고 좀 변화된 모습을 보여 달라는 당부를 드릴게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알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그리고 아까 조덕수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이게 지금 물론 국·시비가 내시돼서 우리 구에서 한 2억 정도가 부담인데 2억도 상당히 많이 부담이 되는 거예요, 우리 구 지금 재정형편상은.
  그런데 지금 아까 말씀대로 8억 정도가 소요된다고 그랬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이게 지금 그러면 출렁다리 들어가는 입구에다 이제 짓게 되겠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만성교 건너 매점 자리.
김병규 위원    건너서, 만성교 건너서?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건너서 뿌리공원 안에 현재에 매점 있는,
김병규 위원    그 위치다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그런데 이게 옛날부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얘기를 했는데 이것을 유료화를 시키려고도 많이 했었죠?  지난번에도.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김병규 위원    그런데 제반여건이 문화공보 저기서 이것을 유료화 시키려고 보니까 입장료를 받을려고 보니까 저거 가지고는 안 되지요, 뭐 여러 가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시설보완을 해야 됩니다.
김병규 위원    보완을 해야 되는데 그 지금 보완책은 없지요 지금 아직까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현재 그래서 용역을 지금 수행하고 있고 그 용역 결과에 의해서 그 조형물 설치뿐만이 아니라 관광객을 유인하는 유인책으로 어떤 시설을 좀 확보를 하려고 이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규 위원    확보를 해야 또 요금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걸 안 하면 요금을 받을 수가 없다고 이게, 법적 근거가 있어야 된다고.
  지금 그 상태에서는 요금을 받을 수가 없단 말이지.
  그러면 500원을 받든 1,000원을 받든, 이게 이제 문제는 건물을 지었을 때 사실 이게 여기에 뭐 인건비도 사람도 배치돼야 하고 여러 가지 복잡하게 예산이 많이 소요될 거예요, 그죠?
  그 사람을 어쨌든 뭐 기간제 근무자라도 배치를 해야 될 거란 말이지 건물 관리하는데, 그런 데 소요되는 예산도 상당히 많이 들어갈건데 건물 유지보수비도 들어가야 되겠고 또 인건비 사람 배치해서 인건비도 들어가야 되겠고 이런 부분이야 뭐 건물이 완공되면 반드시 배치가 돼야 되겠단 말이야, 그죠?
  그런데 보면 유료화를 시켜야 된단 말이지 막대한 8억이라는 재원이 국·시비가 됐든 뭐 우리 구비가 됐든 투입이 되는 국민의 세금이란 말야.
  그런데 이 해 놓고 그 요금 같은 걸 유료화를 못 시킨다고 할 때는 이거 참 문제가 엄청나게 발생이 된단 말이야 그죠.
  이런 부분을 우리 원장님께서 좀 다양하게 용역발주라도 해서 전문가 집단한테라도 지식을 함량해서 유료화 시킬수 있는 방법을 좀 강력하게 연구 좀 하세요.
  건물만 지어 놓고 그것도 안 되고 유지보수비만 자꾸 들어가면 지금 일반회계 8억 전입되는 것 가지고 이 게임이 안 돼, 그죠?
  그런 부분이 염려스러워서 내가 지적하는 건데 이런 부분은 사후 관리 부분에 대해서 좀 숙고해 달라는 부탁을 드릴게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잘 알겠습니다.
김병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김병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예 서명석 위원 질의해 주시죠.
서명석 위원    서명석 위원입니다.
  장수마을에 노래방기계 예산 지금,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300만원.
서명석 위원    서 있어요?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계상 우선 넣었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 문제를 여러 번 노래방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그 분들한테 많은 전화를 제가 받았어요.
  심지어는 제 사무실까지 오셔 가지고 꼭 필요성을 강조하시고 또 상당히 이용하는데 불편사항도 많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잠정적으로 이제 효문화관리원에 열심히 이렇게 가서 건강관리도 하고 사람도 사귀고 여가활동도 하시는 노인들 중에 노래방 기기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한 100여 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의 여가활동 하고 노래방 이렇게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좀 없도록 우리 오석주 원장님께서 각별히 좀 신경을 쓰셔서 이렇게 운영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본위원도 노래방 기계를 사실은 제가 원장으로 있을 때 제가 구입을 했어요, 1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도 막 스피커도 깨지고 그래 가지고 지금 소리가 엉망이라고 지금 말씀을 하시는데 날마다 그냥 이렇게 쓰시는 노래방 기계를 10년이 넘도록 교체를 안 해 주고, 우리가 살림이 어려우니까 그러셨겠죠.
  불편한 문항들 많이 호소를 하시는데 원장님께서 좀 그 분들한테 죄송하다고 말씀을 좀 하시고 구청장 입장에서, 활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 이렇게 잘 좀 운영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알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그래요, 오석주 원장님이 여러 가지 행정경험과 전문지식 그리고 조직관리 운영문제 어느 국장님보다도 탁월하게 번창해서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효문화관리원에 가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정말 발전을 가져와서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좀 다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서명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조덕수 위원    한 가지만.
○위원장 김귀태  예, 조덕수 위원 질의해 주시죠.
조덕수 위원    제가 아까 사적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려다가 깜박한 게 있는데 한 가지 말씀 드릴게요.
  저도 이제 장수마을하고 뿌리공원을 몇 번씩 가 봤는데 제가 이제 느낀 점을 말씀을 좀 드릴게요.
  들어가다 보면은 더 활성화를 하고 손님들이 더 많이 오고 우리 시민 어린애들도 많이 갈 수 있다라고 보면 지금 뿌리공원 안에 조그만한 오리배인가 띄우기도 하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조덕수 위원    거기만 하지 이 밑에 쪽으로는 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밑에 장수마을 주차장 한 데,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아랫부분.
조덕수 위원    아랫부분에다가 무슨 보를 한다든가 해서 거기다가 좀 여러 대를 띄우면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좀 부모들도 주차하기도 좋고 하니까 가서 자꾸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그런 생각을 한 번 느껴봤고 지난 번에 또 우리 서명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대로 겨울철에 얼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얼음동산요.
조덕수 위원    동산 그런 것도 이렇게 좀 활성화해서 건설과장님도 여기 있다가 가신 오과장님, 정과장님 그런 아이디어를 해 가지고 예산을 좀 그런 데 쪽으로 해서 더 그전 보다 더 사람이 많이 찾아가는 장수마을 되고 뿌리공원이 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이 있으면 어린애들도 자꾸 거기 가니까 뭐하다 해서 가자고 할 수도 있고 토요일, 일요일 때 많이 찾아들 것으로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러한 저기 하셔 가지고 또 우리 소관이고 하니까 예산을 좀 더 세우셔서 될 수 있으면 그런 데 쪽으로 새로운 것을 하다 보면 예산을 이렇게 좀 하는데 수월치 않나 그냥 기본 틀만 가지고 예산을 뭐 8억에서 9억 하고 하는 것보다도 다른 아이템을 가지고 이러이러한 아이템이 있어서 더 예산 좀 추가를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것 좀 하셔 가지고 이번에 가셨으니까 임기를 얼마나 하실지는 모르지만 다음 예산에 이렇게 해서 그런 조금 더 보기 좋고 또 겨울이면 겨울, 예를 들면 사시사철로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아이템 좀 한 번 구상하셔 가지고.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위원님 고마운 말씀 진짜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고요, 그것에 대해서 잠깐 말씀 좀 드릴게요.
  오리배를 그 다리 아랫부분 주차장 옆에까지 하는 것은 사실 유선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쉽지를 않고 안전문제나 또 물에 수심 이런 것도 감안이 돼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은데 그 부분이 지금 뿌리공원 확장 용역 내용 중에서 권장사항으로 물놀이장 뭐 이런 것을 만드는 것이 어떠냐라는 얘기가 있고 지금 검토 중에 있고 또 스케이트장으로 물만 막아 놓으면 되니까 겨울에는 얼려서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얼음동산 문제는 고압분무기 구입 예산을 이번에 저희들이 500만원을 지금 계상을 했어요, 해서 금년 겨울부터 고압분무기를 다소 어렵지만 우리 직원들이 고압으로 뿌려서라도 그 앞에 얼음동산을 조성을 할 그런 계획으로 있음을 말씀드리고 지금 말씀 하신 사항 충분히 알아듣고 또 참고해서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 좀 더 하겠습니다.
조덕수 위원    뭘 저기한 게 있으면 국장님께서 건의해서 정비사업으로 하천정비사업을 시에다 의뢰를 하든지 해서라도 거기가 토목공사면 뭐 포크레인으로 좀 긁어내고 뭐 이렇게 아담하게 하면 그 경관이 아마 잘 될거로 생각돼요.
  그래서 우리 대전시민들이 진짜 가 볼만한 곳이 없어요, 시내에서 이렇게 보면.
  그런 곳이 조금만 틀리게 해 놔도 자주 갈 수 있고 그렇게 생각되거든요.
  가깝고도 보기 좋은 곳이 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자녀를 가진 부모들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나 이런 부모들은 실질적으로 일요일, 토요일 때 잠깐이라도 애들 데리고 가면 볼거리, 애들이 이렇게 가서 흥미롭게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이렇게 좀 구상을 하시면은 아마 뭐 조금만 더 활성화가 되고 진짜 우리 어디든지 무슨 행사를 하더라도 사람이 많이 모여야 행사가 잘 되는 것 같단 말예요.
  그런데 우리가 그 뿌리공원이나 장수마을이나 이렇게 보면 사람이 별로 안 찾아오면 씁쓸하고 사실 여기 우리 직원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들도 여기서는 뭐 몇 번씩 이렇게 뵐 수도 있고 그러지만 뭐 일부러 가지 않든지 관심이 조금 적어요, 사실은.
  조금 외람된 얘기지만 원장님 거기 계시지만 사실 우리 의원님들도 관심이 꼭 있어야 한 번씩 가지 소외된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 하여튼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더 많이 가질테니까 계시는 동안 하여튼 어려운 점 있고 하면 이렇게 말씀도 하시고 더 활성화 할 수 있는 그런 방안 좀.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뿌리공원 행사장에 오셨다가도 좀 들리시고 하세요.
조덕수 위원    예, 하여튼 뭐 자주 들릴 겁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지금 두 분 과장님하고,
조덕수 위원    우리 동네에서 이런 얘기를 하다 보면 그런 얘기도 한 번씩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애들 데리고 가서 놀고 올만한 곳이 없다 해서 위에서부터 밑에까지 보도 막고 하는 것은 하천사업관리소라든가 이런 데도 건의하고 이렇게 해서라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하여튼 저희 두 분 과장님하고 또 전 직원 머리를 맞대서 좋은 아이디어를 한 번 짜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덕수 위원    예, 지금 유능하신 분들만 다 거기 가신 걸로 아는데 그 분들 머리를 짜 내가지고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귀태  존경하는 조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명석 위원님 더 질의 계속해 주시죠.
서명석 위원    이왕 오늘 보니까 우리 효문화마을관리원하고 보건소 밖에 않네요.
  아까 김병규 위원님과 조덕수 위원님께서 좋으신 이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혹시 효문화관리원에 가을철이나, 가을철은 그래도 제일 국화의 계절 아닙니까.
  혹시 뭐 국화전시회나 관련해서 무슨 구상하고 있는 그런 뭐가 있습니까?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현재 전시회는 아직 계획을 한 게 없습니다, 다만 이제 앞에 화분에 국화를 심어서 오시는 분들 그런,
서명석 위원    그런데 이제 사실 우리 효문화관리원은 우리나라 전체로 봐서도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휴양 여가관광 그런 시설로서는 홍보만 잘 된다면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으뜸일 겁니다.
  장소나 이런 것들이, 이제 문제는 본위원이 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편의시설이에요.
  편의시설이 좀 부족하다 이런 것들은 지금 사실 중구에 어려운 재정난으로서는 우리가 원장님이나 저희들이 극복할 수가 없어요, 어차피.
  또 효문화관리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중구 구민만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면에서 볼 때 우리 중구 살림살이로서는 상당히 역부족일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접근성이나 주민들 편의성 이런 것들이 편의시설이 완벽하게만 이렇게 갖춰진다면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명소로 뿌리공원과 같이 이렇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그런 문제는 이제 국가차원에서 시차원에서 우리가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될 그런 문제라고 본위원은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크게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 다시 말해서 가을철이면 국화의 계절이니까 국화를 전문적으로 이렇게 재배하고 홍보하는 유성농고라든지 각종 그런 학교나 단체가 있을 겁니다 개인 업자도 있고.
  이런 것들을 우리가 알려서 홍보를 해서 전시회나 이렇게 많은 것을 거기다 많은 꽃들을 갖다 놓고서 전시를 한다면은 그래도 효문화관리원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말하면은 크게 예산을 들여서 할 수 없는 그런 사업들을 우리가 자구책으로 예산이 좀 들어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좀 찾아서 하면 그만큼 이용하시는 분이나 시민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나 본위원은 이런 생각을 해 봐요.
  그래서 이제 우리 오석주 원장님이 거기 가시기 전에 우리 정창일 과장님도 계시고 오욱환 과장님도 계십니다만 많은 효문화관리원 하고 관련된 많은 사업들을 제가 제시를 했어요, 한 10여 가지 사업을 제시를 했는데 일전에 오욱환 과장님의 사업설명을 들어 보니까 하나도 빼지 않고 반영을 하려고 노력을 열심히 하셨어요.
  본위원도 효문화관리원에 대해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 이제 겨울철이 돌아오기 때문에 우리 조덕수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을 하셨잖아요.
  본위원도 우리 중구에서는 청소년이나 어린 아이들 정말 썰매를 탈 수 있는 그런 연령층에 아이들이 중구에서는 어디 갈 데가 없어요.
  지금 효문화관리원 앞쪽하고 지금 복수동 앞쪽이 있을 겁니다.
  산성동 하고 복수동, 거기가 사실은 하천관리사업소에서 인정은 안 해 주지만 겨울철이 되면 자연적으로 썰매장이 되고 있어요.
  우리가 묵인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도 했고 재작년에도 했고 계속 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시민들이 그렇게 활용하고 좋아한다면은 뭔가는 중구에서도 시에서도 주민들이 원하니까 마음 놓고 거기서 즐길 수 있도록 어린 아이들이, 그래도 해 주는 것이 그것이 옳은 일 아닌가 본위원은 그렇게 판단을 했어요.
  그래서 합법적으로 모든 절차에 의해서 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중구에는 지금 어린아이들이 어디 갈 데가 없어요, 겨울에.
  오원장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어린아이들이 썰매 타러 가자고 하면 어디로 갈 겁니까, 갈 데가 없어요 중구에.
  그래서 본위원이 작년에도 그런 얘기를 하고 금년 봄에도 하고 사무 감사 때도 했습니다.
  지금 국궁장 앞에 거기에 약간 삭막한 시멘트 블럭에 그런 것들이 보이니까 그걸 가리기 위해서라도 그 앞에 고목나무를 세우든 바위를 이용하든 거기는 이쪽 시내 기온보다도 한 3~4도가 낮아요.
  그래서 물만 뿌려주면 그대로 얼어 버립니다, 그래서 겨울에 그냥 얼음동산 만들어 주면 아이들 손잡고 그래도 놀러갈 수 있는 그런 장소 제공이 되지 않나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했던 거예요.
  그리고 혹시라도 가능하다면 돈 10원도 받지 말고 썰매를 탈 수 있는 장소만 만들어주면 아이들 손잡고 와서 얼음동산도 구경하고 또 뿌리공원에 가서 체험도 하고 또 거기서 아이들이 자연적으로 우리가 썰매 타라고는 않지만 썰매도 탈 수 있고 이런 장소만 우리가 제공해 준다면 그래도 겨울철에 아이들이 외롭지 않고 부모네들이 아이들 손잡고 갈 수 있는 그런 효문화관리원 그 주변이 일대가 되지 않을까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했던 거예요.
  그래서 부정적으로만 생각을 마시고 한 번 좀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서명석 위원    그리고 일전에 그 사업설명회를 제가 듣고서 뿌리공원 앞에 인공폭포 문제가 사업설명회 용역에서 빠져있던데 큰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서 이번에 못하면 다음에 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에는 좀 넣어주시는 게 어떨까 왜냐면 예산 범위 내에서 하시되 만약에 예산이 부족해서 못하시면 계획에는 넣되 우리가 원만해지면은 재정확보가 되면 할 수 있도록 본계획에는 좀 넣어줬으면 어떤가 본위원은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예산 확보 되는대로 하기 위해서 계획부터가 빠져 버리면 다음에 추가로 하려면 어렵잖아요.
  일부 교수님들은 원론적인 얘기만 그날도 하시더라고요.
  그러나 우리네 입장에서는 시민들이 갈 곳, 볼 것, 이런 것들 장소를 제공해야 합니다, 양면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런 것들을 좀 원장님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잘 좀 운영하고 추진해 줬으면 하는 것이 본위원의 바람입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오석주  예, 하여튼 뭐 지금 지적하신 말씀 제가 전에 몇 번 말씀 들은 바 있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적극 검토를 하고 몇 가지는 금년 겨울에부터 시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는 위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살맛 날 것 같네요 하여튼 고맙습니다.
서명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예, 서명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효문화마을관리원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효문화마을관리원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8분 회의중지)

(10시52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귀태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보건소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서명석 위원 질의해 주시죠.
서명석 위원    서명석 위원입니다.
  보건소 예산은 거의 기금사업이고 보조내시에 의해서 하는 거라 별다른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방사선장비 3억 예산 해 가지고 업자 선정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어느 정도나 추진이 되었어요?
  언제쯤이나 그것이,
○보건소장 구기희  공사가,
서명석 위원    모든 시설이 완비가 돼 가지고 가동이 될지,
○보건소장 구기희  10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로 그렇게 공사계획이 짜여 있습니다.
서명석 위원    11월달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겠네요?
○보건소장 구기희  예.
서명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귀태  서명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당위원회 소관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귀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방금 정회 중 진지한 토론을 거쳐 계수조정한 결과 당위원회에서는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협의조정하여 주셨습니다.
  협의조정하여 주신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으로 금번 임시회 중 당위원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속에 당위원회가 원만하고 심도있게 운영되었기에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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