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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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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중구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7월 11일 (수) 11시

장  소 : 본회의장


  1.    의사일정(제3차본회의)
  2. 1. 구정질문에대한답변
  3. 2. 휴회의건

  1.    부의된안건
  2. 1. 구정질문에대한답변
  3. 2. 휴회의건

(11시00분 개의)

○의장 이운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2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 하시고 심도있는 구정질문을 하여 주시고 또한 구정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신 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심심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구정질문에대한답변 
○의장 이운우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어제 세 분의 의원들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은권 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구청장 이은권  존경하는 이운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구정질문을 통해서 하재붕 의원님, 김경훈 의원님, 정온일 의원님 등 모두 세 분의 의원님께서 구정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구정을 걱정해 주시고 좋은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등 소중한 의견을 듣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질문하신 순서에 따라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재붕 의원님께서는 첫 번째, 보문산 지역에 고도제한 완화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 가로수를 수종갱신해서 관광상품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세 번째, 생태하천복원사업으로 하상도로가 철거됨에 따른 후속대책으로서 교통대책 등에 대한 이러한 세 가지를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보문산 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구청에서의 대책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도 그동안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서 대전시에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러저러한 많은 건의를 하고 노력을 해 왔습니다만서도 청장인 저도 우리 하재붕 의원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고 많은 고뇌와 괴로움을 갖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이 부분은 우리 하재붕 의원님께서 질문을 주셨지만 여기에 관계된 우리 의원님들 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리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생각과 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한 괴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고도제한이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제한이 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서 현실에 맞게 조정되도록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경주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보문산 주변 고도지구내의 총 29개 구역이 대전시 『2010년 도시및주거환경정비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중 5개 구역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도시정비구역 내에서 공동주택사업과 재건축사업,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경우에 도시경관과 조망권 등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경관계획이 포함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서 제안하면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절차를 거쳐서 완화범위를 결정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절차를 거쳐서 최고고도를 완화할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시와 앞으로 계속적으로 도시계획위원들을 설득하고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우리 보문산 고도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첨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아마도 그동안에 보문산이 고도제한으로 인해서 난개발 되지 않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만서도 저도 생각하기를 그러나 시대가 변해 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현 시대에 맞는 사업성이 동반되는 이런 고도완화는 이루어져야 되겠다라는 것이 저의 소신이고 앞으로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가로수를 수종갱신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하재붕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주 저도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한 바가 있고 또 지시를 했습니다.
  예를 들면 내년에 우리 원도심 지역에 시민들로 하여금 수종갱신 추진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범시민적인 우리 중구에 이런 수종개량사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봐라 제가 이렇게 지시를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하재붕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이 내용은 제가 말씀드린대로 지시한 그런 사항이 아닌가 싶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하재붕 의원님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상의를 해서 우리 대전지역에 오래된 플라타너스 나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를 해서 개량하는데 노력을 하도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한 하상도로가 철거될 경우에 대체도로 문제 교통대란 문제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이 부분도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자료에는 많은 이야기를 써 놨습니다만서도 주된 요지는 의원님들께서 걱정하신 부분이 철거될 경우에 교통대책을 가장 우려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시에 한번 이런 건의를 한 바가 있습니다.
  생태하천 복원하는 것 좋습니다.
  하여튼 교통문제가 대안이 제시되지 않고는 이 문제가 도로를 없앤다는게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라고 제가 얘기를 했더니 시에서의 얘기는 아직 준비된 것은 없지만, 제가 건의드린 내용과 비슷하게 우선 천변도로를 개설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먼저 검토를 한 뒤에 그 결정된 뒤에 하상도로를 철거를 해야 된다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고 또 시에서도 그런 부분을 연구를 해서 현재 둔산동 천변도로라든지 지금 우리 3대 하천이 있습니다만서도 이런 부분과 같이 우리 중구도 저쪽 석교동에서부터 내려오는 양 천변도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나 이것이 확정됐거나 아직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대로 대체도로를 그런 방향으로도 연구를 해 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 시에서는 상의해 본 결과 대체도로가 결정되기 전에는 하상도로를 없앨 수 없다라는 게 현재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시에 건의를 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노력을 하겠습니다.
  시에서도 저희와 마찬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세 가지 질문을 우리 하재붕 의원님께서 주셨는데 거의 세 가지 의견이 우리 구에서 생각하는 바와 거의 유사하고 같이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애로사항이 있다면 고도제한 완화문제 이 문제가 우리 구청이나 의원님들이 걱정하시는대로 진행되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되겠다 라는 답변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우리 김경훈 의원님께서는 첫 번째 대동제 실시방안 문제, 두 번째 의회사무국 직원을 의회직으로 전문화하고 인사권을 독립하는 문제, 또 세 번째 중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종합해서 어느 한 기간에 치르는 문제 이 세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우선 대동제 실시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우리 김경훈 의원님께서 대동제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고 저 나름대로도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도 해 보고 했습니다만 솔직히 아직 제 판단에도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저렇게 하는 게 좋겠다라는 결론은 도출하지 못 했습니다.
  현재 실시하고 있는 동사무소제를 지금 현재 주민생활자치센터로 바꾸는 문제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주민과 여기에 말씀드린대로 모든 복지, 건강, 문화 이런 모든 문제들이 다 총망라되서 주민과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현재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대동제를 할 경우에는 나름대로 우리 김경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재정적인 어떤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좋은 장점도 있지만 또한 주민들로 볼 때는 때로는 거리도 있고 또한 그렇게 대동제 했을 경우에의 어떤 부작용도 한번 검토를 해 볼 필요성도 있다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죄송스럽지만 김경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일정부분 저도 동감을 합니다.
  동감을 하면서 저도 더 연구를 하고 또 더 나가서는 이 문제가 우리 구만 실시해서 이것이 될 문제가 아니고 행자부 중앙과도 어느 정도 교감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저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해 주신다면은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연구를 하고 검토를 해 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의회사무국 직원을 의회직으로 전문화하고 인사권을 독립하는 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의회는 독립이 되야 된다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우리 중구만 안고 있는 문제가 아니고 우리 중구만이 시행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현시점에서 모든게 해결되느냐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대전시만이라도 5개 구와 대전시가 같이 의회가 독립이 되서 인사를 하고 독립을 할 때 교류도 되고 인사도 가능하지 우리 구만 하면 오히려 의회가 전문직을 확보하기가 더 어렵지 않겠는가 또 고정돼 있기 때문에 변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교류가 가능한 대전시만이라도 이런 독립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저도 우리 김경훈 위원님께서 생각하신 부분과 같이 독립은 언젠가는 되야 되고 인사권 독립도 되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공감하고 저도 이렇게 생각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문제 이것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지금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나름대로에 저로서는 생활체육에 대한 활성화를 시키고자 하는 여망은 강합니다만서도 현재 주어진 여건이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고 또 이렇게 하다 보니까 연말에 대선과 연계되서 사실 10월달에 우리가 거의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습니다만서도 올 연말에 대통령 선거가 있다 보니까 이 부분이 임의적으로 당겨져서 하는 부분이 있고 하다 보니까 올 해 같은 경우에 산만하게 분산, 날짜가 되서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도 김경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정기간을 정해서 실시하는 방안, 그래서 앞으로 축구라든지 배구 같은 종목이 또 많은 것은 어떤 종목이 많은 것은 리그전을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서 적극적으로 종목별로 시기적으로 맞는 이런 체육대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뭐 의원님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는데 혹시 부족한 게 있으시면 제가 또 보충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온일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첫 번째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 두 번째 범죄없는 마을 조성을 위한 대책, 세 번째 옛 중구청사부지 공원조성 추진상황 등 세 가지를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문화의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청장이 되서 우리 구가 추구해야 될 방향은 문화예술의 도시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바탕에는 왜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야 되느냐라는 부분은 첫 번째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동안에 살아오면서 생활여건이 어찌보면 배부른 것을 추구해 왔습니다, 한 때는. 산업화 시대에는 배부른 것을 추구하고 그 다음에 지금 현상태에서는 이제는 음식도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는 상황입니다.
  배부른 것도 중요하지만 맛 있는 것, 그 다음에 올 수 있는 게 뭐냐 이제 즐기고 사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않으면 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기는 여의치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예술을 향유하면서 즐기고 살 수 있는 이런 시대가 와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그런 문제, 두 번째는 우리 중구가 문화예술에 대한 인프라를 어느 타구보다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가 생기면서 가장 중구가 먼저 생겼습니다.
  그것은 지리적으로나 위치적으로나 모든 상황으로 볼 때 가장 위치가 좋기 때문에 도시가 먼저 탄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옛 문화에 대한 향수, 옛 일들에 대한 추억거리 이러한 것들을 전부 우리 중구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인프라들을 활용을 해서 우리 중구에는 공장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결국은 문화예술의 도시로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에서 제가 청장 취임하면서 문화예술의 도시를 제창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이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야말로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먼 훗날에는 우리 구의 희망은 적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없다 이렇게까지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인프라가 앞서 있는 도시로 이러한 부분들을 잘 활용해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고자 지난 3월에 학계, 예술계를 총망라한 어찌 보면 대전시에서도 할 수 없는 이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문화예술발전자문단이라는 것을 발족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남대학교 미대 학장서부터 우리 대전시 예총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을 제가 자문단으로 모신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화에 대한 예술에 대한 이러한 모든 자문을 자문단으로부터 받아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수립을 하고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으능정이 문화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연계한 또 영렬탑을 공원화 시켰을 경우에 영렬탑까지 또 서대전 잔디광장 이러한 연정국악문화회관 또한 동물원, 신채호생가, 뿌리공원, 여경암, 더 나아가서는 우리 도자기촌까지도 연결하면서 이런 문화관광벨트를 구성하는 문제 그것만이 적다면 대전시 전체를 놓고 동춘당서부터 전체에 이르는 대전시 전체의 어떤 관광벨트화 이런 문제까지도 고민을 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우리 중구만이라도 으능정이거리서부터 대흥 문화예술의 거리, 영렬탑, 서대전공원, 뿌리공원, 신채호생가 이런 관광벨트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구문화원을 원도심지역으로 이전해서 문화예술의 도시 조성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번 의원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습니다만서도 구엘리제웨딩홀을 매입해서 현재 리모델링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종합 문화복지회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시비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리모델링비가 한 24억 정도 소요되리라고 저희들이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지금 문화관광부에도 저희가 국비를 신청을 한 상태고 또 시에도 지원을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구에서 한 24억 중에 한 8억 내지 9억 정도를 출연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옛중구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테마공원 이 부분을 좀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면 그 동안에 우여곡절도 사실 많았습니다.
  일일이 그런 부분들을 다 중간 중간에 말씀을 드리지 못했지만 제 의지가 이 곳에 정말 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활성화 하는데 가장 중추역할을 할 수 있다 생각해서 민자유치하는데 상당한 애로사항도 많았고 고충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7월 20일경에 땅파기 작업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러한 약간의 어려운 점이 있어서 7월말이나 8월초에 땅파기 작업이 시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조만간 회사와 협약체결을 해서 계약을 맺어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하겠고 지난 6일날인가요 해서 현재 주차장 관리하고 있는 분한테 비워달라는 통보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늦어도 8월초에는 공사착공에 들어간다는 것을 참고로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그러한 왜냐면 의원님들께서 어떤 공원을 만들려고 청장이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현재 완성된 것은 아닙니다만서도 거의 완성된 단계에 와 있습니다만서도 그 곳에 벽천, 인공폭포가 현재 들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 보면 벽천에서 떨어지는 우리가 발 담글 수 있는 조그만한 호수가 있고 그 앞에 공연장이 만들어집니다.
  공연장이 만들어지고요, 그 다음에 또 그 앞에 단계별로 관람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계단식 공연장과 또 정자 또 그늘을 만들 수 있는 나무들, 이런 부분들로 해서 현재 제가 계획한 것은 조경공사, 공원공사 부분이 액수가 좀 많이 늘어났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늘어나서 한 30억원 정도가 공원조성사업에 소요될 것으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원을 왜 그렇게 늘어났느냐, 그냥 일반 공원 만드는 것처럼 대충대충 뭐 벤치 몇 개 만들어 놓고 나무 몇 그루 심어놓고 공원이라 하지 말고 정말 명품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다 보니까 수정을 하고 수정을 하다 보니까 한 30억 정도가 소요되고 벤치도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가 고정관념을 탈피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앉는 의자, 이런 개념을 버리고 돌이라도 하나 갖다 놓고 사람이 거기 앉아서 앉을 수 있으면 의자고 또 그것이 돌과 같이 앉은 사람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도 보일 수 있는 이런 벤치, 이러한 부분들을 한번 연구를 해 봐라 해 가지고 이런 부분에 조금 공사가 많이 늘어났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마 공원이 완성이 되다 보면 많은 주민들이 와서 문화예술인들이 와서 즐긴다고 보고 또 그 옆에 공원 옆에 양쪽에는 챌린지숍이 들어가게 됩니다.
  챌린지숍이 들어가면 문화예술인들이 그림도 와서 전시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한 쪽은 그래도 공원에 오면 좀 아이스크림이라도 먹든지 할 수 있는, 젊은 아이들이 많이 올 수 있는 이러한 공간도 확보해야 되겠다 해서 양쪽에 챌린지숍 같은 이런 조그마한 공간도 준비를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완료되고 또 지하에 300면 정도의 주차장이 들어가게 됩니다. 3층으로, 이 공사에만 소요되는 게 한 110억 정도 웃돌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한 140억에서 150억 정도를 민자유치하는 것으로 이렇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활성화 하고 그다음에 더 나아가서는 제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지하상가 상인들이 반대를 하고 있지만 횡단보도는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청장인 저의 확고한 소신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지역 상인번영회와 모두 협의를 해서 사통팔달할 수 있는 이런 부분으로 만들면 이쪽에 원도심 선화동까지도 활성화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로 횡단보도 설치문제까지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횡단보도는 제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시와 또 경찰청과 이런 부분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시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또 경찰청에서도 그런 공청회를 통해서 현재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에 횡단보도를 만들고 싶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완성되다 보면 원도심 쪽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고 또 문화예술을 추구하는데 상당한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아시겠지만 매주 토요일마다 우리가 현재 그 지역에서 토요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많은 홍보를 좀 해 주셔서 앞으로는 새로 공원이 만들어지고 공연장이 들어서게 되다 보면 많은 분들께 알려 주셔서 정말 그 지역에서 시도 때도 없이 많은 문화예술인이 참여해서 공연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협조를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범죄없는 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정온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 입장에서 고민은 재정적인 문제입니다.
  한꺼번에 이 부분을 다하기는 어렵다라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그래서 현재 중부경찰서와 협조하에 이 부분이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은 1개 지구대 4개 지역에 대해서 CCTV를 설치한 후에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정의원님이 자세하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런 부분은 다 같이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점차적으로 이런 부분도 예산을 확보해 가면서 확대 추진해서 우리 중구 전체 지역이 정말 우리 노약자들이라든지 여성들이라든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밤거리를 활보할 수 있는 이런 갖추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말씀을 드렸는데 옛 중구청사 부지 공원조성사업 추진도 아까 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설명 드릴 때 같은 범주로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보다도 구대흥동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현재 의원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조례까지도 제정을 해서 필방이라든지 화방이라든지 이러한 많은 부분들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와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는가 결국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조례로 제정을 해서 근거를 마련해서 조금이라도 지원해 줄 수 있다면 결국 그것이 우리 중구 구민의 세금이지만 저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활성화를 시키다 보면 와서 차도 마시게 되고 밥도 먹게 되고 이렇게 머물다 가다 보면 오히려 더 세수가 확장이 되고 우리 중구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다 보면 또 재산형성 가치도 늘어나고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조례까지도 제정을 해서 우리가 많은 문화예술의 인프라들이 몰려들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도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그래서 대흥동을 명실공히 문화예술의 거리 저는 더 나아가서 먼저번에 우리가 용역을 주어서 결과보고를 할 때에 특구로 제정하는 문제까지도 그 곳을 문화예술의 거리를 특구로 만드는 문제까지도 검토를 해 보고 싶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을 망라해서 정말 우리 중구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잡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도 적극적으로 제가 협력을 해서 만들어가고 그래서 그 일부분을 현재 결정은 안됐습니다만서도 국악대전분원을 우리 중구에 유치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적으로도 저 모암골을 한 곳을 선정해서 시에 추천한 바도 있고 그래서 우리 대전국악분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1년에 하나 하나 이루어지다 보면 우리 중구가 원도심에서도 하루 빨리 탈피할 수 있고 또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잡는데도 다른 어떤 구보다도 우선 선행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참고로 의원님들 책상에 제가 오늘 아침에 잡지책을 한 권씩 나눠 드렸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제가 다 답변드리지 못한 질문이 아니었던 사항들도 현재 우리 중구가 집행부에서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참고로 의원님들께서 보시라고 제가 책을 갑자기 구입을 해서 넣어 드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아니고 한번 보시면 의원님들 의정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전반적인 개략적인 우리 중구에 현재 추진해 가고 있는 방향이 그 속에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의원님들께 드렸습니다.
  참고로 봐 주시면 더욱더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답변을 드리고 좀더 부족한 부분이 있고 세세한 부분이 있으면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시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든지 알고 있는 사항들을 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이운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5대 중구의회가 개원한지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정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세세한 이러한 부분까지 걱정해 주시고 열정어린 고견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여 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중구의회가 타구에 모범이 되는 이런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시며 우리 중구 발전을 위해서 같이 우리 집행부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열심히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것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운우  이은권 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청장님으로부터 여러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자세한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답변에 대하여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규정에 의거 구정질문하신 의원님만 하실 수 있으며 질문은 의제에 관련된 내용만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두 분 이상인 경우에는 일괄질문에 일괄답변을 듣는 것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답변하신 내용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 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구정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간 짧은 일정속에서도 구정질문을 위해 많은 자료를 준비해 주신 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 여러분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이은권 청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기관에서는 금번 구정질문을 통하여 제기된 문제점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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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회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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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 제의)

(11시33분)

○의장 이운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 예비심사,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것으로 2007년도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7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007년도 7월 12일부터 7월 18일까지 7일간 휴회키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06년도 세입세출결산 예비심사결과를 2007년도 7월 13일까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제4차 본회의는 2007년도 7월 19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산회)


대전중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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