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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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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중구의회(임시회)(폐회중)

도심활성화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1년 03월 07일 (수) 11시

장  소 : 사회건설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도심활성화추진현황보고의건

  1.    심사된안건
  2. 1. 도심활성화추진현황보고의건

(11시11분 개의)

○위원장 임흥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0회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도심활성화대책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여러 가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위원 여러분께서도 이미 알고 계시겠습니다마는 당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에 의거 집행부의 관련 부서로부터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 회의입니다.
  모처럼 오늘 회의가 당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보다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도심활성화추진현황보고의건 
○위원장 임흥수  의사일정 제1항 기존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건은 당특별위원회의 활동계획과 관련하여 그간 집행부에서 추진한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하여 상정된 것으로 먼저 주무국장인 도시국장으로부터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의 총괄적인 사항과 도시개발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듣고 난 후 해당 실·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에 대한 일정은 2일간이 되겠으며 해당 실·과는 7개 실·과로써 오늘은 도시개발과, 지역경제과, 그리고 문화공보실과 지역교통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심활성화 추진현황 보고에 대한 질의는 소관 국·실·과장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도시국장 나오셔서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남정일  도시국장 남정일입니다.
  항상 도심활성화 추진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전략을 이끌어 주시는 임흥수 도심활성화특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기존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기존 도심활성화 추진현황에 대한 자체평가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상권과 각종 기관들이 둔산이전으로 인한 구도심의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만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행정력의 총결집, 민간부분에서의 자구노력등에 힘입어 점차 회복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과 더불어 각종 공연행사의 개최, 재래시장과 특화거리에 대한 활성화 시책추진 그리고 민간부분에서의 구 한빛은행과 충청은행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전개와 세이백화점 증축 등 지역 유통업체의 과감한 투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공실률 감소, 인구증가 등으로 도심활성화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사업들이 튼튼한 기반위에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발전제약 등 한계를 기술적으로 보완 발전시키고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새롭게 구상하여 기존 도심활성화 사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개별사업현황에 대해서는 관련 실·과장으로부터 자세하게 보고드리는 것으로 양해 말씀을 드리고 총괄현황에 대해서만 국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작년 한해에 추진되었던 사업은 총 18개 사업으로 단기사업 11개 분야, 중·장기사업 7개 분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공보실 소관사업으로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의 각종 이벤트행사 개최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청소년 문화마당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지역경제과 소관으로는 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은 서대전 가구거리등 7개 거리에 홍보조형물과 이미지 간판등을 설치하고 거리별 번영회 조직을 내실있게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치 전문경영인을 초청하여 아이디어 제공과 경영마인드 등 소점포 창업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시장한마당 대축제 행사, 연예인 초청 공연행사,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 등으로 활성화 추진에 주력하였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건설과 소관사업으로 청소년 문화마당 1단계 조성사업인 전주 지중화사업, 중앙무대 설치, 상징기념물을 설치 완료하였고 2단계 사업은 지난해 12월27일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구도심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문창동등 5개 노선을 개설완료 하였고 문창시장 주변도로 정비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어 3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지역교통과 소관 사업으로.......
  죄송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국장님! 앉아서 하세요.
윤진근 위원    그러지 말고 도시개발과장 나와서 하시죠.
  도시개발과장이 일괄적으로 하시는게 낫죠.
○위원장 임흥수  그래요.
○도시국장 남정일  아니....
윤진근 위원    하실 수 있겠어요?
○위원장 임흥수  아니요, 국장님!
  도시개발과장이 나와서 하시죠.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다음은 3쪽 건설과 소관사업으로 선화동 청소년 문화마당 1단계 조성사업으로 전주 지중화사업, 중앙무대 설치, 상징기념물을 설치 완료하였고 2단계 사업을 지난해 12월27일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구도심 기반시설 확충사업으로 문창동등 5개 노선을 개설 완료하였고 문창시장 주변 도로정비 사업도 정상추진 중에 있어 3월 중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역교통과 소관 사업으로 우리 지역 상권이용자에 대한 주차우대권제를 3종으로 구분하여 할인해 주는 시책으로 금년 1월부터 시행하여 지금까지 15개 업소 4,100매를 발급하는등 업소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적과 소관으로 새주소 부여사업 추진의 조기완료를 목표로 건물 3만동과 도로 862개 노선에 대한 건물번호판 부착, 도로명판 설계발주 등 정상추진 중에 있어 향후 생활지번으로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허가민원과 소관사업으로써 대단위 아파트 공급으로 인구유입 등 도심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평동 버드내 아파트등 5개단지 5,653세대가 입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4쪽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 한빛은행과 구 충청은행 본점 신축계획은 도심지 한복판에 위치한 지역유통산업의 잠재적 신모델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도심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우리 구에서는 신축과 관련한 행정지원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구 충청은행 본점은 철거를 완료하였고 지난해 12월29일 건축허가를 득하고 금년 11월30일을 목표로 건축공사를 착수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과 소관인 용두1지구등 8개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도시 저소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불량주택 개량등 도심기반시설 확충과 중촌동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부사지구등 3개 지구에 공동주택을 건립 1,104세대가 입주 완료하였으며 선화지구, 문화지구 등 개발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6개 지구를 확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은행 1-1구역 도심재개발사업 또한 소요예산 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비 5,000만원과 구비 2,500만원, 주택공사 2,500만원의 용역비를 확보하여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정, 안영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또한 특위 위원님들께서도 다 아시는 바와 같이 몇가지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도 있습니다마는 추진에 내실을 기하여 계획 기간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현재 사정지구는 환지계획 공람이 지난 2월26일에 끝나고 공람 결과에 대한 재결절차를 밟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영지구도 토목, 조경부문 기반시설 공사 2차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기존도심 활성화 관련 각종 행사 개최 실적입니다.
  도심 활성화 사업이 지속적이고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하여 우리 구에서도 분야별 각종 이벤트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으능정이 한마당 축제를 비롯하여 문화예술 거리축제, 축하공연등 총 12개 사업분야에 65회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활성화 붐을 조성하였고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습니다.
  행사개최 실적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쪽 주요사업별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구 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심활성화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특위 위원님들의 가시적인 관심과 협조를 지원받아 금년에도 도심활성화 사업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구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투자해야 할 총 사업비 규모는 구비 118억1,200만원등 시비와 구비, 교부세 등 공공투자액을 모두 합쳐 총 823억4,800만원이 투자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단기사업 부문에 16억9,400만원, 중장기 사업부문에 806억5,400만원이 소요 되겠습니다.
  이 중에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비 217억8,400만원과 청소년 문화마당 2단계 조성사업비 4억원과 소방도로 개설사업비 4억2,000만원, 오류동 음식특화거리 정비사업 2억7,000만원 등 총 228억7,400만원이 아직 예산이 미확보된 상태입니다만 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요청토록 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투자규모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존 도심활성화 추진현황 총괄보고를 마치고 부서별 주요사업 계획을 관련 실·과장으로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도시개발과 소관 주요사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항상 저희 도시개발과 소관업무에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해 주시는 특위 위원님들께 늘 감사를 드리면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8쪽입니다.
  도시개발과 소관사업으로는 은행 1구역 재개발 용역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정, 안영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9쪽은 은행 1구역 재개발 용역추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은행 1구역 재개발사업은 워낙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고 특히 상가건물주 및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추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다행히 주택공사와의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 용역비를 부담함으로써 조속히 협약체계로 집행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가고 은행동 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착실히 실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중구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입니다.
  낙후된 노후불량주택 개량으로 도심활성화 및 지역균형 개발을 도모하는 당면 최대의 현안사업으로써 2003년 완료를 목표로 부사2지구등 8개 지구 16만6,730평에 대한 대규모 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지구내 용지보상과 도로개설등으로 138억7,600만원의 재원이 투자되었고 금년 사업으로 복지회관 건립과 공원조성, 도로개설비 등 236억2,400만원의 막대한 재원이 투자 되겠습니다.
  이 중 217억8,400만원이 아직 미확보된 상태에 있습니다만 국·시비의 적극적인 지원요청등 사업의 조기가시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1쪽 토지구획정리 사업추진입니다.
  안영동 물류유통단지와 뿌리공원, 장수마을을 연계한 보문산 관광벨트로 연결되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환경친화적 정주생활권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안영지구는 금년 11월 완료목표로 현재 책임감리용역 3차분 착수와 토목, 조경 등 기반시설 공사가 막바지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사정지구 또한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하여 지난 2월26일 환지계획 공람을 마친 상태에 있고 금년내 공사발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시행 절차에 따라 환지예정지 지구지정 승인신청, 체비지 매각보상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저희 도시개발과 소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남정일 도시국장, 황평수 도시개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순서입니다마는 도시개발과와 지역경제과 해당직원은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시고 그 외의 직원께서는 해당 실·과 업무보고시 참석하여 주시기 바라며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도시개발과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개 과만 남으시고 그 외 과는 일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윤희 위원님 질의하세요.
한윤희 위원    한윤희 위원입니다.
  지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서 앞으로도 많은 계획을 가지고서 추진을 하면 중구가 활성화 되지 않겠느냐 하는 감은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 같은 것, 은행동에 재개발사업 같은 것은 상당히 비중이 큰 겁니다마는 구청에서 의지를 가지고 이렇게 해 준다는 것은 저 또한 지역주민으로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을 하며 잘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지금 현재 우리 중구에 제5보급창이 이전을 부강 쪽으로 하고 있잖아요. 거기 공사를 상당히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앞으로 이용계획이라든가 이런게 추진이 되고 있습니까?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지금 시에서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윤희 위원    그런데 우리 구청의 의견이 많이 수록이 되었으며, 거기에 의견이 많이 개진이 되어 가지고 우리 구청에서 바라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는데 시에서 주민공청회를 한다든가 이런 계획은 없죠, 아직까지는?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그런 공청회나 이런것은 진행 과정에서 할 것입니다.
한윤희 위원    예, 그렇게 믿고 공청회 같은거 할 때 관심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석을 하고 구청에서도 의견을 많이 내놔가지고 우리 중구의 의견대로 해 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중구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보문산 공원이 있단 말이죠.
  보문산 공원을 찾아가 보면 집들도 연결이 되어 있고 해 가지고 뒤쪽으로 보면 상당히 지저분한게 많고 한데 본위원 생각으로써는 보문산을 우리 교통대책도 되고 하기 위해서는 보문산을 어느 정도 한 3부능선이라든가 4부능선으로 따라서 뺑 돌아가지고 순환도로를 한번 했으면 어떨까 하는 그러한 의견을 주민들로부터 상당히 얘기를 듣고 저도 관심을 갖고 있는데 그런 데에는 착안이 되시는게 없습니까?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아직 착안된 사항은 없는데요. 그 사항은 시와 한번 협의를....
한윤희 위원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될 것으로, 제가 가본 것은 아닙니다마는 일본 쪽으로 가봐도 이런 공원이 생기면 지금 우리는 공원내 차량진입을 전부 통제를 하고 있는데 차량까지 들어가서 주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시설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한 점이 좀 발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고 그리고 도시개발 업무이기 때문에 한 가지 더 묻는다면 지금 지역교통과에도 문의가 되겠습니다마는 석교동 쪽을 보면 버스를 차도에 세우지 않고 이렇게 들어가서 세우도록 그런 시설을 지금 해 놓은게 있거든요.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버스 베이스 말입니까?
  버스만 들어가서 대기 했다가 나가는?
한윤희 위원    예, 그런데 그것이 이용이 잘 안 되고 이렇게 하는데 그게 지금 현재 볼 것 같으면 주차시설로 많이 이용이 되더라고요.
  아무튼 주민들이 이용한다는 것 보니까 버스베이스가 조금 미약하더라도 주차시설이라도 되어 가지고 교통이 제대로 순환이 된다면 상당히 좋을 것 같고 부사동 쪽을 볼 것 같으면 인도가 굉장히 넓고 한데 공설운동장 앞에 인도를 볼 것 같으면 거기 차량용품점 같은 데에서 전부 차를 그 위에다 놓고 지금 정비를 하고 있단 말이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사람이 빠져나갈 데가 없을 정도로 어떨 때는 막히고 해서 주민들로부터 상당히 저도 건의를 듣고 했습니다마는 현지도 나가보고 해도 그게 잘 안 되고 있는데 이 인도를 이용을 해 가지고 지금 현재 하수도, 차도하고 인도 사이의 하수도 부분과 인도를 조금 이용을 해 가지고 아예 차도와 그 사이에 주차시설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해 주면 어떨까....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걸친 주차장, 개구리 주차장....?
한윤희 위원    개구리 주차장 말고, 그 개구리 주차장을 해 놓으면 차가 또 무리하게 거기로 올라간다고요.
  올라가서 인도에서 일을 하고 주차를 하고 하니까 어려운데 아주 경계를 분명하게 하고 하수도의 폭이 지금 한 7, 80 정도 되죠?
  그거하고 거기에서 한 1m 정도만 인도를 점령을 하더라도 차가 거기에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하는 것을 도시계획 측면에서 한번 연구를 해 가지고 이러한 데에 상권회복도 되고 할 수 있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이 들어가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답변을 듣거나 꼭 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것을 주민들로부터 요구를 받고 있어서 한번 계제에 질의를 드리는 것이니까....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검토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지금 중구에서 당면한 것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홍명상가하고 중앙데파트에 공원화 된 것을 주민들로부터 지금 진정을 받고 계시죠?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예, 그렇습니다.
한윤희 위원    그것은 어디, 도시개발과에서 하나 지역교통과에서 취급을 해야 되나?
  도시개발과에서 하게 되겠죠?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예, 도시개발과에서.
한윤희 위원    그런데 우리 실무자 측에서 공원으로 두는게 좋겠습니까, 주차장 시설을 해서 또 주민들 생활편의를 위해서 배분을 해주는.... 여하튼 진정서가 들어왔으니까, 거기에서도 처리를 아직 안 하셨죠?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예.
한윤희 위원    그 처리가 되어야 될테니까 그 처리과정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황평수  그것은 시의 입장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도심활성화 이 차원에서도 시에서 회의가 있는데 여기에 그러한 얘기가 나오는데 저희들로서는 공원으로 존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런 의견입니다.
○도시국장 남정일  그것은 제가....
○위원장 임흥수  예, 국장님 나오세요.
○도시국장 남정일  아까 업무보고 하는 과정에서 제가 목이 안 좋아서 제대로 보고를 못한 것을 우선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방금 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일부 상인들이 약 2,000여명이 연대서명을 해 가지고 공원을 없애고 주차장으로 만들어달라 그런 것도 있고요.
  또 신문에도 그런 기고를 쓴 사람도 있고 또 반대로 저희들 중구청 홈페이지에다가 절대 주차장으로 하면 안된다, 공원으로 해야 된다 그런 찬반 양론이 있습니다.
  지금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이 건에 대한 저희 중구청 입장은 현재 공식적으로는 안 나왔습니다. 안 나왔고 다만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제가 실무국장으로서 검토를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이게 91년도에 공원이 조성될 당시에 공원이 조성된다든가 이런 중요한 사항 같은 것은 법의 절차에 의해 가지고 했어야 되는데 사실 그 때 법의 절차에 의해서 한게 아니고 시에서 그냥 너무 시내가 삭막하다 해 가지고 공원을 조성했는데 사실 그 정도의 공원을 조성할려면 거기에 대한 성격이라든가 특성, 기능 같은 것을 부여를 해 가지고 여기에다가 어떤 기능을 줘야 되겠다, 어떤 성격을 부여해야 되겠다 그런 것을 했어야 되는데 사실 거기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지금 정확하게 어떤 전문가 의견 얘기는 또 이런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것을 주차장으로 하지말고 광장으로 한번 해 보자, 그러면 일부 공원도 존치를 하면서 일부 주차장도 하고 그러니까 공원도 일부 보존하고 주차장 기능도 살리고 양방으로 절충을 한번 해보자 그런 안도 있어 가지고 다각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고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단독으로 구에서도 결정될 수도 없는 사항이고 실제 결정은 시에서 해야 할 사항입니다.
  다만 중구문제이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도 어떠한 의견을 내 가지고 지금 할려고 그렇게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이게 아마 첨예하게 의견이 대립이 되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고 하는데 시장 상가번영회라든가 또 일부 측에서는 지금 현재 공원의 가치성을 얘기할 때 상당히 빈약하고 지금 공원의 기능과 성격을 말씀하셨듯이 공원을 존치를 해야 되느냐 또는 청소년들이 거기에 너무나 난무한 이러한 행동이라든가 또는 공원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잘못되고 있는게 있어요.
  거기에 볼 것 같으면 자주 나가보는데 술병 같은 것을 그냥 방치해 놓고 병이 깨져가지고 있는 것이라든가 이런것이 즉시즉시 처리가 안 되고 장기간 방치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일부 주민들로서는 그 공원의 가치성 보다는 주차장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의견도 상당히 되고 이게 하도 우리가 어려우니까 시장 주민들,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의견에 동조를 하시는 일부 주민들도 있고 또한 일부 주민들은 그 적으나마 삭막한 도시에서 지나다가 그 옆을 지나가면서 잠깐 앉아서라도 갈 수 있는 이러한 공원을 없애서는 안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이용개념을 가진 주민들도 상당히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하는데 여하튼 이것은 비단 우리 중구에서만이 아니고 동구까지도 상당히 걸려있고 그게 시에서 전부 내겠지만 우리 중구의 의견을 개진을 안 해 줄 수도 없는 것이고 하니까 이것을 좀 어떠한 방법이 되었든지간에 주민의 의견을 잘 좀 수렴을 해 가지고 많은 쪽의 주민들 의견에 저희들이 쫒아가는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고 여하튼 시장 쪽에서도 지금 국장님께서도 일부는 공원으로 존치를 하면서 일부는 광장과 주차장으로 이렇게 이용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여하튼 그러한 의견들이 전부 수렴이 되어 가지고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촉구를 드립니다.
○도시국장 남정일  예, 알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이상입니다.
윤진근 위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보충질의요?
윤진근 위원    예.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 보충질의 하세요.
윤진근 위원    국장님! 괜찮으시겠어요?
○도시국장 남정일  예.
윤진근 위원    한윤희 위원님이 목척교가 아니고... 과장님한테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위원장 임흥수  국장님한테 먼저 한번 해 보고요.
윤진근 위원    지금 뭐냐면 아까 한윤희 위원 말씀이 보문산에 능선을 따라서 도로를 개설하면 어떻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질의했잖아요, 그렇죠?
  질의했죠?
○도시국장 남정일  예.
윤진근 위원    그런데 도로개설 보다도 산불진화적인 진입로가 없거든요.
  그것 좀 어떤 정도의 시에서 계획성이 있는가 그것 좀 묻고 싶고 또 그 다음에 제5보급창에 대해서 여러 가지 주민의 의견수렴이 있겠고 공청회도 하신다고 이렇게 계획이 있다 생각하고 있는데 우선 중구에는 지금 대학교가 없거든요.
○도시국장 남정일  예, 맞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러면 혹시 제5보급창에 대학교를 유치를 한다는 그런 계획이라든가 있으면 시립대학이라든가 어떤 단과대학이라든가 대학교의 캠퍼스라든가 여러 가지 전문대학교라든가 이런게 나오겠는데 도심 중간에 위치해 있는 것 보다도 제가 석교동 의원이라서가 아니라 지금 호동에 보면 옥계초등학교 뒷편에 보면 한 5만평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유치를 하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도심 중심지 보다도....
○도시국장 남정일  범골 말씀하시는 거죠?
윤진근 위원    그렇죠. 모암골이라고 있죠, 모암골.
  거기가 옛날에 목동 한사랑 아파트에 서우주택이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부도가 나서 그 업자들이 다시 모여서 어떤 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다가 통나무 빌라를 만들려고 했어요, 50평 내지 80평을. 그래서 한번 신청이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그 때 당시는 한 5, 6만평, 한 5만평은 될겁니다.
  거기에다가 유치하면 어떨까 건의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국장 남정일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두 가지를 말씀하셨는데요. 보문산 임도건에 대해서는 현재 공원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공원은 조성계획이 수립이 되어야 됩니다.
  조성계획이 수립이 되어 가지고 임도계획도 마찬가지로 포함이 되어가지고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문제는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아니, 산불진화하는데 통로, 도로.
○도시국장 남정일  임도 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임도?
윤진근 위원    예, 그렇죠. 임도.
○도시국장 남정일  임도도 공원 조성계획에 수립이 되어야 되요.
  수립권자는 시장이거든요. 관리도 시에서 하고.
  하여튼 그래서 그 문제는 검토를 해 가지고 타당성이 있나 여러 가지 의견을 집약해 가지고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5보급창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않아도 이 문제를 가지고 제가 개인적으로도 생각을 해 봤고 또 우리가 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현재 용역을 우송대학교에서 조원권 교수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을 가지고 저도 그 분 하고도 대화도 해 봤고 또 여러 부서 전문기관 의견도 들었어요.
  그래 보니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시립대학 유치건도 얘기가 나오고 거기다가는 그러지 말고 유통단지를 만드는 것이 좋다, 왜 그러냐면 세이백화점이 거기에 있고 그 옆에 한국은행 부지도 까르푸에서 산다는 얘기도 있고 그러니까 대단위 유통단지를 한번 거기에 만들면 상당히 좋을 것이다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 현재 실적으로 봐서 유통단지를 만들 수 있는 그 여러 가지 기술적이라든가 전문적인 지식이라든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데가 롯데입니다.
  그래서 제가 롯데에 직접 전화를 했어요, 롯데 개발이사한테.
  하니까 롯데에서는 우리 지금 현재 유성 엑스포단지 거기에다가 검토를 했더라고요.
  검토 했는데 검토한 결과 거기가 적지는 적지인데 대전에는 아직 빠르다, 그리고 또 하나 대전에서는 위치적으로 취약점이 뭐냐하면 하루를 자고 볼 수 있는 시설이 없다, 그래서 무슨 에버랜드라든가 쉽게 얘기해서 부산 같은 데 항만 같은 것을 끼고 있으면 거기에서 자갈치 시장이 있다든가 이런것이 있어 가지고 관광자원이 있어 가지고 보면서 하루를 쉴 수가 있는데 대전은 적지가 아니더라 그래서 그것을 제가 부정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거기에다가 일부에서는 박물관을 짓고 일부에는 거기에다가 전자 상거래 단지를 만들고 일부는 아파트를 한번 계획을 해 보자 그런 의견도 있었고요.
  그리고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학을 한번 해 보자 해 가지고 여러 가지 현재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아직은 시에서 이 용역을 하지만 우리 중구에서도 어느 정도 우리 지역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도 어떤 개발안을 갖고서 그 개발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호동 서우주택에서 했다는 범골의 시립대학 유치 문제는 이것은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시립대학 하나 만드는 것이 그냥 1, 2년에 만들어지는게 아니에요.
  왜 그러냐 하면 시장성 조사도 해야 되고 또 현재 시립대학이 있는 데가 서울하고 인천하고 두 군데 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데 서울 같은 데는 시립대학이 상당히 어느 정도 특화되어 있고 전문화 되어 있어 가지고 종합대학이 아니고 기능화된 대학이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데 대전에서는 지금 현재 대학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 시립대학이 그런 대학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겠느냐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생각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문제도 대학이 대전에 어디 위치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립대학이 과연 조성이 되었을 때 이 시립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느냐 이 문제가 우선 검토되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제 얘기는 뭐냐면 꼭 시립대학 보다도 우리가 도심 활성화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에는 중구의 유일하게 대학교 있던 것이 다 떠나 버려요.
  그러면 대학교가 하나 들어오면서 상당한 발전이 변화가 있단 말이에요. 신시가지를 조성할 수가 있다. 그 만큼 변화가 된다.
  그래서 재작년인가는 동명중학교에 대학교 재단이 거기를 유치를 해 볼려고 동명중학교를 사서, 그런 얘기가 들렸었거든요, 동명중학교?
  그래서 그런 문제에서 우리도 건의를 해서, 교육청이나 어떤 데 건의를 해서 중구에다가 대학교를 하나 설립해야 되겠다 그러면서 상권도 산다, 꼭 은행동, 선화동, 예를 들어서 태평동 이런 근간에만 찾지 말고 변두리도 있다 이렇게 봤을 때 좀더 변두리부터 상권이 형성될 수도 있으니까 변두리를 그런 예를 들어서 부지가 있고 그러니까 그런 것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도시국장 남정일  예, 알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더 질의하실 위원.
김성열 위원    예.
○위원장 임흥수  보충질의이십니까?
김성열 위원    보충질의에요.
○위원장 임흥수  여기에 대한 보충질의에요? 그러면 국장님이 답변하셔야 되겠네요.
김성열 위원    김성열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윤위원님께서 우리 중구 관내에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이 없다 이런것을 질의했습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국장님께서는 시립학교 운영관계라든가 유치관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은 본위원이 생각할 적에는 우리가 지역발전이라든가 모든 것을 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편리하고 주민들의 자녀들이 여기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교육기관입니다.
  교육기관이 없으면 아파트도 안 나가요, 요새.
  태평동에 아파트가 버드내 아파트가 못 나가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학교가 없어서 안 나가요, 학교가 없어서.
  그렇기 때문에 이 교육기관은 꼭 우리 아파트 주변이라든가 또는 중구에 어떠한 공단 대지가 있다고 한다면 제일 먼저 그것부터 해야 합니다.
  태평동도 인구가 6, 7만명이 되는데 거기에 중학교가 하나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 심재신 위원님도 계십니다마는 저와 같이 청장님하고 힘을 합쳐서 지금 태평중학교를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주위에 있는 아파트들이 좀 나가고 언제 개교합니까 하는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윤위원님께서 교육기관을 유치해 가지고 우리 중구도 중구에서 다 둔산동이나 유성이나 이런 데로 나갔던 분들이 다시 중구로 모여들 수 있는 이러한 것을 만들어야 공동화에 방지책이 되지 않느냐 이런 뜻에서 교육기관을 말씀하셨고 거기에다가 제가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하면 목동에 목원대학교가 지금 나갔습니다.
  전부 서구지역으로 나갔어요. 앞으로 서구지역으로 인구가 전부 집중되고 지금 우리가 공동화 당하고 있는 것이 앞으로는 이보다 더 심한 공동화 현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이러한 차원에서 본위원은 얘기하는데 목원대학교 자리에도 어떤 교육기관을 세워야 됩니다.
  목원대학교 자리에도 지금 공지만 있다 하면 전부 하는 것이 아파트 짓는 것밖에 없어요. 또 거기에다가 아파트 지을거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교육감하고도 가서 얘기했는데 태평동에 고등학교는 하나도 없잖아요.
  중학교 하나를 세운다니 좋다, 그러나 고등학교가 없잖느냐 그것을 얘기 했어요.
  그것을 얘기를 하니까 지금 목원대학교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오고 하는데 중구에서도 목원대학교 자리에 고등학교를 하나 세울려고 교육위원회에서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원님,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고 그것을 한번 더 연구해 가지고 거기에다가 아파트 허가 해 줄시에 몇천평 고등학교 부지로 확보할 수 있는 이러한 것을 구상하시고 그러한 것을 추진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이러한 자문을 제가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 공동화 특위에서 아주 이게 제일 막중한 특위입니다, 특위 중에서도.
  이러한 좋은 제안이 위원님들 많이 나오는데 거기에도 고등학교를 유치할 수 있는 이러한 것을 오늘 기록상에 나타나니까 이것을 국장님께서는 적극 추진하셔서 우리 중구에 공동화 방지가 될 수 있게끔 하고 교육기관이 없으면 여기에 안 와요.
  특히 요새 젊으신 분들, 지금 젊은 세대들이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할 수가 없다고 해 가지고 전부 이민 갈려고 하지 않습니까?
  주거환경도 똑같아요, 교육기관이 없으면. 그러니까 그런 것을 해 주시고 이왕에 제가 국장님한테 여쭈니까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이 태평동에 계룡육교가 있죠?
○도시국장 남정일  예.
김성열 위원    계룡육교 재개발 사업이 지금 얼마만치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도시국장 남정일  계룡육교 늘리는 것 그것 말씀하시는 거죠?
김성열 위원    예.
○도시국장 남정일  지금 이것은 시에서 하고 있고 금년에 착공해 가지고 2004년 완공목표로 시에서 직접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시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지 우리 중구에서 하는 것은 아니죠?
○도시국장 남정일  예, 35m로 확장하는 겁니다.
김성열 위원    32m로?
○도시국장 남정일  35m요.
김성열 위원    35m요? 4차선으로 한다는 거죠?
○도시국장 남정일  예, 그렇습니다.
김성열 위원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김성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시개발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하여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지역경제과장 최재광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도심활성화에 각별하신 관심과 노고가 많으신 도심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 임흥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지역경제과 소관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17쪽 특화거리 내실운영 정착입니다.
  거리별 특성과 품목에 맞는 고객위주의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전문특화거리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이용객을 증대시켜 상권회복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그 동안 추진실적은 특화거리별 고객유치를 위한 이벤트 홍보개최, 홍보조형물 및 이미지 간판설치, 중구 홈페이지 구축과 언론 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화거리별 번영회와 연합번영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특화거리별 번영회 주간으로 고객과 함께 하는 이벤트 행사를 정기화 하여 홍보를 극대화 하고 특화거리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과 영구적인 고객확보를 위해 고객 카드제와 무료점검, 정비, 세일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하여 대전의 특화거리가 전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요행사는 이벤트 행사 지원비 2,000만원과 마케팅 세미나비 500만원이 확보되었습니다.
  다음은 18쪽 소점포 창업교육입니다.
  예비창업자와 기존 사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절차, 자금지원과 사업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애로사항등을 전문가의 교육 및 상담을 통한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코자 합니다.
  그 동안 추진실적은 2000년 6월과 11월 2회에 걸쳐 30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 소점포 창업교육을 상·하반기에 실시하여 사업자가 자신감을 갖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 자금지원 안내, 마케팅 전략 등을 교육하겠으며 또한 3월6일부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이동상담실을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주 3일, 화, 수, 목요일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쪽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입니다.
  백화점등 대형유통업체의 증가로 점차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상권회복에 도모코자 합니다.
  추진실적은 재래시장 이미지 개선과 홍보를 위하여 홍보 조형탑 및 아치형 간판과 이미지 간판을 설치하였으며 팜플렛 제작배포, 시장별 이벤트 행사 개최, 정보상담실 운영과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전개 등을 실시하여 많은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상인의식개혁 및 경영체질개선을 위하여 상인과 소비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장별 특색있는 이벤트행사 개최는 물론 태평시장에 홍보조형탑 설치와 시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차양막 설치, 보안등 신설등 고객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한편으로 문제점이 있습니다마는 시장상인들은 영세사업자로 자구노력이 부족하고 시장별 많은 점포로 인한 의견통합이 어려운 자체해결 노력 보다는 행정지원에 의지하여 이루려는 의타심이 많다는 점입니다.
  지속적인 의식개혁과 번영회를 활성화하여 자체사업 발굴등을 유도하여 재래시장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최재광 지역경제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과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지역경제과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열 위원님 질의하세요.
김성열 위원    김성열 위원입니다.
  지역경제과장님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19쪽에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몇가지 여쭈고자 합니다.
  우리 태평동에도 재래시장이 지금 현재 있는데 과거에 비할 것 같으면 지금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도 들어서 아시겠습니다마는 대형 백화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까 그 버스를 이용해서 둔산동 어디니 다 다니고 하기 때문에 재래시장이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심지어는 아파트에도 이벤트 행사라고 해 가지고 먹거리 장터니 뭐 해 가지고 그러한 것도 있고 도로가이고 어디고 죽 늘어놓고 옷이니 이런것도 상인들이 하고 있고 하기 때문에 재래시장은 펑펑 놀고 앉았어요, 지금.
  그래서 우리 광역시에서도 엊그저께 신문에도 보도되었습니다마는 270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가지고 5개 구에 1개소씩 아마 많은 지원을 해 줄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구에서는 문창시장이 대상이 되지 않나 보는데 한번에 하는데 어떠한 특정시장에게만 지원을 해 주는 것 보다는 그것을 전체 중구 관내에 7개 시장이 있다고 하면 7개 시장에 고루고루 분담을 해줘 가지고 해줘야만이 그것이 균형발전을 이루지 한 군데만 집중해서 한다면 전부 수요자들이 거기로 집중되고 거기에 다 가고 그러면 그 밑에 있는 시장들은 다 자연도태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그 점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문창시장이 금년도에 시에 보시면 들어가 있는데요. 우리 나머지 시장도 연차별로 계획에 의해서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저희가 2003년까지 개발계획을 잡아서 해 나가는데 이게 일시적으로 돈이 시나 구에 국가에 많이 있어가지고 한번에 다 개발이 되면 좋은데 워낙 많은 자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 하나 하나 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 형평을 이루도록 노력을 하면서 연차 계획에 의해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성열 위원    그런데 본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이러한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이라든가 이런 계획성도 과거에 하던 것을 그냥 되풀이 그것만 해 가지고 다람쥐 쳇바퀴 도는 식으로 하지 말고 좀 차원을 바꿔가면서 않던 것도 해 보고 이렇게 해야 발전성이 나가고 또 우리 과장님들이나 실무책임자들이 말이지, 자기 발전도 할 수 있고 그렇게 나가지 하던 식으로만 맨 한군데에다가 뭐 해 주고, 뭐 해 주고, 조형탑이나 해 주고 이번에 여기 해 줬으니까 여기 해 준다, 저기 해 준다 그런 것을 좀 떠나 가지고 행정도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본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글쎄요. 그것은 위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마는 지역상인들께서는 이 쪽 시장 해줬는데 우리는 조형물 좀 안 해주냐, 이렇게 하니까 또 저희 입장에서는 형평성을 고려치 않을 수가 없어서 부득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성열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진근 위원    보충질의 좀.....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 보충질의 하세요.
윤진근 위원    우리 김성열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질의 하셨는데 이 재래시장은 아까 김위원님 말씀대로 똑같은 행사란 말이에요.
  과장님 말씀대로 여기서 조형물을 했으니까 우리도 해 달라, 그런데 좀 변화있고 개발을 해야 되겠더라 하는 생각도 들어요.
  왜냐하면 그 용역비를 다른 데는 다 용역비가 섰는데 이 재래시장에 대한 용역비 서 있습니까? 없죠?
  그러면 뭔가 출장이라든가 여비를 해서라도 다른 구나 다른 지역을 봐 가지고 어떻게 해야만이 살 수가 있는건가 자료수집도 하고 그래서 해야지 여기가 뭐 하니까 조형물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되거든요.
  그런 문제점을 좀 잘 연구를 하셔가지고 좋은 생각 있으면 번영회를 통하는 것 보다도 번영회에서 할 문제이지마는 우리 나름대로 용역비를 줘서라도 아이템을 주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시고 그 다음에 재래시장만 이렇게 자꾸 얘기가 되는데 제일 문제점이 재래시장이 제가 봤을 때에는 전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듣기에는 뭐냐면 아파트 단지에 장이 선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는 죽 보면 소비를 할 수 있는 곳은 어디냐, 대개 아파트단지 사람들이 많이 소비를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말로는 금요장터, 금요장터 맨날 얘기만 하지 실질적으로 문제되고 침투하는게 뭐냐면 아파트단지 장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장은 뭐냐, 지금 우리 지역경제과나 어떤 법으로 제재할 수가 없잖습니까?
  법으로 제재하는게 없잖아요, 그렇죠?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예, 없습니다.
윤진근 위원    여기는 관리자나 어떤 임원들이 상인들, 대전 사람들도 괜찮아, 서울 사람이 그룹그룹 해 가지고 장이 선답니다.
  그러면 전국적으로 장을 다니면서 아주 전문화 시키는 식으로 그렇게 다니면서 여러 가지 그룹을 지어 갖고 아파트 장을 선다는 거예요.
  그러면 대전 중구 사람은 고사하고 대전사람도 못 먹고 서울 사람이 다 먹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부녀회라든가 어떤 관리자라든가 서로 대화가 낫겠죠. 거기에 무슨 서로간에 있겠지마는 이왕이면 또 줄려면 대전 중구 사람을 줘야지 대전사람을 못 주면 중구 사람이라도 주고 해야지 왜 서울사람하고 계약을 자기들끼리 해서 못 들어오고, 막고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런 문제도 있단 말이에요.
  그게 또 섬으로써 재래시장은 좀먹고 들어간다, 죽는단 말이에요.
  맨날 우리가 활성화, 활성화 하면 뭐하느냐 이거예요.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가지고 상권을 형성해서 움직이는데 5일장, 3일장 서면 물건 다 사요, 아파트 사람들 다 사가요.
  그리고 또 대형백화점에서 또 사지, 또 재래시장에 살 수 있는 것은 장날 다 사지,
  그러면 재래시장이 우리가 투자한 만큼 득이 좀 나와야 되는데 100%는 안 나와도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되어야 되는데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라든가 저런 문제를 어려우시더라도 과장이나 지역경제과에는 상당히 누구 보다도 머리를 굉장히 짜내고 해야 표시도 안 나고 조금 잘못하면 혼나기나 하고 지적만 당하고 하는 데가 지역경제과인데 충분하게 한번 연구해서 어떻게 해야만이 지금 아파트 단지에서 하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해서 우리가 막을 수 있는건가 해서 전자에 말씀드린대로 용역비라든가 이렇게 해서 개발할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아파트 내 직거래장 운영관계는 원래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 대전시나 우리 중구에 있는 장이 제대로만 서면 그것은 좋은데 외부에서 오는 것은 한번 최대한도로 줄일 수 있도록 거기 아파트와 협의도 해 보고요.
  이것은 또 직거래장은 정부방침에서는 권장사항입니다, 농산물.
  그래서 우리도 기왕이면 산성동 지역에 농산물 생산되는 곳이 있으니까 농산물이라든가 이것은 활용이 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운영의 묘 같은 것은 더욱 연구하고 저희들이 분석을 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주민들은 좋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직거래하는게 농민들도 좋고 다 좋은데 재래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자체를 놓고 봤을 때는 그렇지 않느냐,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참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한윤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윤희 위원    한윤희 위원입니다.
  지금 업무보고에 보면 문창시장에 대해서 차양막 설치를 정비보완을 하고 한다, 보안등 시설이라든가 그리고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것을 보면 문창시장에 주차시설이라든가 대대적으로 개발을 해 준다고 해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한다고 하는데 이 문창시장에 지금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시에서부터 하고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지금 현재 결정이 되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지금 시에서 한다고 발표된 내용은 시에서도 자체 자금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산업자원부에 올려가지고 이러한 중앙단위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연구를 해 봐라 하니까 그러면 뭔가 지침을 아마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창시장이 저희가 우선 급한 것이 교통문제하고 화장실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저희들이 염두에 두고 준비를 나름대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확정이 되면 세부적인 계획이라든가 정확한 금액 같은 것이 내려오면 되는 것이고 이것이 만약에 산업자원부 중앙부처나 시에서 하지 못 할 경우는, 또 아니면 늦어지는 경우는 늦어지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한윤희 위원    그러면 지금 어떠한 대안도 없이 자금의 확보도 없이 여하튼 시에서부터 공중에 주민들을 띄우는 식이군요?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아니죠. 그런 계획을 자꾸 추진을 하고서 돈만 아직 못 받았으니까 결정해서 받으면.....
한윤희 위원    아니, 산업자원부에서도 지금 확정된게 아니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시에서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보고 받는 상태이고 시에서는 또 보고를 하니까, 그러면 인기전술이네요, 보면.
  확실한 뭣도 잡히지 않는데.... 왜 이것을 묻느냐, 지금 문창시장 주변에 주차장 시설을 한다고 발표가 되었기 때문에 주민들은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저기하고 상인들은 현재 천변에 있는 도로를 주차장으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하는 그런 요구도 있고 또 어느 특정한 지역에 대해서 거기에 주차장 시설을 해달라 하는 이러한 것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 괜히 또 주민들만 들뜨게 만드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이거 확실하게 해 줘야지 주민들한테 청사진만 제시해 놓고 이거 아무것도 안 된다고 할 것 같으면 이거 뭐....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글쎄 저희들 입장에서는 위에서 결정이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아직 계획만 되어 있다 하더라도 자금을 내려 받아야 정확히 시행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한윤희 위원    제가 왜 이것을 묻느냐 하면 문창시장이 지금 묘하게 생겼어요.
  기존에 문창시장이 대전 천변에서부터 일어나 가지고 이용하는 주민들이 동구 쪽에서 많이 넘어온다고 그럴 것 같으면 그 천변이 활성화가 되었을 것인데 지금 현재 대사동이나 부사동이나 이 쪽에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문창시장 천변 쪽은 지금 죽어가고 있으면서 이 시장의 기능이 부사동 쪽으로 현재 이동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구청에서 문창시장이라는 푯말을 갖다가 문창동하고 부사동 경계에다가 딱 해서 붙여놨다고요.
  그것을 붙일 당시에도 거기에다가 붙여서는 안 되는 것이지마는 여하튼 문창시장이라는게 존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그 때 얘기를 안 하고 주민들로부터 그런 얘기를 들었어도 이의는 안 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이런 발표가 되고 하니까 부사동 쪽에 있는 분들은 문창시장만 활성화 되는 것이지 그 경계가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부사동 쪽에서는 아무것도 없다 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주차장 문제도 서로 유치를 할려고 하는 그런 시샘이 오고가고 있거든요.
  그것을 잘 판단을 하셔야 될 거예요.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염두에 두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예, 앞으로 문창시장이다 할 것 같으면 이름은 문창시장으로 붙여져 있지만 지금 상권이 어디로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지역경제과에서 잘 파악을 하셔 가지고 이렇게 해줘야 되겠다 하는 그런 문제가 앞으로 대두가 됩니다.
  괜히 민원 일으키지 말고 그러한 것을 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아까 김성열 위원께서 여러 가지 재래시장을 놓고서 있는데 골고루 지원을 해서 어느 한 군데에 편중이 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중구에 경기가 활성화가 되고 지역이 활성화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더 좋지 않겠느냐 하는 좋은 의견을 제시를 해 주셨는데 일부 지역에다가 해 놓으므로써 그 지역만 하지 말고 골고루 지원이 100만원을 지원할 것 같으면 30만원씩 이렇게 나눠서 지원이 되더라도 골고루 지원이 될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이 좋겠다 하는 그러한 의견에 저도 적극 찬동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재래시장의 특성을 지역경제과에서 빨리 파악을 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그 지역에 대해서 일반 재래시장으로 만들지 말고 문창시장이다 할 것 같으면 여기에서는 농산물이 주로 유통이 되고 있으니까 농산물 쪽에 치중을 해 가지고 시장을 활성화를 시키고 또 태평시장이다 할 것 같으면 여기는 오정시장하고도 멀고 하니까 이 지역은 생선계통을 주로 해 가지고 할 것 같으면 생선계통에다 치중을 해서 경제를 살려주고 유천시장이다 하면 그 지역을 가 보셔가지고 유천시장에서 지금 주민들이 많이 이용되는 것을 이렇게 특색있게 자꾸 지원을 해서 개발이 될 수 있고 또 시장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그렇다고 또 태평시장에 생선만 하는데 그것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다른 부수적인 물건도 갖다놔야 시장이 형성이 되는 것이니까 그러한 점을 해 가지고 특색있게 개발을 해서 아, 중구 사람들 또 다른 지역사람들이 태평시장에 가면 생선을 아주 싱싱하고 좋은 것을 살 수 있으니까 될 수 있으면 그 지역에 가서 살 수 있도록 이렇게 유도가 되고 해야지 재래시장이 살지 그렇지 않으면 재래시장이 죽습니다.
  지금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가 30대 내지 20대에서부터 40대까지 보고 50대가 넘었을 것 같으면 주머니 돈을 쓰지 않는 이런 형태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이용하는 것을 보면 50대나 이러한 사람들이 일순간 조금 필요한 것을 재래시장에서 가서 사 오지 그렇지 않고 젊은 사람들은 대형마켓 같은 데를 이용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까 재래시장이 죽는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대형마켓에서 특색있게 하는 것이 뭐냐, 일순간에 한 곳 갈 것 같으면 다 구하고 필요한 양만 구할 수가 있다 이 말이에요.
  배추를 한 포기 사더라도 4분의 1로 나눠가지고 딱 랩포장을 해 가지고 주기 때문에 그곳을 이용한다 이거예요.
  한 포기를 사다 놓으면 세 식구가 다 먹지를 못하고 버리는게 더 많으니까 그런 데를 이용하거든요.
  그러면 재래시장에서도 그러한 방법을 주민들한테 줘가지고 배추를 4등분해서 싸서 팔 수 있는 이러한 것을 자꾸 계도를 시켜주고 생선도 한 마리를 팔 것, 반 마리를 팔 더라도 이러한 것을 자꾸 해야지 거기를 이용하게 되지 그렇지 않고서는 지금 현재 재래시장이 활성화가 될 수 없다 그런 생각이고 또 한 가지는 특색있게 이렇게 하면서 그 지역에 가서 뭐를 가서 할 것 같으면 좋게 이용을 하고 하는데 좋겠다.
  대전시민들이 지금, 냉면 얘기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대전시민들이 지금 재래식 냉면을 잘 먹다가 또 상권이 이북냉면이니 이렇게 해 가지고 큰 대형음식점을 이용을 하다가 지금 무슨 추세가 일어나냐 할 것 같으면 중앙시장에 갈 것 같으면 먹자골목이 있어요.
  거기에 가서 냉면을 먹어보면 어떻게 해 주냐면 옛날식으로 막 눌러가지고 익혀가지고 그 자리에서 해 주는 것, 옛날 생각을 해서 그것을 선호를 했던지 지금 현재 냉면 육수 같은 것을 전부 운반 배달을 해 주니까 좋지 않다고 그래서 거기에 가서 직접 만들은 것을 먹을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거기가 그렇게 해서 지금 중앙시장에서 많은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냉면 한 가지를 얘기 했습니다마는 이러한 것은 우리 지역 지역 마다도 뭐를 특색있게 해 줘야 재래시장이 살지 지금 형편대로 이렇게 해 가지고 한다고 그럴것 같으면 이 재래시장이 도저히 살 수가 없다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어가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지역경제과장님,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하고 했는데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지금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의견이 많이 계십니다마는 예산의 균형적인 배분이라든가 또 재래시장별로 특성화 할 수 있는 말하자면 사업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사안은 보고서에도 들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더욱 분석을 하고 지역주민과 상인과 다 같이 설문조사도 하면서 저희가 특색있게 중구에서 재래시장 문창시장하면 뭐, 유천시장 하면 뭐라는 그러한 특색있는 방향으로 저희들도 잡았습니다.
  이러한 좋은 제안을 해 주신데 대해서 그런 방향으로 해서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그래서 이벤트 행사를 하기 위해서 작년에 저희들도 상당히 갔습니다마는 이벤트 행사가 잘못 엮어질 것 같으면 그냥 1회성 행사로 끝나고 만단 말이죠.
  그러면 1개 이벤트를 하는데 한 400만원씩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400만원이라는게 실질적으로 그 지역에 가서 살펴봐 가지고 지원을 해 주는데 그 지역에 소방차가 들어가기도 어렵고 또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어렵다 할 것 같으면 지금 재래시장이라고 그러면 길 가운데 좌판이 죽 있잖아요.
  그 좌판을 이동식으로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하고 깨끗하게 해 놓고서 할 수 있는 그러한 방법 같은 것을 연구를 해서 적은 돈입니다마는 번영회와 상의를 해 가지고 이번에는 이러한 것을 우리 구청에서 지원을 해 줄테니 자기들도 자체 부담을 해서 한번 해서 활성화를 시키는게 어떻겠느냐 하는 그러한 것을, 그러니까 시장 주민들이 설문이라든가 모든 것을 해서 그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우리가 찾아서 해 줄 수 있는 것 이러한 것이고 이벤트 행사라는 것도 좋습니다마는 이것은 아마 일방적으로 여기에서 돈 지원을 하니까 한번 해 보십시오, 해 가지고 하는 행사 같지 않느냐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또 상인들이 좋아하는 편도 있지만 대부분이 참여하는 율을 보든지 할 것 같으면 그것은 하나의 관공서에서 이루어지는 일회성으로다가 인정을 하고서 참여하는 사람이 적은 것 도 같은 그러한 느낌이 있으니까 그러한 것 보다는 실질적으로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뭐냐 하는 것을 빨리 파악을 해 가지고 그렇게 지원하는게 더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한번 해 보실 용의는 가지고 계시죠?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예, 해 보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한윤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신 위원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서 죽 하니 얘기가 나왔는데 한 가지만 얘기합시다.
  지금 현재 이게 위생과에 속한 얘기인지는 모르지마는 지금 활성화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얘기인데 실질적으로 우리 한위원님께서는 냉면에 대한 얘기를 하셨는데 본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생선가게를 하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생선가게를 보면 금년 여름에 내가 재래시장을 가 보니까 파리, 모기 이런것들이 모여들으니까 거기에다 대고 촛불을 키고 향을 갖다가 뿌립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게 굉장히 비위생적이죠. 그러다 보니까 나부터도 살려고 하다가도 멈칫거리고 그것을 쳐다보는 순간에 아, 이거 안 되겠구나, 실질적으로 백화점 같은 데, 마켓 같은 데를 가 보면 그게 냉장고 속에 전부 다 들어있어요.
  그러면 누가 보더라도 시각적으로 그게 위생적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재래시장은 전혀 그런 것이 안 되어 있어요.
  모기나 파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초를 키면 촛물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향을 피우면 향이 또 그렇고 그 근처에 빙 둘러서 이상한 냄새 나는 것들을 놓고 뿌리고 그러한 형편이라 이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과연 지금 젊은세대에 유통기간이 하루만 지나도 안 먹으려고 하는 형편인데 가서 재래시장을 이용하겠느냐 이런것을 지적을 하면서 그런 것도 좀 이벤트 행사 하면서 실질적으로 피부에 닿게끔 그런 것을 한번 해 주십사 하는 얘기를 하면서 지금 여기에 보면 차양막 설치라는 것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 과장께서는 차양막에 대해서 장·단점 그런거 혹시 아시는대로 있으면 생각나는대로 있으면 한번 얘기를 해보세요.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시장 길 통로에 차양막을 높이 설치를 해서 평상시에도 비가 오든 또 눈이 와도 상인이라든가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이프로 해서 해 놓는 그런 시설입니다.
  이게 과거에는 위법성이 있다고 했는데 요즘 정부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어느 정도 요건을 갖추면 합법적으로 가설 하도록 되어 있는 시설입니다.
심재신 위원    지금 과장께서 하시는 말씀은 장점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또 단점이 혹시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얘기 좀 해 주세요.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그것을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단점이라기 보다도 그 시설을 규격에 의해서 견고하게 시공하지 않으면 작년과 같이 또 금년 겨울과 같이 눈이 많이 올 경우 경제적 손실도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우리 과장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본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그거 보다 더 큰 문제는 이번에 서울에서 화재사건이 있어 가지고 소방관이 여러명 죽고 또 화훼단지에서 무려 10명이라는 대형 참사가 일어난 것을 보면서 재래시장의 차양막에 대한 문제가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재래시장에 차양막을 해 놓으니까 소방차가 들어갈 수가 없어요, 우선 당장.
  그러면 소방차가 못 들어간다는 것은 바로 조그마한 불이 나서 소화기로 끄면 되는데 그것이 안 되었을 경우에 소방호스가 그렇게 뭐 몇백미터, 몇천미터 되는 것도 아니고 시장 복판에서 그런것이 불이 났다 이랬을 경우에 이것을 초기에 화재를 잡을 수 있는 것을 갖다가 잡을 수가 없단 말이죠, 소방차가 못 들어가면.
  그러면 이게 결론적으로 인재에 의한 재산피해는 물론이요, 인명피해 또 따라서 여러 가지 여건들이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일어날 수가 있다 이것은 정말 조그만한 손실이 아니고 아주 대형사고로 만약에 일어났을 경우에 우리 과장께서는 법적인 문제가 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본위원이 알기에는 불법으로 알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만약에 이것을 설치해 놓고 나중에 시장 복판에서 불이 났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초기에 잡을 수 있는 것을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 해서 못 잡았다 이랬을 경우에는 그 책임한계가 무한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런것도 한번 잘 생각을 하셔 가지고 여러 가지를 생각을 해 봐야지 그냥 무턱대고 여기에다 대고서 차양막 해 놓는다, 좋죠. 그런데 그 차양막이라는 것이 화재 쪽으로 생각을 해 보면 이게 불이 나면 가운데 뻥 뚤려 가지고 위에로만 올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질식이 더 무서운 거예요.
  그러면 그 통로를 통해서 연기가 시장에는 각종 여러 가지 유해물품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히 여러 사람이 모여서 있기 때문에 화재가 날 확률이 또 많습니다, 거기가.
  그런데 이런것을 좀 깊이 인식을 하고 우리 과장께서 차양막에 대한 것을 한번 다시 잘 생각을 해 보고 상인들하고 상의를 해야 되는 시점에 다다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지역경제과장 이런것최재광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요건을 갖추어야 된다고 그랬잖아요.
  차양막을 설치할 적에 소방서 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높이라든가 아니면 유사시 어떻게 소화를 할 수 있는 대책 해서 소방서에서 같이 협조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화재예방은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문창시장 같은 데는 그런 육하원칙에 의해서 설치를 할려고 하는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지역경제과장 최재광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이상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심재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지역경제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역경제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시간인 관계로 잠시 정회한 후 회의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오후 1시반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4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흥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합니다.
  다음은 문화공보실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나오셔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문화공보실장 이길식입니다.
  기존도심 활성화대책에 관하여 보고 드리기 전에 먼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깊은 관심으로 점차 우리 구의 인구가 증가하는등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 여러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서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저희 문화공보실 소관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활성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마당 조성사업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3쪽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활성화입니다.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는 여러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1996년10월에 조성된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으능정이 한마당 축제와 2000년 대전 유머페스티벌등 60회의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총 20여만명이 참여하는등 새로운 도심속의 청소년 문화의 정착과 도심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금년에 확보된 1,500만원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은행동 상가번영회와 연계해서 으능정이 문화축제와 각종 공연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특히 오는 5월 중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전통 가마를 제작 운영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과 현대문화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도심속의 생활문화 창조를 도모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입니다.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에 5억5,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중구청 주변에 도로포장, 전주지중화 사업등을 추진하여 새로운 명소로써 부각될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였고 문화예술의 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등 새로운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서 거리에 영화제 개최등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도심활성화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아울러 새로이 조성된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 조형물의 완성과 동시에 조형물 제막식만 간단하게 추진하고 새로운 생활문화 예술의 거리 탄생을 알리는 개통식은 4월 중으로 날씨가 따뜻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날짜를 정해서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대흥동에 건립예정인 가칭 대흥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사업비가 확보되는대로 추진하여 선화동에 중·고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 육성사업에 기여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의 확충으로 도시기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학동아리 공연, 거리 작품전시회 등 문화행사와 공연행사를 병행해서 지속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주변의 문화예술 관련 시설업소와 자연스러운 조화속에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활기찬 도심속의 생활문화를 창조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15쪽 청소년 문화마당 조성사업입니다.
  청소년 문화마당의 활성화를 위해서 청소년 문화마당 행사등 다채로운 야외공연 활동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효율적인 운영으로 연 4만1,000여명이 청소년 문화의 집과 문화마당을 찾아 건전한 문화욕구의 자발적인 표현기회를 갖도록 하였으며 또한 정보화 능력을 제공하는등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향상과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 활력이 넘치는 거리조성을 위해서 노력하여 왔습니다.
  금년에는 각종 공연등 문화행사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와 새로운 도심속 문화창조를 위하여 청소년 문화마당의 2차 조성사업비 7억원 중 부족비 4억원을 지난 2월13일 시장님 연두방문시 건의드린 바와 같이 조기에 확보토록 적극 노력하고 청소년 문화마당 조성사업을 금년에 마무리 하여 청소년 문화마당의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도모하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와 연계하는 벨트를 조성하여 도심속의 새로운 청소년 문화의 창조와 생활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희 문화공보실에서는 세심한 계획과 노력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정착과 이를 통한 도심활성화를 이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이길식 문화공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공보실 소관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문화공보실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재신 위원 질의하세요.
심재신 위원    심재신 위원입니다.
  문화공보실장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활성화하고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하고 또 청소년 문화마당 조성을 연계 벨트화 한다 이거 아닙니까, 전체적으로 봤을때, 그렇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심재신 위원    그런데 이렇게 하면 지금 여기에 주로 청소년들이 많이 집합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올 것이다 이런 예측하에 하는 거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심재신 위원    그러면 청소년이라고 하면 대개 몇살....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청소년 기본법에 사실은 19세 이하를 말합니다마는 주로 젊은층이 되겠습니다.
심재신 위원    19세 이하?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아주 그 동안 죽 하니 잘 해 나왔다고 보고 또 이러한 것을 우리 중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야 할 것이고 또 중구가 공동화 상태에서 벗어날려면 이런 이벤트 행사랄지 이러한 것을 여러 가지 많이 해야겠죠.
  해야겠는데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문제가 있어요.
  용운동에 가면 용운골이라고 혹시 아실런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용운골에 가면 대전대학이 지금 용운동에 정문이 저 쪽에 주공아파트 있는 데로 해서 죽 하니 올라가다 보면 15m도로인가 올라가다 보면 좌측으로 들어가면 거기에 정문이 있었는데 지금 앞으로 계획이 용운골을 도시계획을 다시 하면서 그 쪽에 정문이 거기로 나게끔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거기에다 대고서 무엇을 만들려고 하느냐 동구청에서, 청소년을 포함한 대학생들 공간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그러면 아시다시피 대학이 여러개 있어요. 자양동 쪽에도 대학이 있고 실전이랄지 여러 대학, 대전대학도 있고 또 옆에 새로 생긴 우송대학도 있고 그래서 거기에 그런 대학생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를 할려고 아주 대대적으로 동구청에서 계획을 하고 금년 12월달에 가면 기본 공사를 하기 시작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뭐냐, 여기에 오는 청소년들이 대학생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장에 그런 쪽으로 빠져나가지 않게끔 해야 할텐데 거기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할텐데 그러한 것에 대한 준비나 혹시 생각한 바가 있나 해서....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앞으로 지금 지적하신대로 저희는 무엇 보다도 청소년 마당이라든가 또는 문화예술의 거리, 으능정이 거리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마는 거기에 따른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러한 사항이 가장 앞으로 남은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저희가 96년10월에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조성 당시에 은행동장으로 있었습니다마는 그 당시에 청소년의 출입사항을 조사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90% 이상이 전부 10 내지 20대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머지는 30대, 40대, 거기에 50대도 거의 없고 가장 재미있는 사항은 한 50대 이상이 그 당시에 1시간 출구조사를 해 보니까 약 5명 정도가 통과했었습니다. 으능정이 거리에.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무엇 보다도 청소년 거리, 또는 각종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서 청소년이 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마는 앞으로 저희 계획도 문화의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저희가 지적하신대로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청소년의 마당에서는 우선적으로 작년에도 문화마당 1차 조성시에 문화마당 행사를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행사를 했었습니다마는 각종 동아리라든가 공연활동도 개최를 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현재 창작교실반 운영이라든가 이러한 것도 운영을 해 가지고 참여하도록 그렇게 유도를 했고 그 다음에 앞으로 문화의 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저희가 조사를 해 보니까 약 연 4만1,000여명이 이용을 했습니다.
  상당히 이 숫자가 적은 숫자는 아닌데 그래서 금년에도 청소년 마당을 갖다가 현재 1차 사업이 끝나고 2차 사업이 현재 남았습니다마는 국·시비 합쳐가지고 현재 금액이 약 1억5,000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마는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다가 운영을 해 가지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저희가 이벤트 행사에 따른 지원관계와 또 문화원을 우리가 연계하고 상가번영회를 연계해 가지고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서 모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그런 각종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심재신 위원    업무보고에 보면 선화동 139번지라고 하는데 여기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어디를 얘기하고 있습니까?
  선화동 139번지 청소년 문화마당 조성.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대훈문고 바로 2층입니다.
심재신 위원    거기를 얘기하고 있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심재신 위원    그런데 바로 이런것들이 문제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조금전에 본위원이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지금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활성화는 은행동입니다.
  그렇죠? 장소가.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그렇습니다.
심재신 위원    그리고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는 대흥동 중구청 주변이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심재신 위원    그리고 또 청소년 문화 한마당 조성은 선화동입니다.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선화동 대훈문고 주변입니다.
심재신 위원    그런데 이것이 여기에서 전체적으로 얘기를 하면 은행동에서 얘기를 하자면 은행동하고 여기 중구청하고는 거의 붙었다고 해도 상관이 없겠죠. 청소년 거리를 만들려고 하는데는 저게 35m 도로인가 40m 도로인가 그 다리를 도로를 지하를 거치든지 어떻게 하든지 연계를 할려면 뭐가 있어야 하겠죠.
  이렇게 연결이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하나의 문제가 될 것이다, 왜냐 지금 조금전에 얘기했지만 용운골에 수용하는 대학생들이 놀이 한마당을 할려고 하는 데는 동구에서 할려고 하는 데는 서울의 대학로 처럼 말하자면 그런식으로 만들려고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거기에 가면 한 군데에서 전체적으로 모든 문제가 놀이마당이 되었다든지 먹거리가 되었다든지 풍물놀이가 되었다든지 뭐가 되었든지 간에 한 군데에서 그 자리에서 되는데 여기는 구분이 여기 저기 있으니까 연결을 시키자는 그런것들이 문제점이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결론적으로 만약에 그것이 문제가 된다고 했을 경우에 우리는 돈만 투자하고 말하자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다른 데로 나가버리면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냐 그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문화공보실 쪽에서 많은 연구 좀 하고 검토 좀 해서 이것을 영구적으로 우리가 투자한 만큼 효과를 볼 수 있게끔 검토 좀 집중적으로 하십시오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위원님, 아주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
  저 역시도 공감이 가는 것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른 활용도 이것을 높아야만이 시설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저희는 각종 상가 번영회라든가 또는 문화원을 통해서라도 유기적인 협조하에 각종 이벤트를 준비를 해 가지고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하에 추진을 하겠습니다.
심재신 위원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심재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한윤희 위원 질의하세요.
한윤희 위원    한윤희 위원입니다.
  13페이지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가지고 상당히노력을 하고 있다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 기대효과로 유동인구가 많이 늘고 생산적인 거리를 해 가지고 그 지역상권을 살려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해서 이런 이벤트 행사라든가 모든 시설이라든가 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제가 하나 알고 싶은 것은 가마투어라는게 있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한윤희 위원    그것이 어떻게 운영이 될 것인가요?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그것이 지금 현재 학계와 관계되는 업체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예산을 700만원 현재 예산을 투입을 해 가지고 가마를 제작할려고 합니다.
  가마를 제작해 가지고 문화원과도 상의를 하고 관계 번영회라든가 관계되는 업체와도 상의를 해 가지고 가마제작을 전통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5월 중에 으능정이 대행사 다시 한번 시범적으로 추진을 할 그럴 계획인데 사실 가마를 운영할려면 우선 가마를 들 수 있는 사람 네 사람이 필요합니다. 두 사람을 생각했습니다마는 사실상 교대도 필요하고 또 두사람 가지고는 도저히 들기도 어렵고 하기 때문에 네사람의 인원을 확보한 가운데에서 가마를 제작해 가지고 각종 행사 때 또는 비단 으능정이 뿐만 아니라 예를 들어서 대흥동에 청소년 문화마당이라든가 문화예술의 거리라든가 이런 데에서도 쓰면 같이 또 쓸 수 있고 해서 청소년들이 색다른 사항이기 때문에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현재 가마제작에 따른 관계 업체와 또 문화원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5월 중에는 뭔가 색다른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가지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도록 그런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한윤희 위원    색다른 것을 해 가지고 청소년들이 즐기고 이용을 할 수 있는 이러한 것 또 옛것을 살려가지고 현대와 조화를 이루려는 착상은 상당히 높이 살만한데 좀 걱정되는 것은 가마꾼이 4명이라고 그랬잖아요?
  4명 가지고 될까하는 의심이 생깁니다. 4명이 365일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또 무슨 행사 있을 때마다 다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한데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최소한 인원이 6명은 가져야 돌아가면서 운영이 될 것이 아니냐, 그러면 이 가마꾼들 인건비는 어떻게 할 것이냐, 또 여기에 부대되는 경비는 또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게 상당히 걱정이 되어서 먼저 내무위원회에서 보고가 되었을 때 제가 한번 문제를 제기해서 그런 것을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하는 것을 결정을 하라, 지금 보고 받으니까 하기로 되었는데 걱정은 그 사람들의 인건비와 여기에 따른 제경비를 어떻게 충당할 것이냐 그러면 가마를 타는 사람이 돈 1,000원이고 얼마씩 내서, 이것도 비싸면 안 타니까 그것으로 충당을 해야 되겠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이용을 얼마나 해 가지고 그 경비를 충당할 것이냐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어가고 그래서 운영을 하다가 안 될 것 같으면 가마 걷어 걸게 되어 있다고요.
  어디 시민체육대회 나갈 때 가장행렬 용품으로 쓰고 이렇게 할건데 구비를 구민들이 낸 세금을 가지고 그렇게 써도 될 것이냐 하는 것을 깊게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고 운영상에 어느 한 회사에다가 가마에다가 홍보안도 넣고 해 가지고 하든지 가마꾼들 옷을 입히는데 그런것을 해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게 전통을 살려가지고 한번 타 본다는데 가마에다가 그런것을 할 수는 없고 가마꾼들 옷에다가 종이적삼은 입혀도 그거 해도 될 것이냐 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또 하다 보면 운영비가 다른것도 다 부수적으로 들어가겠지만 이것은 지금 우리 실정에 보면 저는 이거 불 보듯 뻔한 노릇이다 생각하는데 이것을 꼭 해야 될 것이냐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무슨 복안이 있는지 설명을 해 주세요.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지금 한윤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700만원 사항은 전체 사항을 일단 문화원과 협의를 해 가지고 우리가 위탁해 가지고 관련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또 700만원 속에는 가마제작 하는데 전체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가마제작하는데는 지금 확실한 금액은 아닙니다마는 보통 한 400 내지 500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문화원과 같이 협의를 하고 해 가지고 거기에 따른 가마제작비 이외 남은 금액은 그렇게 보충 충당을 하고 또 아까 한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한번 거기 가마를 타는데 한 1,000원 정도, 가장 적은 금액으로다가 1,000원 정도 내고서 탈 수 있는 사항을 5월 으능정이 행사 때에는 그냥 시범적으로 무료로 하고 그러고서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한 1,000원 정도 받고서 운영해 보는 그러한 것으로 우리가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걱정하시는 사항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도 참 공감이 가면서 그러한 사항은 뭔가는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러면서도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항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한윤희 위원    특성이 있어 가지고 하겠다 해 가지고 이렇게 하는데 그 으능정이 거리가 대개 가마를 타는 사람들이 볼 것 같으면 앞으로 지금 예측을 하는 겁니다.
  대학생들이 타거나 하면 저거하고 또 남녀가 왔을 때 남자 혼자 탈 것이냐, 여자 혼자 탈 것이냐, 남녀를 같이 태울 것이냐 하는 문제도 이게 생각을 해 볼 문제라고요.
  그러면 이게 가마꾼들이 더 필요도 하고 이렇게 할텐데 그것을 한번 잘 생각을 해 보세요.
  앞으로 구 예산 투입해야 이게 운영이 될 거라고요. 가마꾼들 월급 저희들이 부담해야지 이게 운영이 되지 이대로 가지고서는 1,000원씩, 2,000원씩 받아가지고서는 이게 운영이, 몇 사람이나 탈는지 모르지마는 운영이 제대로 될 것이 아니다.
  그리고 조금 덜 들이려면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운영하는 것으로 해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쓴다든가 하는 방법도 있겠지마는 기왕에 할 것 같으면 제대로 해야 된단 말이죠.
  그러면 이러한 문제가 있으니까 이러한 것을 한번 생각을 하셔가지고 계획을 철저하게 해서 앞으로 구비가 들어가지 않고 자체 수입을 가지고서 운영을 할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을 한번 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청소년 문화마당과 예술의 거리, 으능정리 거리를 이렇게 벨트화 해 가지고 연계해서 한다고 그랬는데 이번에 구청장 업무보고시에, 시장한테 업무보고시에 우리구에서 구 의회에서 건의하고 했던게 하나가 안 들어간게.... 구청의견이 거기에 수록되었습니다마는 안 들어간게 있더라고요.
  이것이 연계가 되고 또 이렇게 한다고 해 가지고 작년에 공동화 특별위원회에서 광주를 갔었어요. 광주 동구청을 가 가지고 충장로 거리를 보고서는 거기는 우리 대전으로 말하면 은행동과 선화동간에 지하도가 있는데 지하도를 무시하고서 횡단보도를 설치를 했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우리도 기왕에 구청에서 계획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없애는 것으로 해 가지고 건의가 구청장한테도 되고 이렇게 된 데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이러한 때에 구의회에서도 건의를 한 것이고 또 구청장이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서 공동화 방지를 위해서 할 것 같으면 시장이 연두순시를 할 때에는 그 횡단보도를 성심당 앞에 하고 대우당 약국 앞에 거기를 해 달라고 그런 것이거든요.
  그러면 그 때쯤 시장한테 공식적으로 건의가 되어 가지고 이렇게 한번 짚고 넘어갔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럴 것 같으면 그런게 중구 공동화를 위해 가지고 구청장이 시장한테 성심당 앞에 하고 대우당 약국 앞에 횡단보도를 했다, 건의를 했다, 신문에나 보도도 되고 할 것 같으면 구청장의 의지가 실려서 주민들 호응도 좋고 구의회의 저것도 살아날 수가 있는데 그런것은 싹 빠지고서 우선 시급한게 돈 문제이니까 돈 문제만 가지고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러면 공보실장께서는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두셔가지고 건의가 마땅이 되었어야 될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좋은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은행동에 있을 적에 사실상 여기 성심당 앞에 여기 구청 앞 외환은행 앞이 되겠습니다.
  사실상 지금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마는 제가 볼 적에는 상당수가 거기를 지하도를 않고 지금은 어느 정도 지하도가 있기 때문에 지하도를 이용합니다마는 그 당시만해도 횡단보도를 여기에다가 설치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얘기가 되었던 겁니다, 그 당시에도.
  그런데 경찰계통 기관에 알아보면 저 쪽에 기존 있던 횡단보도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거리 관계상 도로법에 맞지 않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할 수 없다 하는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지금은 상황이 물론 달라졌습니다마는 물론 지하도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앞으로는 한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런 관계는 한번 저희가 다시 챙겨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전에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최대한으로 저희가 가마투어를 갖다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를 하되 부득이한 경우가 있으면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하나의 대대로 내려오는 선조들이 쓰던 그런 가마이기 때문에 지금 청소년들은 이 가마 자체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착상을 거기에 정했는데 예산이 꼭 필요할 때에는 위원님들도 같이 좀 협조해 주시기를 이 자리에서 부탁을 드려마지 않습니다.
한윤희 위원    그래서 가마투어를 제가 이런것을 반대를 하거나, 이런걸 하는 것을 반대를 하거나 이런것은 아닌데 될 수 있으면 우리 돈을 들이지 않고 했으면 좋겠다 이러한 방법과 또 지금 실장님께서 말씀을 하시니까 얘기인데 이게 외국 얘기를 해서 안 됐습니다마는 태국 같은 데 보면 물의 축제라고 하는게 있죠.
  그 여름에 더우니까 다른거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텔레비젼에 나오는 것을 봐도.
  양동이 같은 것으로 해서 지나가는 사람 물벼락 주는 것 그게 물의 축제더라고요.
  그러니까 맞는 사람도 허허 거리고 웃고 하는 이런... 또 어느 데를 볼 것 같으면 토마토 축제라고 그래서 토마토를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으로 해 가지고 세계적으로 그게 이름이 있어 가지고 그런게 하나의 축제가 되어 가지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이렇게 한단 말이죠.
  그래서 가마투어를 하는 것도 그러한 것을 염두에 두고서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해서 이런게 있으면 그렇게 해 가지고 어느 한 축제의 한 마당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도 생각을 해 보고 했는데 여하튼 서로 연구를 해 가면서 이렇게 해 볼 일이고 저희들이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은 진정 구민들이 바라고 있는 사항이라든가 나가서 듣고 있는 여론이라든가 이런것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고 하는데 어떤 면에서 볼 것 같으면 이 자리에서 듣는 것으로 그냥 끝나 버리고 마는게 있단 말이죠.
  그러면 그것을 자꾸 재촉을 할 수도 없고 하니까 의원들도 그냥 마는 수가 있고 한데 이러한 것은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왕에 발전을 시킬려면 세계적인 축제는 안 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중구에 갈 것 같으면 으능정이 거리에서 가마가 있어서 그거 한번 타 볼만 하더라 그러한데까지 착안을 하셔가지고 잘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보시고 또 가마를 하더라도 임대형식으로다가 하는 방법이 있을 거예요.
  대학생들 볼 것 같으면 자기들끼리 와서 자기들이 메고 가면서 누구 하나 태워가지고 한바퀴 돌 수도 있는 것이니까 그러한 것도 가마 자체를 임대를 해 주는 것도 한번 생각을 하고 또 가마꾼이 필요하다고 할 것 같으면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써 가지고 여기서 가마를 해 줄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이렇게 하는 것을 의견을 제시를 해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한윤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성열 위원 질의하세요.
김성열 위원    14쪽에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에 대해서 한가지 여쭈고 싶습니다.
  아까도 심재신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으능정이 거리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가 연계를 이루어서 어떤 벨트를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하나는 모르지만도 5억5,400여만원이라는 이러한 막대한 자금을 투자를 해 가지고 이 지역에만 국한된 것은 우리 중구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해서 어떤 이유로써 이 지역에다만 이렇게 투자하느냐 하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모든 사항은 여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청소년이면 청소년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이 굉장히 필요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96년도 10월에 조성된 으능정이 거리를 비롯해서 그 당시에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여기 직접 큰 도로를 거쳐가지고 중구청 앞으로 가는 성향이 많았습니다.
  그래가지고 지금도 보면은 상당한 인원이 통래가 많습니다마는 거기와 뭔가 연계가 되어야 되고 또 이 거리가 멀지 않아야 되기 때문에 우리 중구에서 보면 뭐니 뭐니 해도 대전의 표상인 은행동, 또 은행동과 가장 거리가 가까운 곳이 역시 대흥동과 아시다시피 선화동입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축으로 해 가지고 청소년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사항을 우리 2개 동에 걸쳐가지고 제작해야 한다 하는, 설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기본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여건상 지리적인 여건이 가장 그래도 대흥동 중구청을 위시를 해서 선화동 이렇게 생각을 해 본 겁니다.
김성열 위원    그런데 그러한 착안점이라든지 또 그렇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모이는데만 모인다 그러한 뜻을 가지시고 이렇게 했다고 한다면 그러면 변두리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까지 올려면 시간적 관계도 있고 거리 관계도 있고 그러니까 우리 중구에 변두리 지역에도 그러한 청소년의 거리라든가 청소년이 놀 수 있는 이러한 거리를 조성해 주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저도 공감이 가는 것은 물론 우리 중구에서도 3대 동이라면 가장 서울 명동처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항인데 기관이라든가, 사실상 제가 생각해도 청소년이 여기만 모이라는 것도 없고 또 각동에 청소년이 다 있는 만큼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저변확대의 이용의 일환으로다가 산성동 부근에도 하나 있어야 되고 예를 들면, 또 유천동 부근에도 있어야 되고 해서 여러 개소가 있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보람된 일입니다마는 재정여건상 우선 1차적으로 이렇게 3개 축으로 해 가지고 한번 운영을 해 보고 거기에 따른 반응이 되면 다시 또 다른 곳으로도 한번 참여해 볼 수 있는 그러한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김성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김성열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계시기 때문에....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이 상당히 저는 공보실장으로 부임한지도 얼마 안되고 하는 사항인데 참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또 우리구 대전에 특히 중구가 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한 하나의 일환으로다가 이렇게 많이 우선적으로 청소년을 위주로 해서 저희 공보실에서는 착안을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위원님들 뜻하시는대로 저희도 역시 계속 연구도 하고 검토를 해 가지고 뭔가 보다 발전적인 일과 아울러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그런 사항을 계속 연구를 해 가지고 우리 중구가 공동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루빨리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저희 문화공보실에 재정적 지원도 많이 해 주시고 해서 실질적인 사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렇게 같이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보충질의 좀 두어 가지만 할게요.
  15쪽 청소년 문화마당에 우리 과장께서 이런 청소년의 문화의 마당이라든지 문화의 거리 이런것의 조성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는 활용방안 이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거기에 곁들여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되겠다, 참 상당히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해 주셔야 우리가 이러한 청소년 문화마당이나 문화의 거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청소년 문화마당에 연간 한 4만1,000명 이렇게 행사에 참석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위원장 임흥수  지난번 2001년도에 청소년 문화의 마당 행사가 몇번이나 있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2001년 금년도 말입니까?
○위원장 임흥수  아니, 금년이야 뭐, 2000년도죠, 2000년도.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
○위원장 임흥수  아마 바로 부임을 하셨기 때문에 업무파악이 잘 안 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왜 본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거기에 상당히 많은 예산을 투자를 했거든요.
  그러면 그러한 많은 예산을 투자를 했다면 조금전에 과장께서 말씀하신대로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 활용방안을 이렇게 찾는다고 하셨는데 행사는 별로 안 한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돈을 많이 투자를 했으면 본전을 뽑아야 될 것 아니에요?
  어디까지든지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그런 공원을 청소년의 문화의 마당으로 조성을 했는데 너무 행사가 좀 실적이 저조했다 이렇게 생각도 들어가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 좀 해 주세요.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작년에 1차 조성사업이 4억을 투자해 가지고 시비로 조성한 이후에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문화마당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다가 동아리 공연활동도 개최를 했고 또 7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3일 동안 영상제작이라든가 댄스 또는 창작교실반등을 운영을 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영화축제도 작년 5월25일부터 5월27일까지 했고 그 다음에 시민영상강좌를 3월8일부터 3월29일까지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거기에는 중구 문화의 집이 또 있습니다. 문화의 집이 YWCA에 위탁을 해 가지고 현재 지원을 1,200만원 지원해 가지고 매월 100만원씩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2명이 현재 나와 있어요.
  그래가지고 거기에서 위탁을 해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사항인데 여기 인원과 겸해서 상당히 많은 인원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보면 4만1,000명 인원이 물론 개장해 가지고 거기 있는데 있습니다마는 중구 청소년 문화의 집에도 상당히 이용객 수가 많다는 것을 아울러 보고 드립니다.
○위원장 임흥수  과장께서 말씀하시는대로 문화의 집은 그런대로 운영이 잘 되는 것으로, 지금 현재 말씀이 문화의 집 말씀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아침 저녁으로 청소년 문화의 마당은 상당히 많이 다니거든요.
  어떤 행사가 어떻게 있느냐 이렇게 해서 거기에도 번영회가 있습니다. 번영회장한테도 묻고 또한 동에도 묻고 이렇게 했지만 어쨌든 실적은 지금 말씀하신대로가 아니었다 이렇게 생각도 해 봅니다.
  앞으로 여하튼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계속 노력하고 또 번영회라든가 또는 관계부서와 상의를 하고 협의해 가지고 많은 인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그렇게 좀 노력을 해 주시고 또 한가지는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여기에 지금 대략 하루 참석인원이 몇명 정도나 되는 것으로 대략적으로.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확실한 인원은 조사를 안해봤기 때문에 지금 그 사항은.... 위원님도 가보셨으니까 아시겠습니다마는 사실상 평일에도 저는 가 보고 또 토요일이라든가 일요일에도 가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96년도 개장할 때 보다는 아주 배 이상이 늘은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원은 출구 조사를 안 해봤기 때문에 정확한 인원은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마는 아무튼간에 인원은 약 5년전 보다는 배는 늘었다 이렇게 보시면 틀림없고 정확한 인원은 지금 말씀 못 드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지금 과장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말 인원은 상당히 많이 이렇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민원이 들어왔더라고요. 무슨 민원이냐 할 것 같으면 으능정이에 그렇게 많은 인원이 다니는데 너무나 바닥이 퇴색되었다, 도색을 해줘야지 도색이 이렇게 안되고야 이게 으능정이를 중구의 명소라고 할 수가 있느냐 또 대전광역시의 명소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런것을 좀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번영회장이 여러번 거기에 대해서 얘기를 했거든요.
  물론 그래서 과장께도 말씀을 드렸지마는 이 예산이 1~200이 아니고 상당히 많은 예산이 들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참고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제 말씀은 끝나고....
윤진근 위원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 질의하세요.
윤진근 위원    문화공보실은 우리 중구 전체를 PR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예산에 보면 중구 소식지라든가 여러 가지 홍보도 하고 그러는데 여기에 보면 으능정이 행사라든가 여러 가지를 한번만 하지 말고 다른 데는 예산의 큰 범위내에서 매스컴이라든가 어떤 언론플레이를 해서 많이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충분한 예산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예, 그렇습니다.
윤진근 위원    그래서 예산이 안 되는 중구 소식지, 이미 예산이 되어 있는 중구 소식지에 계속해서 행사를 한다면 여러번 기재를 해서 충분히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끔 또 나아가서는 각 동에라든지 또 부녀회를 통해서든지 통장을 통해서라도 많은 홍보를 할 수 있게끔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냥 무슨 대학 동아리 한마당 개최, 이렇게 해 놓고서 잠깐만 하지 말고 대학 동아리 개최하면 우리가 그 사람들이 하더라도 우리가 중구 소식지에다가 크게 박스로 해 가지고 내 줄 수 있는 주위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나 타 지역 사람들이 와서 과연 중구에 오면 이런게 잘 되더라, 그런게 있으면 또 가고 싶더라 이렇게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하다. 행사도 좋지만 그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문화공보실장 이길식  공감이 갑니다.
  무엇 보다도 사람이 알지 못 하고서 행하지 못 하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지금 윤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역시 구정 소식지가 있기 때문에 물론 다른 언론매체에 저희가 홍보의뢰도 하고 홍보도 합니다마는 구정 소식지라든가 모든 사항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언론매체를 통해서 최대한으로 청소년을 위주로 해 가지고 각 행사에 동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에 철저를 기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진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공보실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잠시 정회한 후 회의를 진행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회의중지)

(14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임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합니다.
  다음은 지역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교통과장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지역교통과장 임평근입니다.
  공동화 현상이 심각한 기존 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임흥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기히 제출해 드린 유인물에 의하여 저희 지역교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심활성화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30쪽이 되겠습니다.
  저희과에서는 지역상권 이용자 주차우대권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목적은 주변상권 이용자에 대한 주차우대권제를 도입하여 주차회전율을 제고 하고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 하면서 도심지 상권활성화를 기 하고자 금년 1월부터 대흥동 공영주차장 외 3개소 1,063면에 대하여 인근 상권 이용자에게 2시간 이내의 주차시에 주차요금의 50%를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추진실적으로는 주차우대권 발급신청을 한 15개 업소에 4,100매를 배부를 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주변의 많은 업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전단 배포, 구정소식지 게재 등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주차장 관리 운영상황에 대한 지도단속을 통하여 주차우대권 사용기피 및 부당요금 징수여부, 친절한 주차관리 및 주차장 환경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주차요금 할인제의 시행에 따른 기대효과는 서두에서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서면으로 갈음보고 드리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문제점은 주차우대권 이용시간인 2시간을 초과하는 시에 조례상 규정된 요금을 징수함에 따라서 주차장 이용자의 혼돈과 다툼이 발생하여 민원이 야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주민홍보를 강화 하여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지역교통과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위원장 임흥수  임평근 지역교통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교통과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지역교통과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세요.
  예, 한윤희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한윤희 위원    예, 한윤희 위원입니다.
  지금 도심활성화를 위해 가지고 각 과에서 여러 가지 안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렇게 얘기를 들어볼 것 같으면은 전부 은행동, 대흥동에서 현재 공동화 현상이 제일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까 그 지역을 해서 한다는 것도 당연하지마는 그 외의 지역에 대해서는 상당히 얘기가 지금 안 나오고 있거든요.
  그 외에도 공동화가 안 일어나느냐 할 것 같으면은 현재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태란 말이죠. 그러면 그 외의 지역은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그 외의 지역으로다가 제가 한 가지 묻고자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차도가 있고 인도가 있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한윤희 위원    그 인도가 3m 이상 되는 인도는 얼마나 되는지 파악이 됩니까?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현재 제가 파악된 것이 없습니다.
한윤희 위원    어렵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죄송 합니다.
한윤희 위원    왜 이것을 묻느냐 하면은 인도가 3m 이상이 되는 데가 상당히 많아요. 3m에 근접 한다거나 하는 데가 많은데 그 변두리 지역, 거기의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는데 거기에 주차를 인도상에다가 주차를 해놓고서 거기 볼 일을 보고 하는 이러한 실정이란 말이죠.
  그럴 것 같으면은 차를 놓는 사람도 불안하고 그것을 단속 하는 분들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하는데 이것을 아주 합법화 해 버리자. 인도를 한 1m 정도 줄이고, 이제 그 지나다니는 통행인에 대해서는 또 틀리죠.
  그런데 이렇게 3m 이상 되는 것은 전부 외곽지역일 거예요. 거기 빈도를 좀 봐 가지고 인도를 한 1m나 이렇게 줄이고, 하수도가 지금 경계선에서 한 70전이 먹는단 말이죠. 그러면 한 1m70일 것 같으면 주차를 할 수가 있는 그 공간이 생긴다.
  그러면 그 공간을 주차장으로다가 아주 활용을 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것이 일시에는 다 안 될테지만 시범구간을 정해서, 석교동 같은 데 가면 지금 그 차량통행이 많고 하니까 그 버스베이스라고 그래 가지고 버스가 이렇게 오다가 이렇게 들어와서 사람을 태워 가지고 또 나와서 이렇게 가도록 하는 그것도 지금 잘 안 지켜지고 있는 이러한 실정인데 그렇게 버스베이스 같은 그런 것을 몇 군데 이렇게 지정을 해서 만들어 줄 것 같으면은 주차문제가 좀더 좋지 않겠느냐, 지역상권을 살릴 수가 있다.
  이런 지역을 제가 많이 다니고 하면 부사동 4거리에서부터 충무체육관까지 이르는 도로가 그런 것이 상당히 많고 거기에 보면 자동차 용품점이니 식당 같은 것이 있는데 무단주차를 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어 가지고 있는 것이 있거든요.
  그러면 아예 그렇게 해서 차 몇 대라도 세워 가지고서 지역상권을 살려 보는 것이 어떠냐 하는 그런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한번 연구 검토를 해서 시행을 해보실 지역이...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타 구에도 보면은 인도 하고 차도 사이에 개구리 주차라고 해서 중간쯤 걸쳐 놓도록 주차를 시설해 놓은 데가 있는데 저희도 한번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시행 가능한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개구리 주차할 것 같으면은 인도가 또 엉망이 되요. 인도에는 아주 차가 못 올라가도록 이렇게 해서 주민들이 통행을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인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표 하더라고요.
  부사동 충무체육관 앞에 가면은 사람이 빠져나갈 수 없도록 차를 2대, 3대를 인도에다가 대놓고 거기서 작업을 해 버린다고.
  그러니까 인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상당히 어렵지. 그러니까 그런 데는 아주 인도를 줄여서 인도가 충분 하니까 인도를 줄여서 차도 옆에 바로 주차시설을,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을 주민들로부터 제가 건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관계부서 하고 한번 세밀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한윤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흥수  한윤희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윤진근 위원    거기에 대한 보충질의요.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님 보충질의 하세요.
윤진근 위원    조금 전에 한윤희 위원님이 질의 하신 도로, 아까 3m 되었을 때 이것은 하나의 건설과 하고도 얘기가 되는데 자전거 도로가 지금 잘 되고 있습니까?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제 업무소관은 아닙니다마는 잘 활용도가 미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진근 위원    글쎄, 이제 자전거 도로는 건설과 소관인데 그런 문제 때문에 건설과 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가 실질적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안 됩니다.
  얼마든지 인도로 다닐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런 데서 인도를 잡아먹고 쓰고 있고 이렇게 하면은 자전거 도로를 차라리 없애고 도로로 확장해도 충분할 겁니다, 내가 생각할 때에는. 그런 식으로 병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교통과장님은 우선 인도니까 첫째적으로 건설과의 문제니까 건설과에 협조를 해서 그런 것 좀 한번 제의를 해 가지고 하는 것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알겠습니다.
  기존에 아마 시설된 자전거 전용도로는 아마 폐쇄하기가 어려울 겁니다.
윤진근 위원    왜냐면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본이나 이런 데서는 평평한 도로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고지대도 있고 하기 때문에 고지대에는 자전거 도로가 필요치 않거든요.
  그런 것을 전부 해서 일괄적으로 지금 시 방침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했는데 우리 현실에 맞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그 사항은 관계부서 하고 협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왜냐면 지금 자전거 도로가 우리가 설치해서, 투스콘이나 이렇게 했어도 지반이 잘못 되어 가지고 엉망진창이에요. 내가 건설과한테도 얘기 했지마는 그런 문제가 생깁니다.
  한번 관계부서 하고 협조를 해서 잘 좀 좋은 도로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는 도로로 이렇게 한번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윤진근 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심재신 위원님 질의 하세요.
심재신 위원    지금 보고서에는 없습니다마는 우리 주·정차 단속을 말이죠. 지금 어떤 방법으로 해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지금 단속원을 조별로 편성을 해서 노선을 10개 노선으로 분할을 해서 윤번제로 나가서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그래요. 본위원이 왜 이것을 물어보느냐 하면은 우리 임평근 과장께서는 구청의 지역교통과에 오신 지가 얼마 안 되는데 이번에 우리 중구청에 주·정차 문제에 대해서 NGO, 말하자면 민간인 단체들 하고 합동으로 해 가지고서 중구청에 유리알 처럼 투명 하게 행정을 밝히기 위해서 주·정차에 문제가 생기면은 그것을 누가 중개역할을 할 수가 없으니까 NGO들 하고 같이 이렇게 하다 보니까 좋은 점수를 받아서 아마 대상을 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아직, 작년에는 부분적으로 시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금년 3월부터 저희들이 각...
심재신 위원    아니, 그러면은 우리 과장께서는 본위원이 알기로는 교통분야 하고 위생분야 하고 청소년시설 안전점검 문제 해가지고 3개 부분에서 중구청이 대상을 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주무과장께서는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없나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아직 저는 모르고 있습니다. 죄송 합니다.
심재신 위원    아, 그래요. 아니, 본위원이 또 잘못 알고 있는가도 모르니까 한번 알아 보시고요. 주무과장이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면은 본위원이 잘못 알았던지 그랬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가 서울에서 이번에 불이 난 사건 아시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의용 소방대원들이 죽고 또 화훼단지에서 사람이 죽고 했는데 이런 것이 결과적으로 이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데 초기에 진압 못한 원인이 주·정차, 차가 이면도로에 있기 때문에 신속히 소방차가 못 들어 갔다.
  그래서 그런 화재사건이 말하자면 인명피해까지 갈 수 있게끔 커졌다. 이런 얘기를 신문이나 보도, TV를 통해서 자주 들어온 것 아닙니까, 그렇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그렇다면은 그로 인해서 서울시에서는 이면도로도 주차단속을 하겠다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 중구청에서는 그런 것에 대해서 특별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저희도 지금 소방관서 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취약지역을 몇 개 노선을 정해 가지고 한번 단속을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아, 특별히 생각한 바는 없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지금 구체적으로는 아니고요. 소방관서 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가장 취약한 노선을 몇 개 노선을 정해서 한번 단속을 하겠습니다.
심재신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어제 신문인가 보면은, 대전일보에 보면은 우리 중구에도 이면도로에 소방차가 못 들어가는 도로가 엄청 많이 있음으로써 결론적으로 그런 대형사고가 난다. 이제 이것은 건설과 소관인가는 모르지마는 아파트 단지에 가면은 왜 이런 것이 있지 않습니까? 황색선이 있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그것이 뭐 하는 선인지 알고 계시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소방차 진입선입니다.
심재신 위원    그렇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그런데 지금 아파트 단지내에 가면은 거의가 황색선이 그려져 있습니다마는 황색선을 비워놔야 하는데 비워놓지 않은 데가 대다수 있어요. 왜그러냐...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왜 그러냐 결론적으로 주차가, 차가 자꾸 늘어나다 보니까 주차공간이 좁다 보니까 받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아파트 같은 데는 아시다시피 이제 사람들이 밀집해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이것이 만약의 경우에 소방차가 못 들어왔을 경우에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란 말예요. 그런데 이런 것은 지금 단속을 어떻게 하고 있어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아파트 단지내에는 저희들이 단속을....
심재신 위원    전혀 뭐...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할 수가 없습니다.
심재신 위원    하지도 않고...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할 수도 없습니다.
심재신 위원    할 수도 없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지금 현재는...
심재신 위원    뭐 법적으로 그런 것이 있어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지금 단속 하는 것은 도로내에서 지금 쉽게 설명을 드리면요.
  노란 금지선이 이제 그어져 있는 데만 저희들이 단속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것이 황색선을, 소관은 지금 이것을 어디에서 관리를 해요, 그 선 그려놓은 것을?
  말하자면은 건설과에서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여기 지역교통과에서 하는 거예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제가 알기로는 구에서 어떻게 단속할만한 근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재신 위원    근거가 없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아무튼간에 황색선이 그려져 있다는 것은 그 황색선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거든요. 따져놓고 보면은 주차에 관한 문제는 어쨌든 소관이 우리 과장 소관이란 말예요.
  이런 것을 좀 유의 하시고 특히 지금 대도로 주변의 간선도로에는 주차가 무질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구청에서도 예산을 지원해줘 가면서 안에다 주차시설을 하면은, 담장을 허물고 주차시설을 하면은 50%인가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심재신 위원    그런데 실질적으로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다 이거예요.
  거의가 도로에 그냥 받치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조금 전에도 얘기했지마는 도로에 받치고 있는 상태에서 화재사건이 벌어졌다.
  그러면 이것이 차가 진입을 못 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제 아까도 얘기 했지마는 서울 같은 데는 그런 문제는 지금 실질적으로 이제 시민들의 피부에 닿게 법제화를 시킬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 구청에서도 말이죠. 그런 문제를 심도있게 좀 알아봐 주십시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알겠습니다.
심재신 위원    그리고 거기에 대한 충분한 사전예방에 대한 것을 홍보도 하고 또 딱지만 떼는 것이 능사가 아니니까.
  그리고 확실히 이 골목은 차를 절대 세우면 안 된다는 그런 경고표시랄지 이런 것을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통과장 임평근  예, 알겠습니다.
심재신 위원    이 정도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흥수  예, 심재신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하실 분...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지역교통과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역교통과장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은 이상과 같이 도시개발과와 지역경제과 그리고 문화공보실과 지역교통과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당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11시에 개의 하겠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 합니다.

(14시5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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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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