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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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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중구의회(임시회)(폐회중)

사회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2년 04월 10일 (금) 11시

장    소  :  사회건설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의사계장보고
  3. 2. 간사선임의건
  4. 3. 회의록서명날인위원선임

  1.    심사된안건
  2. 1. 의사계장보고
  3. 2. 간사선임의건
  4. 3. 회의록서명날인위원선임

(11시50분 개의)

○위원장 최병철  의석을 정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회 중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사회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의사계장보고 
○위원장 최병철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남상홍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3조의 규정에 의해 92년4월3일 중구의회의장으로부터 제12회 중구의회
  폐회중 사회건설위원회 개최요구가 있어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49조의 규정에 의해 92년4월6일 사회건설위원장이 개최일시를 정하여 통지를 하였고 오늘 제1차 회의를 개최케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병철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위원장으로서 인사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사회건설위원회가 구성되고 처음 갖는 회의이기 때문에 매우 뜻있는 회의인것 같습니다.
  우리 중구의회가 개원되고 지난 1년동안 본회의 중심으로 의회를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우리 자치사의 기반을 조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본회의 중심에서 다진 기반을 발판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 때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위원여러분!
  우리 사회건설위원회는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우리가 처리하는 하나하나의 안건이 직접적으로 주민의 생활과 관련되는 만큼 중추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위원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민에게 봉사하고 의회의 기능을 다하여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이러한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미력하지만 여러분의 높은 식견과 경륜을 믿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위원여러분!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뛰어 무언가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다 같이 힘을 합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간사선임의건 
  (위원장 제의)

(11시55분)

○위원장 최병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선임은 중구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해 위원회에서 1명을 호선하여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위원여러분! 간사로 선임하실 위원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판욱 위원    위원장! 추천하는 방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위원장 최병철  추천은 예를 들어서 누구를, 어떤 위원님을 하시겠다고 호선하여 주시면 거기에 대해서 한분이면, 예를 들어서 경선이 나오게 되면 투표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윤명중 위원    위원장!
○위원장 최병철  예, 말씀하시죠.
윤명중 위원    우리 사회건설 분과위원회 연령적으로 봐서 제일 어린 홍석암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최병철  윤명중 위원께서 홍석암 위원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오판욱 위원    이 문제에 관해서 지금 일부에서는 연소한 홍석암 위원을 추천하자는 말도 있고, 또 한분은 송규홍위원을 추천하자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 위원들께서 각자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의견이 종합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병철  그러면 저....
  추천을 하시는 겁니까?
오판욱 위원    아니 저는 추천을 안했습니다. 그러나 각자 의견을 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위원장 최병철  아니, 그러니까 현재 윤명중 위원께서 홍석암 위원을 추천하셨으니까 다음 추천하실 분이 계시면 추천해 주세요.
  없으면, 추천이 없는 걸로...
  어떻습니까? 위원님들 말씀해 주세요
오종환 위원    두분이 지금 두분 의향은 어떠신가요? 두분이 하고자 하신가, 난 그건 모르겠네....
○위원장 최병철  아니 우선 추천을 한분을 하셨으니까 추천을 해 주셔야....
오종환 위원    추천도 한 사람의 동의가 있어야지.
김주팔 위원    아니, 한사람만 추천만 하면 되요 여기서는요.
오종환 위원    그냥 추천만 하면 되요?
김주팔 위원    예.
○위원장 최병철  추천을 안하시면 더 없는걸로 알고 진행을 해야되고 추천을 해 주시면 거기에 대한 따른 또....
  뒤의 진행이 나오니까요.
권주환 위원    위원장님! 송규홍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 최병철  권주환 위원님께서 송규홍 위원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추천하실 분 안계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윤명중 위원    우리 홍석암 위원이 양보하면 어떻겠습니까?
  경선까지 간다는 것이 좀 그러네요.
  송규홍 위원이 선배위원이 아닙니까?
  우리 홍석암 위원이 양보하세요. 그렿게 해서 좋은 방법으로 끝나야지 여기에서 경선까지 한다는 것이 참....
  그러니까 홍석암 위원이 연령도 있고 다음 기회가 있으니까 선배대접을 해주는 의미에서 양보하세요. 그게 좋을 것 같으네요
홍석암 위원    방금 우리 윤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이 상임분과위원회의 장도 아니고 간사가 무슨 감투자리라고 경선합니까.
  사실은 제 자신이 여기에 어떻게 참... 건의 되었나 모르겠습니다마는... 하나의...심부름꾼으로 생각했지 이 자체가 경선하는 것은 저로서도 용납이 안됩니다.
  물론 여기에서 몇 분 안되시는 분들 중에서 하다보면은 누굴 지지한다, 누굴 뭐 한다하는 그 자체가 사실 모양새가 안좋습니다.
  저는 처음 마음먹은대로 저는 제 자신이 간사에 뜻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현 위원    윤명중 위원님 얘기가 좋으신 말씀이에요.
오판욱 위원    송규홍위원께서 간사를 맡으셔야 겠습니다.
윤진근 위원    우선 홍석암 위원께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다.
  (일동 박수)
  박수라면... 사실 선배님들 계신데 제가 어쨌든 간에 제가 뭘 알아서 하겠습니까. 잘하셨습니다.
  제가 지목되었다 하더라도 송위원님께서 그런 의향이 있으시다고 하면 제가 선임된다 하더라도 양보할려고 했습니다. 말씀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병철  그러면 홍석암 위원께서 양보를 하시는 겁니까?
홍석암 위원    아니, 제가 양보... 하죠. 양보죠. 왜냐하면 위원장님도 아시다시피 우리 의회에서는 아직은 원년입니다. 서로 나름대로의 뭐랄까요.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연장자 우선으로 서로가 무슨 일이 있을 때는 양보의 미덕으로 우리 건설분과위원회에서 해오지 않습니까.
  모르겠습니다. 다음번이라면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번 만큼은 제가 양보하겠습니다.
○위원장 최병철  감사합니다. 저도 실은 분과 위원장을 경선을 했기 때문에 제 마음은 굉장히 않 좋았습니다.
  실은 간사까지 경선하는 문제에 대해서 고심을 했는데 우리 참... 홍석암 위원을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송규홍 위원을 우리 사회건설위원회 간사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시므로 송규홍 위원이 사회건설위원회 간사로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송규홍 간사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간사 송규홍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난 1년을 돌아다보면 오늘과 같은 이러한 기분을 맛보기는 오늘 처음입니다. 저 아니면 다른 분은 아마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왜냐면 저도 좀전에 홍석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주위에서 말씀이 계신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본인의 의사표시는 분명히 뚜렷하게 안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건 여러의원께서 잘 아시다시피 그렇습니다. 제 성격상 또 그리고 축하를 받기 보다는 축하를 해 주는 그런 것을 더 좋게 즐겁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여러 위원님께서도 그 점에 대해서 잘 아실 것입니다. 솔직히 지난 1년을 회고해 보면서 제가 항상 의회생활하면서 말, 언행을 조심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가끔 갖게 되고 또 의원생활하면서...
  하여튼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토대로 해서 의장단이나 또 상임위원장을 모시고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첫째 인식을 하면 간사라고 하는 직책이 생각할수록 중차대 하다는 것을 제가 느끼게 됩니다.
  더욱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홍석암 위원한테 제가 감사를 올립니다.
○위원장 최병철  감사합니다. 오늘 간사로 선임되신 송규홍 위원을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 회의록서명날인위원선임 
  (위원장 제의)

(12시11분)

○위원장 최병철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기 전에 한 가지 말씀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 우리 사회건설위원회 회의록에 위원장과 위원 1명이 서명하도록 되어 있어 위원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연장자 순으로 서명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다수)
  이의가 없으시므로 회의록 서명날인 위원은 연장자 순으로 하도록 가결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앞으로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해 많은 연구와 자료를 준비하셔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산회를 선언합니다.

(12시1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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