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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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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회 중구의회(임시회)

대전도시철도2호선중구경유추진대책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9월 23일 (화) 11시

장  소 : 사회도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대전도시철도2호선중구경유추진대책특별위원회업무보고청취의건

  1.    심사된안건
  2. 1. 대전도시철도2호선중구경유추진대책특별위원회업무보고청취의건

(11시18분 개의)

○위원장 정온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0회 중구의회 임시회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 추진대책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대전도시철도2호선중구경유추진대책특별위원회업무보고청취의건 
○위원장 정온일  의사일정 제1항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 추진대책 특별위원회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를 위한 우리 구의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당특별위원회 활동을 전개하는데 참고하기 위하여 상정된 안건입니다.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는 도시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고난 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도시국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도시국장 김성진입니다.
  존경하는 정온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 추진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구정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특히 우리 지역의 교통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헌신 노력을 해 주시는 위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 추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순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안 그리고 그동안 추진동향, 중구지역 노선경유의 필요성, 향후 대응방안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대전시에서는 도시철도망 확충으로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철도 2호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장 30.8㎞의 순환선으로 계획한 당초 관저동, 도마 네거리, 유천 네거리, 서대전 네거리, 보문 오거리, 중리 네거리, 정부대전청사, 관저동은 2006년 12월 중앙정부의 예비성 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성과 타당성 결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2007년 7월 전문가 토론회시 제시한 변경안은 관저동, 도마 네거리, 정부청사역, 유성 컨벤션 센터, 테크노밸리로 계획되어 중구지역이 배제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6월 18일 교통정비중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2006년 정부의 예비성 타당성평가에서 탈락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을 다시 세우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인구 증감이나 공사비 등의 변화된 여건을 감안한 도시철도 기본계획 검토용역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발주할 계획으로 밝혔습니다.
  그동안 추진동향을 보고 드리면 우리 구에서는 시장의 2008년 자치구 연두방문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당초 계획한 순환선으로 대안을 마련 태평, 유천, 문화동 지역이 경유되도록 건의하였으며 타구의 경우 동구는 당초 계획한 순환선으로 유성구는 학하, 진잠지역으로 경유토록, 대덕구는 오정동, 중리동, 신탄진 지역을 경유토록 건의하였으며 또한 18대 국회의원인 중구 권선택 의원은 지하철 2호선 국비유치를, 대덕구 김창수 의원은 신탄진 지역 도시철도 경유추진을 공약한 사항입니다.
  현재 대전시 입장은 비용이나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여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용역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여 2014년에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우리 구에서는 특히 15만 여명이 거주하는 태평, 유천, 문화, 산성동 지역은 18개소의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인구증가가 예상되고 또한 도마 네거리에서 서대전 네거리 구간 계백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하여 서대전역, 서부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과 연계, 환승 등 중구 지역의 노선경유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응방안은 대전시에서 추진중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계획은 중구 지역의 균형발전과 중구민의 염원을 감안하여 당초 계획한 순환선으로 대안을 마련하여 중구 지역 주민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구민의 역량과 염원을 결집하여 중구 지역 경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검토용역에 따른 공청회 등 행정절차 진행시 당위성 논리를 개발, 적극 대응하고 5개 구청의 도시철도 2호선 입장을 파악, 원도심 지역을 경유토록 타구청과도 공동대응할 것이며 도시철도 기본계획 및 중앙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건축, 재개발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토록 하여 구와 의회, 기관단체 등과 연계하여 중구민의 염원을 담은 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반드시 도시철도 2호선이 우리 중구를 경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대전도시철도2호선중구경유추진대책특별위원회업무보고청취의건


○위원장 정온일  김성진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도시국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    예,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당초 1호선에서 지금 환승역이 돼 있죠?
○도시국장 김성진  예.
김경훈 위원    1호선 환승역이 대동 오거리, 서대전 사거리, 유성 네거리 이렇게 환승역이 세 군데가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환승역이 세 군데 타당합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환승역은 세 군데가 타당한 것 보다도요, 역마다 지금 환승하는 걸로 이제 계획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버스 노선 자체가.
김경훈 위원    예, 지금 대동 오거리, 서대전 네거리, 유성 네거리에 환승역을 세운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환승역을 세 군데다 한 이유.
○도시국장 김성진  예, 환승역을 할 때는 당초에는 순환선하고 연계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환승역을 해 놓는다는 것은 2호선, 3호선 이어지는 순환선에 환승을 하기 위해서 만든 겁니다.
  그러면 그 환승역이 타당성 있게 1호선 설계를 한 게 당초에 한 관저동부터 도마 네거리, 유천 네거리, 서대전 네거리, 보문 오거리, 대동 오거리, 중리 네거리, 오정 네거리, 정부대전청사, 유성 네거리, 관저동 이 순환선을 위해서 환승역이 그렇게 서대전 사거리, 대동 오거리, 유성 네거리로 돼 있는데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당초 계획에는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그러면은 지금 도시철도 2호선이 어떤 주민들의 이익적인 자기 이기주의적인 것 때문에 변경으로 한 것 같은데 본위원은 당초 환승역 체계라든지 1호선에.
  당초안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우리 국장님도 그렇게 이해하시는지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저도 당초 순환선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쨌든 2006년 12월에 그 중앙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하고 타당성이 결여된다고 그래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사항입니다.
  그래 가지고 시에서는 지금 전체적으로 2호선을 계획을 하면서 그 선을 배제한다는 것 보다도 그 말하자면 당초 기존 2호선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고 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2호선을 이번에 계획을 하면서 백지화 상태에서 2호선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그런 논리라면은 환승역에 투자한 설계비용이 사장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이 환승역을 하기 위해서 역사 비용이, 설계 비용이 더 들어갔다고 보거든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러면 우리 구에서는 당초 안대로, 뭐라고 그럴까 지금 환승역 체계에서 2호선이 당초안대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논리적인 것을 개발을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이것을 지금 우리 국장님이 좀 바짝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지금 저희도 말하자면 2호선이 원래는 올 10월에 기본용역이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예산이 안 서 가지고 내년 본예산에 들어가서 2월부터 용역을 착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 용역착수하고 맞춰 가지고 저희도 이제 저희 나름대로 계획안을 마련을 해 가지고 저희가 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됐으니까 같이 협의를 해 가지고서 노선을 확정을 해 가지고서 시에 건의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제가 제안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시국하고 우리 의원들, 특별위 위원들 빼고서 모든 의원들하고 우리 시청에 담당부서가 있습니다.
  이 담당부서가 있는데 그 자료를 수집해 갖고 논리개발을 해 가지고 당초안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온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하재붕 위원!
하재붕 위원    예, 하재붕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는 것 잘 들었는데요, 지금 이게 경량전철을 어떤 부분을 경량전철이라고 합니까? LRT...
○도시국장 김성진  경량전철이라면은 전철이 이제 제가 알기로는 세 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무거울 중(중)자 중량전철이 있고 또 중간에 들어가는 중(중)량전철이 있고, 그 다음에 경량전철이 이제 그 제일 가벼운 건데요, 이게 대개는 보면은 자기부상열차식으로 지상에 설치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재붕 위원    기준 자체를 어떤 무게로 둔다 이런 얘기죠?
○도시국장 김성진  무게는 뭐 클수록 더 나가니까 무게도 있지마는 그 수용인원이 얼마냐에 따라서 다를테죠, 약간은.
하재붕 위원    그것 가지고 경량이다, BRT는 뭡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BRT는 버스입니다.
하재붕 위원    그러면 이 경량전철은 하나의 수용인원 가지고 한다 이런 얘기죠?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러니까 폭이 좁다든지 차량 길이가 짧다든지 그렇게 될테죠.
하재붕 위원    지금 앞으로도 이렇지만 우리 중구는 당연하지만 동구나 유성구, 대덕구 각 구에서 상당히 치열한 유치전이 앞으로 전개가 되죠?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습니다.
하재붕 위원    지금 우리 보문산이 고도제한이 해제되지 않습니까?
  그 주위로 약 한 12만 명이 우리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하게 된단 말예요.
  그러면 12만 뿐만이 아니라 거기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그러면은 상당히 많이 늘어날텐데 우선 제일 중요한게 이 부분이 하나의 논리하고 하나의 명분하고 실리 같은 부분 같은 것을 정말 아주 세밀하게 해 가지고 접근을 다른 구에 비해 가지고 논리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접근해야 되지 않는가 이런 부분을 본위원이 한번 이야기를 드립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습니다.
하재붕 위원    지금 현재 우리 1호선 연간 적자폭 아세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계속 적자로 알고 있습니다.
  한 200억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재붕 위원    연에?
○도시국장 김성진  예.
하재붕 위원    그러면 다시 2호선이 되도 또 적자는 계속 누적될 거다 이런 얘기죠?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재붕 위원    적자폭이 그렇게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좀 되리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글쎄요, 적자는 뭐 면할 수 없을테지마는 1호선 가지고는 더 적자가 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타지역하고도 연계되는 2호선, 3호선을,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마는 해 가지고서 적자폭을 줄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어차피 대중교통이라는 것은 지금 공익적인 목적이기 때문에요, 적자를 감수하고라도 이런 것은 건설을 해야 되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재붕 위원    지금 광역시 중에서 우리 대전광역시 하고 비슷한 지금 도시가 어느 도시가 있죠?
○도시국장 김성진  광주입니다.
하재붕 위원    광주가?
○도시국장 김성진  예.
하재붕 위원    광주가 지금 1호선, 2호선 다 돼 있습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아닙니다. 광주도 지금 1호선만 돼 있고요, 2호선이 내년초에 용역이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재붕 위원    여하튼 뭐 다른 타시·도도 벤치마킹도 한번 하시고요, 여기에 대한 철저한 좀 관리를 당부 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온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준백 위원!
윤준백 위원    윤준백 위원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함에 있어서 혹시 우리 중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나 자체 뭐 공청회, 토론회 같은 것을 개최한 적이 있나요?
○도시국장 김성진  아까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2호선이 먼저번 한 것은 어쨌든 중앙정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가지고 지금 다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 아녜요.
  그러면 2월달부터 하게 되면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청회라든지 행정절차 진행시에 저희가 논리개발을 해야 되는데요, 아직 공청회는 진행된 게 없습니다.
윤준백 위원    그러면 우리 중구가 가장 희망하는 어떤 안에 대해서는 지금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네요, 그러면요?
○도시국장 김성진  아직 저희도 그러니까 시에서 용역하는 것을 이제 저희가 자료수집을 하든지 그 정보를 입수를 해 가지고 대응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윤준백 위원    그때그때?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더라도 하여간 그 시작이 되면은 우리의 안을 이제 특별위원회하고 저희 구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최적의 안을 계획을 해 가지고서 시에 건의를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준백 위원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우리 구에서 물론 공청회나 토론회 같은 것을 안 했지만 우리 구에서 가장 희망하는 안은 갖고 계십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저희가 지금 뭐 생각한다고 해서 그게 되는 것은 아니고요.
윤준백 위원    아, 물론 그렇지만.
○도시국장 김성진  현재로 봐서는 지금 김경훈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순환선이 제일 낫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윤준백 위원    그게 최적의 안이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윤준백 위원    그래요, 그 순환선으로 우리가 됐을 때 또 우리가 희망하는 지역으로 지금 노선경유 필요성에서 보니까 18개소의 재개발, 재건축 지역이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지난번 다른 질의 때도 한번 얘기를 했었는데 그러면 18개소라면은 대충 몇 세대 정도죠?
○도시국장 김성진  18개라고 그러면....
윤준백 위원    수 만 세대가 되겠죠?
○도시국장 김성진  예.
윤준백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 지역으로 순환선으로 해야지만이 우리 도로도 갑자기 늘릴 수도 없고 가장 우리 중구가 쾌적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게 순환선이라는 뜻이겠죠?
○도시국장 김성진  예.
윤준백 위원    그러면은 18대 국회의원 공약중에 보니까 중구 권선택 의원님께서 대전 지하철 2호선 국비를 유치하겠다 해서 이런 부분까지도 좀 알고 있나요?
  우리 구가 이렇게 순환선으로 해서 이렇게 지나가야지 중구민들한테 많은 편리함과 이익을 줄 수 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설명한 적 있나요?
○도시국장 김성진  그 부분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는데요, 왜 그러냐면은 이 2호선도 지금 얘기 나온지가 오래되진 않았단 말예요.
  그러니까 뭐 알고는 계실테지마는 저희하고 협의된 바는 없습니다.
윤준백 위원    그래서 어차피 정식으로 저희 도시철도 2호선 특위가 이제 가동이 됐고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먼저 정말 관심과 집중을 더해야 될때 우리 구민, 집행기관, 우리 의회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이나 일반 시민단체 모든 우리 중구민들이 한 몸으로 뭉쳐서 우리 가장 희망하는 대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거든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습니다.
윤준백 위원    예, 그래서 그러한 노력들을 또 해 주시고 좀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국회의원 공약 중에서 유치만 중요한 게 아니라 유치 플러스 우리가 기왕이면은 우리가 희망하는 대로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권선택 의원님하고도 면담이나 어떤 대화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준백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온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두환 위원!
김두환 위원    예, 도시국장님 업무보고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우리가 도시철도 2호선 유치를 위해서 특별위원회를 만들고 오늘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앞으로 우리 구의 어느 부서에서 이 부분을 담당을 하게 되시나요?
○도시국장 김성진  그래서 저희도 업무담당부서 가지고도 한참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교통과에서 담당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김두환 위원    교통과장은 왜 안 나오셨나요?
○도시국장 김성진  죄송한데요, 제가 먼저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교통과장이 어제 눈에 뭐 실핏줄이 끊어져 가지고 수술을 해 가지고 지금 입원중에 있습니다.
김두환 위원    그럼 교통계장님 나오셨어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못 나왔어요. 죄송합니다.
김두환 위원    예, 좋습니다.
  저는 우리가 지금 현안 여러 가지 시책사업들 중에서 우리 도시철도 2호선 문제가 우리 중구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가 지금 도청부지에 박물관인가요, 근현대사 박물관 그 유치도 무산됐고 또 그런 과정에서 보면 국책사업을 하는데도 시하고 연계가 안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취소가 됐는데도 시에서는 그 사항 자체를 모르고 있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까 제가 우리 담당부서 말씀도 드렸지만 지난 과정에 있었던 헤프닝은 잘 알고 계시죠?
  2호선 우리가 아까 관련 자료에도 있다시피 수정안을 발표해 가지고 동구지역이나 큰 지역 주민들간에 문제점이 있었던 부분 그래서 아마 시에서도 그런 시 감사에서 그런 부분들이 아마 지적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연구용역을 대전발전연구원에서 하고 있나요?
○도시국장 김성진  연구용역은 먼저 정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서 다시 타당성 검토할 때 대전발전연구원에서 했고요, 아직은 용역기관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김두환 위원    아, 용역기관은 정해지지 않았구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김두환 위원    여하튼 관련 부서가 책임 부서가 책임감 있게 그 업무를 추진해야 되고 또 여러 가지 지금 오늘 어제 우리가 특위를 구성하면서 지역 신문에도 이게 민감한 부분이고 또 각 구의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지금 이런 부분이 언론화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각 구의 입장을 살펴 보게 되면은 동구하고는 사실 우리가 이해관계가 많이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노선에 대해서.
  그래서 각 구하고도 타구하고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부분 공유를 하면서 추진을 했으면 좋겠고요.
  특히 대덕구에서 소위 대덕구 소외론이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타당한 논리적 근거를 마련해서 이것이 단순하게 어느 지역이 소외 때문에 노선이 결정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말씀 드리겠습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두환 위원    예, 그래서 필요하시다면 우리 자체내에 용역비라도 내년도 예산에는 충분히 세우셔 가지고 차질없으시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두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온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경훈 위원!
김경훈 위원    예, 지금 우리 구에서 행정적인 담당부서가 교통과라고 했잖아요?
○도시국장 김성진  예, 그렇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을 교통과에다가 한정돼서 하지 말고 어떤 도시철도 2호선 중구지역 경유 추진대책에 맞게 어떤 팀을 구성하는 게 어떤가요?
  그러면 우리 교통과에 토목직들 있습니까?
○도시국장 김성진  예,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그 토목직들 교통과에도 있죠, 그럼?
○도시국장 김성진  예, 한 사람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것을 보면 연관되면 기술직하고 지적과라든지 이런 팀이 구성돼 가지고 한시적인 팀 운영을 하는 게 더 논리적으로 집중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렇게 할 의향은 있습니까? 행정적으로 지원할 거라든지 기술적으로 지원할 거라든지.
○도시국장 김성진  저희가 이 업무를 집행하면서 보니까요, TF팀해서 팀을 구성을 해서 하면 여러 가지 의견이 좋죠. 그런데 결국은 자기들 나름대로 바쁘고 하다 보니까 소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우선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제일 주무부서인 교통과에 우선 담당을 시켰고요.
  나중에 이제 필요하다면은 뭐 꼭 필요할 겁니다. 이제 하다 보면은 일이 안되고 그렇기 때문에 그때는 저희 도시국이나 아니면 뭐 경제과도 좋고 해 가지고 TF팀을 그때는 구성을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훈 위원    예, 이것을 좀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될 거로 봅니다.
  안일하게 대처할 수 밖에 없는 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것은 뭐 시에서 결정하는 거니까 우리 구에서 발버둥을 쳐도 안된다 이런 또 생각을 할지 모르니까 지금부터 차곡차곡 대안을 마련하고 논리를 개발하고 교통과에서만 다 하기는 좀 벅차거든요.
  중간중간에 그것을 점검해 나가겠지마는 그런 논리개발을 어떤 팀구성이 돼 가지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 당초 안에도 보면은 중리 네거리를 경유하게 돼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3호선을 예상해서 이것은 계획을 세운 거거든요, 중리 네거리에서 신탄진으로 빠져 나가는 거기가 환승역이거든요, 중리 네거리가 환승역이 된다고요, 나중에.
  이 순환선 2호선이 지나가면서. 왜 그러냐면은 지금 보면은 이기적인 마음들이야 다 자기 동 앞에 지나가길 바라지마는 합리적인 타당성 있게 많은 이용을 할 수 있는 지역을 택한 거거든요, 이게요, 이용자들이 많은 데를.
  중리 네거리에서 환승역이 돼서 중리 네거리에서 나중에 신탄진으로 빠지는 3호선이 예상이 되거든요?
  왜 그러냐면 중리 네거리 지나가면, 법동 지나가면 신탄진 가는 이용 버스 인원이 없어요, 지금 제가 조사한 것에 보면은요.
  그래서 중리 네거리도 나중에는 환승역이다 당초에 이런 논리를 하나씩 하나씩 개발하는데 팀 운영도 생각해 봐야 된다 이런 대안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경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온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하재붕 위원!
하재붕 위원    예, 우리 저 김경훈 동료위원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듯이 본위원도 이것을 상당히 좀 심각하게 일을 추진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같이 동의를 해요.
  이게 사실 구별로도 그렇지만 동별로도 이게 나중에 시위까지 한다고.
  전에 보면 타시·도 같은 데 보면은 역명 가지고도 참 시위하고 난리 피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지금 더군다나 중구 하면 우리 대전광역시에서는 사통팔달되는 하나의 원도심이거든요?
  여기에 모든 부분들이 지나가야 되는데 나중에 타구에서 어떤 비약된 논리해 갖고서 그 쪽으로 됐을 때 중구 구민들을 우리가 입장 모든 부분들을 생각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처음서부터 철두철미하게 대처하는 대책을 사전에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도시국장 김성진  예, 바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온일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중구경유를 위한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도시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금번 회기 중 당특별위원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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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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