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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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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중구의회(제1차정례회)(폐회중)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회의록

제1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7년 4월 24일 (화) 15시

장  소 : 사회도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위원장호선의건
  3. 2. 공무국외여행계획의건

  1.    심사된안건
  2. 1. 위원장호선의건
  3. 2. 공무국외여행계획의건

(17시14분 개의)

○위원장직무대행 이광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광희입니다.
  제가 의회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위원중 가장 연장자인 관계로 임시위원장을 맡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위원장호선의건 
○위원장직무대행 이광희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 호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제4조 제2항에 의거 위원장을 위원 중에서 호선토록 규정되어 있어 추천을 받고자 하니 위원장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재붕 위원님.
하재붕 위원    예, 우리 김선균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이광희  하재붕 위원님께서 김선균 위원을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더 추천할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추천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김선균 위원을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김선균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임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본인은 소임을 다 한 것 같습니다.
  그럼 김선균 위원장님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선균  회의 하기에 앞서서 매번 제가 위원장을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김남동 회장이 한번 여성도 한번 해야 되는데 그렇죠?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는 꼭 김남동 회장한테 추천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부족한 것이 대단히 많은 사람입니다. 다만, 중구에 산다 해서 이런 대우를 받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또 매사를 심도있게 잘 처리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2. 공무국외여행계획의건 

(17시17분)

○위원장 김선균  우선 공무국외여행 계획의 건을 지금부터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의회사무국장 조규상입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우리 의회에 위원님들의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면서 아울러 오늘 안건심사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선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07년도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계획에 대하여 유인물에 의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쪽, 여행개요입니다.
  연수목적은 선진국의 의회제도와 복지, 교통, 도시환경 조성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과 주민참여 방안을 벤치마킹 해서 우리구의 목표인 경제가 살이 있는 도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조성을 위한 사업에 접목해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를 건선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연수동기와 배경으로는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선진국 지방의회와의 정보교환으로 지방자치 이후 쏟아지는 다양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 기법을 모색하고 우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특화거리 및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찾아서 도와주는 복지서비스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방안, 꿈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사업, 격조 높은 생활 속의 문화개발, 녹색도시 및 교통환경 개선사업 등 우리구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현장을 돌아보고 확인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서 국제적인 감각과 자치역량을 배양해서 앞서가는 지방자치를 운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연수기간은 2007년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4박 5일간이며 여행국은 대만과 홍콩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3쪽, 여행자 명단입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연수 인원은 총 18명으로 의장님을 포함한 의원 12명, 공무원 6명입니다.
  다음은 4쪽, 여행일정입니다.
  첫째날인 5월 7일은 인천국제공한을 출발해서 대만 중정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대만 지하철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선진국 교통체계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연수일정에 대하여 전체 의원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날 일정이 시작 되겠습니다.
  둘째날인 5월 8일은 대북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여 현황보고 및 시설물을 견학하고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토론과 정보를 교환하고 오후에는 대만 분뇨시설 및 납골당 시설을 돌아보고 도시환경 및 우수시책들을 파악하여 양 상임위원회별로 토론의 시간을 가져 우리구의 시책으로 벤치마킹할 정책을 검토하게 되겠습니다.
  셋째날인 5월 9일은 대북시에서 다음 연수국인 홍콩으로 출발해서 오후 1시 50분에 첵랍콕 공항에 도착 후 홍콩행정부를 방문하여 중국으로 반환된 후 변화된 행정여건 실태와 자유무역국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진지한 토론으로 정보를 교환하여 하루 일정을 마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넷째날인 5월 10일은 홍콩섬의 케네디 타운과 에버딘의 중간쯤에 위치한 주거사무단지의 현대적 건물로써 주거와 사무, 쇼핑, 레저 시설이 적절히 조화된 선진형 주거문화 시스템인 싸이보포트를 견학하여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우리구의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과 연계할 사업은 없는지 살펴보고 오찬 후에 윙타이산 사원과 환경보건처를 방문하여 우수한 환경시책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실태를 파악한 후 연수 중 각자 느낀 점에 대해서 전체 의원이 토론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하루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연수 마지막날인 5월 11일에는 홍콩의 주요건축물 중 국제회의장으로 유명한 컨벤션 센터, IFC 센터를 돌아보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컨벤션 센터 시설과의 차이점과 활용방안, 주민이용실태, 운영사항 등을 확인하고 오찬 후 4시 30분에 홍콩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저녁 9시에 도착하는 것으로 해서 모든 일정이 종료 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여행자별 개인별 업무내용입니다.
  금번 연수 중 수행해야 하는 개인별 과제는 먼저 의장 및 부의장은 연수단을 총 지휘하고 연수 중 수시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구에서 벤치마킹할 우수정책 사업은 없는지 체크를 하고 운영위원장과 정온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선진국의 의회운영 실태를 확인하여 우리 의회에서 반영할 시책은 없는지 확인하며 아울러 문화관광시설 관리실태에 대한 자료도 수집할 계획입니다.
  행정자치위원장과 김경훈 행정자치부위원장은 선진국 문화공간 조성실태와 공원의 운영실태를 비교분석하여 소공원이 많은 우리구의 공원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를 하며 사회도시위원장과 사회도시위원인 윤준백 의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은 없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며 윤대한 전문위원 및 사무국 직원은 이번 연수를 보다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을 실무보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6쪽, 여행경비입니다.
  여행경비는 총 2512만 8000원으로 의원이 12명에 1660만원, 직원이 6명에 852만 7500원입니다.
  다음은 7쪽, 마지막으로 이번 연수로 기대되는 효과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금번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선진국의 의회운영의 수범사례를 비교 연구하며 의정에 반영하고 지방의회 및 지방자치발전 도모는 물론 우수도시의 문화, 관광, 공원의 수범사례 연찬으로 원도심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반영하고 시도시 개발 실태 및 도시 재개발 추진실태를 현장 견학하여 우리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식견과 안목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대외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위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연수계획을 설명드림에 있어 일부 미흡한 점이 있으시더라도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를 부탁드리며 설명드린 대로 심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선균  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대개 이런 것을 심의를 하도 보면 대개 발언을 많이 하시는 분은 말씀을 많이 하게 되고 또 점잖으신 분들은 듣고만 있고 그래서 그런 것보다는 한 분 한 분 위원님들의 의견을 한 분 한 분 전부 다 개진해 주셨으면 해서 그래서 지금 문제점이나 이런 것은 질의를 하신 그때그때 위원님들이 답변을 그때그때 개진토록 하고 한 분 한 분 위원님들이 진행 하시면서 그래서 위원장님들은 조금 이따가 하시고 우리 구경모 교수가 중국에서 5연간 했나, 유학을, 5년 반 했나. 중국 대만에서 했어요. 유학을.
  그래서 우리 학교에 중국어, 관광 중국어과 교수거든요.
  학과장을 지금 맡고 있는데 우선 구교수부터 여기 지금 이 내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경모 위원    예, 안녕하십니까?
  이번에도 영광스럽게도 김선균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김남동 위원님과 같이 또 다시 중구에서 이렇게 위원을 다시 한 데에 대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뭐 우리가 수차례 회의를 진행해 가지고 의회쪽도 그렇고 저희들도 그렇고 서로가 좋은 쪽으로 계속 발전되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중국쪽에서 1년 동안 박사학위 공부를 하다가 다시 대만으로 턴을 해가지고 거기에서 5년 반 동안 학위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특히 중국쪽을 그동안에 많이 갔었는데 이번에 특히 대만쪽으로 가신다길래 나름 속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예전의 저의 모습을 또 생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뻤고요.
  지금 보면은 여행개요, 목적, 동기, 배경 해가지고 아주 이렇게만 여행 하신다면은 둘도 없이 좋은 여행이 되리라고 저도 믿고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런 여행목적과 여행동기 및 배경 하에서 짜여진 일정이 약간은 좀 미흡함이 있지 않나. 여기를 다 보면은 많이 이제 일별로 쓰여져 있지마는 그 내용을 보면은 여기에서 첫째날에 보면은 대전에서 인천, 인천에서 대만, 그리고 식사 하시고 간담회 하는 것 빼놓고는 대만 지하철 및 대중교통 시승, 이것 하나만 여기에 쓰여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2일째도 보면은 의회방문 해가지고 구체적인 거기에서 회의할 내용 같은 것도 여기에 같이 쓰여져 있으면은 여러 가지로 보기가 이해가 빠를 것 같은데 여기에는 그런 것이 없고 다만 분묘시설 및 납골당 견학 뭐 이렇게 쓰여 있고요.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에서 홍콩을 여행 하는데 저는 대만을 위주로 말씀을 드린다면은 앞에 위주로 넘어와서 여행동기쪽을 보면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가 좀 건의를 해볼게요.
  여기 보면은 우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특화거리 이런 식으로 나왔는데 제가 대만쪽에서 여러해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 같이 원도심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면서 거기를 어떻게 특화시켰는지, 또 거기 시민들이 어떻게 특화된 거리에서 어떤 식의 사업을 해나가고 있는지 잘 가서 보시면은 알 수 있는데 특히 여기 일정표에는 안 써있지마는 제가 2000년도에 한국에 귀국을 했는데요. 2000년도에 지하철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 코스, 여러분께서 지하철을 타시고 여행 하시면은 볼 수 있는데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가셔야 할 데는 우리 중앙로 하고 비슷하게 시먼띵이라고 있습니다. 시먼띵. 시먼띵이라고 있는데 우리나라 말로 하면 서문정이라고 하죠. 시먼띵, 그 바로 옆에 쭝화루라고 중화루라고 있습니다. 거기 가보면은 그 낡은 건물에서 낡은 거리에서 또 어떤식으로 선진화 되게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고 또 여러 가지로 특화된 어떤 사업을 할 수 있는지 가서 보시면 여러 가지로 느끼신 것이 많을테고요.
  또 두번째로 보면은 이제 그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이것도 연계되서 보면은 여러분들도 예전에 대만은 자주 여행을 했다시피 대만을 가면 제일 처음에 가는 데가 밤에 용산사를 들렸다가 거기 화시지에라는 데를 들립니다.
  그 소위 저희들한테는 거북이도 먹고 원숭이도 먹고 뱀도 먹고 하는 그런 거리죠. 그 옆에 큰 도교와 불교가 융합되어 있는 용산사라는 절도 보는데 그렇게 중국적인, 대만적인 그런 음식들을 그 안에서 파는데 어떻게 생각하면은 저희가 볼 때는 약간 징그럽다 이러한 음식들도 많이 있겠지마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롯해서 뭐 유럽사람, 서양사람, 미국사람, 모든 사람들이 대만 가면은 가보는 데가 거기 거든요. 거기에서 비단 먹는 문화, 식문화 뿐만 아니라 거기 가면은 여러 가지로 우리가 향후에 우리 중구에서 외국인을 유치할 때 필요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많이 보시고 옵니다.
  그래서 우리도 재래시장을 이용한 그런 어떤 특화거리를 이용해서 지금 물론 재래시장에 한복을 특화한 거리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만 한국적인 전통 식문화 같은 경우도 여기에서 한번 벤치마킹 하면은 좋은 것을 좀 이루어낼 수 있을 것 같고요.
○위원장 김선균  잠깐만, 저기 구교수, 그렇게 광활하게 말씀하시면 피차 가시는 분들도 그렇고 어렵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첫날 거기 도착해서 지하철 및 대중교통 시승 이렇게만 되어 있는데 첫날 그것만 보시지 말고 거기에 가서 서문정을 들리십시오. 서문정 견학 이렇게 하나 써 놓고 둘째날도 거기에서 석식 후 호텔로 이동해서 상임위원회 간담회가 있는데 이 상임위원회 간담회 하기 전에 용산사로 해가지고 그 야시장을, 그 야시장 이름은 나도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야시장을 꼭 봐야 우리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좀 말씀해 주셔야 이해가 좀 빠르시고 좋을 것 같아서.
○구경모 위원    알겠습니다.
  뭐 스케쥴을 제가 잘, 여기에서 제가 정하는 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그럼 간단하게 네 가지로 물론 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보실 수 있는 데를 말씀드리는데 아까 말씀드렸던 쭝화루 하고 시먼띵 재래시장에서 두번째는 특화거리로서 화시지에, 그 밤 야시장이죠. 그리고 세번째는 녹색도시 그 환경조성인데 거기 보면은 공원이 엄청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한공원이라는 데가 있고요. 청룡공원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그 둘 중에 한 군데를 가셔 가지고 거기 한번 보시면 좋겠고 그런 데를 보시면 복지문제, 노인복지 경우도 거기 많이 벤치마킹 하실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을 수 있겠어요.
  일단 이 정도까지만 제가 설명을 드리고요. 다시 한번 기회가 있으면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균  지금 말씀하신 것은 사실은 이 안에 들어있을 수도 있는 내용인데 여기에 써놓지를 않았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제 우리 구교수는 자기가 거기에서 살던 데고 그러니까 말씀해 주신 것으로 알고 다음에 또 얘기 하기로 하고요.
  김남동 회장님.
○김남동 위원    아무래도 그쪽에 계신 분들이 내용은 자세히 알건대 이 여행일정표에 대해서 이제 뭐 너무 잘 만드셔서 대외용으로는 아주 아까 처럼 추가되는 그런 부분만 한다고 그러면 아마 자세하게 안 쓴 것도 혹여 밖에서 관광성 아니냐 이렇게 혹시 지적할 수 있을까봐 빼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너무 누가 만들었는지 점점 우리 저기 위원장님이 여러번 지적하신 발전이 되서 오늘은 누가 보더라도 아까 퀘션마크 거기서 다 보낼 수는 없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데에 포함이 되었을텐데 대외적 만들은 것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앞에 계획 하고 또 우리 구위원님이 포함시켜 주는 부분, 그리고 마지막 기대효과까지 잘 되기를 바라고요. 오늘 제가 특별하게 지적할 사항은 없습니다.
  다른 때는 제가 보고서를 일괄되게 하지 말아라 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것도 매일 똑 같은 이야기여서 여기 보니까 뭐 다들 위원장님들도 바뀌셔서 그렇게 누가 보더라도 중구의회는 다르다, 이렇게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계속 보니까 상임위원회 간담회들, 위원회 간담회들이 많은데 이 대로 되어 지기를 기대합니다.
○위원장 김선균  예, 고맙습니다.
  하위원장님 말씀하시죠.
하재붕 위원    하재붕 위원입니다.
  저는 뭐 아직 초선이고 한번 경험이 없어 가지고 크게 드릴 말씀은 없지만 다만 하나의 견학이면서 하나의 연수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왕 가는 것 우리 중구가 지금 가장 직면해 있는 아까도 구경모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재래시장 활성화 부분이라든가 또는 원도심 활성화 부분 그 다음에 재개발이 지금 우리가 17군데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 조합들이.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정말 한번 심도있게 보고 싶고요.
  그 다음에 지금 우리나라도 이 부분이 상당히 큰 부분인데 이 재선충이라고 해가지고 지금 우리나라도 포항서부터 시작이 되어 가지고 강원도까지 이 소나무들이 다 고사 직전이거든요. 우리나라도 상당히 많이 퍼져있는데 원래 일본이나 대만 같은 데는 이 소나무가 재선충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그래요. 크다고, 그래서 이왕 한번 가는 김에 그것을 한번 피해상황도 보고 지금 우리는 국내에도 소나무 같은 것이 이동을 못하고 있잖아요, 지금. 제한이 되어 있단 말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보고 해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하나의 견학 겸 연수 이 부분에 촛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균  이위원장님.
이광희 위원    저는 가는 입장이면서 위원입니다.
  양적인 것보다는 질적으로 몇 개를 보더라도 우리가 그것을 갖다가 진짜 목적대로 우리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이런 연수가 되도록 노력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균  김위원장님.
김두환 위원    네,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우리 중구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우리 김선균 위원장님, 구경모 학과장님, 그리고 김남동 회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위원들 셋이 있는데 재선위원은 저밖에 없네요. 제가 갔다온 경험이 있는 의원은 저 밖에 없는 것 같은데 아까 구위원님께서 참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고 생각을 해요.
  저희가 이렇게 사전에 이런 계획이 방문대상지에 대해서 여행할려는 의원들이 사전에 충분한 지식이 있어서 무엇을 과연 여기를 방문해서 보고 배워올 것인가를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가야 되는데 어떤 짜여진 스케쥴에 의해서 가다 보니까 많은 것을 얻고 오는데 좀 소홀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 이렇게 심의를 하고 또 의원들이 간담회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방문하고자 하는 데에 대해서 무엇을 얻고 오고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통해서 대상지 하고 다시 선정하는데 한번 노력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선균  위원님들이 대충 말씀하셨는데 구경모 교수님이 이따 다시 한번 좀 말씀을 조금 더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다만 홍콩 가서 관광 안할려면 뭐하러 가요. 홍콩 가서 야경 안보고 홍콩 가서 관광 안 하고 홍콩 가서 배 타고 가서 그 배에 있는 선상식당인가 거기 가서 밥 안 먹을려면 홍콩 뭐하러 가요. 그렇게 관광은 하시는데 하여튼 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선균  또 한 가지는 대만만 가셔서 대만에서만 일정을 전부 이렇게 보시는 것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홍콩까지 가시기 때문에 4박 5일 동안에 두 군데를 보시는 것은 참 굉장히 가시는 분들도 고생스러울테고 그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지 가서 다 보시지도 못하고 저는 알까 처음에는 대만만 가시는 줄 알고 아이고 그럼 까오스까지 다녀오시면 정말 대만 참 끝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대북서부터 대동 거쳐서 대남으로 해서 까오스까지 다 보고 오시는구나 하고 참 좋게 생각을 했는데 참 바쁘시겠네요.
  정말 여기 가시면 앞에 여기 동기 하고 배경을 써놨는데 이것에 딱 맞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만에 가시면.
  다만 여성의 사회참여 방안을 보실 여성분도 가시나요, 의원 중에서, 직원 중에서?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예, 같이 가요.
○위원장 김선균  한 분 가시나요?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예.
○김남동 위원    정온일 의원이 있습니다. 의원 중에서 정온일 의원이 있어요. 비례대표 의원이 있잖아요.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여성 의원이 계십니다.
○위원장 김선균  아, 비례대표로 오신 분이. 그래요. 그럼 두 분이 가셔서 보시고 오면 되겠네.
  이것이 거기가 정말 여성 사회참여 방안이 대만에서 볼 수 있어요. 정말 여성들이 하는 일이 대만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되었네요.
○구경모 위원    저도 아까 간담회 때는 대만만 가신다 그래 가지고 아까 화련 얘기도 하고 까오슝 얘기도 했는데 여기 보니까 타이페이서만 며칠 묵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여기 여행동기 및 배경에 써 있는 대로 타이페이에서 아까 말씀드린 것 하고 지금 말씀드릴 몇 가지만 추가 하면은 참 재미있게 여행 하시고 또 목적에 맞게 하시고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따 또 간담회가 있으면은 자연스럽게 말씀을 나누겠지마는 몇 가지 말씀드린다면은 여기 있는 그대로입니다.
  재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특화거리를 묶어 가지고 여러분들이 가실 수 있는 곳이 화시지에라고 야시장이 있고 옆에 불교와 도교사원이 같이 있는 용산사라는 데, 이런 데를 가면은 아주 어떻게 특화되어 있고 그 주변이 다 재개발 지역입니다. 소위 지금 유천동 지역에 그러한 거리도 많이 없어지고 있는데 중국도 우리보다 먼저 소위 옛날에 공창이라고 있었습니다. 정부에서 인정해 주는 그런 섹스산업을 하는 그런 데가 있었는데 거기도 지금 2년의 유예기간을 둬서 완전히 없앴죠.
  그래서 거기를 갖다가 재개발 해서 다른 사업을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런 데도 한번 보시면은 앞으로 유천동 재개발 하는 데도 많은 참고가 되실 것 같고요.
  그리고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보실려면 이것이 다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시먼띵 하고 중화로가 있습니다. 여기를 가시면은 특히 전자, 옛날에 저희들 대만을 가면은 꼭 전자제품을 사가지고 오지 않습니까, 싼 것으로. 여기가 전자제품이 아주 싸고 특히 일본제품도 많이 있고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이 가서 보시면은 그 우리도 전자 특화된 거리도 있는데 거기를 보시면은 어떤 식으로 했나 하는 것을 좀 보실 수가 있고요.
  그리고 여기 보면은 여성 사회참여 방안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것도 여러분들 의회 방문이나 여러 기관을 방문을 하게 되면은 거의 3분의 1, 혹은 2분의 1이 다 여성 의원들이고 여성분들일 거예요. 그 분들 하고 같이 얘기를 나누시면은 여러 가지로 하실 수 있으실텐데 우스운 얘기로 제가 학교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2시나 3시 학교가 끝나면은 엄마 직장으로 다 옵니다. 우체국으로 가고 은행으로도 가고 학교로도 가고 같이 옆에 보조의자 놓고 숙제도 같이 하고 그래요. 그런식으로 그런 것들이 엄마들이 일 하면서 아이들을 육아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요. 그리고 교육환경조성 사업, 이것도 지하철 역마다 가장 큰 데가 대만대학교라는 데가 있는데 여기는 외국사람들도 관광지로서 많이 갑니다. 캠퍼스가 괴장히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그래 가지고 거기를 한번 잠깐만 들려 보셔도 좋을 듯 하고요.
  그리고 격조 놓은 생활 속의 문화개발이라고 쓰여 있는데 여기 아마 가실 거예요.
  중정기념당이라고, 중정기념당이라고 손문 선생님 그 기념하면서,
○위원장 김선균  장개석.
○구경모 위원    장제쓰라고 장개석 모셔 놓은 그런 곳이 있는데 거기 가면은 밤에도 문화활동을 계속 하고요. 서양 오페라도 하고 여러 가지 활동도 많이 하고 또 이런 그 선거철에는 대중연설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되고요. 그리고 건축 자체가 문화적으로 위상 있는, 세계적으로. 그런 것으로 여러분들이 보시면은 굉장히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녹색도시 및 교통환경 개선사업으로서는 공원 및 기관이 있는데 중심가에 있는 대한공원 같은 데를 한번 보시면은 여러 가지로 이제 그 안에서, 우리는 공원이 있으면 그 안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그 안에 들어가면은 그 안에서 노인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아이들이 어떻게 놀고 또는 사회 시민들이 거기에서 어떻게 여흥를 즐기고 있는가 볼 수가 있거든요. 가셔 가지고 그런 것들을 우리 중구 안에 있는 공원이나 어떤 자연환경 속에서 같이 한번 하시면은 좋은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몇 가지를 같이 일정 하고 해가지고 또 한번 깊숙이 상의 하시면은 좋은 여행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선균  가장 중요한 것 빼놨네요.
  박물관을 가보라고 그래야지.
○구경모 위원    아, 고궁박물관.
○위원장 김선균  예, 고궁박물관.이것은 장개석 총통이 중국에서 나올 적에 금을 실은 배가 10배가 있었고 유물을 10배 실은 것이 있어요. 어떤 것 둘 중에 하나를 가지고 와야 됩니다. 그때 금 실은 배를 과감히 버리고 유물 실은 배만 10척을 끌고 대만으로 온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회전된 것이, 거기 전시해서 회전된 것이 3분의 1 정도만 아직도 3분의 2는 그 산 속에 산 동굴 속에 묻혀 있답니다.
  가보시면 중국은 가보시면 유물이 없어요. 고궁박물관이 없잖습니까, 중국은. 중국에 있는 모든 문화유산이 대만에 와 있는 겁니다.
  가장 놀란 것이 장개석 총통이 살아 있을 적에 미국에 젊은 캐네디가 장개석 대통령 총통을 우습게 알았거든요. 그래서 부른 것 아닙니까, 잠깐 오라고 대만으로.
  와 가지고 다른 데 아무 데도 안 데리고 가고 고궁박물관에 딱 데리고 간 것 아네요. 거기에서 캐네디가 발걸음을 못 옮겼다고 그럽니다. 발이 떨어지지 않아서. 하도 너무 엄청나서. 그것 좀 설명해 주세요.
○구경모 위원    그러니까 이 유물이 하나 있으면은 이것을 이번에 가서 보시지 않습니까? 이것을 다시 볼려면은 24년이 걸립니다.
○위원장 김선균  다음에는 못 봐요. 이번에 보시면 다음에는 못 봅니다. 24년 후에 가야 그 유물이 다시 전시됩니다.
○구경모 위원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 인장, 도장이 있는데 그것이 대만에 있어요. 그래서 대만 사람들은 그래도 남은 중화민국은 우리 대만이다. 그 인패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죠.
○위원장 김선균  그러면 지금 가시는 데에 대해서는 별 아주 좋은 데를 가시고 좋은 곳을 선발했다고 지금 위원님들이 전부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은 이 공무여행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하재붕 위원    이 부분 한번, 위원장님.
  저희가 지금 여기 시각장애자가 있거든요. 시각장애자가 있는데.
○위원장 김선균  그 분을 데리고 가십니까?
하재붕 위원    돈 문제가 돈은 여기에 포함이 안 됩니까?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예, 공식적으로.
하재붕 위원    공식적으로는.
○위원장 김선균  의원님이 시각장애자십니까?
하재붕 위원    예.
  지금 송권 의원님이 시각장애자로 계시거든요.
○위원장 김선균  그러면 그것 어떻게 되나. 참 공무여행에.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공식적으로는 보조 하시는 분을 우리가 경비를 지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저희들 그런 예가 없었어요.
○위원장 김선균  없었죠.
○의회사무국장 조규상  그래 가지고 질의도 하고 그랬는데 일단은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했던 사항으로 보면은 의원 보좌관에 대한 지출은 곤란하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가 되서 우리 직원들이 가기 때문에 뭐 좀 불편 하시더라도 그렇게 갔다 오시면 되지 않느냐. 또 다른 방법이 있다고 그러면은 지금까지 보좌 하시는 분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우리 송권 의원님이 개인부담 해서 데리고 가겠다 그러면은 가능 하겠습니다마는 안 그러면은 우리 직원들이 해야될 그럴 입장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선균  직원이 의원 그것을 하는 것은 안 되지. 만약에 송권 의원님이 꼭 가셔야 한다면 그리고 본인이 가신다고 한다면 본인이 부담을 해서라도 데리고 가야지. 어떻게 직원들이 가 가지고 거기까지 외국까지 나가 가지고서는, 말 됩니까, 그것이. 직원들이 대통령이 뽑은 직원들이에요. 공무원들이요. 공무원을 국장님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의원님들은 선거로 당선 되었지만 이 분들은 공무원들은 대통령이 위임해서 뽑은 거예요, 이것이. 대단한 분들이에요.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가신다고 한다면 꼭 필요가 없으시다면 본인이 하고 또 의원님들께서 서로 도와주시면 되지만 꼭 필요 하다고 하면 본인이 부담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시죠.
  또 다른 말씀.
  (『......』)
  그러면 원안대로 통과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17시5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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