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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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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중구의회(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회의록

제5호

중구의회사무국


일   시  :  1997년 10월 13일 (월) 10시

장   소  :  사회건설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현장확인결과보고의건

  1.    심사된안건
  2. 1. 현장확인결과보고의건

(10시03분 개의)

○위원장 노영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52회 중구의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지난 2일 동안 현장확인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매우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장확인결과보고의건 
○위원장 노영진  의사일정 제1항 현장확인 결과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난 10월9일부터 2일동안 중촌동 문화복지회관과 태평동 한마음체육관, 노인복지회관, 침산동 뿌리공원 조성사업장을 각각 현장방문하여 해당부서 과장으로부터 현황설명을 들었고 이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현장확인 후 의문나는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확인 사업장 순서대로 관련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중촌동 문화복지회관 증축공사 현장확인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회계과장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이인복  회계과장 이인복입니다.
○위원장 노영진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헌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헌주 위원    이헌주 위원입니다.
  중촌동 문화복지회관을 저희들이 현장답사를 해 본 결과 부실공사 같은 조짐이 우선 보이더라 그런 얘기입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보셔서 다 감지를 하셨을 줄 믿습니다.
  그런데 거푸집 같은 것 댄것을 제대로 대지를 않아가지고 우선 거기에 문틀부분에 그게 뭡니까, 아무리 건축에 대한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그런식으로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그것도 한군데가 아니고 여러군데가 그렇더라는 말씀입니다.
  또 두번째 요즘 한여름이나 봄에 공사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 가을철인데 시멘트공사 바이브라더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가지고 전부 곰보져 가지고 지금 손으로 만져도 푸실푸실 다 무너지게 되어 있더란 말입니다.
  그것은 두말 할 나위없이 부실공사예요.
  가령 예를 들어서 우리가 우리집을 짓는다면 그런 식으로 감리를 하겠느냐 하는 그런 한심스러운 생각이 들더라 이런 얘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상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이인복  위원님들께서 거기를 다녀오셔서 지적사항을 전문위원으로부터 저희들이 입수를 했습니다.
  해서 현지를 가봤더니 창문틀 두군데가 배가 이렇게 나왔던 것을 감지했습니다.
  그래서 그 배 나오는 부분은 어제 기계로 양쪽을 전부 정돈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료 분리현상에 의한 옹벽,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콘크리트면 거친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한 것은 전부 몰탈로 일시적인 충지를 보완했습니다만은 2층, 3층, 4층을 할 적에는 저희 기술진을 상주시켜서 추호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공사에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으로 시공업체 즉시 보완토록 시정조치를 하였고 그 안전모 착용도 역시 그날 가서 저희가 지시를 했습니다.
  추호도 2층, 3층, 4층 레미콘 할 적에는 우리 직원들이 출장해서 현지에서 직접 지휘감독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렇게 된 점은 저희들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헌주 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 중에 다음 진행되는 공사는 전문직원을 파견시켜서 상주시켜서 감리 감독을 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공사를 한 번, 두 번합니까?
  이거 아니라도 중구 관내에 사방 공사를 하면서 이러한 지적을 여러번 받고 또 관계공무원들은 그 만한 실력과 지식이 충분한 분들이라고 나는 인정을 하는데 그러면 지금까지는 전문직원을 거기다 상주시키지 않고 그냥 방치해 뒀다는 얘기입니까?
○회계과장 이인복  아닙니다.
이헌주 위원    가만히 있어봐요.
  앞으로 더이상 진행되는 공사는 전문직원을 상주시키겠다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지금까지는 상주시키지 않았으니까 이러한 결과가 초래된 것이 아니냐....
○회계과장 이인복  아니예요. 상주시켜서 하기는 했는데 그 당시에는 그 레미콘을 부을 적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었어요.
이헌주 위원    상주 시키나 마나 전문직원이라고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방치한 것이지 뭐 상주시켰다고 얘기 합니까?
  결과가 얘기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게 바로 부실공사 부실공사, 부실공사 추방에 대해서 지금 많은 관심들 가지고 있고 모든 위원님들이 지금 여기 아닌 다른 타 공사까지도 오며가며 아주 관심 깊게 말이죠, 우리 중구에는 이러한 사고가 나지않게끔 아주 각별히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중구에서 직접하는 공사가 이렇게 되었다는 것은 아주 유감천만입니다
○회계과장 이인복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안전적으로 또 한 번 점검해 볼려고 그래요.
○위원장 노영진  이인복 과장님! 지금 이헌주 위원님 말씀대로 현장에 가본 결과로는 감독자가 나가서 매일 감독일지를 썼는지 안썼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상당히 부실공사가 되어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안전관리는 전혀 되어 있는 바도 없었고 또한 인근 옆건물에 산업 잔재물이 튀거나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서 안전막 설치 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 유의하셔서 남은 공정부터는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회계과장 이인복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중촌동 문화복지회관 증축공사 현장확인의 건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인복 회계과장 수고하셨습니다.
○회계과장 이인복  죄송스럽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다음 태평동 한마음체육관과 노인복지회관 공사현장 확인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건축과장은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과장 이한주  건축과장 이한주입니다.
○위원장 노영진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이정보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보 위원    먼저 노인복지회관이라고 그러죠, 명명이?
○건축과장 이한주  예.
이정보 위원    그것 먼저 한마디 질의합시다.
  준공 예정일이 언제입니까?
○건축과장 이한주  11월 중순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중순경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11월 중순에 준공을 하는 거예요?
○건축과장 이한주  11월8일로 정확한 날짜는 알고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그러니까 준공 예정일을 11월8일로 하고 있다?
○건축과장 이한주  예.
이정보 위원    우리 현장방문 위원님들이 전체 둘러보시고 거기에 보니까 주변상황으로 봐서는 11월8일까지 못할 거라고 그래요.
  실무과장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건축과장 이한주  글쎄, 공기는 저희가 작년에 사고이월 하면서 월동기 때문에 공사중지 시킨 적도 있거든요.
  그래서 날짜는 공사되어지는 것을 봐가면서 하지 무리하게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당초 계획은 11월8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그래요. 본위원이 지켜본 결과로는 공기가 지금 11월8일로 되어있지만 그동안에 공사는 진척도를 보니까 좀 늦은감이 있어요.
  물론 세밀하게 정확한 시공을 하기 위해서 그렇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시공회사의 어떤 차질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충분한 기간이 지금 주어졌다고 봐요.
  그래서 공기내에 견실시공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옹벽부분에 보면 단일재를 썼는데 밀착부분이 일률적으로 되지 않고 공간이 많이 생긴 부분이 한두군데 있었어요.
  그래서 현장감독 기사한테 철저하게 얘기는 하고 왔습니다만은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 견해를 듣고 싶은데요.
○건축과장 이한주  콘크리트를 칠때 면이 일정하게 나와야 되는데 약간 면이 고르지 못한 부분이 부분적으로 나옵니다.
  나온 부분에 대해서 그 다음에 사이에 스치로플 단일재를 놓고 마지막에 치장 벽돌을 쌓아서 마감을 하는 순서인데 그 면이 고르지 못한 면은 콘크리트 몰탈로 사충을 해서 잡아가면서 마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균열이라든가 이런 것은 용납을 못하고 그외의 공사면에서 인위적으로 공사하는데 약간의 면이 고르지 못한 것 이런 것은 몰탈로 사충을 하면서 보강을 해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보 위원    외부에 조형미를 살리기 위해서 적벽돌을 써가지고 치장을 하고 있죠?
○건축과장 이한주  예, 치장벽돌.
이정보 위원    그것이 치장벽돌이라는 용어를 쓰는 모양인데 그 외부를 우리 위원님들이 내부를 중점적으로 봐서 외부를 제가 한바뀌 죽 돌아보니까 그 치장벽돌 쌓는 것이 어느 부분은 고르게 잘 쌓았어요.
  원 부분은 신경을 썼더라고요, 원형 부분은.
  그런데 벽 부분에 대해서는 미세하게 좀 울퉁불퉁한데도 보이거든요.
  그 부분을 좀 신경을 써서 2층 쌓도록 이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건축과장 이한주  예, 감독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정보 위원    그리고 장애자들 이용하는 통로가 있어요.
  그 폭이 안좁아요? 그 기사 얘기로는 규격적인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 일반 위원님 박종일 위원님하고 저하고 그 통로를 딱 지나가 보니까 휠체어를 타고 그 사람들이, 휠체어 규격을 우리가 잘 모릅니다만은 여분을 좀 두고 해야 되는데 그게 좁은거 아니예요?
○건축과장 이한주  장애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 공간을 건물이 200평 밖에 안되는데 그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휠체어 공간이 그렇습니다, 휠체어 들어가고 양쪽에 스텐레스로 해서 손잡이까지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과장님 큰일 났어요.
○건축과장 이한주  시각적으로는 좀 좁아 보일는지는 모르지만 기 공간은 저희가 감안을 해서 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현장을 파악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코너로 꺾게 되어있어요.
  이렇게 꺾으면 그 휠체어 꺾는 공간 폭이 한 뼘 밖에는 안되요.
○위원장 노영진  회전 반경이 안나온다, 이거죠.
이정보 위원    안나와요. 그런데 들어보세요.
  기사도 그날 뭐라고 말씀하셨는고 하니 휠체어의 규격에 맞췄다고 그러는데 또 그리고 지금 답변을 잘못하는 것이 얼마 안되는 장애인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이거 큰 문제입니다.
  장애인 시설이라는 것은 추후 발생하는 장애인들이 또 나타날 수도 있어요.
  그러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장애인 시설은 좀 견고하고 폭넓게 해 주셔야 됩니다.
○건축과장 이한주  장애자 의자를, 자전거를 가지고 실제로 실험을 해 보겠습니다.
  해서 불편사항이 있으면 준공 전에 보완하겠습니다.
이정보 위원    그래요. 그렇게 해 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노영진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건축과장께서는 이정보 위원께서 지금까지 질의하신 내용을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태평동 한마음 체육관과 노인복지회관 공사현장 확인의 건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한주 건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침산동 뿌리공원 조성사업장 현장확인의 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도시개발과장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보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하겠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예.
이정보 위원    한마음 체육관 있죠.
  지금 문화공보실장 나왔는데 그 얘기를 듣고 그러고 매듭을 짓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요.
○위원장 노영진  예,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이정보 위원의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한마음 체육관 운영계획에 대해서 공보실장은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이시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문화공보실장 강순철입니다.
○위원장 노영진  이정보 위원 질의하십시오.
이정보 위원    한마음 체육관이 애당초보다는 설계변경이 몇 번 되었어요.
  왜 되었느냐 하면 다목적 체육관화 하기 위해서 라고 이렇게 우리가 들었습니다.
  지금 한마음 체육관의 운영계획이 앞으로 문화공보실 어떻게 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세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요라든지 운영계획 이런 것 다 빼고 운영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중심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준공이 되면 중구 한마음 생활체육관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코자 합니다.
  그 내용은 우리가 지금 검토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확정되지 않아서 자세하게 보고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 실무부서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항을 참고적으로만 말씀드리니까 참고적으로만 알아두십시오.
  지하의 구매점이라든지 헬스장, 탁구장은 유료로 임대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1층 체육관은 사용 우선 순위를 정해서 사용허가를 득한 다음에 사용하도록, 예를 들어 말하면 우선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어떤 소규모적인 행사를 한다든지 또 체육진흥을 위한 필요한 각종 경기대회라든지 이런 체육행사를 한다든지 그 다음에는 각급 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 및 청소년 그리고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어떤 조그마한 행사 그리고 직장 및 동인 등이 다수 참여하는 그런 행사, 경기연습 그리고 개인 체력연습, 체력단련 그런 등의 체력활동 그 다음에 체육활동 이외의 문화행사라든지 공연, 전람, 전시 등 이런 행사까지도 가능하면 해 볼려고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다만 사용허가 유료화 추진여부에 대해서는 우리가 계속해서 더 연구해 가지고 위원님들과 상의말씀 드리고 그래서 좋은 안을 만들어 볼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지금 운영계획을 조례로 해 가지고 하겠다 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건물을 짓기에 맨 처음에 목적이 배드민턴장으로 해서 했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이정보 위원    그렇죠? 배드민턴장이 주 경기장의 목적이란 말이예요.
  그리고 나중에 탁구장도 만들고 이렇게 되는데 내부적으로 배드민턴장을 주로 한다고 그러면 다목적 체육관화 하기 위해서 배드민턴도 하고 다른 운동시설도 할 수 있는 거네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가능합니다
이정보 위원    어떤 것, 어떤 것 할 수있어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탁구도 할 수있고....
이정보 위원    탁구는 지하에서 하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배구도 가능하고 그럽니다.
이정보 위원    배구? 배드민턴장에다 배구도 할 수 있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이정보 위원    또?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그런 요소, 기타 뭐....
이정보 위원    농구도 할 수 있어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농구도 가능합니다.
이정보 위원    그런데 그런 것을 연구가 가능하다 하지 말고 계획적으로....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그것은 그렇습니다.
  평상시에는 각종 체육대회를 종합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배드민턴을 주로 하되 농구대회가 있다든지 또 특별한 농구연습을 해야 될 필요성을 가상해서 농구의 경우 그럴 경우는 쓸 수있도록 가능합니다.
  주가 되는 것은 배드민턴을 주로 할려고 합니다.
  왜 그러냐하면 저희가 대들보 체육관이 두면이 있는데 거기에 한 번 쓰려면 예약을 해야 되고 기다려야 되고 그런 형편이고 우리 구민들이 배드민턴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많이들 하고 있어요.
  또 우리 성인들을 비롯해서 배드민턴 붐도 일어나고 많이 호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드민턴장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초에는 배드민턴장 10면을 할려고 했던 것이 5면으로 줄었잖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주로 하되 나머지의 체육 종목은 부수적으로 계획에 따라서 할려고 합니다.
이정보 위원    이한주 건축과장! 지금 공보실장이 얘기한 바로는 다목적 체육관으로의 그 기능을 할 수 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배구, 농구 이런 것도 할 수 있는 그러한 전체적인 규모상의 하자가 없습니까?
○위원장 노영진  규격면에서...
○건축과장 이한주  농구는 검토를 못 해봤고 배구하고 배드민턴은 라인바킹이 다 들어갈 겁니다, 이번에 마루 깔면서...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그것을 참고적으로 더 말씀드리면 농구 같은 경기 할 때에는 우리 충무체육관도 마찬가지 입니다만은 물론 기본적인 라인이 되어 있습니다만은 그것 말고 테이프 같은 것을 사용해 가지고 만들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거기에서 국제경기나 그런 경기는 못하는 거니까 우리가 지방에서 할 수 있는게 있다면 그런 것은 가능할 겁니다.
이정보 위원    좋아요. 이한주 건축과장! 그러면 우리 결론적으로 다목적 체육관으로서의 시설규모나 이것이 적합합니까, 전문가로 봐서?
○건축과장 이한주  농구에 대한 규격은 검토를 안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만은 배구하고 배드민턴 또 우리가 그간에 추진해 온 것이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으로 대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목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조금 더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
  배드민턴의 국제경기를 치룰 수 있는....
이정보 위원    지금 제가 바로 그 얘기입니다.
  원래의 목적의 기능은 다목적 체육관이 아닌 배드민턴장을 주류로 한, 주 목적으로 한 경기장을 설계를 했는데 운영계획상으로 보면 다목적 체육관으로서의 역할 기능을 하는 면으로 지금 돌아가고 있단 말이예요.
  그래서 그것이 충분하게 건축전문가와 협의가 이루어져 가지고 공보실장, 어느어느 기능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맞춰서 해야되겠다 하는 것이 본위원의 결론입니다.
  지금 일방적으로 문화공보실에서 우리는 다목적 체육관이니까 거기다가 뭐 행사도 하고, 회의도 하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뜻은 좋지만 그 경기장의 운영기능에 맞춰서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좀 충분히 협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자, 문화공보실장님! 지금 이정보 위원님 질의에 요지가 뭐냐하면 사업부서는 문화공보실이고 사업시행부서는 건축과입니다.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사업부서로서의 다목적인 체육관의 운영계획을 일방적으로 세우지 말고 시행부서인 건축과와 용도에 적합하고 적의적절하게 협의를 하시라 이런 요지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잠시 후 도시개발과 소관 업무 질의때 잠시 보충질의를 또 하기로 하고 공보실장 잠시 들어가 주시고 도시개발과장 나와 주십시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성열(태평1동) 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성열 위원  (태평1동)  뿌리공원 조성에 대해서 좀 묻겠습니다.
  그 뿌리공원에 지금 조성되어 있는 성씨별 조각공원의 조성에 있어서 거리관계라든가 위치 배정을 해 줄 때에 성씨별로, 거리 관계라든가 또는 위치 선정하는데에도 우리 도시개발과에서 위치선정을 어떤 차원에서 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또 이 홍보관계에 대해서, 공보실장이 해당 되시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성씨가 한 1,000성 이상이
  지금 있습니다.
  본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 공원에는 현재에 50여 성씨 정도밖에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서 홍보가 미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본위원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홍보를 어떤 차원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했나 이 방법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뿌리공원이 전국적으로써 참여하는 성씨를 다 거기에 참여할 수 있게끔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대전광역시에 거주하고 계신 성씨만이 참여하고 있는지 이것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노영진  도시개발과장! 각 문중의 위치는 문화공보실에서 선정했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그러면 김성열(태평1동) 위원님! 이렇게 양해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도시개발과 현장방문에 대한 질의를 하는 관계로 먼저 현장부분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하고 김성열(태평1동) 위원님의 질의내용에 대해서는 도시개발과장 답변이 끝난 후에 문화공보실장이 나와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김성열 위원  (태평1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예, 그러면 먼저 현장부터 질의를 하시죠.
  이정보 위원님.
이정보 위원    지금 도시국 산하에서는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이 이렇게 본 결과를 보면 근 한달여 동안을 국장 이하 건설과까지 동원해 가지고 거기 현장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청내에 있는 사안들까지도 마비시켜 가면서까지 지금 현장에 몰두해 있고 그래서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고 고생들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우리 위원님들도 수시로 그 현장을 많이 가봐서 느끼는 점이 많으리라고 봅니다만은 거기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거기 만성교가 있죠?
  만성교 기둥 보는 사전에 공사한거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렇습니다.
  교각까지는 작년에 해놨죠.
이정보 위원    그러니까 사전공사가 된 부분인데 그것은 나중에 행정감사때 하면 되는 것이고 문제는 위원님들이 그 다리를 건너갔습니다만은 철판에 가운데 죽 가보면 공간 구멍이 뚝뚝 뚫려 있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그물강판입니다.
이정보 위원    그 부분을 그물강판이라고 그러나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거기에 사람들이 왕래할거죠?
  모양으로, 구경거리로 만든 다리는 아니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것을 설치하게 된 배경은 교량의 폭이 보도폭이 2m인데 양쪽으로 60cm 정도는 노약자하고 어린애들 그 다음에 소위 여자들이 힐을 신고 가는 그런 측면에서 양쪽을 별도로 강판으로 해줬고 그 다음에 가운데 그물형 강판은 일반청년들....
이정보 위원    이봐요! 봐요. 지금 설명을 근사하게 했는데 그거 보완해야 되요.
  지금 약 60전으로 해 가지고 노약자들하고 어린애들은 거기로 가게 하고 가운데 그물구멍 나 있는데는 어른들이 가게 한다고요? 그거 참 문제입니다.
  그것은 안전사고적인 문제에서 나는 걱정스러워요.
  여자들이 하이힐을 신고 가면 거기 빠져서 나올 수가 없다고요.
  구두끈 다 끊어지고 난리가 난다고요.
  구멍에 다 빠져가지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러면 양쪽으로 이용하도록.....
이정보 위원    양쪽은 노약자하고 어린애들 가는데 그러면 여자 어른들 성인들은 가운데로 갈 것 아닙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는 사전에 거기 오는 사람들 공문으로 낼 거예요? 하이힐 신고 오지 말라고?
  여자들이 대부분 구두를 신는데, 여자들 구두신고 오는데 여자들 보고 그러면 사전에 대전시민들한테 공문을 내야 되겠네요?
  하이힐 절대 신고 오지 말라고요.
  그거 보완하셔야 될거예요.
  가령 밑에 구멍난 부분에 무슨 다른 고무판을 깐다든가 무슨 조치가 되어 있어야지 그대로 놔두고 그것을 개발하면 여자들 다리 몇 수십명 부러질 거예요, 삐고.
  어떻게 생각해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설계할때, 설계 용역할 때부터 어떤 미관이나 그 다음에 그 다리의 특성에 맞춰가지고 검토를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와 같은 결론을 낸 것인데....
이정보 위원    그러면 결론이 났으면 여자들 하이힐 구두 신고 와 가지고 다리삐고 구두 다 망가지는 것 책임 질 거예요, 구청에서?
  자신 있으면 한 번 해봐요.
○위원장 노영진  아니, 도시개발과장! 그게 지금 얘기한대로 전체를 안덮고 그렇게 부분적으로 망으로 설치하게끔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요?
  설계상에, 구조학적으로 꼭 필요한 이유가 있냐고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구조상으로는 관계가 없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관계가 없잖아요?
  도시국장이 답변하세요.
○도시국장 이강규  제가 그 부분만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왜 깔판을 다 막지 않고 그물형으로 했느냐면 이게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식으로 해 가지고 하중을 받는 것을 위에서 지탱을 해야 되는데 밑에서 만약에 바람이나 이런 것이 칠 적에는 이 교량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를 다 막았을 적에는 계곡 바람에는, 계곡바람을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구름다리이고 간에 계곡에다 설치할 적에는 그물형의 발판을 하는 겁니다.
  지금 대둔산도 그렇고 모든 구름다리는 밑에서 바람에 의한 풍압이 상승풍압을 받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 그물판을 까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는 전체를 그물형으로 깔아야지 옳은데 지금 이위원님 말씀대로 힐을 신은 사람이라든지 그런 사람들이 다니기에 불편할 것 같아서 양쪽에 약간을 댄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완전히 상승기류에 의한 교량의 안전성을 위해서 그물형으로 한 겁니다.
○위원장 노영진  아니, 그런데 조금 전에 도시개발과장은 본위원장이 설계상 구조학적으로 무슨 이상이 있는 거냐, 하니까 아무 그런면은 없습니다, 했는데 왜 상반된 답변을 하십니까?
○도시국장 이강규  구조상에 그것은 틀림없이 그런 영향이 있는 겁니다.
○위원장 노영진  그런데 도시국장님 말씀을 이해를 하겠습니다.
  왜 이해를 하냐면 지금 얘기한대로 대둔산에 가도 구름다리를 그런 식으로 해놨고 금강유원지 고속도로상의 밑에 거기도 마찬가지로 출렁다리 식으로 해놨는데 나무목판으로 해 가지고 중간중간 다 바람이 통풍되게 띄워놨습니다.
○도시국장 이강규  예, 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 구조상으로.
이정보 위원    지금 본위원이 얘기한 것은 공학적으로 설계를 해 가지고 구름다리를 했다는데에 대해서 내가 미스를 지적하는게 아니예요.
  안전사고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여자분들이 대부분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든가 가족끼리 오면 구두를 다 신는단 말이예요.
  슬리퍼 신고는 안 오잖아요, 산에 가면서.
  그러면 거기에 하이힐이 끼어가지고 구두가 부서진다든가 다리가 삔다든가 안전대책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된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 거예요.
○도시국장 이강규  안전대책은 양쪽으로 구멍을 막은 그런데하고 난간을 옆에 설치를 했기 때문에 난간을 붙잡고 여자들이 힐을 신은 사람들은 불안정하죠, 힐을 신은 불안정한 사람하고 좀 어린애들이나 이런 사람은 옆에 난간을 쥐고 그렇게 하고서 다니게끔 그러한 구조적으로 조금 조정을 한겁니다.
○위원장 노영진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라면 우리 이정보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을 하려면 그 난간을 이용하든지 아니면 라버댐 밑에 일반도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겠네요, 하이힐 신은 사람들은.
  라버댐 밑에 또 있잖아요, 통로가.
○도시국장 이강규  아니요. 거기에 지금 3분의1 정도는 구멍을 막은 깔판을 깔았습니다.
이정보 위원    자, 정리합시다. 시간 자꾸 가는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가 안 나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 거죠?
○도시국장 이강규  예.
이정보 위원    됐어요. 그 다음에 수변무대 말입니다.
  여러위원들이나 현지에 갔던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인데 대스리 난간이 원래는 60전으로 설계가 되어 있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설계 어디서 했어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저희가 설계한 겁니다.
이정보 위원    그러면 설계 미스를 처음에서부터 했네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처음에는 수변무대 주변의 미관을 고려해 가지고 그런 측면에서 하다보니까 안전상 소홀히 해 가지고 낮게 설치를 했습니다.
이정보 위원    수변무대 대스리 난간은 원래 법적으로 120전 아니예요?
○위원장 노영진  건축법상에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정보 위원    120전으로?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그런데 어떻게 60전으로 설계해 가지고 맨 처음에 검토를 했는지 나는 이해가 안가요.
  아무튼 그것은 미스사항으로 돌리고 60전 원래 되어 있던 데를 용접을 해 가지고 120전으로 올렸죠? 그래서 봉을 씌웠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그거 나중에 흔들거리고 나중에 부러지는 것 아니예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것은 지주하고 그 다음에 옆에 보조난간하고 전체가 다 셋트로 용접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안전상에는 염려가 안됩니다.
이정보 위원    여기서 내가 질의하는 부분에 대해서 쉽게 쉽게 대답하지 말아요.
  왜 그러냐 하면 저것을 준공을 해 가지고 개관을 해 가지고 한 두달 있다가 저게 부러진다거나, 넘어진다거나 하면 다 책임져야 될 부분이예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심도있게 대답해야 되요.
  지금 불안하다든가 다시 보강을 해야 된다든가 이런 얘기를 해 주셔야지, 만에 하나 그때 가 가지고 개관 11월1일날 해 가지고 사람들이 만지고 흔들어가지고 부러지고 하면 당신 책임져야 된다는 말이예요.
  쉽게 쉽게 대답할 일이 아니예요.
  본위원이 지금 검토한 바로는 그게 메인으로 120전을 세웠어도 그게 나중에 망가지고 할 부분이 있는데 용접을 해 가지고 이은 봉이란 말이예요.
  이게 용접부분이 말이죠, 우리가 상식적으로 봐도 아무리 용접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휘고 자빠지고 그럴텐데 말이죠, 그 안전대책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용접한 부분이 부식되어 가지고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가지고 부식되거나 또는 어떤 안전의 위험이 있는 것은 사전에 파악해 가지고 철저히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보 위원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거기 매달려 가지고 수변무대라는 것이 야간공연을 주로 할텐데 뒤로 벌렁 자빠져가지고 물에 빠져죽거나 하는 이런 것이 발생요인이 있어가지고 걱정들을 많이 해요.
  그러니까 항간에는 밑에 무슨 그물을 대야 된다, 뭐 이렇게 서로들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안전표지판을 붙인다든가 아니면 거기에 공연시에 사람이 많이 왕래하고 할 때에는 사람을 많이 배치한다든가 어떤 대책이 필요한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휀스를 설치를 해놨지만 만에 하나라도 휀스를 더 넘어서 낙하되는 그런 인명피해가 없도록 별도의 옹벽 구조물의 그물망을 더 보강한다든지 그 다음에 각 일정한 간격으로 안내표지판 내지는 주의표지판, 저희가 또 뿌리공원 개장을 하게 되면 7명의 청원경찰 상주 때문에 현장의 안전지도 관리를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정보 위원    그리고 말입니다. 거기가 전부 다 물가예요.
  전기시설이 완벽하게 잘 되었는지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파악을 못해서 그날 현장 가면서 노영진 위원장님 보고 제가 부탁을 했어요.
  전기시설을 집중적으로 좀 봐 주십시오, 했는데 그 수변 무대에서부터 계단형으로 되어 있는 데가 전부 다 인접해 있는 물가란 말이예요.
  그래서 조명시설이 완벽하게 잘 되어 있는지 우리가 낮에 가서 그것을 잘 모릅니다만 어두운 밤에 가서 조명시설을 못봤단 말이예요.
  그래서 조명시설이라든가 방송시설이라든가 이것이 전기용량에 정확하게 맞게 되어있는지 이게 의심점입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지금 뿌리공원내에 전기에 총 소요되는 용량이 관리사무실, 매점, 화장실, 그 다음에 분수대 가동,그 다음에 공원등 46개소 총시설, 제반 전기 소요량이 지금 저희가 설계상 70kw로 소요량이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한 공급량은 장수마을에서 인입을 해 가지고 공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용량은 예비율까지 포함해서 충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뿌리공원 내에 어떤 큰 행사가 있을 때에 방송촬영이라든지 일시에 많은 전력을 요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임시발전을 한다든지 등등 보완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정보 위원    철두철미하게 해 주기를 바라면서 그 음수대 비상급수 시설하고 겸용으로 되어 있죠? 음수대가?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그 음수대가 돌아가면서 속공사를 죽 해 놨는데 그 용량 가지고는 거기 오는 사람들에게 물공급이 충분한 겁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지금 비상수량이 1일 200t 되어 있습니다.
이정보 위원    천만에요.
  본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모자랍니다.
  거기 수용하는 인원들에 대비해서는 그 분수시설 가지고는 음료수를 공급할 수가 없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확하게 얘기해요.
  왜, 여기서 지적되는 사항은 다시 보완해서 다음, 그 뭡니까,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한 군데 더 만든다든가 이런 것을 지금 하는거예요.
  당신네들 지적하려고만 하는게 아니라고요.
  거기 지금 수용 인원에 비해서 그 물 가지고 되겠어요?
  정확하게 얘기를 해봐요.
  안되요. 모자라요.
  어때요, 과장님?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일시에 많은 인원일 때 현재 그 음수대 가지고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이정보 위원    예, 부족합니다.
  그런 보완대책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거기에 수천명, 수만명 오는데 그 물 열대여섯군데 가서 매달려 가지고 줄 서 가지고 물 먹게 되겠어요?
  안돼요. 애초 설계부터 잘못된 거예요.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지만 앞으로 우리가 기존 시설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하며 보완은 어떻게 해 나가자 측면이예요, 이게 과장! 연구를 해 보시고 저녁이 되면 어두워 가지고 그 분수대 주변이 계단식으로 이렇게 둥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거기도 조명시설이 잘 되어야지 잘못하면 사고 납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그렇습니다
이정보 위원    거기 어디에 기둥을 세울 것인지 잘 연구를 해 봐요.
  거기 불 설치할 데가 없어요. 어디에 설치할 겁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수변무대 말씀하시는 건지....
이정보 위원    아니, 분수대 얘기하는 겁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분수대요?
이정보 위원    거기 어디 컴컴하면 머리를 갖다 들이대고 먹어요?
  물구멍이 어디, 수도꼭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것도 지금 분수대 내부에 별도로 앞으로 전기시설이 보완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정보 위원    보완되어야 되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이정보 위원    당장 11월1일날 행사하면서 저녁 늦게까지 막 하다가 거기 놀다가 늦게 물 먹으려고 하면 어디가서 찾아서 먹냐고요. 물이 있어야죠.
  그냥 그거 가서 완공하려고만 하지 말고 주민이 와서 어떤 편리를 느끼면서 어떤 편의시설을 이용하는지 이런 데에 더 신경을 써서 더 보완을 해야죠, 마무리 지을때.
  그것 좀 연구해서 다시 한번 검토를 준공전까지 해 보시고 지금 각종 마무리 공사를 하다 보니까 박스시설이 가장 늦게 되요.
  각종 박스시설, 전기박스 라든가 무슨 배수 박스시설 이런 박스시설을 보면 전문적으로 하는 목수가 해 가지고 그것을 튼튼하게 해 놓은 것이 아니고 잡부들이 보통 박스시설을 그냥 한다고요.
  그거 우리가 볼 때에는 메인공사에서 어떤 건축부분에 있는 기둥이나 이런걸 하지만 박스는 그냥 설렁설렁 한다고요.
  그런데 그 박스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선이 들어가 있고 그걸 보호하고 그런데 제가 그날 가서 유심히 박스시설을 봤는데 가령 예를 들어서 철근가닥을 이렇게 맺을것 같으면 그냥 설렁설렁 몇 개 걸쳐놓고 콘크리트 할려고 그런다고요.
  그거 한 번 점검해 봤어요, 과장?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맨홀이 현장제로 하기 때문에 일부 완벽하게 안된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정보 위원    안되었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다시 점검해 가지고 그 박스부분이 중요한 겁니다.
  보면 그냥 철판을 이렇게 해 가지고 했지만 안그래요.
  그게 시설물 보호이고 또 배수시설이예요, 박스가.
  그것을 좀 철두철미하게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제가 아까 김성열(태평1동) 위원 지적을 하셨습니다만은 성씨 유래비를 죽 그랬는데 우리 테마공원으로서 뿌리공원의 역할은 좋습니다.
  성씨별로 조각도 해 놓고 보기도 좋고 좋데요 보니까.
  좋은데 반대 급부적으로 좀 으시시해, 무슨 공동묘지 같아요, 거기가.
  우리 외국영화 딱 보면 유럽 같은데 보면 비석들 죽 해 가지고 무슨 공동묘지 같이 비석 죽죽죽 해 놔가지고 으시시해요.
  이것을 좀 어떻게 보완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그것도 지금....
이정보 위원    내 얘기 끝까지 듣고 얘기 해요.
  출입구도 보도도로가 있는데 죽 가다보면 낮에는 그래도 멋있어요.
  그런데 저녁때 되고 나면 으시시하고 추워요. 괜히, 유럽에 있는 무슨 공동묘지 같아요.
  이것을 보완할 방법이 없느냐,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은 본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무슨 조경시설을 한다든가 무슨 꽃밭을 만든다든가 이것이 필요하다, 분위기를 좀 바꿔야 되겠다, 어때요?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 문제를 여러가지로 종중대표나 그런 지적사항을 많이 받았어요.
이정보 위원    그래요? 봐요. 내 의견이 맞지.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그래서 지금 저희들 현재 계획은 조각품 사이는 떼처리로 되어 있는데 그것을 좀 보완해 가지고 별도로 조각품과 조각품 사이 그 부분을 전부 다 관목 내지는 조경수로 보완을 해야 되겠고 그것은 연차적으로 해야 될 사항 같습니다.
이정보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가 작품을 만들어 놓고 비판의 대상이 되어가지고 욕을 얻어먹으면 해오나 마나예요.
  본위원은 어차피 돈을 거기에다 120억이라는 구비를 시비보조해 가지고 갖다 넣어 놓고는 효과를 얻으려면 잔치를 벌이는 목적이 아니란 말이예요.
  항구적으로 대전시민이 사용하고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야 된다면 보완대책이 필요하다,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조경부분은 많이 보완해야 됩니다.
이정보 위원    조경 부분 해야 되요.
  거기 지금 으시시해요. 낮에 봐서 그렇지, 그리고 끝으로 마지막으로 결론적으로 시설물을 편의시설 위주로 해 가지고 유지관리 하는 대책을 세워야 되겠고 또 두번째는 그 시설물에 대해서 많은 인파가 오고 가는데 안전관리상으로 검토를 해야 되겠다하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이정보 위원 질의에 대해서 도시개발과장 참고하여 주시고 첨언해서 제가 아이디어를 하나 드릴께요.
  그 수변무대 있죠? 좌우 옹벽이 딱 되어있고 난간 대스리 휀스가 지금 90cm로 되어있죠? 90전.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1m10cm입니다.
○위원장 노영진  지금 1m10cm입니까?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위원장 노영진  그런데 그게 사실 위험하단 말이예요.
  그런데 그 수심은 2.8m, 2m 이상 다 된단 말이예요.
  그래서 거기에다 망을 설치 한다는 것도 외관상으로 그렇고 하니까 그 수변무대를 좌우 옹벽을 기준해 가지고 중간중간에다가 로프에다가 구명용 주부를 달아가지고 설치를 해 놓으란 말이예요.
  그러면 긴급시, 재해시에 바로 바로 활용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도시개발과장 정경용  예.
○위원장 노영진  본회의장에 본회의가 11시에 있는 관계로 다음에는 김성열(태평1동) 위원이 앞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문화공보실장은 짤막하게,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도시개발과장은 잠시 들어가 계십시오.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문화공보실장 강순철입니다.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노영진  예, 김성열(태평1동)위원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세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간단하게, 성씨가 우리나라에는 275성이 현재까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문중은 3,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정확한 데이타가 안나오느냐 하면 과거같으면 인구 조사상에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지금은 그것이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파악한 것이 275성이 된 것이 전국 씨족연합회한테도 공인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그러면 그 275개 성씨나 있고 3,000여 문중이 넘는 문중이 있는데에도 어째서 50여개 밖에 안되느냐 이것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사실은 우리가 전국 문중회의를 개최했고 또 씨족회한테 수차에 걸쳐서 공문도 나가고 전화도 하고 또 지상을 통해서 수차례 우리가 보도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당초 신청 받은 것은 58개가 신청이 들어왔었어요.
  들어왔는데 문중에 따라서는 돈이 없으니까 중간에서 포기한 문중도 있고 또 어느 문중은 조각품이 아니라 이상하게 유리곽 같은데에 만들어 가지고 낸 문중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는 바꿔달라고 했더니 우리는 그러면 않겠다, 해서 포기한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한푼도 문중한테 주지않고 순수하게 그분들이 했기 때문에 그 문중에서는 무척 어려움을 겪어가면서 조각품을 만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마음은 많이들 있는데 여러가지 여건상 안맞기 때문에 안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고 또 우리가 강요할 사항도 아닙니다.
  그래서 권고할 사항이라 신문이라든지 전화라든지 공문으로 수차례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설치 가능여부는 지금도 문의하는 문중이 많이 있기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봐가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열 위원  (태평1동)  그러면 앞으로라도 각 성씨에서 신청이 들어올 때에는 그 위치도 다 선정해 주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저희 공보실장의 실무담당자로서는 그렇습니다.
  저는 100개이고 200개이고 받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다만 공원의 운영이라든지 공원 규정상에 그것을 받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그 부서하고 협조해 가지고 가능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해서 당분간은 받을 것으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성열 위원  (태평1동)  그러면 몇 성까지 받을 수 있겠다 하는 이런 면적과 모든 것을 감안해 가지고 애당초에 그러면 계획성 없이 그러면 일을 하신겁니까?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아닙니다.
  당초에 우리 계획은 50점이었습니다.
김성열 위원  (태평1동)  50점?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예, 당초 처음에 한 것이 저희들 계획서에 보면 50점을 할 계획으로 추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딱 맞아들어가서...
김성열 위원  (태평1동)  목표달성 했네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지금 49점이 설치되어 있고 1점이 아직 설치가 안 되었는데 그것은 기초만 해 놨습니다.
  꼭 우리가 목표를 50점을 잡은 것은 저희가 추정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목표 달성했다고 안일한 생각을 갖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더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추세로 봐서는 100개, 200개 할 것 같지는 않고 그러나 문중에서 문의하는 것은 많이 있는데 문의하는 것을 갖고 되지는 않고 실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좀 검토를 해서 추진하는 방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김성열 위원  (태평1동)  그러면 그 성씨별에서 금액이 어느선까지 1,000만원 이상이냐 또는 3,000만원 이상이냐, 그 들어가는 금액이 있죠?
  그러면 대략 금액이 얼마 정도선에서부터 거기다 설치를 해 주느냐 이것을 말씀해 주세요.
○문화공보실장 강순철  굉장히 어려운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제가 답변드리기를 정확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자기네들이 그 문중에 따라서 어느 문중은 너무 돈이 많으니까 호화롭게 하고 어느 문중은 현재 어려우니까 적게 한다는 것이 염려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계획으로는 어떻게 해놨냐면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조각품의 크기를 조절했습니다.
  높이는 3.5m 이내로 가능하면 해 주십시오, 하는 얘기이지 딱 3.5m 이내여야 됩니다 하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또 폭은 2m 이내로 가능하면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은 조각공원이라고 하면 다양해야 되는데 막상 그렇게 범위를 정해 주니까 거의 그 범위내로 3.5m에 거의 맞췄습디다.
  그래서 그것은 조각 예술적인 면에서는 부족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아까 이정보 위원님께서도 언급을 하셨습니다만은 서양의 공동묘지 같지 않느냐 하는 말씀도 하셨는데 사실 그것은 부정적으로 받지는 않습니다.
  조금은 일부 느꼈습니다만은 우리가 의도했던 것은 옆으로도 좀 퍼지고 이렇게 좀 작은 것도 있고 큰 것도 있고 했으면 했는데 문중의 욕심은 최선의 방법으로 했기 때문에 그랬고 대략 비용이 들은 내용에 대해서는 문중에 따라서 정확한 얘기는 않습니다만은 최하 1,500 이상 2,000만원 정도에서 8·9,000만원까지 들은 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균으로 봐서는 3,000만원 이상이 들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자, 됐습니까, 김성열(태평1동) 위원님?
김성열 위원  (태평1동)  예, 됐습니다.
○위원장 노영진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개별적으로 답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공보실장은 자리에 들어가시고 도시개발과장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침산동 뿌리공원 조성사업 현장확인의 건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정경용 도시개발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당위원회에서 금번 회기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확인결과, 위원 여러분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도출된 문제점 그리고 시정 및 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상세히 보고서를 작성하여 의장에게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금번 회기 중 당위원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여러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로 당위원회에 회부된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와 일반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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