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같이 새마을 금고에 문화센타가 생경났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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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작성일 | 2024-02-17 19:11:48 | 조회수 | 179 |
오래전 친구가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금산으로 돌아가 그지역 은행의 문화센터에서 미싱을 배웠다는 이야기을 들었다. 그 친구는 옷도 만들고 커튼을 만들기도 했단다.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애들을 낳고 4~5살되었을 쯤에 만나니 서로 그런 이야기을 하면서 자신이 만든 딸아이의 원피스을 자량하며 다른친구가 달라고 하자 그 원피스을 친구에게 주었다. 그 친구도 미싱을 배워 커튼을 만들고 시누이 결혼 선물로 커튼을 해주었다며 그 당시에 20~30만원 들었다고 이야기을 했다.
벌써 25년 된 이야기다. 나도 고등학교에서 미싱을 배워 학교에서 패턴을 그리는 법을 배워 학교 미싱실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한 천을 패턴에 따라 잘라 티셔츠을 배운 적이 있었다. 우리 동네에 미싱교습소가 있다가 사라지고 식당이 들어섰다. 미싱교습소에 다니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동네 짝궁어린이도서관에 가는 길 집에 오는길에 처다보기만 했다. 그러다 동네에 있는 새마을 금고에서 그 옆건물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든 것을 보았다. 태평시장을 오며 가며 생각에 잠겼다. 그 옆에는 태평시장공영주차장이 있는데 태평새마을금고에서 동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타을 만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금산과 같은 곳에서는 지역은행에 문화센타가 있지 않은가?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새마을 금고 문화센타가 대구지역에는 활성화가 되어 수강료 만오천원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다. 태평동에는 노인들이 많은데 그들을 위한 시설이 많지 않다. 만약에 새마을 금고에 문화센타가 생기면 육아강좌에서 청소년문화강좌, 젊은 2030대을 위한 프로그램,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남성들을 위한 기술교육,, 학부모강좌 등 다양할 것 같다. 또한 새마을 금고가 대전 태평동 주민센타와 태평시장 바로 옆이라 태평시장ㄴ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문화센타에 휴게실이 마련되면 동네 사랑방 역활을 톡톡히 하리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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